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공원사정

「데에…데데데데데…」
「테치이이이이이이…」

겨울의 공원, 들실장들은 모두 골판지하우스에 틀어박혀 떨고있다.

실장석들은 방한기능따위는 전무한 얇은 녹색 옷만 입고있으므로 겨울은 특히 혹독한 계절.

그렇기에 겨울을 넘기는 들실장은 극히 일부.

또한 겨울에 출산한 개체에는 비극이 기다리고있다.


「데에에에엣스!!!」

부륙! 부륙! 부륙! 부륙! 부륙!

「텟테레…삣!!」
「텟테…짓!!」
「텟테렛뺫!」
「레히이!?」
「지붓!!」

이 세상에 태어난 기쁨의 소리를 올림과 동시에 굉장한 추위에 쇼크사하는 자실장들.

결국 태어난 자실장은 모두 1초만에 지옥으로 강제송환되었다.

「오…오로로로ーーーーーーー롱!!!」

모처럼 태어난 새끼가 전멸해버린 친실장은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친실장에게는 슬픔에 잠길 여유도 없었다.

「데!? 데…에에에에…」

출산으로 체력이 고갈된 친실장에 있어 이 날의 추위는 혹독했다.

슬금슬금 체온이 빼앗기는 것을 느끼면서 친실장은 변기에 벌리고선 상태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그런 비극은 화장실만이 아닌, 공원 전체에 퍼져있다.

「마마, 목이 마른테츄. 그리고 물장난도 하고싶은테츄」
「알겠는데스」

친실장은 자실장의 옷을 벗기고 분수에 잠기게한다.

물론 물에 빠지지 않도록 손으로 잡으면서.

「데에!차가운데스우!」
「테에!? 테챠아아아아ー!!! 차가운테츄ーーーー!! 마마! 살려주는테츄ーーーー!!」

너무 차가워서 손을 놓아버린 친실장. 자실장도 물의 차가움에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어미가 손을 놓아버렸기에 물에 빠져가는 자실장.

「마마ーーー!!」
「데에… 도와주지않으면… 그래도 물이 너무 차가운데스우…」
「마…마마…차가운…테츄…빠져버리는…테츄…」
「데…」
「마…꼬르르륵…」
「…데스우…」

자실장이 잠겨가는 것을 지켜본 친실장은 슬픈 울음소리를 내면서 그 자리를 떠났다.

귀여운 새끼라고는 해도 단념하는 것은 빠른 모양이다.




다른 장소에서는 친실장이 식량을 가지고 집으로 서둘러 돌아가고있다.

「도무지 먹을게 보이질 않아서 시간이 걸려버린데스가 드디어 get한데스! 빨리 귀여운 자들에게 먹여주는데스!」

친실장이 골판지하우스에 도달하자 자실장들은 앉은 채 움직이지 않고있었다.

「데? 어떻게된데스? 밥인데스요, 일어나는데스」

자실장을 흔드는 어미, 하지만 도무지 무반응.

「데? 데데? 일어나는데스, 어서 일어나는데스」

자실장을 안아올려 귓가에 말을 건네는 친실장, 하지만 자실장은 손발을 축 늘어뜨린 채 반응이 없다.

자실장은 추위때문에 동사한 것이다.

「어째서인데스우! 어째서 일어나지 않는데스! 일어나는데스! 일어나는데스우!」

골판지하우스 안에 친실장의 통곡이 울려퍼진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동사한 자실장을 한 곳에 모으는 친실장이 있다.

「이정도로 뒈져버리다니 형편없는 애새끼들인데스! 뭐 괜찮은데스! 결국은 자실장따위는 그냥 고기, 얼마간은 밥에 곤란할 일 없는데스!」

자실장에 아무런 애정도 가지지 않은 개체.

애정이 있는 개체보다 이러한 녀석이야말로 겨울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런 녀석들도 죽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우우ー 추워! 역시 집에서 느긋하게 있을걸 그랬나」

학대파의 존재 때문이다.

「우와, 여기저기 동사한 실장석들이… 내 허락도 없이 죽지말란말이다」

어째서인지 남자가 들고있는것은 호스, 그것을 수도꼭지에 붙이고는 물을 호스로 뿌리기 시작한다.

「분충쨩〜♪ 즐거운 물놀이야〜」
「데에에에에에!!!」
「텟챠아ーーーーーーー!!!」

그러자 주변에서 절규가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그냥도 추운데 차가운 물까지 뒤집어쓰면 장난이 아니다.

