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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구더기 이야기 -후편-

"으응, 여기는 어디인 레후?"



정신차리니 구더기쨩은 어두운 구멍 안에 있는 레후.



구멍은 굉장히 좁지만 묘하게 편안한 레후.




"친구씨가 많이 있는 레후~♪"



구더기쨩은 어느새 많은 친구씨와 함께 자고 있었던 것 같은 레후.

버림받은 구더기 이야기 -전편-

PC에 있던 현역 활동할 당시 스크를 쓰고 있던 블로그 백업본으로부터.
2010년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게재하던 구더기 이야기를 복각 투고해보았다.

당시 그린 것들을 오자·오용도 그대로 투고한다.
그것에 관한 의견이나 불만은 일절 거부한다.




구더기쨩은 어느 가을의 맑은 해질녘, 공원의 숲 속에서 태어난 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