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기적

 노실장 미도리는 6세에 이르려고 하는 들실장이었다.

 한때는 사육실장이었지만, 어떤 사정으로 버려진 경험을 가지고있다.

 그것은 자신이 처음 낳은 아이 때문이었다.



 사육주의 허락을 얻고, 하늘에라도 오를것같은 행복 속에서 출산한 아이 가운데, 이른바 「분충」성격의 개체가 섞여있었다.


 그 때문에 미도리 일가는 사육주에게 크나큰 폐를 끼쳐버렸다.

 사육주로부터 몇번이나 「그 새끼는 솎아내라」라고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부한 결과 발생한 참극이었다.

 그 책임을 물어, 미도리는 가족 째로 버려졌다.



 십수만엔 단위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고급사육실장에서 들실장으로 떨어져버린 미도리는, 그로부터 셀 수 없을 정도의 고생을 겪었다.

 정신이 들어보니 처음 낳았던 아이들은, 분충이었던 새끼도 포함해서 전멸해있었다.

 간신히 살아남아 나름대로 「들실장으로서의 생활의 지혜」를 몸에 익힌 미도리는, 어느새 어떤 꿈을 품게되었다.



 그것은,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사육실장 클라스의 훌륭한 실장석으로 키워내는 것.

 그것도, 고급사육실장으로 받은 훈련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만든다는 하이레벨의 이상.

 정성을 들여 키운 아이와, 그것을 주워주는 인간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길 원했다.

 그것이, 두번 다시 인간과 생활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미도리의 바램이었다.





 다른 들실장의 생활권에서 거리를 두고, 1년의 고생 끝에 안전한 영역과 집을 확보한 미도리는, 약 반년에 한 번의 페이스로 낳은 새끼를 엄격히 관찰하고 가혹한 시련을 주었다.



 저실장은 말귀를 못알아듣고 인간에게 일방적으로 돌보아질 뿐이기에, 태어난다 해도 무조건 죽게 내버려두었다.

 엄지실장은 태어나서 바로 어미에게 인사를 할 수 없으면, 그 성격의 호오와 관계없이 죽인다.

 자실장은, 어미에게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한번이라도 떼를 쓰면 즉시 혹독한 처벌을 주고, 그것을 다른 아이들에게 보인다.

 그 처벌은 대부분의 새끼가 사망할 정도로 과격한 것으로, 일말의 자비도 들어있지 않다.

 한 번 처벌의 대상이 된 녀석은, 마지막 순간까지 「본보기」로 쓰였고, 절대로 용서받지 못했다.



 이러한 과정을 처음 1주간 행하고, 그 다음 또 1주 동안, 남은 아이들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다양한 교육과 훈육을 베푼다.



 훈육의 방법은 미도리가 과거에 브리더에게 받은 내용 그대로이다.

 능력이 없는 녀석, 판단이 느린 녀석, 잘 잊어버리는 녀석, 변명을 하려고 하는 녀석.

 이것들은 문제점이 판명되는 대로 도살한다.

 자실장들에 변명의 권리는 일절 주어지지 않는다.



 여기까지 살아남은 자실장들은, 독초를 먹여 뱃속을 철저히 비운 후, 극한의 기아상태 속에서 이미 도살한 자매의 시체와 함께 골판지하우스 안에 이틀간 가둬둔다.

 이순간까지 필요최저한의 식량밖에 주어지지 못한 아이들에 있어, 이것은 그야말로 지옥같은 상황이다.

 물론, 그 동안에 시체를 먹거나, 골판지 쪼가리나 자신의 똥, 신체를 먹거나 한 흔적이 보이면 실격.

 이 과정으로 똥과 동족을 먹는 것이 얼마나 금기인지를 몸으로 기억시킨다.

 모든 것은, 미도리의 엄격한 판단에 맡겨진 연옥煉獄의 생활.

 때로는 이 시점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멸해버리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미도리는 그럼에도 엄격함을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과거에 자신도, 이것과 같은 경험을 이겨내어왔기 때문이다.





