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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고생을 자식은 모르고
"오늘도 대박인 데스―."
한 마리의 성체 실장석이 너덜너덜한 비닐 봉지를 들고 공원을 걷고 있었다.
봉투 안에는 쓰레기장에서 주운 음식물 쓰레기와 나무 아래에서 주워 모은 열매 등이 들어있다.
그 밖에도 애호파가 뿌린 실장푸드나 콘페이토까지.
집에서 기다릴 새끼를 생각하면 발걸음이 빨라진다.
애완동물 공동묘지에서
"미도리, 네가 없어진지도 벌써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단다.
네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고 있어.
너는 매일 아침 나를 깨워주고 방의 청소도 해줬었지.
내가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겨줬었고..
너랑 먹는 스시와 스테이크와 콘페이토는 정말로 맛있었어.
아직 보지 못한 풍경
어느 공원 한구석에서 어미 실장석에게 세 마리의 새끼 실장석이 착 달라붙어 있었다.
"마마, 오늘 밥은 아직인 테치? "
"지금부터 찾으러 가는 데스"
"와타치도 같이 가는 테치"
"와타치도 가는테치~"
"오네쨩들이 간다면 와타치도 가는테츄...... "
이들은 이 공원에서 사는 들실장.
나는 구더기 실장을 기르고 있다.
산책 도중에 따 온 민들레를 들고 작은 수조가 놓인 창틀 앞에 섰다. 수조 안에서 구더기 실장을 잡아 올려, 두건에 민들레를 꽂아 줬다.
"레...?"
멍하니 있던 구더기 실장, 내 얼굴을 보더니 까딱-까딱- 꼬리를 흔들고 반갑게 실눈으로 웃어준다.
하늘과 땅과 -후편-
갓 태어난 자실장 2마리를 격리해 손에 넣은 주인공.
초기의 각인 지식에 미묘하게 잘못된 지식을 주고
이어 2마리를 나누고 한쪽에는 사치스런 말과는 반대로, 거친 취급을 하고
한쪽에는 욕설과 욕설과 달리 사육 실장으로서 주어지는 모든 것을 준 것이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다.
2마리의 실험은 순조로웠다.
초기의 각인 지식에 미묘하게 잘못된 지식을 주고
이어 2마리를 나누고 한쪽에는 사치스런 말과는 반대로, 거친 취급을 하고
한쪽에는 욕설과 욕설과 달리 사육 실장으로서 주어지는 모든 것을 준 것이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다.
2마리의 실험은 순조로웠다.
하늘과 땅과 -전편-
나는 2마리의 실장석과 그 가족을 기르고 있다.
아무래도 시험해 보고 싶은 것이 생겨서 3년 전에 공원 화장실에서 주워 온 것이 베이스이다.
이 2마리에 엄청난 돈을 들였다.
너는 요즘의 학대파에는 드문"길을 탐구하는 자"라고 들었다.
너에게 2 가족 중 1가족을 맡겨 보려고 생각한다.
달님과 노인과 실장석
숲의 동물들은 여행하는 노인을 위해
갖가지 물건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모두 고마워"
노인은 동물들에게 매우 감사해 했습니다.
거기에 토끼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으니 이 몸을 드세요!"
라고 하며,
그 토끼는 활활 타는 불에 몸을 던지려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노인의 구원을 받습니다.
어느 양식장의 이야기 -가을 단합대회-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사방에서 실장석의 울음 소리가 파도처럼 울리는 이 시설은 도호쿠 지방의 한 실장 양식업자의 사육장.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사방에서 실장석의 울음 소리가 파도처럼 울리는 이 시설은 도호쿠 지방의 한 실장 양식업자의 사육장.
주인님과 고슈진사마
[SIDE A & B]
[A]
그 친실장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회사의 점심 시간, 밖에 도시락을 사러 나갔던 나는, 그대로 근처에 있는 공원에 들렀다.
따끈따끈한 튀김 도시락을 식기 전에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벤치에 걸터앉았을 때,
시야의 구석에 묘하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녹색 덩어리를 포착했다.
[A]
그 친실장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회사의 점심 시간, 밖에 도시락을 사러 나갔던 나는, 그대로 근처에 있는 공원에 들렀다.
따끈따끈한 튀김 도시락을 식기 전에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벤치에 걸터앉았을 때,
시야의 구석에 묘하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녹색 덩어리를 포착했다.
사육실장과 한 들실장의 이야기
한 부인이 나가는 것을 전신주의 그림자에서 지켜보던 한마리의 들실장이 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집의 문은 실장석이 열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옆의 실장석용 문으로부터 들어온 것이다.
사육실장용 문이지만 집주인이 열쇠를 잠그는 것을 잊어버린듯 싶다.
선술집의 풍경 & 거머리실장 요리
선술집의 풍경
푸드드득!
변기에 걸터앉은 만삭의 실장석이 힘을 주면 녹색 배설물이 조금 새어 나온후
흰 점막에 쌓인 자실장들이 총배설구에서 얼굴을 내민다
[텟테레~]
[텟테레~]
[텟테레~]
[텟테레~]
우리에게 익숙한 공중화장실에서의 출산이다.
산실장의 친구사냥 외전 -추자의 통발낚시-
추자의 계절이 돌아왔다.
"친구 사냥"으로 고생스레 잡은 산실장은
마블링이 잘돼있어 최고지만
갓 태어난 추자들의 담백한 맛도
나름대로의 풍미가 있다.
산실장들은 춘자는 애정을 갖고 기르지만
추자가 태어나면 바로 실장옷을 벗기고
"자 던지는 계곡"에 버려 버린다.
"친구 사냥"으로 고생스레 잡은 산실장은
마블링이 잘돼있어 최고지만
갓 태어난 추자들의 담백한 맛도
나름대로의 풍미가 있다.
산실장들은 춘자는 애정을 갖고 기르지만
추자가 태어나면 바로 실장옷을 벗기고
"자 던지는 계곡"에 버려 버린다.
실장의 친구사냥 외전 -가을의 일제구제-
=오랜만이라서 정규 멤버 소개=
주인공: 시골의 겸업 농부 (역주: 폐식용출산석의 주인 어른)
준: 바보 아들(초등 학생)
쿠리: 얹혀사는 들실장홍 (정식 이름: 크림슨)
==프롤로그==
덩굴잎의 수풀에
실장석의 친자가 있다.
친실장 슬하에서선
자실장들이 숨소리를 내고 있다.
주인공: 시골의 겸업 농부 (역주: 폐식용출산석의 주인 어른)
준: 바보 아들(초등 학생)
쿠리: 얹혀사는 들실장홍 (정식 이름: 크림슨)
==프롤로그==
덩굴잎의 수풀에
실장석의 친자가 있다.