물을 머금은 옷은 그것만으로도 학대도구로 변해버렸고 실장석들은 바들바들 떨면서 체력을 빼앗겨간다.

그러한 실장석들에게 자비없이 물을 뿌리는 남자.

「나는 상냥하지않냐! 더러운 너희들을 이렇게 씻어주잖냐! 감사해라 감사!」

남자는 골판지하우스에서 얼어있는 친자에도 물을 뿌린다.

「데에에에!!」
「차가운테츄ーーー!!」
「집이 차가운테츄ーー!!」
「레…!」

아비규환상태의 친자.

연약한 엄지와 구더기는 과도한 차가움에 쇼크사한다.

하지만 금방 죽을수 있는 그녀들은 행복한 편이리라.

어중간하게 튼튼하면 긴 시간동안 혹독한 추위를 맛보게 되기 때문이다.

「너희들, 이렇게 추운데 기운이 좋구나! 부러울 정도야!」

남자는 공원에 물을 뿌리면서 실장석들의 비명을 기분좋게 듣고있다.

남자는 그 다음에도 세심하게 골판지하우스와 실장석을 찾아내서 물을 뿌렸다.

「후우, 슬슬 돌아갈까, 추워서 오래 못하겠네」

감기라도 들면 큰일이라고 중얼거리면서 호스를 거두어 떠나가는 남자.

「데에… 드디어 닝겐이 없어진데스…」
「대체 뭐하러 온데스?」
「그나저나 쫄딱 젖은데스…」

살에 들러붙는 옷,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차갑지않다.

그래… 지금은 아직은.



그로부터 몇분 후, 이변이 나타났다.

「데데데데…추추추추추추추운데데데데데스스스스스스!!!」
「덜덜덜덜덜덜!!!」
「옷이 너무 차가운뎃스우우우!!!」

공원의 실장석들이 겪어보지 못한 추위에 괴로워한다.

젖은 옷은 도무지 마르질 않고, 차례차례 동사해가는 실장석.

「데에! 이 옷이 원인인데스! 벗는데스우!」

젖은 옷을 벗어던지는 실장석, 그렇게하니 왠지 따뜻해진다.

「예상대로인데스! 이거라면…」

휘이이이이잉!!!

그러자 갑자기 북풍이 불어닥친다.

「뎃갸아아아아아아!!!!!!」

완전히 마르지 않은 몸, 그 몸에 용서없이 찬바람이 때린다.

그 차가움에 절규를 올리는 실장석.

급격히 체온을 빼앗긴 실장석도 또한 움직이지 않게되었다.

「챠아아ーーーーーーーー!!!」
「츄우우우우우우ーーーーーーー!!!」

성체라도 견디기 힘들 지경이니, 연약한 자실장은 옷을 입고있든 벗고있든 관계없었다.

과한 추위에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즉사하는 자실장들.

엄지와 구더기는 진작에 타계해있다.

이 공원에서 살아남은 것은 몇 안되는 성체 뿐이었다.

「다들 허약한데스… 그래도 와타시는 아름다우니까 죽지않는데스우!」

그렇게 말하면서도 덜덜덜 하고 이를 부딛히며 떠는 성체.

어떻게든 옷이 말라서 살아남은 모양이다.

하지만 그녀의 비극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여어, 귀여운 실장석쨩」
「데에!?」

방금과는 다른 인간이 다가왔다.

상냥한 미소로 말을 건네는 인간을 보고 이녀석은 애호파라고 생각하고 아양을 떨기 시작하는 실장석.

「뎃승ー♪ 닝겐, 와타시를 키우는데스ー웅♪」
「미안, 링갈 갖고있지 않아서 뭐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네」
「데에! 얼른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데스! 그리고 스테이크와 콘페이토를…!」

실장석이 그렇게 말을 꺼내려고 한 순간, 남자가 실장석의 머리카락과 옷을 벗겨버렸다!

「데에에에에에!? 데갸아아아아아아아!!!!!」
「역시! 너는 독라인 쪽이 몇만배는 아름다워!」
「무슨짓인뎃스우우우우!!! 와타시의 아름다운 머리카락과 옷을 돌려내는뎃스우우우우!!!」
「안되고말고, 이런 더러운 물체를 가지고있으면 너는 못생겨져버린다니까, 그러니까 이건 내가 처분해둘게」
「너무한데스우우우우!! 어째서 이런 심한짓을 하는뎃스우우우우!!!」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뻐해주니 나도 기쁘구나! 그러면 잘있거라, 아름다운 실장석쨩!」
「오오오오오오오오!! 오로로로로로ーーーーー롱!!!!」

통곡하는 독라를 푸근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다른 실장석도 독라로 만들어가는 남자.

