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실장석 3

※주:이는 스크가 아닙니다!

전자실장석 전편
전자실장석 후편
△위 작품들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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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치'사양 설명서

※다음은 다른 스크'전자실장석１~２'에 등장하는 물품'미도리치'의 상세 사양 설정(스크용 플롯)입니다。

　실제 게임 시스템 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어디 까지나 '날조'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나의 바보같은 설정으로 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본 스크에 나오지 않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다음의 설정은 기존의 실장석 설정에 따른 것이지만, 결코 알려진 설정을 뒤바꿀 목적은 아닙니다.


■플레이 내용 · 기본 콘셉트

　'미도리치'라는 이름의 실장석(개체 이름은 플레이어 임의로 설정 가능)을 약 2주 동안 육성하고 훌륭한 실장석으로 성장시킨다.
　플레이어의 애정을 가득 받으면 실장석도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되는데, 적당히 성장한 나쁜 실장석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매우 달라진 실장석으로 변신한다.

※2주라는 것은 실장석의 평균적인 기본 수명.
　회전을 빨리하고 질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플레이 내용 · 진짜 콘셉트

　가상 동물 실장석의 휴대용 간이 육성 · 학대 시뮬레이션.
　일부 재현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대충 육성과 학대, 특별한 성장 지원을 할 수 있다.
　양충, 분충뿐만 아니라 작은 채로 성장하지 않는 실장석이나 초기 실장도 육성 가능.
　여러 가지 엄격한 조건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면 실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개성있는 실장석이 탄생할 것이다.
　또한 나름 2주 이상의 수명을 줄 수도 있다.


■기본 플레이

　'선택' '결정' '취소'버튼을 사용하여 화면의 아이콘과 옵션을 선택하여 실장석을 육성 · 교육해 나간다.
따라서 실장석의 스테이터스 및 (플레이어에게는 보이지 않는) 파라미터가 변화하고 그 영향으로 성장 · 사망 · 성격
변모 · 분충화 · 돌연변이가 발생한다.
　실장석 쪽에서 플레이어에게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조건 하에서 '테치테치'라는 경고음을 알리기도 한다.

　적외선 통신 포트를 써서 키운 실장석을 다른 '미도리치' 본체에 날려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마리 당 평균 수명은 2주※지만 방식에 따라 반영구적으로 살아 있도록 할 수도 있다.

※새로운 실장석을 차례대로 키울 수 있도록 기본 수명은 짧게 설정되어 있다.


■서브 모니터

　실장석의 말을 표시한다.
　게임 시스템 사정상, 모두 일본어 (가나 & 일부 한자)로 표현된다.
　긴 대사는 스크롤로 표시된다.
※시작시, 저실장이 눈을 뜨기 전에 '학대 모드 돌입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일본어 표시가 꺼지고 실장어 (레후~데스 각종 변형)만 이야기하게 된다.


■'선택''결정''취소'버튼

　플레이어의 뜻을 반영하는 메인 조작 스위치.
　'선택'으로 메인 모니터의 아이콘을 선택하고 '결정'으로 확정한다.
　'취소'는 확정 지었던 명령을 한단계 전으로 되돌린다.
　그러나 최종 확정시에는 효과가 없다.

　'취소'를 누른 상태에서 '결정'을 누르면 음소거 모드가 된다.
　'취소'를 누른 상태에서 '선택'을 누르면 음소거 모드에서 복귀한다.

　또한, 특히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취소'를 누르면 실장석의 나이와 '성격'이 표시된다.


■ '학대 모드 돌입'버튼 (적외선 통신 버튼)

　'미도리치'의 본질.
　윤리 문제로 설명서에는 표기가 일절 없지만, 본체 내에서 가장 큰 크기를 차지하고 있는 의미 깊은 버튼.
　일단 명분으로는 '통신 시작 버튼' 이라고 취급받고 있으며, 적외선 통신 포트에서 실장석 데이터를 다른 기종으로 보낼 시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첫 플레이에서 자실장 이상으로 키우기 성공했을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화면의 실장석이 '학대 대기' 상태로 설정된다.
　또한 '학' 아이콘을 화면에 표시하고 선택을 늘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시작 직후 저실장을 일으킨다보다 먼저 누르면 링갈 오프 모드가 되어 실장석의 말이 모두 실장어(울음소리)로 표시된다.



■리셋 버튼

　본체 뒷면에 있는 조정 키로 뾰족한 물건으로 가볍게 누르면 모든 데이터가 초기화되고 출하 상태로 돌아온다.
　실장석 육성에 거의 관계가 없다.


■플레이의 흐름 (개요)

저실장 (시작) → 육성
→ 엄지실장 → 육성
→ 자실장 → 육성 ※ 1
→ 성체실장 → 다른 실장과 교류 ※ 2or 출산 ※ 3
→ 가족 육성 → 친수명・자육성
→ 자실장으로 돌아가 반복


※ 1 : 학대 모드는 여기에서 생긴다 (첫회 플레이시)
※ 2 : '미도리치'가 별도로 필요하다.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
※ 3 : 출산없이 수명까지 성장하면 고치화 → 최종 형태로의 변화가 발생



■성장 패턴

　모든 실장석은 형태를 불문하고 기본 값 '100'을 가진다. (최소 1, 최대 255)
　이 수치는 5 개의 매개 변수 (아래)의 변화나 플레이어의 개입 여부에 따라 변화를 일으켜 본체의 외관 변화와 특성, 성격, 태도의 변모 등에 영향을 준다.
　즉 플레이어는 애호 · 학대를 불문하고 직접 볼 수 없는 이 수치를 크고 작게 변화시켜 그 결과를 즐길 것이다.

※또한 '기본 값'은 실장석의 체력 수치 (이른바 히트 포인트)와 동일시한다.
　성장과 수명 단계 검사를 담당하는 기본 항목에 불과한 점에 주의.
　(예외적으로, 후술하는 자괴 검사에 쓰이는 것이 있다.)


●저실장：
　초기 단계이며, 게임은 이 상태에서 시작한다.
　1-2 일에서 엄지로 성장한다. 어미에 '레후'를 붙인다.
　'먹이' '만지기' '흘리기'만으로 육성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강함'이 1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죽기 쉽다.
　구더기 기간에는 기본 값 100에 주어진 '먹이'에 의한 영양 포인트의 플러스, '만지기','흘리기'등에 의한 스트레스 포인트의 마이너스, '강함' ,'운'의 매개 변수 보너스를 추가하여 탄생 24 시간에서 48 시간 이내에 50 초과를 두 시간 이상 유지하면 성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항상이 수치 미만이 되도록 조정하면 계속 성장 할 수 없다.
　후술하는 '거대한 구더기 짱 '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시작 단계에서의 조정과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게 된다.


