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씨의 고문 시리즈

 뇌를 쪽~~~

주사기로 뇌 빨아들이기형(刑)

 에어건 고문

탄에 맞지 않게하며 방구석까지 몰아넣고 신발 끝으로 억누른 다음,
머리에 대고 빈 총 발사를 몇 번이고 반복한다.

 아마아마 고문(1/2)

"테챠ㅡㅡㅡㅡㅡㅡㅡ☆"
"아마아마 맛있는 테츄ㅡㅡ웅☆"
"아마아마 더 주는 테츄ㅡㅡ웅☆"
"아마아마 맛있어? 다음은 더 맛있단다."
"테챠ㅡ! 아마아마 기쁜 테츄ㅡㅡㅡㅡ웅☆"

아마아마 고문(2/2)

"아ㅡㅡㅡ앙 테치☆"
덥석
"아마아마 테.......!!!!!!!!!!!!!!!!!!!"
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브리! 파킨!


 [사카린]
톨루엔 등에서 합성되는 합성감미료.
수용액은 당의 '500~700배'라는 경이로운 달콤함. 아찔한 자극성의 뒷맛과 쓴맛이 있다.
그 달콤함은 실장석을 행복으로 쇼크사시켜버릴 정도라고 한다.

 물고문

기본적인 물고문.

다리는 닿지만 머리의 반은 확실히 잠기는 깊이로 뜨거운 물을 채우고, 손가락으로 물이 입에 들어가는 높이를 유지시킨다.
넘어지면 확실하게 물에 잠기고, 얼굴을 내밀면 입에 물이 들어가도록 손가락으로 계속 짓누른다. 섣불리 울부짖으면 뜨거운 물이 대량으로 입에 들어온다.
익사할지 파킨할지의 아슬아슬한 선에서 계속 고문한다.

 다다미 바늘 고문

급소를 제외한 곳에 다다미 바늘을 천천히 찌른다.
실을 끼우고 신중하게 천천히 다다미를 꿰매듯이 몇 번이고 관통시킨다.
한쪽 발을 잡고 일부러 어느 정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기에 저항하려 하지만 격렬한 통증 때문에 그것조차 여의치 않다.

 핀셋 고문

프라모델 제작 등에 사용되는 정밀작업용 핀셋은 편리한 도구다.
찌른다, 긁는다, 옷이나 머리털을 세밀하게 뜯는다, 상처 따위를 비틀어 자른다, 이빨 따위를 뽑는다, 상처 따위를 연다, 짓누른다, 상처 따위를 도려낸다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정밀작업용이기에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자유자재로 상처를 만들 수 있어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즐길 수 있다.

 푸딩 고문

전자레인지에서 뜨겁게 데운 푸딩을 위에서 떨어뜨린다.
푸딩을 떨어뜨릴 때까지 천천히 이것이 덮쳐들 것임을 이해하게끔 머리 위에서 흔든다.
본래라면 푸짐하고 아마아마할 우마우마가, 뜨거워 먹기도 힘든 흉기로 변해 자신에게 덮쳐드는 것이 이해되지않아 울부짖게 된다.

 파리채 고문

간단하게 파리채로, 점점 때리는 속도를 올리며 공중에 띄운 채로 계속 때린다.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온몸을 치면서 허공에서 구르도록 계속 때린다.

 면도칼 고문

이발용 은제 면도칼을 목덜미에 대고, 수염을 깎듯이 천천히 신중하게 귀여워하듯이,
목숨을 위협하는 은빛을 만끽하게 하며 목덜미를 여러 차례 훑는다.

 달리기 지옥 고문

실장석의 앞머리를 잡고 같은 곳을 힘이 다할 때까지 몇 번이고 달리게 한다
앞머리를 끌어올리듯이 잡고 신중히, 뜯어지지 않게끔 미묘한 강약을 넣어 긴장감을 일으키면서 오로지 당겨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그린 자동화 시스템)

 춤 고문

춤추라고 명령하고 오로지 춤만 추게 한다.
반항하거나 농땡이 피우려는 녀석은 가차 없이 가스건으로 꿰뚫어 춤을 그만두면 죽는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킨 뒤, 총을 보여주면서 계속 압박을 줘 쓰러질 때까지 계속 춤추게 한다.

 핫플레이트 고문

기름을 발라놓고 은박지로 벽을 만들어놓은 핫 플레이트에 똥자충 자매를 올려놓는다.
기름이 튀고 은박지도 점차 뜨거워져 뜨거운 바닥에서 도망치려 해도 벽을 만지는 것조차 고통스럽게 된다.

 신발 밑에서 고문

파킨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점토를 굴리듯 밟는다.

 에어 고문

에어 브러시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절묘한 풍압으로 강약을 조절하면서 장시간 고문한다.
(하는 김에 에어 브러시 연습도?)

 순간접착제 고문

순간 접착제를 위에서부터 떨어뜨려 간다. 손발은 바닥과 옷에 붙어 몸이 굳어지고 점점 움직일 수가 없게 된다.

 전기 고문

라이터의 발화 장치를 이용한 전기 고문.

 사발 고문

사발의 긁는 소리를 정성껏 들려주며 조금씩 자실장의 팔다리에 닿게끔 한다.

 전구 고문

분충을 넣은 유리통에 백열등을 넣는다. 눈부심으로 고통을 주다가 점점 뜨거워져가는 전구를 천천히 내린다.
"테챠아아아! 눈부신 테치! 뜨거운 테치""레뺘아아아아아아아!! 위에있으면 뜨거운레후!!! 눈부신 레후!!뜨거운 레후!!"

 촛불 고문

뜨겁고 걸죽한 촛농이 점점 위에서 흘러내려 온다. 뜨거운 불도 점점 내려온다.
주변의 촛농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도망치려 해도 보이지 않는 투명한 막이 막아선다. 그 앞엔 즐거운듯한 인간이 보인다.

 담배 고문

쉽게 파킨하지 않도록 위석을 뺀 후 담배를 통해서만 숨 쉴 수 있도록 접착.
그리고 담배에 불을 붙여 준다.
담배가 실장석에 유해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으로 혐연가들에게 대인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