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중심

♪ 뎃데로게ㅡ ♪ 뎃데로게ㅡ 오마에타치는 정말로 귀여운 데스ㅡ 오마에타치는 공주님인 데스ㅡ 오마에타치는 선택받은 데스ㅡ 오마에타치라면 분명 사육실장이 되는 데스ㅡ 노예 닌겐이 계속해서 공물을 바치는 데스ㅡ

단 비

"테에...에에...마..마마..." 뺨을 타고 흐르는 차가운 빗물이 잿빛 하늘을 올려다보는 자실장의 피눈물을 씻어내린다. 오른쪽 팔은 끊어져있고, 남은 팔은 너덜너덜한데다 살짝 찢어져 있어서 이젠 그 눈물을 닦는 일마저 불가능하다.

떼쟁이 모모쨩

전철역의 실장석 -출장편-

발을 밟혀도 화가 나지 않으면 통근에 익숙해진거라고 하지만… 이맘때쯤 전철의 급브레이크 회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원인은 물론 실장석이다.

우지쨩 이야기

닫힌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