친실장 슬하에서선
자실장들이 숨소리를 내고 있다.
산실장의 친구사냥 -완-
돌아가야할 곳 (폐출산석 현역 복귀)
− − 1− −
4월 중순.... 산음 지방의 어느 산중
한마리의 실장석이 강을 떠내려 간다.
인간에게 이용당한 끝에 산 속에서 안식처와 많은 자들을 얻었던 식용 폐출산석이었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주고 나면 뺏는 법.
− − 1− −
4월 중순.... 산음 지방의 어느 산중
한마리의 실장석이 강을 떠내려 간다.
인간에게 이용당한 끝에 산 속에서 안식처와 많은 자들을 얻었던 식용 폐출산석이었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주고 나면 뺏는 법.
산실장의 친구사냥 -3-
봄의 방문
− − 1− −
12월...어느 산음 지방의 산중에서
데에에엥........
꿈도 희망도
없어진 데스우우우.....
뚱뚱한 독라실장석이 계곡물에 떠내려 간다.
임신하고 있는지 두 눈은 녹색으로 물들어 있다.
산실장의 친구사냥 -2-
− − 1− −
......잣잣잣크잣크
머리 위에서 땅을 파는 소리가 울린다
악마가 왔다...
곧 인간이 찾아온다.
어두운 굴속에서 모두의 숨결이 답답하다.
품에 안은 딸들이 스멀스멀 움직인다.
비상구쪽으로 어렴풋이 빛이 보인다.
하지만, 그쪽도 인간이 지키고 있다.
아아…어디에도 도망 갈 수 없다.
......잣잣잣크잣크
머리 위에서 땅을 파는 소리가 울린다
악마가 왔다...
곧 인간이 찾아온다.
어두운 굴속에서 모두의 숨결이 답답하다.
품에 안은 딸들이 스멀스멀 움직인다.
비상구쪽으로 어렴풋이 빛이 보인다.
하지만, 그쪽도 인간이 지키고 있다.
아아…어디에도 도망 갈 수 없다.
산실장의 친구사냥 -1-
− − 1−
이른 아침부터 산에 총소리가 몇번 울리고 있다.
집근처에 살고 있는 포수영감에게 내 몫을 받게 된다.
산돼지, 사슴, 너구리(오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산실장이 기대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집의 식용 출산석도 임무에서 해방.
계절의 풍물 ~말린 아귀~
([산실장의 친구사냥]의 프롤로그)
-1-
연하장을 쓰던 손을 멈추고 밖을 내다 본다.
황갈색으로 물든 곶감이 창가에 흔들리고 있다. 아침 안개가 흩어진 하늘이 파랗게 고운 색이 되어 온다. 일기 예보대로 맑다. 다행이다.
오늘은 "말린 아귀"를 만든다.
-1-
연하장을 쓰던 손을 멈추고 밖을 내다 본다.
황갈색으로 물든 곶감이 창가에 흔들리고 있다. 아침 안개가 흩어진 하늘이 파랗게 고운 색이 되어 온다. 일기 예보대로 맑다. 다행이다.
오늘은 "말린 아귀"를 만든다.
산실장의 식사 대접
눈내리는 산의 자연은 상상 이상이었다.
갑작스런 눈보라, 작은 눈사태,
길을 잃고,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판단해 산중턱의 굴로 피신했다.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구조를 기다릴 참이었다.
나무에 둘러싸인 굴이지만 입구는 헬기에서 볼 수있을 것이다.
입구에 장비 일체를 벌려 놓고 SOS의 사인을 보냈다.
실장석 요리 전문점 마루지쯔
회사의 근처에 실장석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있다.
그 이름 마루지쯔.
실장석요리라 하면 이상한 것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가게는 아니다.
맛있는 실장석 요리가 타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게다가 "보기에 즐거운 실장석요리"를 실천하고 있는 맛집인 것이다.
그 이름 마루지쯔.
실장석요리라 하면 이상한 것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가게는 아니다.
맛있는 실장석 요리가 타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게다가 "보기에 즐거운 실장석요리"를 실천하고 있는 맛집인 것이다.
양저 농가(구더기 양식장)
실장 링갈. 인간의 귀에는 데스데스테치테치로 밖에 들리지 않는 실장석의 말을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는
희대의 발명품. 그것은 학대파, 애호파를 막론하고 실장석과 관련된 사람들 대부분에게 애용된다.
하지만 그 실장링갈의 개발에 큰 기여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대사 없음, 울음 소리 없음, 절규없음
어느 남자의 집의 뜰에 자실장이 자리잡았다.
버려졌는지, 미아가됐는지,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뭐가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뜰에 자리잡고 살았다.
남자는 기를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해가 없다면, 쫓아버리는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여기는 시골이다.
버려졌는지, 미아가됐는지,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뭐가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뜰에 자리잡고 살았다.
남자는 기를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해가 없다면, 쫓아버리는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여기는 시골이다.
웃는 주인과 자실장 - 후편
3 개월이 지났다.
남자는 그다지 모모를 상대하지 않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모모에게 무슨 짓을 해도 “마마 다이스키”라는 말 밖에 하지 않는다.
즉, 질린 것이다.
처음에는 눈물을 참으며,
몸을 떨면서 아양을 부리는 것이 이상해서 견딜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조금 매너리즘이다.
남자는 그다지 모모를 상대하지 않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모모에게 무슨 짓을 해도 “마마 다이스키”라는 말 밖에 하지 않는다.
즉, 질린 것이다.
처음에는 눈물을 참으며,
몸을 떨면서 아양을 부리는 것이 이상해서 견딜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조금 매너리즘이다.
웃는 주인과 자실장 - 전편
"테에에에―엥... 테에에―엥..."
완전히 해가 진 어둠 속, 자실장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울고 있는 것은, 도로 옆 덤불 속에 웅크린 자실장 한 마리.
예쁜 분홍색 옷에 노란 리본. 분명히 사육실장이었다.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않아 ~진성 애호파~
후타바시 외곽에 있는 숲속의 집。
「데、데에……」
그곳에 있던 친실장은 가지고 있던 야채 조각을 떨어뜨렸다。
사람이 거의 안 오는 수풀 속 나무상자 집。그 집은 숲으로 위장하기 위해 나뭇가지나 잎을 붙여놓고 있었다。
「데、데에……」
그곳에 있던 친실장은 가지고 있던 야채 조각을 떨어뜨렸다。
사람이 거의 안 오는 수풀 속 나무상자 집。그 집은 숲으로 위장하기 위해 나뭇가지나 잎을 붙여놓고 있었다。
구더기 자매의 운명 - 후편
--11--
♪☆♪☆♪오늘의 실장쨩 ♪☆♪☆♪
오늘도 해님은 빼꼼. 매우 좋은 날씨입니다.
