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석전문방화마 번외편 - 절대로 입을 열면 안되는 3개월
※인간과 실장석의 회화는 모두 링갈을 사용한 것으로 읽어주십시오.
그 학대파 남자는 특수한 기호를 가지고있었다.
다른 학대파들이 하는것같은, 빠루로 구타한다든가 하는 직접적인 공격을 좋아하지 않았다.
남자가 좋아하는 것은, 실장석에 불을 붙이고, 그 광란의 춤추는 모습을 즐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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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적 권태기 대책 (직스주의♡)
과학의 시대
그들의 영지를 가지고서도 해결할 수 없는 난제에, 사람은 가끔씩 맞닥뜨린다
앙금처럼 마음에 고여있다고 하기도 뭐한 망상,
남한테는 말할수 없는, 바보스러우면서도 절실한 고민
이런저런 사정을 안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있다
그들의 영지를 가지고서도 해결할 수 없는 난제에, 사람은 가끔씩 맞닥뜨린다
앙금처럼 마음에 고여있다고 하기도 뭐한 망상,
남한테는 말할수 없는, 바보스러우면서도 절실한 고민
이런저런 사정을 안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있다
현명한 실장석의 예상 밖
나는 공원에 와서 별사탕을 조금 뿌렸다.
얼마 안있어 들실장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어 뿌린 별사탕을 먹어치우더니 나를 향해 데스데스 짖기 시작했다.
링갈을 보니까 예상대로, 더 내놓아라 나를 키워라 하는 소리를 말하고있는 모양이다.
그런 들실장들에게 링갈을 통해서 말해주었다.
「너희들 중에서 한 마리만 키워주마」
그 말에 반색을 하는 들실장들.
얼마 안있어 들실장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어 뿌린 별사탕을 먹어치우더니 나를 향해 데스데스 짖기 시작했다.
링갈을 보니까 예상대로, 더 내놓아라 나를 키워라 하는 소리를 말하고있는 모양이다.
그런 들실장들에게 링갈을 통해서 말해주었다.
「너희들 중에서 한 마리만 키워주마」
그 말에 반색을 하는 들실장들.
실장가족의 겨울나기-살아남는것은 착한 실장석인가 분충인가
겨울————그것은 공원에서 사는 실장석들에 있어, 무척이나 혹독한 계절이다.
가을 동안 모아둔 나무열매 따위의 식량을 조금씩 소비하면서, 마른잎과 누더기천에 싸여, 친자끼리 몸을 맞대면서 죽기살기로 굶주림과 추위를 견디며 봄을 기다리는 것이다.
가을 동안 모아둔 나무열매 따위의 식량을 조금씩 소비하면서, 마른잎과 누더기천에 싸여, 친자끼리 몸을 맞대면서 죽기살기로 굶주림과 추위를 견디며 봄을 기다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