페이지

실장변소

자실장 : "테에... 목구멍 깔깔한 테치..."
친실장 : "데에? 이상한 데스우... 여기를 빙글빙글 돌리면 물이 나왔던 데스우,..."

한여름 날이 계속되는 도심의 공원에서, 실장 친자가 비치된 수도꼭지를 필사적으로 쪼물딱대고 있다.

댐의 갈수에 의한 단수 따위, 실장 친자가 알 리가 없고, 수도꼭지 손잡이를 누르거나, 잡아당기거나, 두드리거나 해서 어떻게든 물을 얻으려고 열심이다.
그러나 아무리 용을 써도 물이 나올 기색은 물론 없고, 탈수에 의한 초췌함이 가해져 친자는 점점 절박한 상황에 몰려 갔다.

자실장 : "텟챠ー! 마마는, 쓸모가 없는 테챠앗! 빨리, 물을, 마시게 하는 테칫!"
친실장 : "데데엣? 뭐라고 하는 데슷! 와타시는 오마에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데샷!"

친실장은 자신의 자를 들어 올리고, 힘껏 수도꼭지 손잡이에 자의 대갈통을 마구 후려갈기기 시작했다.

자실장 : "테갸앗!? 이타이 테찻! 이타이, 이타잇! 미안한 테츄!? 미안한 테챠!"
친실장 : " 시끄러운데 데샤! 그렇게 물을 마시고 싶다면, 스스로 열심히 해보는 데샷! 자, 얼른 내놓는 데슷! 덱? 누가 똥 지리라고 한 데슷!?"

이마에서부터, 호스에서 솟구치는 물같은 기세로 대량의 피가 분출하고, 자실장 자신의 머리 정도로 빵콘한 사타구니에서, 질질 똥이 새어나왔다.

친실장 : "하아... 하아... 어째서 데스우? 전혀 물이 나오지 않는 데스우."
자실장 : "마.. 마..., 와타...치, 고통스러운... 테챠아..."

자에게 우롱당한 분노와, 탈수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을 잃은 것을 뒤늦게 깨닫고 황급히 자신의 자를 들여다본다.

친실장 : "데에, 미안 데스. 마마도 지나친 데스... 그렇지만 이제 조금 기다리는 데스우. 마마가 무조건 물을 먹여 주는 데샤!"
자실장 : "테에... 테에..., 피가... 없는... 치이..."

허세를 부렸지만, 노플랜인데다 친실장 자신도 체력 소모가 심하다.

친실장 : "이 자만이라도..."
학대파 남자(이하, 학대남) : "이야, 무리라고.(웃음) 그 녀석, 얼마 되지 않아 죽겠는데."

갑자기 말을 걸자 움찔하고 등골을 떨며, 목소리가 나는 쪽을 향한다.

학대남 : "물 안나와, 그거. 아무리 해도. 알겠어?"
친실장 : "데!? 데... 거짓말 데샤! 항상, 이 빙글빙글을 돌려서 물을 마시고 있었던 데슷!"

남자의 신상을 걱정하면서도 다부지게 반박한다.

학대남 : "여기 며칠이나 비가 안 왔잖아? 그러니까 물이 부족하거든. 인간님도 곤란을 겪고 있는데 너희들 같은 분충에게 나누어줄 물 따위, 없다는 거다."
친실장 : "뭐라고 말하는 건지, 모르는 데슷. 하지만... 그것보다는 정말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닌겐 상, 도와주었으면 하는 데스... 와타시의 귀여운 자들이..."
학대남 : "핫, 웃긴다고 말하고 싶지만, 좋은 것이 생각났다. 도와줄게. 대신..."

도움을 청하는 친실장의 탄원을 가로막듯이 끊어 버리려 했던 남자였지만,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히죽, 입가를 끌어올리고 실장 친자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조건부로.

친실장 : "왜 옷을 벗지 않으면 안 되는 데스우? 게다가 여기는 엄청 냄새가 심해서 참을 수 없는 곳 데스우."
자실장 : "테에..., 보면... 안돼... 보지마..., 보면 안 되는... 테칫..."

남자의 말하는 대로 옷을 벗고 벌거벗은 친자는, 공원의 구석에 있는 공중 변소로 데려와졌다.

학대남 : "여기라면 괜찮아. 얼른 들어와. 물을 원하잖아?"
친실장 : "데갹! 바, 발로 걷어차지 마는 데스우... 들어가는 데스우."
자실장 : "테... 츄..."

찌는 듯한 남자 화장실은 암모니아 냄새가 자욱해서, 눈에 자극을 입을 정도였다.

친실장 : "데데에, 코가 망가질 것 같은 데스. 닌겐 상, 물은 어디에, 데갸앗!"

친실장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남자의 발끝이 친실장의 미간을 파고들면서, 그 기세로 후방에 차날려져, 벽에 설치되어 있는 소변기에 격돌했다.

자실장 : "...테...차? 마마?... 마마... 마마-!!!"
학대남 : "니들도 마찬가지야."

비틀비틀 친실장에게 달려가는 자실장의 뒷머리를 잡고, 친실장을 향해서 마음껏 팔을 내려치기 시작했다.
자실장의 뒷머리는 밑동에서 끊어져 떨어지고, 자실장은 소변기 앞의 바닥에 거세게 충돌한 다음, 바운드하여 친실장이 쳐박혀 있는 소변기로 다이브 했다.