●엄지실장：
　두 번째 단계. 어미에 '레치' 또는 '레츄'를 붙인다.
　저실장에서 성장하고 육성도 구더기와 비슷해서 좋지만, 이 때부터 다른 가정 교육과 가르침을 포함해 다양한 기억이 가능하게 된다. (기초적인 성질이 단계에서 결정된다)
　평균 육성 기간은 2 ~ 3 일이지만, 이것은 '강함','운'에 따라 약간 바뀐다.
　'강함'은 아직 2 ~ 10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죽기 쉽고, 또한 위석 제거도 곤란.
　정신적 충격을 받을 때 비록 그것이 학대가 아니어도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는 '운'이 관련됨)
　엄지인 채로 성장을 막을 때에는 구더기처럼 미묘한 조정 유지가 필요하다.

　엄지 기간에는 기본 값 100(구더기 때 포인트는 초기화된다)에 주어진 '먹이'에 의한 영양 포인트의 플러스, '만지기', '교육', '학대', '흘리기'등에 의한 스트레스 포인트의 마이너스(일부 플러스 포함), '강함' ,'운'의 매개 변수 보너스를 추가하여 성장 후 48 시간에서 75 시간 이내에 50 초과를 두 시간 이상 유지하면 성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항상이 수치 미만이 되도록 조정하면 계속 성장 할 수 없다.


●자실장：
　세 번째 단계. 어미에 '테치' 또는 '테츄'를 붙인다.
　엄지 실장에서 성장하고 육성의 폭이 넓어진다.
　또한 첫 플레이에서는 여기에서 학대가 가능하게 된다.
　평균 육성 기간은 3 ~ 5 일이지만, 이것은 '강함', '운'에 따라 다소 전후합니다.
　'강함'이 25 이상이 되어, 약간의 학대에 견딜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리함'도 (초기치) 평균 50 정도는 오르기 때문에 기억력도 좋아진다.

　자실장 기간에는 기본 값 100(엄지 때 포인트는 초기화된다)에 주어진 '먹이'에 의한 영양 포인트의 플러스, '만지기', '교육', '학대', '흘리기'등에 의한 스트레스 포인트의 마이너스(일부 플러스 포함), '강함', '분충', '운'의 매개 변수 보너스를 추가하여 성장 후 72 시간에서 96 시간 이내에 50 초과를 두 시간 이상 유지하면 성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항상이 수치 미만이 되도록 조정하면 계속 성장 할 수 없다.

　또한 자실장 단계까지 성격 (아래)는 모두 '귀여운'통일 표시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 까지나 표시일 뿐이며, 실제 성격은 별도로 설정되어있다.
　올바른 성격 표기는 성체실장 될 때까지 불가능하므로, 이 시점에서는 행동과 태도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성체실장：
　제 4 단계. 어미에 '데스' 또는 '테스 '또는 '데스우'를 붙인다.
　가장 다채로운 학대를 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반대로 교육과 훈육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게 된다 (절대적이지는 않다).
　각 파라미터는 자실장 때, 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내구성도 현격히 오른다.
　또 거기까지 형성된 '영리함', '분충', '온순함' 등이 가장 짙게 반영한다.
　기본적으로 기억력은 최대가 되지만 다른 파라미터의 영향으로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다', '공부해도 기억을 유지하지 않는다(건망증)', '기억하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지만 굳이 반발한다'라고 '바보' 같은 태도를 취할 수도 있다.
　(물론 이들 반응은 플레이어에게 그렇게 느낄 만한 것이며 실제로 복잡한 사고 시뮬레이션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형태의 평균 수명은 5-7 일에서 다음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는 천수를 완수, 게임 오버(다음 저실장이 리필)가 된다.
　만약 수명을 연장하고 싶다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기본 값 100(자실장 때 포인트는 초기화된다)에 다양한 외인에 의한 포인트 증감을 갖고 성장 후 100시간에서 148시간 내로 포인트 잔량을 확인한다.
　이 때 특정 값보다 낮은 채 세시간을 경과하면 수명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항상 이 수치를 웃돌게 조정하면 언제까지 지나도 죽지 않는다.
　다만 그 경우에도 300시간 이후(약 2주 후)에는 강제적으로 포인트 제로로 하고 사망한다.
　이를 면하려면 위석 제거에 의한 '기본 값 무한대화'가 필요하다.

　갑자기 성체 실장에서 육성을 시작하고 싶은 경우는 적외선 포트 이용에 의한 '들실장 난입(후술)'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숨겨진 파라미터의 설정

　실장석에게는 플레이어는 확인할 수 없는 5종류의 파라미터가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각 명령 선택·실시로 변화한다.
　기본적으로는 명령 입력 한번에 1,2정도 변화하지만, 학대나 엄격한 훈육을 받으면 큰 변화를 일으킨다.
　실장석의 성격은 이 파라미터에 의해서 결정되므로 플레이어는 보이지 않는 수치로 가늠해 가면서 훈육 등을 해야 한다.
　파라미터는 각각 특성이 있어 명령으로밖에 변화하지 않는 것, 변해도 시간 경과로 회복되는 것, 아무것도 안 하고도 변화하는 것 등 다양하다.
※이후, 파라미터라는 푯말은 이 숨겨진 파라미터 5종과 그것과 관련된 것으로 통일.



● '강함'…내구력이나 공격력 태도를 좌우하는 수치

높음：
　완력과 내구력이 올라, 학대에 오래 견딜 수 있게 되거나 다른 실장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게 된다.
　그러나 너무 높으면 불필요한 자신감을 갖기 시작해 훈육을 받기 어려워진다.
　'영리함'과 '분충'과 이 수치가 높으면 최악의 분충으로 성장한다.

낮음：
　저항력과 내구력이 떨어지고 죽기 쉽게 된다. 구더기 때는 예외 없이 이것이 1이다.
　또 가사 상태가 잘 된다.
　어느 정도 이하로 떨어지면 간단한 훈육 정도로 치사에 이르는 등, 변변한 것이 되지 않는다.

・'강제 임신' 등, 실장석의 내구성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명령어로 큰 변화를 받는다.
저실장은 이 수치가 1 밖에 없다.