「아아, 아름다워! 아름답다고! 역시 실장석은 독라가 최고야!」

남자는 아름답게 된 독라를 폰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아무래도 진짜로 독라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공원 안의 실장석들은 꼼짝없이 독라가 되었다.

「됐어! 이걸로 이 공원도 애호파가 넘치는 공원이 되겠지! 봄이 기대되는걸!」

남자는 만족한듯이 공원을 떠났다.



그리고 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온다.

낮보다도 가혹한 상황이다.

「데…아아아아아…」
「누가 좀…도와주는…데…스우…」
「아름다운 와타시가… 어째서…이런…꼴을…」

독라가 되어 추위를 맨몸으로 받아내게 된 실장석들.

가혹한 상황에 낮의 참극을 살아남은 놈들도 차례차례 숨이 끊긴다.

그래도 골판지하우스에 틀어박혀 쓰레기장에서 주워온 누더기를 몸에 두르고 추위를 버티는 현명한 개체도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또다른 비극이 기다리고있다.

「우우우우!!!」
「데에!?」

골판지하우스를 들여다보는 들개, 그걸 보고 놀라는 독라.

이 추위는 개에게도 벅차다.

게다가 먹이도 없었기에, 들개는 배회하다가 골판지하우스에 들어가서 추위를 피하려고 한 것이다.

게다가 맛은 없지만 실장석의 고기도 조달할수 있다.

개에 있어서는 일석이조.

「데에! 저쪽으로 꺼지는데스!」
「멍!!!」
「데갸아아아아아!!!」

개는 골판지하우스에 뛰어들어 독라를 덮쳤다! 일단은 고픈 배를 채우는게 우선이다.

「그만두는데스! 와타시의 손을 먹지마는데스! 발도 먹지마는데스!!!」

개는 손발을 먹어치우고는 일단은 진정이 되었는지 골판지하우스 안에 웅크려 앉는다.

사지를 일어 움직일수 없게 된 독라를 지근거리에서 바라보면서.

「가가가가가… 모모모모모목숨만은 살려주길 바라는데스우우우」

필사적으로 목숨을 구걸하는 독라.

그러자 개는 시끄러운 독라를 조용히시키기 위해 배를 물어뜯어 그 안에 있는 위석을 물어 부쉈다.

「죽고싶지않은데…!」

거기까지 말한 독라는 숨이 끊어졌다.

조용해진 골판지 안, 당분간의 식량과 침상을 손에 넣은 들개는 안심하고 잠이 들었다.



다른 장소에서는 마지막 생존자가 숨을 거두려 하고있다.

「데에…와타시는 이젠…틀린데스…그래도…와타시위 귀여운 자들은 틀림없이 행복해지는데스…」

그녀는 독라가 된 자신은 살아남을수 없다고 판단하고 최후의 힘을 쥐어짜 두 마리의 자실장을 낳았다.

그 자실장은 그녀가 주워온 천에 싸여 행복한 얼굴로 잠들어있다.

그것을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녀는 숨을 거두었다.

「테에…」
「배가 고픈테츄…」

두 마리는 공복에 눈을 떴다.

「테에? 마마?」
「마마 움직이지 않는테츄, 어떻게된테츄?」

이미 싸늘해진 어미를 흔들며 말을 거는 자실장.

「테에?」
「잠자고있는테츄?」

이제 막 태어난 자실장에게는 죽음의 개념이 이해되지 않는 것이다.

「마마, 배고픈테츄ーー!」
「밥먹고싶은테츄ーーー!!」

하지만 친실장은 대답하지 않는다.

「테에… 어째서 밥을 주지않는테츄…」
「마마는 와타치가 귀엽지않은테츄까!」

서서히 화가 치밀어오르는 자실장들.

움직이지 않게 된 어미를 걷어차고 똥을 바르기 시작한다.

그런 짓을 하는 동안 자매끼리 싸움을 시작한다.

「오마에가 테츄테츄 시끄러우니까 마마가 밥을 주지않는테츄!」
「오마에야말로 테츄테츄 떠든 주제에 뭘 지껄이는테츄!」

서로를 토닥토닥 때리고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옷을 찢는다.

독라가 된 두 마리는 너덜너덜하게 되었고, 드디어 언니가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테…에에에에…」
「테에…테에… 손 든 테츄까…! 이…!」
「에에에…」
「마무리인테츄!」
「짓…!」

여동생을 힘껏 때려서 다져버리는 언니.

