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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사
학대사. 그런 직업이 있다.
실장석을 전문적으로 학대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어떤 길이라도 통달하면 직업이 된다.
이것은 그런 학대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의 이야기.
지역 명사의 어린 딸이 실장석을 키우고 싶다고 아빠에게 부탁한 것이 수 년 전.
#@!
스카이다이빙
어느날 집에서 키우는 실장석 스이(翠)가 TV를 보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TV 의 내용은 예능인이 열대 섬나라에서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호화로운 요리도 먹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도 하는 사치의 끝을 달리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보다가 [저도 저런거 해보고 싶어] 하고 말을 꺼낸다.
#@!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응......?]
한겨울의 저녁무렵.
소년은 학원에 가는 도중에 지름길로 가던 중, 실장석 친자에게 가로막혀 발걸음을 멈췄다.
[뎃스~웅♪ 뎃테-스 (실장쨩뎃스~웅♪ 와타치들을 키워주길 바라는뎃스~웅)]
[테치-! (와타치들을 집으로 데려가는테치!)]
#@!
분충충 -후편-
강물 근처에 실장석이 한 마리 있다.
저번의 임산부실장이다.
그녀는 벌레에 감염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해 한 동족식이, 그녀의 운명을 결정한 것이다.
그녀의 몸은 단계 3 에 이르러, 이미 크게 변형되어 있다.
손발은 시들듯 오무라들어, 이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
분충충 -전편-
※주의 : 곤충에 관한 혐오스러운 묘사가 포함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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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원의 보도를, 실장석 한 마리가 걷고 있다.
그녀의 배는 조금 부풀어 있다.
임신초기의 상태다.
배의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많이 영양을 취하려고 하는 임산부실장이었지만, 몸이 무거운 그녀는 좀처럼 먹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
여름
[탕탕]
갑자기 울리는 소리가 귀에 들린다.
창을 보니 구더기를 안고 있는 엄지실장이 방충망의 프레임을 한손으로 두둘기고 있다.
[테치-♪ 테츄테치테치]
[레후레후레후]
실장석이 상당히 자주 오기 때문에, 미리 창문 옆에 매달아둔 링갈이 번역한다.
[닌겐씨 닌겐씨♪ 구더기쨩이 더워하니까 조금 시원하게 해주는테츄]
#@!
전철역의 실장석 -完-
사랑받는 실장석도 있지만, 애정이 부족한 가정에서 길러지고 있는 것도 있다.
외출할 때 함께 데려가는 실장석은 행복한 부류에 포함 될 것이다.
그러나, 행복한에 항상 행운이 따른다고는 말할 수 없다.
더군다나 사육주의 비호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왔다면, 그 결말은 뻔히 보이는 것이다.
#@!
전철역의 실장석 -4-
실장석애호파의 대부분은 실장석을 [똑똑하고 귀엽다]고 평가한다.
확실히,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개체는 존재한다.
그 탓에,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석의 권리를 지키는 운동] 이 커지고
마침내 조건부지만 실장석의 고용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권리라는 것은 책임에 의해 확보되는 것이다.
#@!
전철역의 실장석 -3-
역의 화장실은 정말로 최고의 환경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궁지에 몰린 인간에게 있어,
그곳은 그야말로 최후의 구원의 장소인 것이다.
아침의 바쁜 시간은 특히, 이 타일이 깔린 공간에는 사람이 몰리고 줄을 선다.
그런 곳에 실장석이 섞여들어와 봐야, 상냥하게 대해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을 턱이 없다.
#@!
전철역의 실장석 -2-
대형 역 중에는 거대한 지하공간을 가지는 것도 있다.
그 안에 있는 플랫홈까지 이동하는 데에는 기나긴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연히 사람의 왕래가 많기에 실장석이 그런 장소를 보면 거의 100% 탁아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탁아의 성공률이란 것은 원체 너무나도 낮은 것이다.
#@!
전철역의 실장석 -1-
전철이 급브레이크를 건다.
객차 안이 웅성거림이 퍼져간다.
약간 감속한 후에, 전철은 다시 가속을 시작한다.
그리고 차장이 급브레이크를 건 것에 대해서 사과방송을 하지만 사고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대략 상황을 파악한다.
개나 고양이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는 실장석이 선로에 있었던 거겠지.
#@!
한여름의 차안
[나이스! 오늘도 더울것 같구만!!]
핸드백 크기의 보냉팩을 안은 한사람의 남자가 한여름의 하늘을 바라보며,
이제부터 할 짓이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남자는 보냉팩 안을 보며, 안의 날것들에게 말한다.
엄지손가락 사이즈의 그 날것들은, 보냉팩 안에서 오드아이인 눈을 데굴데굴 굴리고 있다.
#@!
임신실장으로 실험
뭔가를 실험해보고 싶어서 공원에 갔다.
공원에 도착하여 목적한 장소로 향한다.
목적지는 공중변소다.
화장실에 도착하니
[뎃데로게-♪
뎃데로게-♪
뎃데로겟게-♪
데로겟게-♪]
아무래도 출산이 가까운건지 화장실의 외벽에 둥지를 틀고 언제 진통이 와도 되도록 대기하고 있다.
#@!
실장액화제
편의점 비닐봉투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안에 들어 있던 자실장을 집어서 꺼냈다.
버둥버둥하고 날뛰는 놈을 두꺼운 종이 위에 올려 놓았다.
편의점 근처에서 탁아당한 놈이다.
[테치이! 테치이!]
양손을 들고 항의하는 자실장.
어째서 먹을 것이 들어 있지 않냐고 말하는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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