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선물

파티가 끝날때까지 「장식」이 되어 있다면 우마우마 아마아마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수 있습니다.(아마 무리겠지만.)

아보카도 그랑탕


오늘은 슈퍼에서 아보카도를 세일하고 있다. 생 저실장도 싱싱한 놈들을 신선실장육 코너에서 팔길래 2마리 샀다. S사이즈 (5cm) 이지만, 태내에서 비육되어 둥글둥글 살이 찐 갓난 구더기 (독라화 및 세척 완료) 이다. 최근 식용석들은 꽤 품종 개량이 잘 되어 육질이 좋아지고 있다.

프로테타입

마치 피를 가득 삼키는 듯한 맛이었다.
원래 알코올에 강한 편이 아닌 내 주위엔 고급 브랜디 병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맛에 취하고 싶은것은 아니다
단지 알코올에 취하고 싶을 뿐이다.

늘어지는 몸에 비례해 뇌수는 시릴 정도로 아려 온다.
난로 앞에 그녀의 육체가 있다.

달콤한 꿈


일년 중 가장 초콜릿이 세상에 많이 나도는 날, 그것이 바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에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져,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퍼져 나간다.

행복한 사람도 자포자기한 사람도, 초콜릿에 대해서 많이 말하지 않을까.

그러나, 실장석의 경우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주인님과 고슈진사마

[SIDE A & B]




[A]

그 친실장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회사의 점심 시간, 밖에 도시락을 사러 나갔던 나는, 그대로 근처에 있는 공원에 들렀다.
따끈따끈한 튀김 도시락을 식기 전에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벤치에 걸터앉았을 때,
시야의 구석에 묘하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녹색 덩어리를 포착했다.

머리방울

"널 길러도 되는지 엄마에게 물어보고 올께. 이게 약속의 증거야"

"테치이"

소녀는 자실장의 머리에 자신의 머리방울을 풀어서 달아주었다.

고무의 끝에 작은 작은 플라스틱의 구슬이 두개 달린, 마치 체리같은 머리방울

아마색의 뒷머리에 두개의 머리방울을 받은 자실장은 기쁜듯이 빙글빙글 돈다.

타임캡슐



코나츠와 방문판매

코나츠 : 테츄~... 얼른 돌아오셰요테치"

거실에서, 장난감인 실장카를 가지고놀면서 용건이 있어서 외출한, 사육주인 인간가족의 귀가를 기다리는

사육자실장'코나츠'

(주 : 한자로는 아마도 小夏? 여자이름 夏(나츠)가 있으니 자실장이라서 코나츠라고 이름 붙인듯?)

돌에 소원을

공원의 나무 한 그루. 그 뿌리 틈에 있는 구멍 속에 엄지와 구더기 실장이 살고 있다.

그 둘의 마마는 어느 아침 먹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그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며칠을 기다리던 두 마리는 마마가 다시는 안 돌아올 것을 깨달았다.

천사는 없다.

실장석이 서식하고 있는 것은 일본만이 아니다.
일본에서 아득히 멀리 멀어진 곳에 있는, 정의와 자유의 합중국.
미국에도 실장석은 서식하고 있었다.





「젯스~」(배가 고픈 데스)

한 마리의 성체 실장석이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여기는 천사가 내려온 거리, 로스앤젤레스.

사육실장과 한 들실장의 이야기



한 부인이 나가는 것을 전신주의 그림자에서 지켜보던 한마리의 들실장이 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집의 문은 실장석이 열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옆의 실장석용 문으로부터 들어온 것이다.
사육실장용 문이지만 집주인이 열쇠를 잠그는 것을 잊어버린듯 싶다.

미도리는 불사신

우리 집에서는 뒷마당에 자실장을 기르고 있다. 이름은 미도리.

미도리는 공원에서 내 뒤를 따라온 자실장. 웬지 불쌍해서 아버지 어머니 몰래 뒤뜰에서 키우는 중이다.

사실은 미도리에겐 나밖에 모르는 비밀이 있다. 미도리는 불사신이다.


사육용 엄지실장석

이번에는 엄지실장석을 생산하는 작은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출산으로부터 가공까지가, 같은 공장에서 이루어집니다만, 이전부터 생식용 자실장, 저실장의 설정이 이전부터 존재했으므로 실장석에게 『도살법』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써 이 스크립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자실장 댓잎찜

죽순 시즌도 다 지나버렸지만, 이 때엔 다른 재미가 있다.
작은 대나무 잎을 주운 것들을 건조시켜 보관해 두었다.
토요일에는 찹쌀을 씻어서 물에 담가 불려 두었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건조시킨 댓잎을 물에 불려 둔다. 말린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넣어 불린다.

실장석의 일상 시리즈 관계도




이주

그 친실장은 굶어 쇠약해진 몸으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공원을 걷고 있었다.
손가락이 없는 손으로 소량의 생활쓰레기가 들어가 있는 비닐 봉투를 껴안고 있다.
식료부족은 이전에 비할바가 아닌 상황이라 언제 어디서 다른들에게 식료를 빼앗길 수도 있기때문에
그녀는 주위를 경계하면서 귀로를 서둘렀다.

선술집의 풍경 & 거머리실장 요리


  선술집의 풍경


푸드드득!
변기에 걸터앉은 만삭의 실장석이 힘을 주면 녹색 배설물이 조금 새어 나온후
흰 점막에 쌓인 자실장들이 총배설구에서 얼굴을 내민다

[텟테레~]
[텟테레~]
[텟테레~]
[텟테레~]

우리에게 익숙한 공중화장실에서의 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