●'영리함'…이지적 사고의 유무나 판단력을 좌우하는 수치

높음：
　예의와 가르침을 바로 흡수하고 플레이어로부터 독립하기 쉬워지고 더 느낀 일을 잊기 어려워진다.
　다만 너무 높으면 완고해지고 금지된 행동을 정정하기 어렵게 되거나, 예의 범절의 정정을 하기 어려워진다.
　'분충'이 크면 교활하게 되어 플레이어를 속이게 된다(곧바로 들키지만).

낮음：
　기억력이 나빠지고 독립할 수 없게 된다(응석받이가 된다), 예의 범절이나 가르침을 몇번 반복해도 마구 오줌을 싸게 된다.
　'온순함'이 높으면 공격 의지를 갖고 있는 실장석과 친하게 지내다 쉽게 죽거나 한다.
　'분충'이 낮고 '온순함'이 높으면, 예의 범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고민하면서 당황한 태도가 보이거나, 가학심을 잘 돋우는 개체로 성장한다.

・'교육'으로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지만, 반대로 방치나 불합리한 행위(통일감이 없는 명령 선택)에 의해서 조금씩 낮아진다.
　일정치가 넘는 버릇이 탄탄한 개체는 방치된 수치를 상승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그 속도는 꽤 늦고 최고치에 못 미치는 레벨까지에 밖에 닿지 않는다.



● '온순함'…협조성 부가, 성격의 온화함을 좌우하는 수치

높음：
　플레이어의 말을 순순히 듣거나 얌전하게 혼자서 놀아 수고롭지 않게 된다.
　또 자들과 다른 실장과 잘 지내게 되고, 애정 넘치는 개체가 된다.
　다만 반항 정신이 없어진다는 것도 있고, 분충 학대를 즐기고 싶으면 이것을 낮게 해야 한다.
　다른 실장과 관련될 경우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대소에 관련된다.

낮음：
　플레이어의 말에 일일이 반박하며 장난을 좋아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의사 소통 능력이 현저히 저하한다.
　또 다른 실장을 죽이거나 속이거나 때로는 먹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수치와 '분충'을 둘다 낮추면 매몰찬 성격이 되고 허무하고 고독한 차분한 성격이 되기도 한다.

・별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수치를 고정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
　이른바 '타고난 소질'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단 자실장 섭취 등을 반복하면 대폭 감소한다.
　


● '분충'…자기 중심적인 태도의 정도를 결정하는 수치

높음：
　플레이어를 포함, 다른 사람을 무조건 매도하면서, 자신이 세계의 중심에 있는 최고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영리함'이 높아도 훈육과 교육을 무시하게 된다 (잊는 것은 아니다), 똥 던지기나 식사 거부, 명령 위반을 좋아하게 된다.
　또 200이상의 수치가 되면 다른 실장과 관련될 때 '분충' 수치를 전염시키는 성질을 갖기 시작하며 위험도를 더한다.
　안 좋은 일 투성이이지만 위기감 감지 능력도 겸하고 있어 어느 정도가 필요하다.

낮음：
　온순하고 청초하고 규수처럼 얌전하게 사랑스러운 성격이다.
　어떤 불합리한 명령에도 의미가 있다고 해석하고 수용하거나 플레이어를 곤란할 수 있는 행동을자동적으로 억제하기 시작한다.
　애호적으로 키우려면 낮춰야 하지만 학대를 실컷 하고 싶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 '온순함'과 마찬가지 소질의 영향이 상당하지만, 이쪽은 큰 변화를 보이기 쉽다.
　훈육·교육 포기나 다른 분충와의 관계에서 성장한다.
　수치 저하는 정성스러운 훈육을 실시하는 것이 기본.
　성격에 따라서는 자연 회복도 한다.
　

● '운'…트러블 회피율과 사고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수치

높음：
　아무튼 죽기 어려워진다.
　또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영향도 받기 어려워진다, 학대를 받더라도 오래 살아남기도 한다.
　다만 지나치게 높으면 현실적인 시각을 하게 되면서 왜인지 경계심이 높아진다.
　'영리함'과 '분충'이 높으면 자신의 행운을 유지하기 위해 '온순함'이 높아도 의사 소통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데다 때로는 자실장을 먹기 시작한다.

낮음：
　'사고'를 당하기 쉽게 되고, 사소한 일로 치명상을 입고 죽게 된다.
　또 '행복 회로'를 탑재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학대 중에 있을 수 없는 망상을 시작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인의 불행에 공감하게 되어, 다른 약한 실장과 잘 지내려고 하기 시작하기도 한다.
　학대를 즐기고 싶은 경우는 이 수치의 증감을 항상 의식해야 하며, 기술이 필요하다.

・줄 일은 자주 있지만, 늘리기는 어려운 소질 중 하나.
　학대를 받으면 크게 저하한다.
　그러나 최저치로 떨어지면 약간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파라미터의 체크(판정)

　각 파라미터에는 수치마다 보너스 포인트가 설정되어 있으며, 성장한 경우나 학대·손상을 받았을 때에 각각에 따른 항목의 체크를 한다.
　수치가 크면 큰 보너스에 의한 보정이 걸리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반대로 수치가 낮으면 마이너스 보정이 걸리며 뼈아픈 결과가 온다.

　예를 들면, 실장석끼리 싸움이 발생할 경우 양측의 '강함'을 체크하고 결과를 비교하며 수치가 낮은 편이 손상과 학대를 받는다.
　또 심한 타격을 받은 경우는 '운'을 체크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치사에 이르지 않지만 낮은 결과가 나오면 '위석 자괴'를 초래한다.


●'파라미터'과 '스테이터스'의 구별

・파라미터…숨겨진 5항목의 기본 수치라는 뜻.

・스테이터스…후술 하는 '성격'이나 '나이' 수치같이 확인 가능한 것.



■실장석 성격

　지금까지 받아 온 대우로 실장석은 성격이 변한다.
　다양한 패턴이 있지만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다.
　성격은 자실장으로부터 성체 실장에 이르는 시점에서 고정화하고, 그때까지 궁리하기 나름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게 된다.

　다음은 성체 실장석에 '정착'한 성격의 한 예다.
　또한 성격은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취소'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스테이터스 표시 모드)

※'성격 보정치'에 대해서는 후술.


・귀여움:성격 보정치=0
　저실장, 자실장 때에 주로 표시되는 것.
　사실은 실제 성격을 은폐하는 표시이며 이 상태가 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
　즉 진정한 의미에서의 '귀여운' 성격은 시스템 상에는 존재하지 않다는 것.


・개구쟁이:성격 보정치=+5
　'강함'만이 특히 높을 경우 확정되기 쉽다.
　아무튼 잘 지내고 활발하다. 호출 소리를 자주 울리고 매우 시끄럽다.
　확정 전에는 다른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고 곧바로 다른 성격으로 바뀐다.


