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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이 한 짓이니까
「실장석이 한 짓이니까.」
그렇게 오늘도 공원은 텅 비게 되었다.
실장석, 그것들은 오물생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더럽다.
금방 똥을 뿌리고, 그러면서도 사람한테 다가온다.
인간같은 사회성을 가진건지, 가지지 못한건지 조차 애매한데 번식능력만큼은 어떤 환경에서도 늘어나는 방종한 놈들이다.
그렇게 오늘도 공원은 텅 비게 되었다.
실장석, 그것들은 오물생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더럽다.
금방 똥을 뿌리고, 그러면서도 사람한테 다가온다.
인간같은 사회성을 가진건지, 가지지 못한건지 조차 애매한데 번식능력만큼은 어떤 환경에서도 늘어나는 방종한 놈들이다.
자실장끼리의 싸움 - 필승의 자세
「아줌마 아줌마! 와타시와 승부하는테치!」
「테츄!?」
「와타시가 이기면 아줌마가 가진 밥을 전부 내놓는테치!」
애호파가 뿌린 먹이를 모아 둥지로 돌아가는 낙오자실장, 20cm.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이상한 자실장이 불러세웠다.
자그마한 도전석, 15cm.
개발자가 말한다 - 죄가 많은 일
(전략)
당시, 저는 로젠사의 제6개발부에 근무하는 평사원으로, 특별히 대단한 프로젝트를 맡는 일도 없이 「언젠가는 나도」라든가 생각하면서 아무일도 없는 나날을 보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변화의 계기가 찾아온 것은 장마철에는 드물게도 투명하게 쾌청한 날이었습니다.
내가 학대파가 된 경위
올해, 염원하던 대학진학과 동시에 아파트를 빌렸다.
물론 자립을 한다는게 주된 이유지만, 실장의 학대를 다른사람 신경쓰지않고 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 집에 있을때는 밤에는 1층에서 주무시는 양친이 신경쓰여 마음껏 학대할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