 그런 치열한 생활환경을 이겨낸 아이들은, 드디어 미도리로부터 어미다운 애정을 받을수 있다.

 어리광부리고싶은데, 상냥하게 대해줬으면 싶은데, 그런 기분을 2주 이상 거절되어온 자실장은, 여기에서 드디어 모친의 애정의 깊이를 이해하고 커다란 눈물을 흘린다.

 물론 눈물을 흘리기는 커녕 미도리에 대해 증오의 감정을 드러내면 그 시점에서 맞아죽는것이지만.





 그때부터 미도리는 채찍과 당근을 병용하면서, 주로 「사육실장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혜를 전해준다.

 물론, 여기에서 좌절해버리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기에, 아이들도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태어나서 1개월이 지날 즈음, 자실장은 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된 성격과 태도, 용모를 몸에 익히고, 목걸이와 악세사리만 몸에 갖추면, 고급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육실장이라고 오해하지 않을수 없는 정도가 된다.

 여기에 이르러, 아이들은 드디어 미도리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다.



 그 후에는, 생활권의 근처를 지나는 인간들에 부름을 받거나, 버려진 골판지에 아이를 넣고 눈에 띄는 장소에 두고 상냥한 사람에게 주워지는 것을 기다린다.

 그 때, 울면서 도망쳐 돌아오거나, 멋대로 어딘가 도망가려고하면, 그 아이는 다시금 처분대상으로 격하되고 때려죽인다.

 쓸쓸함을 이기지 못하는 약한 새끼는, 미도리에 있어 불필요한 존재인 것이다.



 물론 도망치지 않았다 해도, 마지막까지 인간이 알아채지 못하여 골판지 안에서 굶어죽거나, 주워진 직후에 맞아죽는 안타까운 새끼도 많다.

 또한, 들개나 고양이, 까마귀 등에 습격당해 목숨을 잃는 새끼도 많았지만, 미도리는 한 번 내보낸 아이들을 돕거나 하는 일은 일절 없었다.

 그러한 위험을 이겨낼 기지도 발휘하지 않는 「쓸모없는 놈」도, 미도리에 있어는 그냥 분충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몇 마리인가는 확실하게 인간에게 보호되어 멀리 떠나갔다.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미도리에 있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행복의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무사히 인간이 데려간 수는 9마리.

 그것은 지금까지 낳은 전체 수의 약 1/7 전후에 불과하다.

 하지만 미도리는 충분한 성과라고 생각하고있었다.

 허다한 희생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전력을 다해 키워낸 아이들은, 분명히 인간 곁에서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을게 분명하다.

 그런 확신이 있었다.





 미도리는 결코 잔혹한 성격이 아니다.

 그렇기는 커녕, 마지막 출산때까지 「가능하면 이 아이들을, 전부 무사하게 키워내고싶다」라고 염원할 정도로, 상냥한 개체였다.

 저실장에도, 설령 살해하지 않을수 없는 분충인 새끼에도, 마음속으로 통곡하면서 죽음을 내렸다.

 가혹한 훈련으로 아이들이 죽어나갈 때에도, 그것을 싸늘한 눈초리로 바라보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울부짖었다.

 그럼에도, 다른 살아남은 아이들 앞에서는, 결코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더더욱, 2주간의 훈련을 완수한 아이들을 껴안을 때,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울면서, 사랑했다.

 그리고 아이들도 그러한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그때까지 귀신처럼 바라보던 모친에의 생각을 바꾸었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부모자식의 커다란 애정이 존재하고 있었다.





 미도리는 아이들을 보내기 전날, 반드시 행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그 날 하루를 절대로 화내지않고, 혼내지않고, 벌주지않고, 평온하고 조용하게 일상생활을 보낸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아이들에의 마지막 교육이기도 했다.



 미도리가 최후에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상냥함을 가지는 것의 중요함」이다.



 최후의 하루에 경험하는 행복을, 따쓰함을, 그리고 평화로운 마음을, 결코 잊지않길 원한다.

 그렇지않으면, 미도리가 이상으로 삼는 사육실장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 살아남은 아이들은, 그러한 의미를 받아들일수 있을 정도의 현명함과 이해력을 갖추고있다.

