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과 -후편-

갓 태어난 자실장 2마리를 격리해 손에 넣은 주인공.

초기의 각인 지식에 미묘하게 잘못된 지식을 주고
이어 2마리를 나누고 한쪽에는 사치스런 말과는 반대로, 거친 취급을 하고
한쪽에는 욕설과 욕설과 달리 사육 실장으로서 주어지는 모든 것을 준 것이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다.

2마리의 실험은 순조로웠다.
 


재미있는 것이, 이토록 환경이 정반대인데도 화장실 행동이나, 내가 건드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2마리의 행동은 환경의 차이 이외에는, 완전히 똑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2마리가 "더럽다"라고 느끼는 상태의 기준도 동등.

더러운 것에 대한 반응도 완전 동일하다.

덕분에 현재는 2마리 모두 극단적으로 목욕을 싫어하게 되었다.

다만 내가 손을 대기 때문에 동생쪽은 누가 봐도 사육실장으로서 충분한 깨끗한 향수 냄새가 피부에 밴 실장석이 되어 있었다.


2마리는 이렇게 자라 성체가 되었다.


언니쪽은 말 그대로의 자유 분방에 심신이 오만한 훌륭한 분충이 되었다.

대량으로 먹고 마음대로 싼 뒤 매우 활발하게 뛰고 노래 부르고 춤춘다.

설마 자신의 생활이 들생활이라 치더라도 터무니 없는 최저의 생활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 비해 여동생쪽은 행동 습성이 언니와 비슷하지만 표면에 나오는 성격은 가냘프고 내성적이었다.

이 상황에도 반쯤 체념에 가까운 상태...무기력 무저항으로 따르고 있다.

그러나 행동의 기준은 마찬가지, 아마 사람의 도움이 없다면 갑자기 언니와 같은 불결함이 될 것이다.



어느 날 언니쪽도 집을 원하게 됐다.

아무래도 심층 심리, 무의식적 본능에 남는 것이 성장과 함께 여러가지로 분출하고 있다.

잘못된 기억이나 지식에 의한 수정이 되어 있지만


약간의 키워드


이 경우 동생의 거처를 레벨업시키기 위한 대화에서

건방진도 본능 속에 있는 "집을 가진 것은 호화로운 것이다"라는 것이 느닷없이 튀어나왔다.


처음에는 "이 물 탱크 전체가 집이다, 매우 넓지?" 하고 왔는데 역시 그것도 한계가 된다.

거기에서 일단 동생에게 쓴, 시판의 골판지제 실장 하우스를 주다.


그리고 동생 쪽의 검은 막을 내린다.

2마리는 이렇게 서로의 생활을 간신히 보게 됐다.

여동생의 집은 군데군데 금박이 붙어 있는 훌륭한 나무 집.

언니 집은 실장석이 손수 만든것보단 낫지만, 다 낡은 골판지제의 집.


그러나 언니는 집에 손을 걸치고 이겨서 기세가 오른 것처럼 큰 대자로 가슴을 폈다.

여동생은 언니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고 무릎을 꿇고 굴복했다.


재미 있는 광경이다.


"집이 있는 데스우♪ 호화 데스우! 집안에 특별히, 일부러, 집을 받은 데스우"

먼저 무의미한 언니의 과시에 의해 수동적인 여동생은 완전히 위축되어 있다.

"어떤 데스? 예쁘고 훌륭한 집 데스우♪ 뭐인 데스? 너의 그 초라한 집은 데프프프프"

"데,데, 데스우우우우우우....."

동생은 집을 받은 경위 등을 잊고 심하게 분해한다.

그것이 원래는 자기에게 주어졌던 것이라는 것도 상상할 수 없다.

여동생에게 집은 이 수조에 빠뜨려졌을 때부터 그 장소에 있고,

그것이 점점 "초라한" 것으로 바뀌어 왔다는 정도의 기억밖에 없다.


반년 사이에 본능으로 이러한 "거처를 갖는 것은 안전"이라는 의식은 있다.


장난감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 인간에게서 벗어나 안전하게 잘 수 있는 곳.

여동생에게 그 이상"용도"라는 것은 소망해봐야 가질 수 없는 소원일 뿐이었다.


본능은 언니와 같은 집을 갖는 것은 호화롭다는 의식은 있었다.

