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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문


実生門

어느 날 해질녘의 일이다.
한 중실장이 공원 쉼터에서 비가 멎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넓은 지붕 밑에는 이 실장석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단지 군데군데 붉은 칠이 벗겨진 커다란 둥근 기둥에 귀뚜라미가 한 마리 앉아 있을 뿐이었다.

모 모음

마찬가지로 데이터 주의. 그냥 모음 붙은건 다 주의 하세요...

T 짤 모음

데이터 주의

골판지 하우스 도해

그림 크기가 크기인지라 잘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식질하신 분도 그래서 따로 원본도 업로드 해두셨더라고요.

저도 원본을 묶은 압축파일을 첨부합니다. 구글드라이브 링크   

세계의 중심


♪ 뎃데로게ㅡ
♪ 뎃데로게ㅡ

오마에타치는 정말로 귀여운 데스ㅡ
오마에타치는 공주님인 데스ㅡ
오마에타치는 선택받은 데스ㅡ
오마에타치라면 분명 사육실장이 되는 데스ㅡ
노예 닌겐이 계속해서 공물을 바치는 데스ㅡ

단 비


"테에...에에...마..마마..."

뺨을 타고 흐르는 차가운 빗물이 잿빛 하늘을 올려다보는 자실장의 피눈물을 씻어내린다.
오른쪽 팔은 끊어져있고, 남은 팔은 너덜너덜한데다 살짝 찢어져 있어서 이젠 그 눈물을 닦는 일마저 불가능하다.

전철역의 실장석 -출장편-

발을 밟혀도 화가 나지 않으면 통근에 익숙해진거라고 하지만…
이맘때쯤 전철의 급브레이크 회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원인은 물론 실장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