・현명함:성격 보정치=+3
　'영리함'만이 특히 높을 경우 확정되기 쉽다.
　플레이어의 지시를 바로 이해하고 행동하는 이지적인 성격이다.
　확정 전에는 다른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고 곧바로 다른 성격으로 바뀐다.


・분충:성격 보정치=+10
　'분충'만이 특히 높을 경우 확정되기 쉽다.
　성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될려나.
　확정 전에는 다른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고 곧바로 다른 성격으로 바뀐다.


・상냥함：性格補正値=-10
　'온순함'만이 특히 높을 경우 확정되기 쉽다.
　다른 실장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아지지만, 반면 자실장을 분충화시키기 쉽다.
　확정 전에는 다른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고 곧바로 다른 성격으로 바뀐다.


・얌전한:성격 보정치=-5
　'영리함', '온순함'이 특히 높고 '분충'이 극단적으로 낮은 경우 확정되기 쉽다.
　이른바 양충이라 것으로 플레이어나 다른 실장에 대해서 온화한 반응을 보인다.


・시끄러움:성격 보정치=+1
　'영리함'이 낮고 '분충'이 좀 높을 경우 확정되기 쉽고,"개구쟁이" 이상으로 호출음을 울리고 다닌다.
　또 학대를 받으면 언제까지라도 떠든다.
　다만 분충이라는 법이 없고 좋을지 나쁠지는 다른 파라미터에 의해서 정해진다.


・과묵:성격 보정치=-1
　'영리함'만이 특히 높고 '분충'이 낮은 경우에 확정되기 쉽고, "시끄러움"와 정반대의 성질이다.
　비록 플레이어의 도움이 필요한 때에도 호출을 하지 않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학대를 받거나 생명의 위기가 찾아오면 다른 성격처럼 떠든다.


・겁많음:성격 보정치=-3
　'강함', '영리함'이 낮고 '온순함'과의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확정되기 쉽다.
　독라가 되면 이 상태가 되기 쉽다.
　플레이어나 다른 실장에 대해서 한발 물러선 태도를 취하게 되고, 쓸데없이 비굴하게 된다.


・바보자식:성격 보정치=0
　'영리함'만이 극단적으로 낮은 경우에 확정되기 쉽다.
　실은 꽤나 귀찮은 성격으로 분충인지 양충인지 판별을 하기 어렵다.
　성격 좋은 "바보자식"의 경우는 플레이어에 손을 대는 것이 악의 없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반대로 성격 나쁜 "바보자식"이면 손을 대며 제멋대로 행동한다.
　부모가 이 성격이 되면 비록 파라미터가 뛰어나도 자의 성격은 두드러지게 악화된다.


・외도:성격 보정치=+15
　'강함', '영리함', '분충'이 높은 경우에 확정되기 쉽다.
　이른바 '교활한 놈'으로 플레이어의 허를 찌르는 (것 같은) 발언을 하거나 "얌전함" 태도도 위장하기도 한다.
　성격 좋은 아기로 가장하면서 사실은 이 성격이 되고 있다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스테이터스 확인에서 바로 가면이 벗겨지는데, 자실장 이하일 때에 이 성격이 되면 몹시 판별하기 힘들다.
　또 다른 자신보다 약한 실장석과 만나면 당장 태도가 악화하고 이후에는 그대로 악질적인 성격으로 고정되고 만다.


・참을성 많음:성격 보정치=+20
　'강함', '영리함', '온순함'이 높은 경우에 확정되기 쉽고, "외도"의 반대쪽에 위치한 성격.
　어떤 일에도 필사적으로 견디려고 하거나, 기특하고 춤을 추려고 하기 때문에 가장 학대하는 보람이 있다.
　그러나 생명의 위기가 와도 참으려 하기 때문에 어중간하면 마음대로 자괴하기도 하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과묵'과 혼동하기 쉽지만 학대 때도 필사적으로 버티려고 해서 바로 알 수 있다.


・요염함:성격 보정치=0
　어떤 의미로는 최악의 성격.
　'영리함'이 낮고, '온순함', '분충'이 높은 경우에 확정되기 쉽다.
　이른바 색정광 상태여서 함부로 산기를 띠고 다른 실장과 아이를 만들려고 한다.
　'훈육'→'꽃'으로도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실장과 만나면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려 하지만 (말의 유무에 관계없이) 미인계를 쓰려고 하기도 한다.
　보기 흉한 모습을 보고 비웃기에는 최적인지도 모른다.


　　　
■호출음

　'테치-테치-'거리는 다소 요란한 전자음을 울리고 플레이어에 뭔가 입력 지시를 청하다.
　음성이 울리는 경우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배가 꺼진 경우 →'먹이'를 요구
・놀고 싶을 경우 →'놀이'를 요구(성격에 따라 안 하는 경우 있음)
・목욕 시켜주었으면 하는 경우 →'목욕'을 요구
・세탁 해주었으면 하는 경우 →'교육'이 필요
・이쪽을 봐줬으면 좋을 경우 → 뭔가 입력을 요구(무엇이든지)
・어리광 부리고 싶은 경우 →'만지기'를 촉구한다(성격에 따라 안 하는 경우 있음)
・똥 던지기를 하는 경우 → 특별히 요구하고 있지 않지만 '훈육' 또는 '학대'이 필요
・빵콘을 한 경우 → 비명을 지른 것에 가까움
・학대 등에서 심한 타격을 받은 경우 → 특별히 필요 없음
・정신적 타격을 받은 경우 → 특별히 필요 없음
・빈사 상태에 있는 경우 → 특별히 필요 없음
・태교를 하고 있는 경우 → 특별히 필요 없음
・똥이 나올 경우 →'흘리기' 또는 '꾸중'이 필요(성격에 따라 안 하는 경우 있음)
・안녕 인사 → 특별히 필요 없음(성격에 따라 안 하는 경우 있음)
・잘 자라고 인사 → 특별히 필요 없음(성격에 따라 안 하는 경우 있음)
・정신이 무너진 경우 → 특별히 필요 없음.랜덤으로 소리를 지름.

