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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응......?]
한겨울의 저녁무렵.
소년은 학원에 가는 도중에 지름길로 가던 중, 실장석 친자에게 가로막혀 발걸음을 멈췄다.
[뎃스~웅♪ 뎃테-스 (실장쨩뎃스~웅♪ 와타치들을 키워주길 바라는뎃스~웅)]
[테치-! (와타치들을 집으로 데려가는테치!)]
전철역의 실장석 -完-
사랑받는 실장석도 있지만, 애정이 부족한 가정에서 길러지고 있는 것도 있다.
외출할 때 함께 데려가는 실장석은 행복한 부류에 포함 될 것이다.
그러나, 행복한에 항상 행운이 따른다고는 말할 수 없다.
더군다나 사육주의 비호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왔다면, 그 결말은 뻔히 보이는 것이다.
전철역의 실장석 -4-
실장석애호파의 대부분은 실장석을 [똑똑하고 귀엽다]고 평가한다.
확실히,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개체는 존재한다.
그 탓에,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석의 권리를 지키는 운동] 이 커지고
마침내 조건부지만 실장석의 고용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권리라는 것은 책임에 의해 확보되는 것이다.
확실히,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개체는 존재한다.
그 탓에,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석의 권리를 지키는 운동] 이 커지고
마침내 조건부지만 실장석의 고용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권리라는 것은 책임에 의해 확보되는 것이다.
전철역의 실장석 -3-
역의 화장실은 정말로 최고의 환경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궁지에 몰린 인간에게 있어,
그곳은 그야말로 최후의 구원의 장소인 것이다.
아침의 바쁜 시간은 특히, 이 타일이 깔린 공간에는 사람이 몰리고 줄을 선다.
그런 곳에 실장석이 섞여들어와 봐야, 상냥하게 대해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을 턱이 없다.
그래도, 궁지에 몰린 인간에게 있어,
그곳은 그야말로 최후의 구원의 장소인 것이다.
아침의 바쁜 시간은 특히, 이 타일이 깔린 공간에는 사람이 몰리고 줄을 선다.
그런 곳에 실장석이 섞여들어와 봐야, 상냥하게 대해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을 턱이 없다.
전철역의 실장석 -2-
대형 역 중에는 거대한 지하공간을 가지는 것도 있다.
그 안에 있는 플랫홈까지 이동하는 데에는 기나긴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연히 사람의 왕래가 많기에 실장석이 그런 장소를 보면 거의 100% 탁아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탁아의 성공률이란 것은 원체 너무나도 낮은 것이다.
전철역의 실장석 -1-
전철이 급브레이크를 건다.
객차 안이 웅성거림이 퍼져간다.
약간 감속한 후에, 전철은 다시 가속을 시작한다.
그리고 차장이 급브레이크를 건 것에 대해서 사과방송을 하지만 사고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대략 상황을 파악한다.
개나 고양이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는 실장석이 선로에 있었던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