따뜻한 침상에서 프니쨩이 눈을 떴습니다.
침상에서 기어나오며 마마에게 아침의 프니프니를 졸라댔습니다.
♪☆♪☆♪오늘의 실장쨩 ♪☆♪☆♪
오늘도 해님은 빼꼼. 매우 좋은 날씨입니다.
따뜻한 침상에서 프니쨩이 눈을 떴습니다.
침상에서 기어나오며 마마에게 아침의 프니프니를 졸라댔습니다.
구더기 자매의 운명 - 전편
--1--
새로운 저실장 가공법이 최근에 넷상에서 공개되었다.
명명 「미도리의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었지만 방법자체는 쉬웟기 때문에 한번 시험해보기로 했다.
그렇기 때문에 너의 차례다, 출산석.
새로운 저실장 가공법이 최근에 넷상에서 공개되었다.
명명 「미도리의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었지만 방법자체는 쉬웟기 때문에 한번 시험해보기로 했다.
그렇기 때문에 너의 차례다, 출산석.
편의점의 일상 번외편
[으음-, 마라실장이, 마라실장이, 어디 있나?]
지금 마라실장을 찾아서 전력질주하면 피곤하니까 어슬렁 어슬렁 걷고 있는 나는,
구직활동을 할 생각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매우 일반적인 무직 닌겐 3 년차.
지금 마라실장을 찾아서 전력질주하면 피곤하니까 어슬렁 어슬렁 걷고 있는 나는,
구직활동을 할 생각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매우 일반적인 무직 닌겐 3 년차.
편의점의 일상 풍경 5
냐아-, 냐아-!
골판지 박스 안에서 울고 있는 줄무늬 새끼고양이.
저녁이 다가오는 편의점 주차장 구석에 버려진 그것을 어린 남매가 바라보고 있다.
[귀엽네]
[응, 귀엽네]
[오빠, 집에서 키울 수 없을까]
[키울수 있으면 좋을텐데]
서로 새끼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오빠 쪽이 끄덕인다.
골판지 박스 안에서 울고 있는 줄무늬 새끼고양이.
저녁이 다가오는 편의점 주차장 구석에 버려진 그것을 어린 남매가 바라보고 있다.
[귀엽네]
[응, 귀엽네]
[오빠, 집에서 키울 수 없을까]
[키울수 있으면 좋을텐데]
서로 새끼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오빠 쪽이 끄덕인다.
편의점의 일상 풍경 4
시계바늘은 현재 오후 7시를 지나고 있다.
저녁때 퇴근 러쉬 아워의 혼란이 지나간 직후의, 가게에 들르는 손님이 줄어드는 공백 시간대이다.
[어서옵셔-]
손님이 들어오는 벨소리에 반응하여, 카운터에 있던 토시유키가 인사한다.
저녁때 퇴근 러쉬 아워의 혼란이 지나간 직후의, 가게에 들르는 손님이 줄어드는 공백 시간대이다.
[어서옵셔-]
손님이 들어오는 벨소리에 반응하여, 카운터에 있던 토시유키가 인사한다.
편의점의 일상 풍경 3
이제 곧 밤 9시가 되려 하고 있다.
[아키쨩, 시간 다 됐으니까 슬슬 가도 좋아요-]
[예... 그럼 이것만 마무리짓고 가겠습니다]
사무실에서 들리는 점장의 말에, 아키가 그렇게 대답한다.
바라 보고 있는 문 쪽에는 찰싹 들러붙듯이 유리창을 찰싹찰싹 두들기는 실장석 친자가 있다.
[아키쨩, 시간 다 됐으니까 슬슬 가도 좋아요-]
[예... 그럼 이것만 마무리짓고 가겠습니다]
사무실에서 들리는 점장의 말에, 아키가 그렇게 대답한다.
바라 보고 있는 문 쪽에는 찰싹 들러붙듯이 유리창을 찰싹찰싹 두들기는 실장석 친자가 있다.
편의점의 일상 풍경 2
[점장님, "지로씨" 가 가게에 오셨습니다]
[언제나처럼 개인실로 안내해드려]
[예]
편의점 입구에 울려퍼지는 일상적인 평범한 대화.
일주일에 몇 번, 많을 때는 하루에 두 세번, 이런 회화가 반복된다.
편의점의 일상 풍경 1
[점장님, "지로씨" 일가가 오셨습니다-]
[언제나처럼 정중하게 개인실로 안내해드려-]
[알겠습니다-]
편의점 입구에 울려퍼지는 일상적인 평범한 대화.
평소처럼 아르바이트 여자점원이 뒷편의 청소도구함으로 가서 커다란 쓰레기 집게와 마대자루를 손에 들고 돌아온다.
[언제나처럼 정중하게 개인실로 안내해드려-]
[알겠습니다-]
편의점 입구에 울려퍼지는 일상적인 평범한 대화.
평소처럼 아르바이트 여자점원이 뒷편의 청소도구함으로 가서 커다란 쓰레기 집게와 마대자루를 손에 들고 돌아온다.
실장석의 일상 (49) 케이지
친실장과 2마리의 자실장은 기쁨을 숨기지 못한 채 신나하고 있었다.
"겨우 겨우 사육실장이 될 수 있었던 데스"
"마마 이제 밥을 굶지 않게 되는 테치?"
"그런 데스, 매일 제대로 주인님이 먹여주는 데스"
"굉장한 테치!"
'달콤한 것도 먹고 싶은 테치! "
"겨우 겨우 사육실장이 될 수 있었던 데스"
"마마 이제 밥을 굶지 않게 되는 테치?"
"그런 데스, 매일 제대로 주인님이 먹여주는 데스"
"굉장한 테치!"
'달콤한 것도 먹고 싶은 테치! "
실장석의 일상 (48) 목걸이
"공원 테치, 공원 테치 ~"
"공원 테치, 넓은 테치"
4녀, 5녀가 기뻐하며 뛰어다니자 다른 자매도 뒤를 쫓는다.
"너무 멀리 가면 안 되는 데스"
주의를 주는 친실장도 즐거운 듯하다. 요즘 들어 자신들을 상대해주지 않던 주인님이 갑자기 자신들을 데리고 나온 것이다.
"공원 테치, 넓은 테치"
4녀, 5녀가 기뻐하며 뛰어다니자 다른 자매도 뒤를 쫓는다.
"너무 멀리 가면 안 되는 데스"
주의를 주는 친실장도 즐거운 듯하다. 요즘 들어 자신들을 상대해주지 않던 주인님이 갑자기 자신들을 데리고 나온 것이다.
실장석의 일상 (47) 엄마가 걱정되어 보러가는 5자매
"마마가 늦게 오는 테치, 돌아오지 않는 테치"
골판지 속에서 1마리의 자실장이 말하자 다른 자매도 수긍.