　또한 호출은 반드시 응할 필요는 없고 무시해도 상관 없다.
　단 방치하면 자신의 똥으로 익사한다거나 기아로 인해 식분을 시작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는 영향은 주는 경향이 있다.
　무음 모드로 설정하면, 이 신호는 전혀 들리지 않음.(화면을 보는 것 이외에는 깨달을 수 없다)


■자괴 (위석 붕괴)

　다른 실장에게서 타격을 받거나 학대에 따른 정신적 육체적 손상을 입으면 위석이 자연 붕괴하고 죽는 경우가 있다.
　이는 그 시점에서 '기본 값'을 기준으로 각각 성격별로 설정된 '성격 보정치(후술)'을 더해 산출된 수치를 판정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기본 값을 40이하로 하고, 새로운 행동이 나타난 경우 (플레이어의 선택 입력뿐만 아니라 환경이 변화한 경우도 포함)에 항상 판정이 시작된다(41이상의 경우에는 절대로 자괴하지 않는다).
　그 시점에서의 기본 값을 일단 '판정치'로 나뉘며, 본래 성장 체크로서 이용되고 있는 기본 값과는 별도로 계산 대상으로 한다.
　즉 이 검사에서 기본 값이 내려가도 성장 판정이 그만큼 불리해지는 것은 아니다.
　'판정치'가 다음 체크에서 1로 떨어지면 자괴 → 사망이다.
　단, '판정치'에는 성격 보정치가 더해진다.

　판정은 먼저 행해진 행위만 체크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면, 오른손·왼손·다리·왼쪽 다리의 순으로 '꺾기'를 선택된 경우, 판정은 처음 오른손 한번만 진행된다.
　이후 '꺾기'를 몇번 해도 포인트의 증감은 없다. 단 '꺾기'→'베기'→'꺾기'와 같은 경우 2세트의 '꺾기'는 판정 대상이 된다.
　실장석이 아무것도 당하지 않고 삼십분간 방치되면 이 판정은 리셋 한다.
　다만 그대로 방치가 이어진 24시간이 경과된 시점에서 별도 점검이 시작된다.(방치에 의한 고독감의 심리적 타격. 이는 그 후 이틀 간격으로 체크)

위석 제거 → 영양제에 담그기 처리된 개체의 경우 '판정치'는 무한대로 되어 있다.

다음은 '판정치'에 영향을 주는 명령이나 행위의 예.

・'학대'에서 몸을 훼손하는 선택→-3~5
・'독라'→-5~10
・독라 상태에서 다른 일반 실장을 만남→-1~3
・자를 죽임 → 수에 관계 없이-3~10
・꼬박 하루 이상 방치됨 →-1~2(체크는 2일에 1세트로 함)
・위석 제거 행위(영양제에 담그기 전)→-5~8
・대변을 처리하지 않고 하루 이상 방치 →-3~5
・인분 행위를 처음 실시 →-2~3
※단'똥을 처리하지 않음'을 거친 후에 하는 인분에는 판정 없음
・뭔가를 금지함 →-1
・(화장실 가르침 이외에)도돈파를 먹임 →-1~2
・동족의 고기를 먹임 →-3
・위석을 때림 → 보정치 무시, 무조건 1까지 하락
　

● 성장 단계별 자괴 체크 개시 기준

・저실장:상태에 관계 없이 기본 값을 무조건 10로 다루면서 상시 표시한다.

・엄지 실장:상태에 관계 없이 기본 값을 무조건 20로 다루면서 상시 표시한다.

・자실장:상태에 관계 없이 기본 값을 무조건 35로 다루면서 상시 표시한다.

・성체 실장:기본 값이 40에 이른 시점에서 체크 대상으로 한다. 그때까지는 확인하지 않음.



■최종 형태

　어떤 조건을 충족한 실장석이 최대 수명기(포인트가 초기화되는 시기)까지 계속 살자 그동안의 대우에 관계 없이'고치화'를 시작한다.
　약 24시간 후 다음 중 하나의 타입이 된다.
　또한 최종 형태가 되면 이제 자가 태어나지 않는다.(한세대로 끝이다)
　본래의 설정에는 위배되지만 조건이 되면 학대 끝에 고치화시키는 일도 가능.

●고치화 조건

　1. 새끼를 낳지 않는다
　2. 수명의 한계까지 살아남는(애호·학대 모두)
　3. 위 돌을 뽑지 않는다.( 빼고 되돌려도 안 되)
　4. 아이를 맡아서 키우지 않는(포식한 경우는 가능)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뒤 650시간 (처음부터 세어서 약 네주 후) 경과하면 변화가 시작된다.
　고치화되는 동안 일체의 행동을 취하지 않고 모든 명령을 받지 않는다. (죽이는 것도 불가)


●최종 형태 종류

・취성석
　예쁜 미인 얼굴의 실장석이 된다. 태도가 비정상적으로 인간미있게 된다.
　다만 성격은 원래 실장석 그대로인 채 외관은 얼굴만 업 된다.
　사실 가장 인기 없는 최종 형태.
　애정을 많이 받고 상냥하며, 그러나 조금 분충성분이 남으면서 치사·가사·학대가 없으면 탄생한다.
　

・초분충
　검은 실장옷과 꾀죄죄한 머리 색깔을 갖고 있고 인상이 나빠진 최악의 분충.
　학대를 받지 않고 응석을 계속 받아주며 교활한 성격을 유지하면 이렇게 된다.
　최종 형태 중에 키우기 쉽다.
　언행이 매우 뒤숭숭하며 다른 실장을 먹이로 밖에 안 보게 되는데, 실은 태도가 아주 재미 있다.
　사실 츤데레 요소가 상당히 높은 성격 설정으로, 태도는 나쁘지만 플레이어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다만 확률은 낮다)


・거대 구더기
　레어 캐릭터.
　저실장인 채로 끝까지 계속 키우면 탄생하는 개체로 출하 때부터 목표로 하지 않으면 절대 나오지 않는다.(엄지로 성장한 시점에서 아웃이 되기 때문)
　저실장을 성장시키지 않도록 육성할 필요가 있지만 '강함'을 1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현저히 높다.
　이 형태가 되면, 성격에 관계 없이 엄지나 자실장을 먹고 싶어 한다.


・초기 실장
　레어 캐릭터 2.
　가장 키우기가 어려운 형태.
　파라미터 수치의 증감없이 (단시간이라면 다소 증감 보정은 가능), 구더기에서 성체까지 육성을 계속하면 마지막에 등장한다.
　시작시 파라미터의 관계로 이 형태에서는 절대 가능하지 않는 형태의 구더기도 다수 생겨난다.
　만날지는 거의 운 맡겨야 한다.
　이 형태가 되면, 화면 가득 업으로 이쪽을 들여다보거나 마음대로 명령을 직접 선택하고 쉬기 시작하거나 외부에서 다른 실장석을유괴하고(자신의 미도리치 속 데이터를 복사해서 데려감) 학대하기 시작하기도 한다.

