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레후 우지쨩인레후
갑자기 탁아되어와서 죄송한레후 그래도 닝겐상의 밥을 훔쳐먹거나 하지는 않은레후
운치도 참고있었던레후 닝겐상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신경쓴레후
그리고 닝겐상에게 부탁이 있는레후 우지쨩을 사육우지쨩으로 삼아주기 바라는레후
억지요구 하지 않는레후 밥은 남긴 음식만으로 충분한레후
닝겐상의 집에 살게 해주는것 만으로 괜찮은레후 겨울의 공원에 비하면 천국인레후
부디 부탁드리는레후 우지쨩을 키워주시는레……
「레후레후레후레후 시끄럽다ー, 씹더기!」「…………레뺘아악!?(콰직!)」
저실장으로는 희귀한, 현명하고 성격도 올바른 구더기였지만, 어미가 탁아를 꾀한 시점에서 파멸플래그가 서있었다.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 봉지 안에서 지저분한 들저실장을 발견한 남자가 링갈도 켜지않고 구더기를 뭉개버렸다 한들, 아무도 비난할 수 없으리라.
-끝
다짜고짜 키워달라는게 현명한 거냐? 주제도 모르는 멍청한 개체지.
답글삭제상부상조하는 공생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의지할 뿐인 기생이라는 점에서 이미 아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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