"그런 테치 너무 늦은 테치"
"약속대로 마마를 마중 나가는 테치이"
5마리의 자실장은 장녀를 선두로 박스를 나와 조용하게 공원을 걸어갔다.
실장석의 일상 (46) 콘페이토
...인간이 사는 곳은 아주 아주 커서, 근처에서 올려다보니 하늘에 닿아 보였다
햇살에 가열된 아스팔트에 누워 희미해져 가는 의식에서 그 자실장은 생각했다.
실장석 일상 콘페이토
"8녀! 빵이 있던 테치!"
주택지에 마련된 쓰레기장 인근에서 자실장이 환성을 울렸다.
햇살에 가열된 아스팔트에 누워 희미해져 가는 의식에서 그 자실장은 생각했다.
실장석 일상 콘페이토
"8녀! 빵이 있던 테치!"
주택지에 마련된 쓰레기장 인근에서 자실장이 환성을 울렸다.
실장석의 일상 (45) 편의점 봉투
편의점봉투만큼 들실장에게 빠트릴 수 없는 것은 없을 것이다.
어느 공터에 사는 이 들실장에게도 당연히 생명이 걸린 필수품이었다.
"슬슬 비가 올 것 같은데스"
즉시 친실장은 골판지 하우스에서 나와 편의점봉투를 골판지 위에 펼치고, 작은 돌로 날아가지 않게 눌렀다.
어느 공터에 사는 이 들실장에게도 당연히 생명이 걸린 필수품이었다.
"슬슬 비가 올 것 같은데스"
즉시 친실장은 골판지 하우스에서 나와 편의점봉투를 골판지 위에 펼치고, 작은 돌로 날아가지 않게 눌렀다.
실장석의 일상 (44) 길거리 얼룩
공원 한쪽 구석의 골판지에서 자실장들이 놀라워하는 소리가 높아졌다.
"마마는 내일, 편의점이란 곳에 가볼 생각 데스"
"편의점 테치?"
"처음 들은 테치"
"전에 마마가 이야기 해 준 보육을 하는 곳 테치? 와타치들을 닌겐씨에게 맡기는 테치?"
‘다른 데스’, 그리고 굶주림에 시달리는 마른 친실장은 고개를 젓는다.
"마마는 내일, 편의점이란 곳에 가볼 생각 데스"
"편의점 테치?"
"처음 들은 테치"
"전에 마마가 이야기 해 준 보육을 하는 곳 테치? 와타치들을 닌겐씨에게 맡기는 테치?"
‘다른 데스’, 그리고 굶주림에 시달리는 마른 친실장은 고개를 젓는다.
실장석의 일상 (43) 애호파
후타바 아동 공원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 남자는 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공원의 들실장들에게 먹이를 줘봤는데、꽤 재미있더라고」
과연、그는 너무 많이 산 빵을 아무 생각 없이 공원의 들실장에게 던져줬다。
아직 애호파가 대거로 몰려오지 않았을 무렵이기에、들실장 몇 마리만이 나타나 그것을 주워갔다。
「공원의 들실장들에게 먹이를 줘봤는데、꽤 재미있더라고」
과연、그는 너무 많이 산 빵을 아무 생각 없이 공원의 들실장에게 던져줬다。
아직 애호파가 대거로 몰려오지 않았을 무렵이기에、들실장 몇 마리만이 나타나 그것을 주워갔다。
실장석의 일상 (42) 벤치
「주인님、와타시는 여기 있는 데스」
미도리는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후타바 아동 공원에 설치된 벤치 밑엔、사육실장 미도리는 주인을 쭉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 되면 하루 종일 벤치 다리에 기대어 주위를 둘러봤다。
상냥하고 상냥한 주인님과 떨어져、그때부터 이 실장석은 주인을 기다렸다。
실장석의 일상 (41) 초심자
「오마에에게 와타치를 기르게 해주겠는 테치이」
옷은 더럽고 너덜너덜하며、비쩍 마른 들자실장이 잘났다는 듯이、공원을 지나가던 남자에게 그렇게 말했다。
남자는 멈춰 서서 휴대폰에 링갈 기능을 깔고、응응、흠흠、과연 그런 건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별로 키워줘도 상관없는데?」
깔끔한 대답에 자실장은 뛰면서 환성을 질렀다。
실장석의 일상 (40) 실장댄스
「오늘도 잘 되지 않은 테치」
「무슨 소리인 데스、다른 닝겐상도 오마에를 잘 봐준 데스。오늘의 춤 경험은 나중에 도움이 될 데스」
「그래도、와타치는 노래를 잘 못 부르는 테치」
자실장은 자신 없게 말했지만、친실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무슨 소리인 데스、다른 닝겐상도 오마에를 잘 봐준 데스。오늘의 춤 경험은 나중에 도움이 될 데스」
「그래도、와타치는 노래를 잘 못 부르는 테치」
자실장은 자신 없게 말했지만、친실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실장석의 일상 (39) 감싸다
「모두、도망치란 데스——————!!」
어미가 외치는 소리를 듣자마자、골판지 안에 누워있던 자실장들이 일어섰다。
장녀는 여동생들이 일어난 걸 확인하고、골판지에서 뛰쳐나갔다。
「모두 따라오란 테치이이!!」
자실장들이 우르르르 골판지 집에서 뛰쳐나왔다。
자매는 한눈을 팔거나、떠들어대지 않고、쏜살같이 달려나갔다。
실장석의 일상 (38) 굶주린 공원
친실장은 변변치 않은 물건밖에 들어있지 않은 편의점 봉투를 들고、자신의 골판지 집을 향해 걸어갔다。
「・・・・・・・・・・・・・・・・・・・・・・・・・・・・・・・・・・・・・・・」
친실장은 들고있던 봉투 안을 들여다봤지만、그걸로 내용물이 늘어날 리는 없었다。
그나마 잔뜩 있는 건 페트병을 가득채운 물(웅덩이에서 떠왔다)정도였다。
「・・・・・・・・・・・・・・・・・・・・・・・・・・・・・・・・・・・・・・・」
친실장은 들고있던 봉투 안을 들여다봤지만、그걸로 내용물이 늘어날 리는 없었다。
그나마 잔뜩 있는 건 페트병을 가득채운 물(웅덩이에서 떠왔다)정도였다。
실장석의 일상 (37) 버려짐
후타바 아동 공원에 애호파가 거의 오지 않은 지、꽤 시간이 흐르자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 공원에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보통 학대파를 맨 처음으로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대파에 버금갈 정도로 공원을 찾는 자들은、사육실장을 버리러 온 사람들이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보통 학대파를 맨 처음으로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대파에 버금갈 정도로 공원을 찾는 자들은、사육실장을 버리러 온 사람들이었다。
실장석의 일상 (36) 빠루같은 것
남자는 오른손 위에 득의만면한 자실장을 올려놓고、왼손엔 빠루 같은 것을 든 채 공원 안을 걸어다니고 있었다。
「꾸물거리지 말란 테치이、노예 닌겐!」
「네에 네、주인님」