「분충이…! 손을 쓰게 만드는테츄…」

승리한건 좋은데 자신도 체력을 대부분 소진하여 쓰러진다.

「테에…테에…테에…」

이대로라면 곤란하다고 생각했는지 여동생의 고기를 먹고 누더기를 두르는 독라자실장.

이러면 어떻게든 살아남을수 있으리라.



하지만 현실은 극히 잔혹하다.

휘이이이이이이이잉!!!

「테에!?」

갑작스런 강풍에 골판지하우스는 허물어져버렸고, 누더기와 함께 날려져버리는 독라자실장.

날려지는 도중에 누더기는 어디론가 날아가버렸고 독라자실장은 데굴데굴 공원 안을 구른다.

「테에!! 텟챠아ーーーーー!!」

지면을 굴러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독라자실장은 도움을 구한다.

「마마ーーー!! 도와주는테츄ーーーー!!!」

헛되이 소리를 지르던 독라자실장은 물웅덩이에 빠져서야 겨우 멈추었다.

물웅덩이라고는 해도 자실장이 완전히 잠길 정도의 깊이는 갖고있다.

「!!!」

뼈시린 냉기와 괴로움에 눈을 부릅떠보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온몸이 너덜너덜하게 된데다 급격하게 체온을 빼앗는 추위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독라자실장.

「어째서…와…타…치…가…이…런…」

파킨 하고 위석이 깨지는 소리가 나고, 드디어 독라자실장은 죽을수 있었다.

물웅덩이가 얼어버리자 독라자실장은 절망과 괴로움에 일그러진 표정 그대로 얼음조각으로 변했다.


-끝


독라는 아름다워 쪽도 참고.

댓글 12개:

  1. 산실장도 독라로 만드는 닝겐에게 혹한과 동장군도 소용이 없는 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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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캬 실장석판 투모로우인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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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독라성애자 또나왔네. 유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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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쪽 세계관의 학대파라는 놈들은 실장석이
    없으면 뭐에 대고 저짓을 했을까?
    실장석이 은근히 열받게 하는게 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학대파들이 제정신은
    아니다 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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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초에 존재 자체가 민폐인 쓰레기 이하인 실장석 때문에 정신들이 뒤틀린 학대파가 생겨난거야. 고작 은근히 열받게 하는 정도엿음 학대를 당하지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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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같은 경우는 몰래 몰래 실험쥐로 장난을 합니다. 캡사이신 고농축 시켜서 직접 경구 투여하고(이 경우 쥐가 발광을 하면서 바닥을 긁어 고통을 해소하려 하지만, 결국 아무 소용이 없어 난리를 피면서 벽에 부딪히고 찍찍거리고 그러죠) 140도 정도 가열된 히팅 블록에 꼬리만 잡아 못도망치게 둔후 발바닥이 벗겨져 아예 다리까지 감각이 없어질정도로 얼마나 버티나 실험해보기도 하고(b6 랑 ICR 둘 비교) 수도꼭지 물 조절해서 강제로 입에 물 넣고 주사바늘로 찔러보기도 하고, CO2가스 안락사 시킬때 조금만 틀어서 최대한 껄떡껄떡 거리는 어느 중간점에 두고, 다시 공기 넣어서 소생시켜보고, 다시 반복하고...머 몰래몰래 하면서 즐길거 다 즐기면(대부분은 못버티고 죽죠) 그냥 호일에 싸서 폐기용 냉동고에 무게재서 넣으면 일반적인 실험용 폐기랑 딱히 다를바가 없어집니다. 물론 오로지 이것만을 위해선 당연히 구입이 안되니...실험할껀 다 해놓고 어차피 안락사 시킬 아이들로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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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ㄴ시발 존나 미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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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실장석 왜 죽이냐고? 바퀴벌레 나오면 일단 죽이고보지? 실장석 죽이는건 그거랑 똑같아. 바퀴벌레가 착하냐 나쁘냐는 중요한게 아님. 어쨌든 하는 짓이 해로우니까 죽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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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니까 니ㅅㄲ도 지나가면 그냥 찢어죽이면 되는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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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쿨찐ㅋㅋㅋㅋ 이거 보기 싫으면 여긴 왜 들어왔냐? 병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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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대환장 콜라보 ㅋㅋ 존나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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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독라성애자 저건 뭐하는놈이야ㅋㅋㅋㅋㅋ갑자기 튀어나와서 빅웃음 주고가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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