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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넣어주는데스!


「맛있는 게 아닌 데스! 맛있는 게 아닌 뎃스!」

그렇게 말하면서 친살장은 구더기의 배로부터 흘러 내리는 내장을 입으로 받아낸다. 어이어이, 그렇게 소리쳐대면…

「구더기쨩, 나중에 빠짐없이 배에 다시 넣어주는데스! 우붑, 꾸웩」

아-아, 예상한대로 삼켜버렸다.
입이 아니라 손으로 받으면 될텐데, 정말 실장석이라는 놈들은 바보같은 생물이구나. 뭐, 어떻게하든 나아질 일은 없을테지만. 
엄마의 몸보신이 되어서 잘 됐네, 똥구더기야.


-끝


어제 쓰러지듯 잠들어서 못온 김에 넘겼는데 다행히 기다리셨던 분은 없으신거 같네요.

댓글 5개:

  1. 헛소리하지 마는 데스우!! 오마에는 공원에 보물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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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번역글 감사히 읽고 있는데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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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다리고 있었던 데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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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번역 노예가 쉬다니 용서할수 없는 데샤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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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말 감사하는 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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