　또한 도시 전설로 이를 육성시켜 버린 플레이어는 잠적한다는 것이 있다.
　

　최종 형태로 자란 실장석은 치사·가사의 개념이 사라지며 일체의 훈육이나 교육, 학대의 효과를 받지 않게 된다.(마음대로 모드가 취소되거나 파라미터가 변화하지 않거나 한다)
　또 이 형태가 되면 다른 기종 간 이동 및 불러들임은 불가능하다.
　최종 형태는 120시간 이후(약 5일)에 게임 내에서 마음대로 사라지고 이후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시스템에 의한 리셋 효과 때문에 캐릭터의 데이터가 본체로부터 강제적으로 소멸된다)



■명령 목록

　기본 5개의 '아이콘'을 선택하고 거기에서 한번 더 표시되는 '선택'을 골라 실장석에게 영향을 준다.
　기본적으로 갖추어진 5개는 모두 육성·교육이 주 목적인 것이지만 (속에는 예외 있음) 첫 플레이로 자실장 이상이 되었을 때 본체 오른쪽 옆의 '학대 모드 돌입 버튼'을 누름으로써 6번째 아이콘 '학대'를 전개하고 이후 학대 모드에서 놀게 된다.
　(이것은 윤리 문제의 사정으로 설정된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용법은 매뉴얼에 일절 기술되지 않아 의도적으로 발동 조건이 알기 어렵게 만들었다)


●'만지기'
구더기 때：

　프니프니 → 구더기가 기뻐함. 다만 지나치면 기절하고 죽는다.

　쓰담쓰담 → 구더기가 불만.

　부비부비 → 구더기가 괴로워함.


다른 실장일 때：

　쓰담쓰담 → 실장이 좋아함. (분충은 싫어함)

　때굴때굴 → 실장이 싫어함.

　탱탱 → 뺨을 꼬집음. (양충은 기뻐함)


●'먹이'

　실장 푸드 C→맛 최악·영양 과다.

　실장 푸드 B→맛도 영양도 보통.

　실장 푸드 A→맛 최고·영양 다소 모자람.

　우유 → 맛, 영양 최고. 다만 새끼거나 공복때 밖에 좋아하지 않는다.

　초밥 → 기호품. 영양가는 높지만 '분충'을 높인다.

　스테이크 → 기호품. 영양가가 매우 높지만 '분충'도 굉장히 높인다.

　고기 → 실장석 고기. 양충에게도 동족식을 하게 할 수 있지만 '분충'도는 바뀌지 않는다.

　콘페이토 → 무작위로 선택 사항 출현.
　기본 값과 일부 파라미터를 극적으로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고 실장석의 기분도 상승한다.
　반면 이를 많이 요구하는 지 여부에서 성격 판단도 가능하다.

※똥 → 선택이 아니다. 똥을 방치하고 긴 기간동안 먹이를 주지 않으면 마음대로 먹기 시작한다.
　맛, 영양 모두 최저.
　'강함', '운'을 크게 감소시킨다.


●'교육'

　놀이 → 랜덤으로 논다. 가끔 돌봐줬으면 싶어한다. '영리함', '온순함'을 높인다.

　세탁 → 옷을 씻는 것을 기억하게 한다. '영리함', '운'을 높이고 '분충'을 낮춘다.
　　　　이를 기억하지 않으면 분충화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

　목욕 → 세탁과 거의 같은 효과이지만, 실장석 쪽에서 하고 싶어 한다.
　　　　'훈육'과 연결하기 쉽고 콤보를 성립시키기도 쉽다.


●'꾸짖음'

　교육 → 그 시점의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실장채로 가르치며 지나치면 가사한다.

　금지 → 그 시점의 행동을 금지한다.
　　　　그러나 싫어하는 행위를 금지하면 다시 하지 못하게 하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다시 → 지금 한 일을 '실패'로 정하고 다시 한번 반복한다.
　　　　언행과 태도를 고치는 효과가 있지만, 실장석이 이해할 수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꽃 → 임신 행위를 훈계한다. 유일한 거세 효과. '금지'행위를 겸하고 있어 대개의 실장석은 반발한다. 아이를 낳지 않게 하고 싶을 때 효과가 있다.


●'흘리기'
　똥 → 화장실 교육이 안 된 실장석의 똥을 치운다.

　실장석 → 실장석 자체를 변기에. 가사하거나 정말로 죽을 수도 있지만, 생존하면 '강함', '영리함', '분충', '운'이 현저히 하락한다.
　　　　사실은 스테이터스 조절에 도움이 된다.


●'학대'
키운 실장석이 처음 자실장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특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훈육 중, 목욕 중, 취침 중은 불가)일 때 본체 옆의 '학대 모드 돌입 버튼'을 누름으로써 화면에 등장한다.
버튼을 누른 직후, 실장석은 무조건 '책망', '규탄', '몰림' 상태가 된다(이는 랜덤으로 결정된다).
이후 이 버튼을 누르면 (앞의 학대 불가 상태를 제외) 무조건 실장석이 구속된다.
이 시점에서 파라미터에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구속 → 해방 → 구속을 계속해 미묘한 파라미터 변화를 일으키는 일도 가능.


　데코핀 →'강하게', '약하게'를 선택. 실장석을 날린다.
　　　　훈육보다 효과가 높은 경우가 있다

　꺾기 →'손', '발'을 선택 가능. 데코핀의 '강렬함'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찢기 →'손', '발'을 선택 가능.'꺾기'보다 더 타격이 크다.

　베기 →'손', '발', '몸', '머리'순으로 손해가 커진다. 효과는 '찢기'와 거의 같다.

　찌르기 →'손', '발', '몸', '머리'순으로 손해가 커진다. 효과는 '찢기'와 비슷하지만 연발이 가능하다.
　　　　다만 '강함'이 현저히 하락.

　또한 5번째 선택에 '눈'이 있지만 이는 '강제 출산'을 실시하는 조치(후술).
　플레이어의 의지로 자유롭게 아이를 만드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강함', '운'을 극단적으로 하락시키는 효과도 있다.

　대머리 알몸 →'머리 뽑기', '옷 없애기'를 선택 가능.
　　　　'강함', '분충', '운'을 현저히 하락시키고 두번 다시 돌이킬 수 없다.
　　　　또 다른 실장과 만나면 높은 확률로 학대당하고 본인도 심하게 떨게 된다.
　　　　가끔 그대로 치사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꺼내기 →'절이기', '부수기', '먹이기'가 선택 가능.

