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유자를 곁들인、꼬리달린 자실장으로 만든 통찜』


붉은 등불이 늘어선、뒷골목에 조용히 자리 잡은、미식가 사이에서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진 가게

『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오늘도 퇴근길에 들른 직장인이나、근처에 사는 단골손님。
그리고 드물게 실장 요리를 찾아、이 지역 밖으로부터도 손님이 모여들었다。

『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실장 연어 알 덮밥과 친실장 차즈케』


『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훈제 구더기의 완두콩 두부와、녹색 소스 무침』

『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빨간 지소에비(실장 새우)의 행복의 춤』

실수했는데 빵콘정 이야기가 여러편이었다는걸 까먹고 있었음.
 ▽ 예전에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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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등불이 늘어선、뒷골목에 조용히 자리 잡은、미식가 사이에서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진 가게

『실장요리 번헌정(빵콘정)』

실장팔진 (実装八珍)


당신은 실장석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얼마 전에 들른 가게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거기는 실장미식가 (실장석을 먹는 쪽) 사이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도 내에 있는 모 요리점이다.

약아빠진 어미


 주의 : 이것도 기분 더러운 상황과 묘사가 포함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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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는 양손으로 들어올린 돌을 눈 앞에 있는 투명한 벽에 가볍게 두둘겨 보았다.


[콩, 콩]

아주 조그만 소리였지만, 이 벽이라면 OK 다.
와타시가 부술 수 있는 벽의 소리다.

실장석의 식사

 주의 : 이 스크립트에는 상당히 기분 더러운 묘사와 상황이 포함되어있음.
또한 인육 섭취를 포함함.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단순한 학대물과는 차원이 다르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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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무관심파가 많은 마을에 있었다。

피자실장


비가 그쳐 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습기를 머금은 서늘한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졌다。
벤치에 앉아、휴일 낮을 즐기려 했으나、난데없이

「데ー」

란 작은 소리가 들려왔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그 녹색 물체는 보이지 않았다。
문득、옆에 있던 벤치를 바라보니、본 적이 있는 납작한 상자가 있었다。

실장석 미식가 -完-

"데... 여기도 없는데스."

가을빛이 조금씩 깊어지는 공원 안, 이 공원의 고참 실장석인 그녀가 뭔가를 찾고 있었다.
벤치 뒤, 풀숲 안, 잔디밭 위.
가까이 있던 돌을 뒤집어서 아래를 보고, 데- 하고 작게 운다.

"데...?"

싸늘한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땀에 흠뻑 젖은 그녀의 눈에, 그것이 보였다.

실장석 미식가 -2-

이 공원의 고참 실장석인 그녀의 두 눈은 녹색으로 바뀐 상태였다. 며칠 전 겨울나기 준비를 거의 끝내고 나서,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꽃을 집어 수분한 것이다.

"점점 움직이기 힘들어지는데스."

늦가을을 맞은 공원을 걷는다. 그녀는 차츰 커지는 배를 안고서도, 움직일 수 있는 동안에는 먹을 것을 찾는 매일을 보냈다.

실장석 미식가 -1-

『 실장석의 미식가 후타바 공원 쓰레기통의 매실짱아찌』


" 못 보던 놀이기구들인 데스"
후타바 시 당국은 후타바 공원 동쪽 구획의 노후화된 그네를 철거하고 새로운 기구들의
도입을 결정했다. 몇 주 동안 그 구획은 비닐 시트 등으로 둘러싸인 채 인부들만 드나들었다.

마마와 함께


“모두, 마마를 좋아하니?”

“다이스키 테츄!”

“언제까지라도 엄마와 같이 있고 싶은 거구나.”

“하이 테츄♪”

“오마에타치 모두 좋은 자들 데스, 마마는 행복한 데스... ...데? 주인님...”

나는 친실장의 머리를 뒤에서 붙잡고, 삥글 한 바퀴 돌렸다.
의식을 잃기 전, 사악하게 미소를 짓는 나의 얼굴을 보았을 것이다.

사육실장의 임신은 금물


데슨 데슨 데슨~ 데스우~ 뎃데로게에엑 뎃데로게에에에엑


방안을 끊임없이 싸돌아다니면서 실장석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고 다니는 이 성체실장은 내 친구의 실장석이다. 항상 정기적으로 나에게 실장석에 관해서 물어보는 친구였다.

산에서 도망친 산실장

쌍엽산의 기슭의 민가 한채.
툇마루에 나와 비스킷을 먹는 한 소녀.
그런데 갑자기 코끝이 간지러워져 기침을 하다 봉지를 떨어뜨렸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땅에 흩어진 비스킷을 보는 여자 아이..
청소하려고 안으로 들어가니 툇마루에서 인기척이 사라졌다.

선택과 결단 ~완결편~


이전에 못다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고?
시덥잖은 트릭까지 모두 밝혀서 그렇게 재밌지는 않을건데도?
뭐어.. 상관없나. 듣고 싶다면 얘기해주지.
선택과 결단을 계속해나가는 실장석의 이야기를 말이야.

<선택과 결단 - 완결편>  


선택과 결단 ~처음에 말해두겠는데, 나는 거짓말쟁이다~


근처의 공원에 실장석이 지나치게 많이 늘어서, 만성적인 기아상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때야말로 내가 노리던 개체가 나타난다.
나는 휴일을 이용해서 실장석을 스카우트 하러 갔다.

