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실장 목욕


애호파가 득세하는 공원의 한여름.


실장석 애호 동호회에 의한 들실장 목욕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소 분수나 연못의 물로밖에 몸을 씻을수없는 공원의 들실장들이
모처럼 야생의 때를 말끔히 벗길수있는 이 거룩한 행사는
보름에 한번씩 개최되는 공원 실장석사회의 특급이벤트이다.


온수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폭염의 한여름, 태양빛 아래에서 시원하고 깨끗한 상수도로
목욕과 물놀이까지 즐길수있는 이 행사를 친실장과 자실장들 모두 손꼽아 기다린다.


또한 기름때에 찌든 의복을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까지 해주는데,
그야말로 들실장들에겐 사육실장의 기분까지 맛볼수있는 꿈같은 행사인것이다.


애호동호회 멤버인 주인을 따라온 사육실장들도 들실장 엄지나 구더기를 씻겨주거나
함께 물장난을 치는등 사교활동을 즐기고있다.


-끝

댓글 12개:

  1. 으으... 죽여버리고 싶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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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애호파도 죽여버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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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공원 들실장이 혐오받는 이유중에
    하나가 더러워서 그런거니 저렇게
    씻을 기회가 있으면 그나마 좀
    덜 더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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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맨손으로 만져도 괜찮을 정도다
    수준의 위생을 유지하면 분충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애호 할수있지
    개념이면 사육으로 기르는 것도 할수있고
    다만 길러지는 사육은 분충은 절대로
    못되게 교육 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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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저 정도면 공원 내에서 집단사육하는것같다.
    관광상품으로도 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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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실장이라고 쓴거 안 보이냐 눈깔이 운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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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래서 애호파는 안 됨. 저런게 길고양이들 책임지고 키울 것도 아니면서 밥 뿌리고 튀는 캣맘충들이랑 뭐가 다름? 자기들의 만족감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피해를 유발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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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게 무슨 실장석이냐? 개나 고양이에 참피 스킨만 씌운거지 설정이 지 맘대로라지만 저런 애호물은 백이면 백 다 똑같은 뻔한 내용뿐인데 뭔 재미로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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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대물도 결국 백이면 백 뻔하긴 마찬가지잖아. 그런식이면 참피물은 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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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학대는 밥안주기 자식조지기 이런게 있는데 애호는 신박한 방법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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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저럴거면 키우던가 민폐 캣맘들 보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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