조금 전、이 들자실장은 친실장에게 몹시 야단을 맞아 골판지 밖으로 뛰쳐나갔었다。
「꾸물거리지 말란 테치이、노예 닌겐!」
「네에 네、주인님」
조금 전、이 들자실장은 친실장에게 몹시 야단을 맞아 골판지 밖으로 뛰쳐나갔었다。
실장석의 일상 (35) 저실장
「다녀오겠는 데스ー」
……마마가 오늘도 나가는 레후、큰 오네챠(언니)하고 작은 오네챠가 손을 흔드는 레후
……우지챠도 힘내서 함께 손을 흔드는 레후
들실장 일가는 주택지에 있는 초목이 우거진 공터의、가장 깊숙한 곳에 살고 있었다。
……마마가 오늘도 나가는 레후、큰 오네챠(언니)하고 작은 오네챠가 손을 흔드는 레후
……우지챠도 힘내서 함께 손을 흔드는 레후
들실장 일가는 주택지에 있는 초목이 우거진 공터의、가장 깊숙한 곳에 살고 있었다。
실장석의 일상 (34) 페트병
「후우、데스」
라고、한숨을 쉬고있는 친실장 1마리가 있었다。
그녀는 지금、자신의 보금자리인 골판지 상자 안에 살고 있었다。
먹이는 그럭저럭 공원에 오는 애호파가 주는 먹이나、주워 모으는 걸로 충분한 상황이었고、학대파의 습격도 없었다。
라고、한숨을 쉬고있는 친실장 1마리가 있었다。
그녀는 지금、자신의 보금자리인 골판지 상자 안에 살고 있었다。
먹이는 그럭저럭 공원에 오는 애호파가 주는 먹이나、주워 모으는 걸로 충분한 상황이었고、학대파의 습격도 없었다。
실장석의 일상 (33) 솎아내기
공원의 들실장들은 굶주려있었다。
매일 먹이를 뿌리러온 애호파들의 모습은 진작에 사라졌다。
과잉적인 먹이의 공급으로 증가한 들실장들은 공원의 잡초、벌레를 먹고、굶주림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근처에 있는 쓰레기장 그 어느 곳도 아수라장이었다.
매일 먹이를 뿌리러온 애호파들의 모습은 진작에 사라졌다。
과잉적인 먹이의 공급으로 증가한 들실장들은 공원의 잡초、벌레를 먹고、굶주림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근처에 있는 쓰레기장 그 어느 곳도 아수라장이었다.
실장석의 일상 (32) 훈육
「안 돼、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라고 했잖아!」
오늘도 이 집에선 실장석 브리더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그래도 화장실에 갈 때까지 참을 수 없었던 데스ー」
평범한 브리더는 사육실장을 자실장일 때 판매한다。
왜냐하면 자실장 쪽이 훈육하기 쉽고 잘 팔리기 때문이다.
실장석의 일상 (30) 겨울의 탁아
「오지 말란 테치이!!」
「싫은 테챠! 싫은 테챠아! 집、집으로 돌아가는 테챳!!」
테햐아아아!라고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면서 어미로부터 달아나려 갈팡질팡하는 자실장。
그러나、쫓아오는 친실장은 폭력을 휘두르지 않았다。
겨울 날씨 속에서、친자는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실장석의 일상 (29) 분부
훌륭한 사육실장용 옷을 입고 있는 성체실장 1마리가、인기척 없는 공원의 입구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 성체실장의 발밑에는 아주 새로운 골판지가(골판지 밖에는 매직으로 크게 무언가 써져있었다)놓아져 있었고、그 성체실장은 골판지 안을 들여다보며 뭐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그 성체실장의 발밑에는 아주 새로운 골판지가(골판지 밖에는 매직으로 크게 무언가 써져있었다)놓아져 있었고、그 성체실장은 골판지 안을 들여다보며 뭐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실장석의 일상 (28) 어느 겨울 날에
가을은 발 빠르게 지나가 어느덧 계절은 겨울。
사람들은 두껍게 옷을 입었지만、그럼에도 추웠는지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길 한 구석에서 자실장 자매 2마리가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으려고、비틀비틀 걸어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두껍게 옷을 입었지만、그럼에도 추웠는지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길 한 구석에서 자실장 자매 2마리가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으려고、비틀비틀 걸어가고 있었다。
실장석의 일상 (25~27) 대기실
【이건 대단히 영리한 엄지실장 2마리의 이야기다】
그 큰 수조는 언제나와 같이 대량의 엄지실장을 맞아들인다。
80여 마리의 엄지들은 레치레치 떠들면서 걸어다니며、새로운 환경에 흥분해하고 있었다。
그렇다곤 하나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다、낡은 탁구공 2개가 유일한 장난감이었다。
실장석의 일상 (24) 다음에 일어난 일
※ 23번에서 이어짐
「데쟛!」
비명을 지르며、만신창이가 된 성체 들실장이 공원 수풀에서 굴러다녔다。
그녀의 옷은 찢어지고、베이거나 부딪쳐 생긴 상처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다。
땡그랑、거리며 적록색 피와 살점으로 물든 몽둥이가 버려졌다。
「데쟛!」
비명을 지르며、만신창이가 된 성체 들실장이 공원 수풀에서 굴러다녔다。
그녀의 옷은 찢어지고、베이거나 부딪쳐 생긴 상처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다。
땡그랑、거리며 적록색 피와 살점으로 물든 몽둥이가 버려졌다。
실장석의 일상 (23) 차가운 비
공원 한 구석에 있는 골판지 상자는 이미 비를 맞아 젖어있었다。
비를 머금어 생긴 무게 때문에 여기저기가 찌그러져 있었다。
옆으로 놓여진 골판지 상자 위에는 비닐이 씌워져있었지만、눈에 띄게 열화되어 있어 여기저기가 찢어져 있어、이미 쓸모없게 된 상태였다。
비를 머금어 생긴 무게 때문에 여기저기가 찌그러져 있었다。
옆으로 놓여진 골판지 상자 위에는 비닐이 씌워져있었지만、눈에 띄게 열화되어 있어 여기저기가 찢어져 있어、이미 쓸모없게 된 상태였다。
실장석의 일상 (22) 제야의 종
어느 새부터인가, 그 들실장 일가는 큰 나무가 우거진 사당 숲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곳은 배전 뒤를 둘러싸는 것처럼, 울창하고 큰 숲이었다.
