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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의 대상

통화를 마치고, 휴대전화의 전원을 끈 뒤 남자는 가라앉은 기분으로 계단을 내려왔다.


나선계단의 최하층에 다다라 철문 자물쇠를 연다.
삐걱대는 소리를 내며 열리는 문 너머에 방향제의 상큼한 향기와 함께 포근한 기운이 감돌았다.


방 안을 응시하고, 복잡한 표정을 띄운다.

걱정해도 될까요 4~5 (완)

[전회까지의 줄거리]



 생후 한달 반 만에 겨우 주인님"토시아키"에게 구입된 고급 사육 자실장의 "푸치".



 열심히 해서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노력하는데

 그것은 모두 빗맞아 버려 오히려 토시아키의 호감도를 저하시키고 만다.



 경솔하기 짝이없는 토시아키는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푸치의 행동을

 오해하고 과잉처벌을 가한다.

걱정해도 될까요 1~3

 그 자실장은 생후 2주의 아기이다.
 고급 사육 실장의 장녀로 태어난 그녀는 지혜롭고 착한 엄마와 애완 동물 가게의 점원으로부터

정중하게 여러가지 일을 배웠고, 또 많은 여동생을 돌봄으로써 여러가지 것을 배워 나갔다.



 원래 똑똑한 개체였던 그녀는 선천적으로 선악의 판단력과 학습 능력이 높고

특별히 엄격한 훈육을 받지 않아도 떠맡은일은 바로 기억할 수 있었고, 잊는 일이 결코 없었다.

즐거운 추억

그 자실장은 무척이나 사랑받고 있었다.
크고 자상하며 배려심 넘치는 어미 실장과 귀여운 여동생들.
그리고 그런 자기 가족을 지켜주는 훨씬 더 크고 다정한 닝겐 주인님.

행복했다.
이 이상 바랄 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실장은 만족했다.
이 행복은 쭉 이어진다.
그렇게 굳게 믿고 있었다.
의심도 하지 않았다.
근거도 없이.
――하지만 그것은 '예전'의 이야기.

행복의 약속 - 후편

마리는 약간 의식을 되찾았다.




춥지 않다.

매우 따뜻하다. 그리고 부드럽다.

조금 전까지의 차갑고 아픈 곳이 아니다.



와타찌는 산산조각으로 된 옷을 모았다.

손씨가 아팠지만, 발씨가 움직이지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해 모았다.

더러워져서, 물을 찾아서, 세탁하고 있었다.

그랬더니 모르는 동족이 와서 와타찌를 때렸다.

행복의 약속 - 전편

나는 또 기록을 경신했다.

오늘로 벌써 40건째.

아르바이트를 거절당한 횟수이다.

... 이제는 곤란하다.





나 토시아키는 23세. 프리터 지망생 백수.

어느 날 갑자기 아르바이트하던 곳이 파산했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린 셈이다.

실장석 상품 개발 실패록



더 지켜봐도 좋습니까

탁아의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