자실장 : "테챠앗?...츗!? 챠ー-~?!?"
친실장 : "...뎃? 데데엣!? 데... 데... 데....?!?"

학대남 : "자, 기뻐해라. 물이야."

남자는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안에서 꼬추를 꺼내 친자에게 향했다.
졸.... 졸 ,... 졸졸졸졸졸졸졸 ...

친실장 : "데, 데뱌앗!... 풋ー, 풋푸! 그, 그만두는 데스! 오줌 싸면 안되는 데샷!"
자실장 : "챠아... 츄.... 이, 이타이..... 치이..."

학대남 : "어이, 빨리 처먹어라. 내 오줌은 무한이 아니라고."

친실장 : "데에..., 할 수 없는 데스우. 오마에, 닌겐 상의 오줌을 받아 먹는 데즈아."
자실장 : "치... 치..., 쓴... 테츄."

올해 막 태어난 자실장은 식분한 경험도 없기 때문에, 남자의 배설물을 순순히 마실 수 없다.

학대남 : "아앙!? 뭐라고 했냐!?"
친실장 : "아,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데슷! 어이, 오마에. 잘 보는 데스. 아웅, 우걱, 우걱, 우걱... 데에..."

남자의 배설물을 언청이 입으로 받아 먹는 친실장. 어떻게든 태연하게 행동하지만, 눈동자는 피눈물이 고여 있다.

자실장 : "아... 알겠는 테.. 칫..."

친실장이 자실장을 안고 남자의 오줌을 마시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학대남 : "후우,... 이제 다 쌌다."
친실장 : "뎃!? 아... 아직 이 자는 마시지 않은 데슷! 부탁인 데샤앗! 오줌을 더 주는 데샷!"
자실장 : "쉬야..., 주는.... 테치..."

이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남자의 비릿한 배설물을 삼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자실장도 이해하고 있다.

학대남 : "아, 안심해라. 좀 기다려."

남자는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고는, 친자의 끔찍한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학대남 : "실장 육변기, ○×공원 내 공중 변소 안에서 친자, 자는 한 마리, 부모는 독라, 자는 알몸에 뒤대머리, 다 뒈져가는 중, 이라고..."
친실장 : "데에? 오줌은 아직 데스?"
자실장 : "와타치, 뭐든지 마시는 테치이..."

시간의 경과와 함께 자실장의 대미지도 회복되고 있었다. 금방 죽으면 뒤에올 사람에게 미안하니까, 도움을 받는다.

학대남 : "이제 됐지? 잠시 기다리면 여기에 다른 인간이 올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 녀석에 『 쉬야 주는 데스!』라고 말하고 아양을 떨라구. 알았지?"
친실장 : "아, 알겠는 데스우... 아양떠는 것은 특기 데스."
자실장 : "쉬야, 쉬야 테츄."

만약을 위해서 친자가 탈출하지 않도록 친실장의 머리를 잡아 뽑아 친자를 묶어 놓고, 그 자리를 떠났다.
딱히 자신이 직접 죽이는 것에 구애 받지 않고, 오히려 인간의 소변을 바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자신의 기학심을 자극했다.

그날 밤.

남자는 실장 친자의 학대 사진을 게재한 게시판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자신이 세운 스레드에 몇 가지 댓글이 붙어 있다.

학대남 ; "오, 하고 있구나. 링크인가? 사진이라도 찍었나?"

링크에 접속하자, 아무래도 동영상을 찍은 모양이다. 기대에 부풀어서, 그 영상을 재생시켜 보았다.

............

동영상 촬영자 : "안녕~ 실장쨩~! 좋아하는 오줌이야!!"
친실장 : "우웨에에에엑!! 그만두는 데샤!! 이제 오줌은 필요 없는 데샷! 도와주는 데샤!!"
자실장 : “그만두는 테츄! 쉬야는, 싫은 테챠!"

동영상 안에는 4명의 남자가 비치고 있다. 촬영자를 포함하면 5명. 잘됐구나! 이것으로 실컷 소변을 마실 수 있겠군!

친실장 : "고봇! 고보고봇! 데보앗! 데갸ー!"
자실장 : "테굣! 테굣! 마맛! 마맛ー! 도와주는 테칫!! 우에... 테봇!"

남자는 만족스럽게 동영상을 바라보며, 실장 친자가 행복하게 빠지는 모습을 즐기고 있었다.

-끝

댓글 6개:

  1. 으악 스캇물 안보는데스 안봐

    답글삭제
  2. 데에에... 골든샤워는 매니악한데스우...

    답글삭제
  3. 골든샤워 싫은 데 챠 아!

    답글삭제
  4. 원하는작품이였던데스!! 실장에게 똥오줌 시원하게 갈겨주는걸 원하고있던데스!

    답글삭제
  5. 닝겐의 오줌은 암모니아/요소로 인해 냄새가 나긴하지만 방광염 등의 질병에 걸리지 않은 이상'생물학적'인 관점에선 깨끗한 데스
    그런 관계로 분충의 몸뚱이를 만지는 것보단 닝겐의 오줌을 손에 바르는게 훨씬 위생적인 행동인 데스
    분충에게 마실것을 주고 몸뚱이를 깔끔하게 만들어주었으니 애호파 닝겐인 데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