별로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는, 조용하고 빛이 닿지 않는 세계.
친실장은 신사 부지 밖에 있는 쓰레기장의 음식물 쓰레기나, 숲의 혜택을 받으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곳은 배전 뒤를 둘러싸는 것처럼, 울창하고 큰 숲이었다.
별로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는, 조용하고 빛이 닿지 않는 세계.
친실장은 신사 부지 밖에 있는 쓰레기장의 음식물 쓰레기나, 숲의 혜택을 받으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실장석의 일상 (21) 첫 여동생
심야의 후타바 시립 운동 공원.
공원 화장실의 한 칸에、친실장과 그럭저럭 자란 자실장 2마리가 있었다.
출산을 앞둔 친실장은、믿음직스러운 자식들을 데리고、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웅 데스、우〜웅 데스」
힘주는 소리、거친 호흡、그리고 뭔가가 떨어져 첨벙거리는 소리.
실장석의 일상 (19~20) 겨울의 폐차
그 소형트럭은 오랜 세월동안 버려져 있었다。
운전석 쪽 문은 떨어져 나가고、새하얗던 차체도 여기저기 갈색 빛으로 녹슬어있었다。
「슬슬 나갈 시간인 데스」
「안녕히 다녀오란 테치」
친실장은 운전석 쪽으로부터 약간 노력하여 길가로 내려왔다。
운전석 쪽 문은 떨어져 나가고、새하얗던 차체도 여기저기 갈색 빛으로 녹슬어있었다。
「슬슬 나갈 시간인 데스」
「안녕히 다녀오란 테치」
친실장은 운전석 쪽으로부터 약간 노력하여 길가로 내려왔다。
실장석의 일상 (18) 엄한 것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공원의 한 구석、수풀 속에 있는 골판지에서 떠들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째서 말을 듣지 않는 데스!」
「테챠!」
친실장은 3녀를 야단치면서 때려눕혔다。그리고 쓰러져 머리를 감싸고 있던 자식에게、가차 없이 주먹을 내리찍었다。
「어째서 말을 듣지 않는 데스!」
「테챠!」
친실장은 3녀를 야단치면서 때려눕혔다。그리고 쓰러져 머리를 감싸고 있던 자식에게、가차 없이 주먹을 내리찍었다。
실장석의 일상 (17) 애교
그 실장 일가가 당하는 일은 드문 것은 아니지만、그 실장 친자는 운이 나빴다。
친실장은 골판지 앞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으나、운이 나쁘게도 두 소년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이렇게 손을 들어올리는 데스。그리고 데프〜웅♪이라고 하는 데스」
친실장은 애교부리는 자세를 자식들에게 보여주었다。
친실장은 골판지 앞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으나、운이 나쁘게도 두 소년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이렇게 손을 들어올리는 데스。그리고 데프〜웅♪이라고 하는 데스」
친실장은 애교부리는 자세를 자식들에게 보여주었다。
실장석의 일상 (16) 실장 밟기
보통 사람들은 들실장을 봐도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더럽고 시끄러운 존재를、가능한 신경 쓰고 싶지 않으니깐 말이다。
설사 들실장이 자신들의 집으로 들어오면 모를까、그렇지 않으면 들실장은 만지지도 보고 싶지도 않은 존재다。
이런 것들은、일반 상식을 가진 어른들의 사고방식이다。
더럽고 시끄러운 존재를、가능한 신경 쓰고 싶지 않으니깐 말이다。
설사 들실장이 자신들의 집으로 들어오면 모를까、그렇지 않으면 들실장은 만지지도 보고 싶지도 않은 존재다。
이런 것들은、일반 상식을 가진 어른들의 사고방식이다。
실장석의 일상 (15) 서로 돕는 자매
성체가 된 실장석은、거의 친자 관계건 자매 관계건、따로따로 살아간다.
쓰레기 헤집기 같은 작업은 공동으로 하기도 하지만、생활은 따로 한다.
이유는 여러가지다。
자매 모두가 성체가 되는 일 자체가 적다。
실장석 특유의 성격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고 만다.
생활권이 같으면 수확하기가 어려워진다...
쓰레기 헤집기 같은 작업은 공동으로 하기도 하지만、생활은 따로 한다.
이유는 여러가지다。
자매 모두가 성체가 되는 일 자체가 적다。
실장석 특유의 성격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고 만다.
생활권이 같으면 수확하기가 어려워진다...
실장석의 일상 (14) 먹이도둑
‘베일’이라고 이름 붙여진 사육실장은 행복한 생활을 보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주인인 젊은 부부 밑에서 자라, 마침내 성체가 됐고, 지금도 따뜻한 애정을 받고 있다.
부부는 후타바 시에 있는 주택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곳에 살면서, 현관 앞에 달마시안 1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주인인 젊은 부부 밑에서 자라, 마침내 성체가 됐고, 지금도 따뜻한 애정을 받고 있다.
부부는 후타바 시에 있는 주택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곳에 살면서, 현관 앞에 달마시안 1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실장석의 일상 (12) 낙오실장
*역자 주: 제목을 탈주 실장에서 낙오 실장으로 변경함
들실장이란 단어는 일반적으로 인간사회 한 편에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존재들을 일컫는 말이다.
들실장 거의 전부……97% (후생노동성 위생 제2과 조사기록에 따름)……가 공원에서 집을 만드는데 이것이 이른 바 「 공원 실장 」 이라고 불리는 존재다.
들실장이란 단어는 일반적으로 인간사회 한 편에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존재들을 일컫는 말이다.
들실장 거의 전부……97% (후생노동성 위생 제2과 조사기록에 따름)……가 공원에서 집을 만드는데 이것이 이른 바 「 공원 실장 」 이라고 불리는 존재다.
실장석의 일상 (11) 여름방학
오늘은 여름 중에서도 햇빛이 강한 날이다.
문득 나는 유년시절을 떠올렸다.
그것은 아직 내가 천친난만한 어린아이였을 무렵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을 보내던 중 어느 더운 날에 나는 근처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여름 축제를 보러갔었다...
문득 나는 유년시절을 떠올렸다.
그것은 아직 내가 천친난만한 어린아이였을 무렵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을 보내던 중 어느 더운 날에 나는 근처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여름 축제를 보러갔었다...
실장석의 일상 (10) 실장푸드
들친실장은 엄격하게 자식들을 훈육했다。
「아무리 좋은 닌겐상이라고 해도、실장 푸드만은 절대로 받아선 안 되는 데스!」
솎아내기나 외적의 침입으로 5마리까지 줄은 새끼들은 영리했기에、그 말을 따랐다.