그러나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있는 물건을 이용한 것에 감금됐다.

그것조차 사치라고 부르며 점점 초라한 것으로 대체됐다.


그리고 언니는 그것을 "없었는데 인간에게 주어졌다고"그렇게 자랑한다.

분명 그쪽이 호화로운 것이다.

그건 특히 귀여워하는 언니에게 인간이 줄 만한 것이니까.


"데프프프...오마에의 집도 오마에도 얼마나 추한 모습인데스!?벽도 쓰레기와 더러움이 묻어있고, 오마에의 옷도 이상한 데스우♪"

그러면서 이제 실장 옷 본래의 색깔이 아니라 건조한 똥으로 짙은 녹색으로 물든 부분이 많은 옷을

보다 암녹색으로 물들어버린 속옷을 걷어붙이고 과시.

똥으로 바삭바삭하게 굳은... 그래도 본능으로 매만져 다듬은 머리를 치켜들고 포즈를 취한다.


"데즈우우우우우우우우."


깨끗이 닦인 물 탱크 벽을 두드려대는 동생, 그 옷은 특제의 프릴이 붙은 고스로리식 실장 옷이다.

머리는 아름다운 밤색으로 예쁘게 파마가 맞춰져 정리되어 있다.


한편 똥이 군데군데 묻은 수조에서 드디어 집 주위에서 장기인 춤을 보여주는 언니.

"닌겐 마마를 메로메로하게 하는 춤 데스우,♪ 추면 스테이크든 뭐든 주는 데스우♪ 와타시는 세레브데스우♪"


참 좋은 광경이었다.


이렇게 2마리는 노림수의 세뇌의 마무리 단계로 겨우 서로의 생활을 목격했다.

지식이 부여돼, 모여, 그에 따라 사물을 이해한 2마리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이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으로 납득하고 있다.



이제 식사도 숨길 필요가 없다.

언니에게 주는 가짜 초밥과 스테이크를, 동생도 진짜라고 믿고 벽에 얼굴을 밀착하며 군침을 흘리다.

군침을 흘리는것 만으로 나는 동생을 알몸으로 벗기고 옷과 몸을 씻는다.

"데비!데베바아!데스우우우우우우우우!"

여전히 샴푸와 샤워에 심하게 경기를 일으킨다.


그걸 보면서 박장대소하며 구운 똥을 스테이크라 믿고 입맛을 다시는 언니.

"입에서 살살 녹는데스~ 분명 마쓰자카 소 데스우~♪ 어제 먹은 스테이크는 딱딱했던 데스우! 분명 슈퍼의 싸구려데스!

닌겐 마마가 소홀했던 데스! 그래도 스테이크는 이제 질린 데스우, 남기는 데스우,"

동생의 모습이 보이게 되고부터 갑자기 요리에 트집을 잡아대기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일부러 반쯤 남기게 되었다. 사치스러운 생활을 자랑하고 싶은 것일까.


한편 동생 실장에게 주어지는 것은 진짜 근강우 스테이크이다.

"뜨거운 데스우우우! 이상한 데스우우우! 흐물흐물한 데스우우우!"

"데프프프프."

부드러운 손길로 먹이는 것도 동생 자신의 싫어하는 것을 보고, 언니에게는 학대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어이, 닌겐마마! 그거 와타시도 좀 줘보는 데슷!"

"괜찮아? 분충용 쓰레기다"

"됐으니까 주는데스! 브벳! 구웨엑~ 뭐인데스 이 맛없는 음식은! 완전히 쓰레기데스우!"

제대로 씹지 않고 내뿜은 고기의 주사위 스테이크를 꾸깃꾸깃 발길질로 짓밟고 위에 똥을 싼다.

"이런 물건을 먹는 것은 바로 분충중의 분충인 데스우!데프프프프."


『 뭐야, 저걸 하고싶었던 것 뿐인가 』

그러나 그 상승 효과로 2마리의 세뇌 상태는 한꺼번에 단단하게, 그리고 진일보했다.



그렇게 되자 언니 쪽이 적극적으로 정신 공격을 개시하기 시작한다.

"닌겐마마!저 쓰레기가 하는 것인 샤워기 데스우? 어째서 와타시의 집에는 붙어 있지 않은 데스!"