 그러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미도리로부터의 마지막 시련이었다.





 실장석은 원래부터 인간과의 공존이 어려운 생물.

 그렇기에 더더욱, 자신들이 인간의 형편을 이해하고,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지않으면 안된다.

 설령, 자신이 실장석이라는 것을 포기한다 해도.



 하지만 그러기위해 무감정이 되어서는 안된다.

 언젠가 태어날 새로운 아이들에게

 어째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는가,

 어째서 엄한 가르침이 필요한것인가,

 그것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 속에서 상냥한 마음을 내버려서는 안된다.

 실장석이 잊기 쉬운, 가장 중요한 상냥함을, 항상 간직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도리는 그러한 교훈을 몇번이나 아이들에게 읊어주었다.

 한 마디의 틀림도 없이, 모두가 암송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령의 미도리는, 마지막 출산이 될 아이들의 교육을 마치고, 전날 떠나보냈다.

 이 자매에는 기적이 있었다.

 겨우 5마리 밖에 태어나지 않았지만, 한 마리의 탈락도 없이, 모두가 완벽한 자실장으로 성장한 것이다.

 수많은 아이들을 검사해온 미도리가, 일절 마이너스요소를 찾지못할 정도로 퍼펙트한 자매.

 혹시 그녀들이 그에 걸맞는 환경에서 태어났더라면, 틀림없이 최고클라스의 사육실장으로 평가되었으리라.

 그런 확신이 있었다.



 그 자매는, 다행히도 어느 애호주의의 노부부에 발견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받아들여지고, 각각 상냥한 실장석애호가들에게 보내어졌다.

 나무그늘에서 아이들이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미도리는, 마음 깊숙한곳으로부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젠 여한이 없다.

 미도리는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는 지고의 달성감을 맛보았다.

 앞으로는, 자신의 목숨이 다하여 흙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아이들의 행복을 빌 생각이었다.







 미도리는 그 후 아이를 낳지 않았고, 또한 다른 아이를 받아들여 키우는 일도 없이, 혼자 조용히 여생을 보내었다.

 더이상 아이들에게 가혹한 시련을 주고싶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한 미도리는, 그저 마지막 만큼은 평범한 실장석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뭇가지 지팡이를 짚으며 나선 산책로 옆에서, 미도리는 쓰러진 실장석을 발견했다.

 그것은 살아있는게 용할 정도로 굉장한 학대를 받은, 한 마리의 성체실장이었다.

 실장복은 원형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너덜너덜하고, 사지는 거의 완전히 손상, 머리털도 뜯겨나가고, 얼굴은 크게 부풀어올라 엉망진창으로 변형되어있다.

 아무래도 온몸의 뼈도 부러진 모양으로, 명백하게 인간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결과이다.

 이미 손쓰기에는 늦었다는 것을 느낀 미도리는, 적어도 유언이라도 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하여 귀를 가까이했다.



 쉬어버린 가느다란 목소리가, 미도리의 귀에 닿는다.





 ——마마……는…거짓말쟁이인………데……





 어딘가에서 들은 적이 있는 그 목소리는, 미도리에의 원망을 중얼거리고는 멎었다.



 그 실장석은, 미도리가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최고의 자매의 하나였다.

 그것도 자매 가운데에서 가장 현명하고, 가장 장래가 기대되던 장녀.

 미도리는 귀를 의심했다.

 가장 사랑한 딸의 말의 의미를, 마지막까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어째서, 어째서 내가 거짓말쟁이라는 것인가?!

 나는 사육실장이 되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교육과 훈련을 했을터인데, 어째서 그런 원망을 듣지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딸의 마지막 한 마디는, 그 며칠 후에 미도리가 미쳐 죽을 때까지 뇌리에서 맴돌았다.









 미도리에 의해 키워져 떠나보내어진 총 14마리의 딸들.

 그 중에서, 1년 이상 살아남는게 가능했던 개체는 한 마리도 없었다.