그렇기에 애호파가 먹이를 뿌려도、실장 푸드만은 절대로 손대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닌겐상이라고 해도、실장 푸드만은 절대로 받아선 안 되는 데스!」
솎아내기나 외적의 침입으로 5마리까지 줄은 새끼들은 영리했기에、그 말을 따랐다.
그렇기에 애호파가 먹이를 뿌려도、실장 푸드만은 절대로 손대지 않았다.
실장석의 일상 (9) 사회 견학
찬바람이 부는 와중에 실장석 한 마리가、부풀어 오른 봉투를 한 손에 들고 폐기물 처리장으로 들어갔다。
그 폐기물 처리장은 몇 년 전부터、방치되었고 그로인해 이 개체가 정착하게 되었다。
「다녀온 데스ー、마마가 돌아온 데스ー」
성체가 쓰레기 산을 향해 말하자、무언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 폐기물 처리장은 몇 년 전부터、방치되었고 그로인해 이 개체가 정착하게 되었다。
「다녀온 데스ー、마마가 돌아온 데스ー」
성체가 쓰레기 산을 향해 말하자、무언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다。
실장석의 일상 (8) 탁아 2
○ 어느 친실장
「너희들、무슨 일이 있어도 봉투 안의 물건에 손을 대서는 안 되는 데스、
닌겐상에게 정중하게 인사해야 되는 데스。절대、제멋대로 말하면 안 되는 데스ー」
지겨울 정도로 주의하는 친실장의 말을、새끼 2 마리는 수긍했다。
「너희들、무슨 일이 있어도 봉투 안의 물건에 손을 대서는 안 되는 데스、
닌겐상에게 정중하게 인사해야 되는 데스。절대、제멋대로 말하면 안 되는 데스ー」
지겨울 정도로 주의하는 친실장의 말을、새끼 2 마리는 수긍했다。
실장석의 일상 (7) 탁아
「“수고 하십니다”라고 말했을 때、실수한 건가」
청년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비닐 봉투를 열고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저녁은 밖에서 때웠기에、청년은 내일 아침으로 빵과 우유를 편의점에서 사왔다。
하지만 그 다음에 잡지를 사고 난 뒤 봉투가 의외로 무겁다고 느껴졌을 때、
청년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비닐 봉투를 열고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저녁은 밖에서 때웠기에、청년은 내일 아침으로 빵과 우유를 편의점에서 사왔다。
하지만 그 다음에 잡지를 사고 난 뒤 봉투가 의외로 무겁다고 느껴졌을 때、
실장석의 일상 (6) 전문점
점내엔 무수한 케이지들이 나란히 서있었다。평범한 애완동물 가게였다면 강아지・새끼 고양이가 들어있었겠지만 이곳엔 전부 실장석이 들어가있었다。
그런 곳에 그륀이란 이름을 가진 자실장이 케이지에 담겨 실려왔다。
그륀이 이렇게나 많은 동료들을 본 것은 브리더에게 사육된 이후로 처음이었다。
그런 곳에 그륀이란 이름을 가진 자실장이 케이지에 담겨 실려왔다。
그륀이 이렇게나 많은 동료들을 본 것은 브리더에게 사육된 이후로 처음이었다。
실장석의 일상 (5) 버려진 뒤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사육주(사육실장의 주인)는 자그마한 골판지를 편의점 근처에 둬버리고 자취를 감췄다.
사육주는 자신이 뜻하지 않은 사육실장의 임신과 출산을 제대로 막지 못한 것이다.
피임시키지도 않고、낙태시키지도 않고、그리고 새끼를 길러줄 주인을 찾지도 않고…
사육주는 자신이 뜻하지 않은 사육실장의 임신과 출산을 제대로 막지 못한 것이다.
피임시키지도 않고、낙태시키지도 않고、그리고 새끼를 길러줄 주인을 찾지도 않고…
실장석의 일상 (4) 버려진 사육실장
그 원 애호파는 날이 밝기도 전에 후타바 어린이 공원에 뚜껑이 없는 작은 골판지를 가지고 왔다.
사람들의 눈을 피하며 가지고 온 그 골판지 안에는 옷차림이 좋은 자실장이 새근새근 잠자고 있었다.
이전에 주인인 젊은 남자는, 공원에서 들실장을 보다가 무심코 애완동물가게에 가서 사육실장을 사고 말았다.
사람들의 눈을 피하며 가지고 온 그 골판지 안에는 옷차림이 좋은 자실장이 새근새근 잠자고 있었다.
이전에 주인인 젊은 남자는, 공원에서 들실장을 보다가 무심코 애완동물가게에 가서 사육실장을 사고 말았다.
실장석의 일상 (3) 따뜻한 날
[작가의 말: 실장석의 일상 2를 아직 읽으시지 않으신 분께선 그 쪽부터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파가 닥쳐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왠지 추워보였다。
공원의 한 편에서 가만히 걸어가고 있는 2마리의 친자가 있었다。
한파가 닥쳐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왠지 추워보였다。
공원의 한 편에서 가만히 걸어가고 있는 2마리의 친자가 있었다。
실장석의 일상 (2) 공원에서의 구제작업
푸른 스카프를 맨 실장석이 한 숨을 쉰다。오늘 아침 쓰레기장에서의 경쟁이 극에 다다르게 치열해진 바람에、여기저기 관절이 쑤셨기 때문이다。
그녀가 가지고 온 비닐봉투에는、곰팡이가 슨 작은 식빵이 들어있었다。
그것은 그 실장석의 한 끼 정도 밖에 안 되었지만,
그녀가 가지고 온 비닐봉투에는、곰팡이가 슨 작은 식빵이 들어있었다。
그것은 그 실장석의 한 끼 정도 밖에 안 되었지만,
실장석의 일상 (1) 위협과 아양
어느 들실장은 자신이 무적이라 생각했다。실제로 성체가 되고나서、그 들실장은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다。
…‘오늘도 닌겐을 쫓아낸 데스。내가 소리치면 녀석들은 무서워서 도망가는 데스’。
친실장은 마음대로 집을 떠나 인간에게 발견된 자식들을 구해줬다。
우지쨩은 우지쨩 (우지쨩의 목소리)
"텟테레~!"
"텟테레~!"
"텟테레~!"
"텟테레~!"
생명의 환희로 가득한 목소리, 차례차례 태어나는 자실장들.
친실장은 바다거북이가 산란할때처럼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부드럽게 차례차례대로 자들의 얼굴의 점막을 햝아 나간다.
"텟테레~!"
"텟테레~!"
"텟테레~!"
생명의 환희로 가득한 목소리, 차례차례 태어나는 자실장들.
친실장은 바다거북이가 산란할때처럼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부드럽게 차례차례대로 자들의 얼굴의 점막을 햝아 나간다.