　'절이기'는 영양제에 담구고 불멸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강함', '운'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부수기'는 실장석을 죽인다. 리셋 가능.
　'먹이기'는 위석을 입 안에 넣고 실로 꿰매어 버려 곧바로 죽지는 않는다(다만 개방 불가).
　　　　그 뒤 다른 명령으로 학대를 받으면 쇼크로 잘게 씹다 치사에 이르게 된다.
　　　　매우 번거롭다만, 명령받은 실장석이 스테이터스에 의해 다양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겉보기로는 아주 재미 있다.
　'성공'→'절이기' 선택 후에만 사용 가능하며,'학대' 명령 중 유일한 치료 수단.
　　　　이를 사용하면 '강함', '운'이 낮은 개체를 장수하게 할 수 있다.

　링갈→'ON', 'OFF' 선택 가능. 두번째 이후의 '학대' 선택에서 출현한다.
　　　　'학대' 중 유일하게 실장석에게 효과를 미치지 않는 명령어.
　　　　이를 'OFF'로 하면, 서브 모니터에 표시되는 대사가 모두 실장어('테치', '데스' 등)로 통일되고 실장석의 생각은 모르게 된다.
　　　　'ON'은 링갈을 ON하는 것으로 다시 대사 표시를 일본어로 보낸다.
※사실은 시작 직후 구더기 실장을 일으키기 전에 '학대 모드 돌입 버튼'을 찍는 것으로도 링갈을 OFF로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학대'를 쓸 때까지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신체 재생에 대해서

　본 게임 내에서의 실장석은 원래 각종 설정에 어긋나지만 '하룻밤 만에 손상이 회복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설령 사지를 잃고 몸이 갈가리 찢어지고도 자고 나면 완전히 회복해 있다.
　이는 기본 2주 정도의 수명밖에 없어 육성과 학대를 자유롭게 반복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이기도 하다.
　다만, 파라미터, 스테이터스상에 미친 영향만은 지속되면서 각 개체에 영향을 끼치게 할 것이다.

　또한 '불로 인한 손상으로 회복 불능이 되는' 요소는 신체 훼손 데이터 유지의 어려움이나 '신체 개조'에 속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윤리 문제를 고려해 의도적으로 배제되고 있다.
　또 자주 사지 절단을 반복하면 회복력이 떨어진다는 요소도 같은 이유로 제외되고 있다.


■적외선 통신 시스템

　다른 '미도리치'에 실장석을 보내거나 반대로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나간 뒤 본체 내는 실장석이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전송 후의 데이터를 그때마다 소거), 행선지에서 죽어 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또 아무도 없는 채로 방치하고 있으면 랜덤으로 들실장(분충도가 최고)이 발생하고 마음대로 살게 된다(원하는 분충을 키우지 못한 경우, 이것을 노리고 희생자를 만드는 플레이어도 있다).

　통신을 실시하고 출현한 '들실장'을 구제하기 위해 더 많은 선택지가 추가된다.
　이 새로운 선택 사항을 이용하고 들실장을 물리치고 나면 앞으로 통상 플레이에서도 그 선택지를 사용할 수 있다.
　'도돈파''코로리''빠루(생략)''실장 소리굽쇠'는 이런 식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동 후의 상성

　실장석의 파라미터에 의하여 발생하는 '성격'의 조합으로 상성이 결정한다.
　다만 엄격한 체크는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히 '영리함', '분충', '온순함', '운'수치의 크기 조합만 이용된다.
　'분충'이 낮고 '영리함', '온순함' 수치가 높으면 이상적인 교우 관계가 발생하고 반대로 '분충'이 높고 '영리함', '온순함'이 낮으면 싸움이나 살해로 발전한다.
　만일 똑같은 수치(혹은 차이가 거의 없는)개체끼리 만난 경우는 각각 '운'을 체크한다.
　이로써 분충 간의 교우 관계가 발생하거나 현명한 사람끼리의 적대 관계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사이가 좋아지면 우호 관계 성립의 플래그가 성립하는 특정 개체끼리 서로의 미도리치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플래그 체크는 만날 때마다 다시 점검하며, 쌍방의 파라미터·스테이터스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보정을 받는다.
　그 결과 후천적으로 상성이 나빠질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개체가 독라가 됐을 경우 '운'은 무조건 1로 다뤄지며(실제 수치는 관계 없이), 동족 학대, 멸시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
　독라 간의 만남이라고 예외는 아니지만 섬세한 반응은 역시 다른 파라미터의 크고 작음으로 달라진다.
　
　또한 자실장 이하의 실장석 간의 만남의 경우는 '운'만 체크하기 때문에 친한 분충과 양충 등 이례적인 페어가 탄생하기 쉽다.(물론 일시적일 뿐 계속되지는 않지만)


■들실장의 발생

　통신 시스템 이용으로 본 기계를 비우면 10분 단위의 난수 검사로 '들실장'이 발생하고 점령한다.
　발생 확률은 다소 낮아서 보통 한시간 정도 방치해서야 출현하는 정도.
　발생 전에 귀환하면 그 시점에서 들실장 체크는 강제 취소된다.

　들실장은 반드시 성체와 새끼 실장이 한마리씩 페어에서 출현하며, 성격도 '똥벌레', '시끄러움', '외도'의 하나인 경우가 대부분(가끔'겁많음', '상냥함' 등 양충 속성의 실장이 출현할 수도 있다).
　이 들실장을 기르기 시작하기도 하는데, 그 경우는 외출한 실장석은 못 돌아오고 다른 본체에 전송하거나 외부에서 죽거나 해야 한다.

　들실장이 발생했을 때만 신규로 추가되는 명령(전술)이 존재하므로 이 발생을 의도적으로 하는 수단도 존재한다.


■'통신'으로 추가되는 명령

　첫 등장 시에는 들실장과의 첫 대면 때 표시되지만 정착 후에는 모두 '학대'아이콘 뒤에 선택지가 더해진다.

●실장 코로리 → 콘페이토를 꼭 닮은 독미끼를 주고 모두 죽인다.
　　　　'현명함' 등의 우수한 개체는, 경계하고 먹지 않을 때도 있다.
　　　　일부러 괴로워하는 모습을 꼼꼼히 재현한다.

