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슈퍼에서 아보카도를 세일하고 있다. 생 저실장도 싱싱한 놈들을 신선실장육 코너에서 팔길래 2마리 샀다. S사이즈 (5cm) 이지만, 태내에서 비육되어 둥글둥글 살이 찐 갓난 구더기 (독라화 및 세척 완료) 이다. 최근 식용석들은 꽤 품종 개량이 잘 되어 육질이 좋아지고 있다.
그 친실장은 굶어 쇠약해진 몸으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공원을 걷고 있었다.
손가락이 없는 손으로 소량의 생활쓰레기가 들어가 있는 비닐 봉투를 껴안고 있다.
식료부족은 이전에 비할바가 아닌 상황이라 언제 어디서 다른들에게 식료를 빼앗길 수도 있기때문에
그녀는 주위를 경계하면서 귀로를 서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