우현(愚賢)한 고급사육실장 자매
오네챠의 말투는 이러하였다.
"테에! 다메테치! 와타치타치는 그런 짓 하면 다메인 테치!"
이모토챠의 말투는 이러하였다.
"와타치의 이름은 초승달(二十三夜)테치. 오네챠의 이름은 보름달(十六夜)테치. 이름의 숫자는 가격의 숫자테치. 와타치 쪽이 높은 테치. 그러니까 오네챠는 와타치의 명령을 듣는 테치"
"테에! 다메테치! 와타치타치는 그런 짓 하면 다메인 테치!"
이모토챠의 말투는 이러하였다.
"와타치의 이름은 초승달(二十三夜)테치. 오네챠의 이름은 보름달(十六夜)테치. 이름의 숫자는 가격의 숫자테치. 와타치 쪽이 높은 테치. 그러니까 오네챠는 와타치의 명령을 듣는 테치"
Nigra sum sed formosa..
어쩌지.
내가 키우고 있는 실장석, 미도미도쨩이 임신해버렸어!
나는 아무것도 이상한 짓 안했어요? 평범하게 목욕 시키고, 평범하게 옷 갈아입히고 평범하게 실장석의 팬티를 밖에서 말렸더니 임신해버렸다구요!
내가 키우고 있는 실장석, 미도미도쨩이 임신해버렸어!
나는 아무것도 이상한 짓 안했어요? 평범하게 목욕 시키고, 평범하게 옷 갈아입히고 평범하게 실장석의 팬티를 밖에서 말렸더니 임신해버렸다구요!
스스로는 모르는 학대파
"스스로는 모르는 학대파"
그 사육주는 말한다.
"실장석은 귀엽고 영리해"
"이런 멋진 생물을 학대하다니"
"나는 두고 볼 수 없다"
하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 사육주는 양식적 애호파다.
매일 아침 낮 저녁으로 먹이를 주고
실장석이 원하는 물건을 준비하고
자신의 사육실장을 아끼는 한편,
단단히 훈육도 하고 있다.
그 사육주는 말한다.
"실장석은 귀엽고 영리해"
"이런 멋진 생물을 학대하다니"
"나는 두고 볼 수 없다"
하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 사육주는 양식적 애호파다.
매일 아침 낮 저녁으로 먹이를 주고
실장석이 원하는 물건을 준비하고
자신의 사육실장을 아끼는 한편,
단단히 훈육도 하고 있다.
탁아의 형태도 여러가지
(목말라….)
직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점심시간부터 전혀 수분을 섭취하지 못한 나의 목은 상당히 건조되어있었다.
집까지 걸어서 앞으로 2, 3분 정도의 거리이지만, 여기는 일본.
일부러 나의 시선을 끄는 듯하게 자판기가 저쪽에 설치되어있다.
(아…. 이제 못 참겠다)
직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점심시간부터 전혀 수분을 섭취하지 못한 나의 목은 상당히 건조되어있었다.
집까지 걸어서 앞으로 2, 3분 정도의 거리이지만, 여기는 일본.
일부러 나의 시선을 끄는 듯하게 자판기가 저쪽에 설치되어있다.
(아…. 이제 못 참겠다)
만약 아이스크림 스틱이 '당첨'이라면
어느 여름날, 한 마리의 자실장이 편의점 앞에 있었다. 친실장은 없었다.
여기에 오는 길에, 길 잃은 고양이에게 습격당했다.
친실장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고 자실장을 살렸다.
자실장이 하나의 나무 막대기를 주워 왔을 때, 친실장은 굉장히 기뻐했다.
그것은 '당첨'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는 길에, 길 잃은 고양이에게 습격당했다.
친실장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고 자실장을 살렸다.
자실장이 하나의 나무 막대기를 주워 왔을 때, 친실장은 굉장히 기뻐했다.
그것은 '당첨'이었기 때문이다.
탁아, 이럴리 없던 인간과 실장석
하루가 저물 것 같은 저녁 시간, 남자는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남자의 수트에 가죽 가방, 여기에서는 자주 보이는 택시 마크가 달린 수트를 보면, 그가 택시 드라이버라고 하는 것은 금새 알 수 있다.
「젠장…창문 열어놓고 갔었네」
토시아키의 연구생활
이상한 장치
섬뜩한 약품,
말이 없는 백의의 남자.
여기는 어떤 주상복합 빌딩의 한 방.
남자의 이름은 토시아키(利昭)
자신의 연구의 명목보다 오히려 실장석을 학대하는 행위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섬뜩한 약품,
말이 없는 백의의 남자.
여기는 어떤 주상복합 빌딩의 한 방.
남자의 이름은 토시아키(利昭)
자신의 연구의 명목보다 오히려 실장석을 학대하는 행위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식용 백자실장을 만드는 방법
출산실
그 방은 사지가 없는 독라의 실장석들이 몇마리나 있었다.
정확하게는 금속제의 기구에 몸이 메달려, 실장영양제의 링거를 맞는채 「특수한 방법」으로 자실장을 출산당하고있다.
아니 계속 출산당하고있다.
움찔움찔 링거의 튜브를 흔들며 「매달린 실장」은 몇마리째인지도 모르는 자를 낳았다.
실장석에게도 권리를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소리지만, 애오파라고 불리우는 미쳐버린 사람들이 발언권을 가진 지역에서는 그 미친 소리가 통하는 법
실장석과 일체 관련이 없는 무관심하고 무관한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느새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느새 결정되었다.
실장석과 일체 관련이 없는 무관심하고 무관한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느새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느새 결정되었다.
실장석 전문 방화마 1,2
겨울이 다가오는 어느 날 공원에서 성체실장이 편의점 봉투를 팔에 매달고 귀로를 서두르고 있었다.
편의점 봉투에 담겨 있는 것은 식량이 아니라 나뭇잎과 헌 신문이다.
"다녀온 데스"
보금자리로 삼고 있는 골판지 하우스에 성체실장이 들어가자 그 모습을 본 자실장들이 테치테치하고 떠든다.
편의점 봉투에 담겨 있는 것은 식량이 아니라 나뭇잎과 헌 신문이다.
"다녀온 데스"
보금자리로 삼고 있는 골판지 하우스에 성체실장이 들어가자 그 모습을 본 자실장들이 테치테치하고 떠든다.
감이 붉게 익는 계절
자실장은 울타리 밑에서 엿보고 있었다.
정원 바닥에 부딪치면서, 절반이 뭉개진 붉고 아마아마한 열매를.
달콤한 냄새가, 비염에 걸리기 쉬운 실장석 치고는 깨끗한 비강을 간질인다.
모친의 말이 뇌리를 지나갔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고쳐 생각한 자실장은 울타리를 빠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