●도돈파 → 콘페이토를 꼭 닮은 즉효성이 너무 강력한 설사제.
　　　　똥 압력으로인해 화면 밖으로 날아가고 십초 후에나 낙하해 죽어 버린다.
　　　　'학대 모드 돌입 버튼'을 누르고 구속한 뒤로 주면 비행 모드는 없게 되지만 시달리면서 똥을 강하게 분출한다.
　　　　이 경우, 저실장과 엄지는 죽을 수도 있지만 자실장 이상이면 우선 거의 살아남는다.
　　　　다만 '강함'이 한없이 1에 가까워질수록 체력을 소모하는 결점도 있다.
　　　　저압 도돈파는 존재하지 않고 이것도 머리 좋은 개체는 경계할 수도 있다.

●소리굽쇠 → 실장석을 순식간에 죽이는 소리 굽쇠를 울리다.
　　　　기체 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실장석을 순식간에 죽이고, 초기화하는 효과가 있다.
　　　　실장석은 내성과 방어 방법이 없어 울리면 100% 사망한다.
　　　　실장석이 마음에 들지 않게 자란 경우에 최적.
　　　　또한 이건 위석 제거 여부는 관계 없다.

●빠루같은 것 → 일명 '빠루같은 것'.
　　　　선택한 후  '강하게' '약하게' '적당히'의 선택지가 출현.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실장석을 부수는 도구인데, '강하게'라면 거의 즉사, '약하게'라면 죽지는 않지만 머리를 무너뜨려 버린다. (이 후 '강함'과 '운'의 체크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즉사하는 경우도 있다)
　　　　'적당히'는 '강하게'와 '약하게' 중 어느 쪽이 나올지 플레이어도 모르는 랜덤 요소.
　　　　가족이 있는 실장석에게 이를 실행하면, 희생자를 제외한 실장석의 성격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부수기 → '소리굽쇠'의 개별 대응판으로, 손 모양을 한 것으로 깨부숴 죽게 한다.
　　　　이를 선택하면 위석 제거 여부도 관계 없이 죽일 수 있다.
　　　　플레이어 임의로 '솎아내기'에 최적.


■새끼 낳기

　성체가 되자 어디선가 꽃을 꺼내고 자위를 시작하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임신 출산했다가 이틀 후에 아이를 낳는다 (1~3마리).
　이 아이는 부모가 살아 있는 한 자실장 이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아이가 생긴 경우, 예의 범절은 부모가 아닌 새끼 실장만 밖에 할 수 없게 되기 때문 (그 결과 부모도 영향을 받지만) 부모의 육성이 불충분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부모의 파라미터와 경험에 의해서 새끼는 여러가지 타입으로 자라거나 먹힌다.

　다만 끝까지 부모가 남은 상태면 새끼는 자실장 이하 상태에서 수명이 끝나 죽어 버릴 위험이 생긴다.

　만약 새끼 실장을 독립시키고 처음부터 육성하고 싶은 경우는 '다른 미도리치를 산다'→'그 안에 실장석이 없는 상태로 만든다'→'적외선으로 새끼 실장을 날린다'의 과정을 밟지 않고는 안 된다.

　또한 태어난 새끼에는 다음 타입이 있다.

・좋은 자…'온순함', '영리함'이 높고 '강함', '분충'이 낮은 개체

・보통 자…모두 평균치. 어떻게도 바뀜

・분충 자…'분충'만이 MAX상태. 부모가 영리하면 마음대로 솎아낸다.

・마라…'강함', '영리함', '분충'이 높은 희한한 개체. 발생 확률은 5%이하.
　　　　생식 행위는 윤리상 구현되지 않았지만, 함께 있는 실장석을 차례로 임신시키거나 죽이는 성질이 있어 현명한 친실장은 솎아 낸다.
　　　　만약 이것을 키우려면 친이 솎아내기 전에 전송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능숙하게 끝까지 성장시키면 매우 우수하고 뛰어난 실장석이 된다고 한다.(초기실장으로 변신 가능?)
　　　　또한 마라는 초기에서 주어지는 구더기에서부터는 절대로 육성할 수 없다.
　　　　반드시 실장석이 직접 낳을 필요가 있다.


■강제 출산：
　'학대'→'찌르기'→'눈'으로만 가능한 행위로, 엄지 실장 이상만이 가능하다(저실장은 불가).
　이를 실시하면 실장석은 무조건 자를 낳는다.
　다만 '강함', '운'이 급감하고, 엄지와 갓 태어난 자실장은 저실장 수준으로 약해진다(물론 회복 가능).
　강제 임신(두 눈을 초록색으로 만듦)이 가능.

　태어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엄지가 출산 → 무조건 저실장
・자실장이 출산 → 저실장 60%, 엄지 실장 40%
・성체 실장이 출산 → 저실장 50%, 엄지 실장 40%·자실장 10%

　강제 출산은 부모의 '강함', '운' 수치를 소모하여 만들어 내는 것으로 (실제로 무엇인가의 판정에 수치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 수치가 원래 낮으면 새끼의 수가 적고 데미지만 누적된다.
　또한 강제 출산은 아이의 성격·파라미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번에 태어나는 수는 종류를 불문하고 최대 3마리로 기본적으로 사산이나 기형은 없다.
　(마라는 자실장으로서 또 5%라는 낮은 확율로 탄생한다)


■새끼들에게 이름붙이기:

　출산 후 잠시 후에 새끼의 이름 입력이 요구된다.
　물론 무시해도 좋지만 그 경우는 1~2개의 공간(공백)이 이름으로 쓰인다.
　이는 다른 기종으로 이동시킨 후가 아니면 변경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제외된 요소

・음식물 쓰레기 및 다른 생물 사체 표현(윤리상 문제)
・신체 개조(윤리상 문제)
・화상에 의한 재생 불능화(윤리상 문제·신체 개조에 속하기 때문)
・회복력 부족에 의한 신체 변형(윤리상 문제·신체 개조에 속하기 때문)
・기형(윤리상 문제)
・직스 표현(윤리상 문제)
・실장인 및 그 개입(장르 구분)
・그 외 실장의 개입(장르 구분)
・저압 도돈파(간략화 목적)
・실장석 자신에 의한 먹이 탐색(육성 목적 일탈의 우려)
・유아 퇴행 현상(육성 목적 일탈의 우려)
・탁아 행위(설정의 복잡화 우려)
・기존 동물의 개입(설정의 복잡화 우려)
・인공 실장 옷(독라 애호 위원회의 제안)
・머리카락 재생(독라 애호 위원회의 제안)
・실장 활성제(시스템의 사정)
・태교 학대(빠뜨린다)

・기타(기획 담당자의 지혜 부족·무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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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이전에 may에서 게임 만들지도 라고 하신 분께
　…바보의 끝을 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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