 미도리는, 분명히 최고의 교육과 훈련을 시켰고, 거기에는 한치의 빈틈도 없었다.

 실장석이 실장석을 단련시킨것으로는, 실로 비범하고 완벽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미도리는 단 한가지 간과한 점이 있었다.

 이 교육과 훈련은, 인간이 실장석에게 행해야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는, 가장 중대한 점을.





 14마리의 딸들은, 그 대부분이 실장석애호가에게 인도되었고, 최고의 파트너로써 행복한 환경이 주어졌다.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녀들이 임신하고 모친이 된 순간, 사육주와의 관계가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미도리의 딸들은 한 마리의 예외도 없이,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미도리가 전수한 교육과 훈련」을 베풀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도 사육주와 같은 생활공간 안에서.



 고급사육실장이 받는 훈련은, 그것을 구매하는 인간의 눈이 절대로 닿지 않는 곳에서 행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않으면, 그 잔혹하기 그지없는 내용은 학대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고, 커다란 오해를 사게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애호파만이 아니라, 동물에 대해 극히 일반적인 흥미・감정을 가진 사람도 포함한다.

 이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브리더는 그 육성과정을 일반인에게는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미도리로부터 치열한 훈련을 받은 딸들은, 그러한 현실을 알고있지 않았다.

 저실장을 물통에 던지고, 엄지실장의 목을 꺾고, 자실장에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히고 그것을 다른 자매에게 보인다.

 그리고 며칠이나 언성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죽음과 함께하는 공포를 준다.

 그 중에는 모친을 두려워해서 사육주에 도움을 구하여 도망친 아이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당연히 잔학한 방법으로 맞아죽는다.

 모처럼 삶을 받아 세상에 태어난 귀여운 아이들은, 실장석을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있는 사육주의 눈 앞에서, 차례차례 죽임당하고, 때로는 자괴해버린다.



 바로 전날까지, 가족으로 간주되던 현명한 실장석이, 아무런 주저도 없이 아이들을 살육한다.

 그 처참한 광경은, 애호목적으로 실장석을 받아들인 인간에게는 도무지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 흉측한 일이 육아노이로제에서 온것이라고 해석한 사육주도 있었지만, 수의사가 정상이라고 판단한 경우, 또한 사육주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경우, 미도리의 딸들은 그자리에서 보건소로 보내어졌다.

 당연히 그 종착지는 가스실이나 소각로.

 최고의 교육을 받아 살아남은 아이들은, 손에 쥔 기적을 다음 세대에 계승시키지도 못한 채, 미도리에의 원망을 곱씹으며 이 세상을 떠나가버린 것이다.

 미도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미도리가 발견한 최후의 한 마리는, 우연히 근처에 살던 사육주의 역린을 건드려 노여움을 사서 버려진 개체였다.







 죽는 순간에, 두 번 다시 만날수 없을 터였던 「가장 증오스러운 존재」와 재회할 수 있었던 딸.



 그 기적이, 그녀에 있어 행운이었는지, 아니면 불운이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끝

댓글 10개:

  1. 감동적으로 올리는 전개 끝에 훌륭한 반전과 함께 독자를 떨어뜨리는 띵작인 데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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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학대물 좋아하지만 이건 너무 비극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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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업자득이지 뭐가 비극이야? 애초에 주인 말 들어서 분충 솎아냈으면 잘 살았겠지. 비참하게 미쳐 뒤진건 잘 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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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상 망치지 말고 입 좀 닥쳐라 과몰입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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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이 블로그는 정신에 이상있는새끼들 집합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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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맞는말을 해도 발작을 하는 좆병신새끼들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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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거 몰입해서 볼수도있지 영화감평같은거 해본적도없나 P싸개들임? 왜이리 흥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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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실장석에게 너무 과분한 능력을 가져버린 테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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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렇네 그러고보니 브리더들이 항상 하는말인 '자는 가지지 말것,낳자마자 죽일것,죽이는것을 주인에게 절대 들키지 말것'은 교육을 안했네..실장석 머리의 한계인건가 왜 다른건 다 잘기억했으면서 이것만 까먹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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