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과 생활

먼지는 먼지로 실장은 실장으로


우지딸린 자실창 666화


단 둘이서 web 버전


오늘부터 언니쨩


응가 요령

구더기 사육



"레후"
"레후"
"레후"

방 안에는 작은 샬레가 수십개 있고
그 안에 한마리씩 구더기 실장이 있다.
갓 낳은 구더기 실장이다.

친실장은 새끼 실장으로,
산후조리가 안되어 죽고 말았다.


방에 들어온 나를 보고
구더기 실장들은
일제히 울기 시작했다.

부모의 고생을 자식은 모르고


"오늘도 대박인 데스―."

한 마리의 성체 실장석이 너덜너덜한 비닐 봉지를 들고 공원을 걷고 있었다.
봉투 안에는 쓰레기장에서 주운 음식물 쓰레기와 나무 아래에서 주워 모은 열매 등이 들어있다.
그 밖에도 애호파가 뿌린 실장푸드나 콘페이토까지.
집에서 기다릴 새끼를 생각하면 발걸음이 빨라진다.

애완동물 공동묘지에서



"미도리, 네가 없어진지도 벌써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단다.
네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고 있어.
너는 매일 아침 나를 깨워주고 방의 청소도 해줬었지.
내가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겨줬었고..
너랑 먹는 스시와 스테이크와 콘페이토는 정말로 맛있었어.

아직 보지 못한 풍경



어느 공원 한구석에서 어미 실장석에게 세 마리의 새끼 실장석이 착 달라붙어 있었다.

"마마, 오늘 밥은 아직인 테치? "

"지금부터 찾으러 가는 데스"

"와타치도 같이 가는 테치"

"와타치도 가는테치~"

"오네쨩들이 간다면 와타치도 가는테츄...... "

이들은 이 공원에서 사는 들실장.

나는 구더기 실장을 기르고 있다.



산책 도중에 따 온 민들레를 들고 작은 수조가 놓인 창틀 앞에 섰다. 수조 안에서 구더기 실장을 잡아 올려, 두건에 민들레를 꽂아 줬다.

"레...?"

멍하니 있던 구더기 실장, 내 얼굴을 보더니 까딱-까딱- 꼬리를 흔들고 반갑게 실눈으로 웃어준다.

하늘과 땅과 -후편-

갓 태어난 자실장 2마리를 격리해 손에 넣은 주인공.

초기의 각인 지식에 미묘하게 잘못된 지식을 주고
이어 2마리를 나누고 한쪽에는 사치스런 말과는 반대로, 거친 취급을 하고
한쪽에는 욕설과 욕설과 달리 사육 실장으로서 주어지는 모든 것을 준 것이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다.

2마리의 실험은 순조로웠다.
 

하늘과 땅과 -전편-


나는 2마리의 실장석과 그 가족을 기르고 있다.


아무래도 시험해 보고 싶은 것이 생겨서 3년 전에 공원 화장실에서 주워 온 것이 베이스이다.

이 2마리에 엄청난 돈을 들였다.






너는 요즘의 학대파에는 드문"길을 탐구하는 자"라고 들었다.

너에게 2 가족 중 1가족을 맡겨 보려고 생각한다.

달님과 노인과 실장석


숲의 동물들은 여행하는 노인을 위해
갖가지 물건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모두 고마워"

노인은 동물들에게 매우 감사해 했습니다.
거기에 토끼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으니 이 몸을 드세요!"

라고 하며,
그 토끼는 활활 타는 불에 몸을 던지려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노인의 구원을 받습니다.

어느 양식장의 이야기 -가을 단합대회-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데스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테츄

사방에서 실장석의 울음 소리가 파도처럼 울리는 이 시설은 도호쿠 지방의 한 실장 양식업자의 사육장.

작물 피해의 결과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니지"마을은 몇년 전까지 다른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촌락의 과소화에 고민하고 있었지만 대중 매체에 마을 특산의 니지야채가 거론되면서 최근의 웰빙붐에 편승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멸망해 버린 도시


1984년 ×월 ×일. 지금으로부터 20년전 ××현 ××시 역사에서 사라진 도시가 있다.

현재는 당시의 가옥들 전부 철거되어 모습도 흔적도 없고 당시 주민들도 이사를 가서 누구하나 남지 않은 그 거리는 불운과 오만이 겹쳐서 [실장석에게 멸망한 도시]라는 20세기 최악의 불명예스러운 이름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실장처리장의 풍경


실장 처리장의 풍경 1

"데프프프프-"

공원에서 자주 듣는 실장석의 비웃음 소리가 들린듯해, 오늘 발표할 자료를 읽다가 차창 밖으로 눈을 돌려보니, 실장석을 가득 실은 트럭이 지나가고 있다. 트럭 짐칸이 철망으로 둘러친 우리처럼 되어 있다.

호밀밭의 파수꾼



애완동물용 먹이가 꼭 고급품이라고 맛있다는 법은 없다
오히려 맛없는 경우가 많다. 건강이라던가 밸런스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질병치료용 사료는 비싸기만하지 맛은 더럽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