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짱! 구더기짱, 아니라니깐! 거기가 아니잖아!!"
"레후? 레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나도 모르게 언성을 높여 버렸다. 구더기짱이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희망봉이 똥투성이가 된다
"미안해, 구더기짱. 소리를 질러서. 이것 줄테니까, 기분 풀고..."
"레후? 렛후♪"
별사탕을 던져 주니 순식간에 울음을 그치고 별사탕을 레후-레후-핥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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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이 있는 세계의 신문배달
신문배달의 아침은 이르다.
그 날도 남자는 모두가 잠들어있는 오전 2시가 넘은 시각에 눈을 떴다.
「……」
밖을 살핀다. 구름은 많지만 비는 아직 내리지 않으리라.
아침에 비가 온다고해서 우울해하고있었지만, 이 정도라면 배달에 지장은 없다.
재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배급소가 계약하고있는 연립주택을 나선다.
그 날도 남자는 모두가 잠들어있는 오전 2시가 넘은 시각에 눈을 떴다.
「……」
밖을 살핀다. 구름은 많지만 비는 아직 내리지 않으리라.
아침에 비가 온다고해서 우울해하고있었지만, 이 정도라면 배달에 지장은 없다.
재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배급소가 계약하고있는 연립주택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