현명하고, 애정깊은 개체를 손에 넣기 위해서.

<선택과 결단>


구더기의 새로운 사육방법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구더기는 똥의 처리나 프니프니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언니 실장석을 같이 키워서 돌봐주도록 하는 것이 손이 덜 가는 사육방법의 하나로 통용되고 있다.

그래서 대개 언니 실장과 구더기를 세트로 판매한다.

실장복 강화 스프레이의 비극


그 약물은 원래 옷에 방수처리를 해주는 스프레이 원액으로 개발되었다.

옷에 침투하려는 물을 튕겨내는 그 약물을 겨울 레져복이나 등산복에 사용할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그러나 기존 제품과는 효과에 큰 차이가 없어서 개발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전혀 팔리지도 못한채, 주목받지 못하고 사라져버... 릴 예정이었다.

그렇게 뭐 하나 좋은 일도 없이 죽어가게 된거란다


아침의 도로.
작업화 바닥이 자실장이 세상에서 본 최후의 경치였다.

다음 순간에, 자실장의 몸은 배에 모인 대량의 똥과 붉은 체액으로 이루어진 얼룩덜룩한 도로의 얼룩이 되어 있었다.

"오네챠, 죽어버린 테치"

여동생 자실장이 그렇게 말했다.

"데에, 죽은 데스네"

상어 이야기, 구더기쨩 회유기


뎃데로게~♪ 뎃데로게~♪

"또 태교의 노래? 미도리는 좋은 어머니가 되겠구나"
"데스! 와타시는 죽은 마마나 자매의 몫까지 열심히 사는 데스. 산처럼 많은 자를 낳아 기르는..."
"그런 것보다 상어 이야기 하자!"
"데에... 또 상어 이야기인 데스우? 이미 몇백번은 들은 데스우."

실장 혼연 보일러


나는 토시아키.
여기 후타바시에서 운영하는 '후타바 시민 온수 수영장'에서 보일러 관리 책임자를 하고 있는 근속 20년의 보일러맨이다.

선천적으로 되먹지 못한 나는 특정한 일에 정통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 이곳의 보일러맨으로 열심히 일을 계속해 현재의 위치에 있다.

I am iron man.


저실장이나 실장석의 고치는 나방의 고치와는 별개의 물건이다.
실장석은 고치 속에서 흐믈흐물 녹아내려 다른 형태로 태어나곤 한다.
이것은 나방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나방의 경우에는 고치 속에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나방은 번데기 속에서 흐물흐물 녹아내린다.

산실장이 보내는 겨울


봄이 지나고, 여름을 넘어, 가을을 보낸다.
이것은 어느 현(県)에 사는 산실장들의 이야기이다.



산실장이 보내는 겨울



봄에 낳은 자(仔)들을 기른다.
여름에 사냥을 가르치고, 먹을 수 있는 열매 등의 정보를 자실장들에게 전한다.
가을에 낳은 자들....

특별한 바다


미도리의 주인님은 '감기'라고 하는 병에 걸려 3일이나 이불에서 누워있다.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너무나도 괴로워 보인다.
와타시는 기회를 놓칠세라 주인님을 간호해주려고 힘냈다.
하지만 미도리는 실장석이기 때문에 등을 닦아주거나 물을 가지고오는 정도밖에 할 수 없다.

독라 자실장 구슬

먹이 주기


"데스우ー (인간씨, 뭐든 음식을 주는 데스우)"
"테치 (주시는 테치)"
"테치 (주시는 테치)"

정원 청소를 하고 있는데,
들실장 친자가 먹이를 구하러 왔다.
5마리의 자실장을 데리고 있다.

여기는 부모님이 경영하는 회사 휴양 시설.

생식


"뎃데로게~"

수조 안에서 한 마리의 실장석이 사랑스럽게, 부풀어오른 배를 쓰다듬고 있다.

"빨리 태어나는 데스~♪ 여기는 즐거운 일이 가득한 데스~♪"

흔히 태교의 노래라고 불리는 인간에게 귀에 거슬리는 노래를 계속한다.

"여기는 콘페이토 뷔페 데스~♪ 닌겐 노예도 있는 데스~♪"

좀~더! 옴니버스 5연참!


PART-11 <맞선>

후타바 토시아키는 올해로 38세가 되는 무직 동정의 니트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실장석 학대파'라고 하는 (그에게 있어서만) 자랑할 만한 스테이터스가 있었다.
오늘도 공원으로부터 포획해온 자실장들을 갈라지는 목소리로 비웃어 주고 있다.

옴니버스 5연참 #


PART-06 <가택침입>

당해버렸다, 마침내 당해버렸다!
아파트의 옆에 들실장이 서식하고 있는 공원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당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경계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나도 피해를 입게 되었다.

옴니버스 5연참!

PART-01 <보육사실장>

이전에 이 공원에 훌쩍 등장한, 연로한 실장석.
그녀는 외지에서 온 실장석임에도 불구하고, 공원내에 살고 있는 들실장들로부터 귀한 취급을 받고 있다.
이 공원 가까이에 있는 쓰레기 수집장은 제법 좋은 잔반들이 버려지기 때문에 많은 실장석들이 아침 일찍부터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