"그렇지만 봤지, 저것은 좋은것이 아니야"

"싫은데스우! 붙어있지 않은건 싫은 데스! 달라고 하면 다는 데스!이 쓸모 없ㄴ,ㄴ"


티틱!

『진짜, 이 분충이...그런데, 씻기 싫어하는 주제에 샤워라니 어디서 배운걸까....무서운 본능이구만』

아무튼 자기 집에 없는 것을 원하는 것이다.

얼른 달아 준다.

유리 용기를 매단 간소한 것이다.

"뭐인 데스? 저쪽 것 보다 못해보이는 데스?, 뭐 된 데스우"

"괜찮아? 동생이 무슨 봉변을 당하고 있는지 보지 않았어"

"괜찮은 데스우! 내보내는 데스우!"


자...


언니 실장은 흐르는 샤워에 손을 위로 한 손을 머리 뒤에, 포즈를 취하고 물을 받는다.

잠재적인 본능이 이정도로 강력하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자...주례 쥬쥬..


언니 실장석의 몸에서 김이 오른다.


"데데!데! 아픈데스우. 뜨거운 데스우! 그만하는 데스우! 데기아아아아아."


구르는 언니 실장석...온몸이 거품이 일고 옷이 녹아 내리며 피부에 찌든 더러움이 피부째 벗겨진다.


"데비아아아아! 깨끗해진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데스우!옷이 타는 데스우! 바보닌겐 구해주는데스우~"


바닥을 나뒹굴고 꼴사나운 모습으로 늘 쓰는 오수 트레이에 기어 들어가서, 천천히 트레이 안에서 뒹굴다.


아무튼, 녀석의 샤워에 사용한 물은 "염산"를 탈색한 것이다.


"옷이 녹은 데스우. 낡고 너덜너덜 데스우... 아프데스우...여기저기 아픈데스우"

"말했잖아 저것은 쓰레기가 쓰는 것이라고"


더러운 물을 뿌려면서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진짜 연기가 나오는 데스우! 아파서 외친 데스우!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데스우!

무슨짓을 한데스! 이 바보 닌겐! 와타시가 큰일날 뻔 한 데스우!"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 준다.

언니 실장에게 샤워 같은 사치 설비를 위험한 것으로 몸소 인식시키는 동시에,

여동생 실장에 자신이 하는 것을 공포로 재인식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분충은 허영심만 있는지 샤워기를 철거하려하면 크게 화를 낸다.


걸어 두면 일단 호화판으로 보이는 모양.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있었다.


어떻게 해도 본능과 본능에 따른 실제 체험의 기억에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행동에 이상한 면이 늘고 있다.

성장에 의해서 재교육되지 않은 기억이 저절로 조정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2마리 모두 어느 정도의 애정은 남아있고 완벽한 바보는 아니지만 특별히 현명하지도 않다

게다가 기억력이 미숙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이대로 그냥 변화가 없으면 이렇게 3년씩이나 계속 기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상황에서 언니 실장쪽이 스퍼트를 건다.


놀아 준다는 키워드를 주고, 마침내 육체적으로 가학을 가하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어둠의"실과 장』잡지를 준다.

『 실과 장 』의 편집자가 극히 일부의 믿음직한 학대사에만 배포한다는 정보지이다.



이것이 정말로 잘 되어있는 잡지인것이, 실장석에도 보일수 있는 사진뿐인 권과 글뿐인 권 이렇게 2권으로 되어 있어

언니 실장처럼 착각한 장착석에 더 큰 착각을 일으키는 구성이다.


즉, 나랑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학대사는 많다는 것.


이달의 내용은 분충 착각 패션 대 특집.

모두 나의 언니 실장에 못지않게 착각을 하고 있는지 엉망인 옷이나 슈퍼 마켓 봉투의 옷을 입고

호화 세트와 조명이 갖춰진 무대위에서 자랑스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바보는 책장을 넘기며"이것이 최신 모~드 데스우,"하며 능글맞게 나와 지면을 번갈아가며 본다.

"나에게 사달라"는 요구인 것이 뻔하다.


나는 문자 지면을 보고 있다.

그 옷을 만드는 방법, 어떻게 추어서 입혔는지 등의 세세한 데이터가 이곳에는 씌어 있다.

나는 나대로 그것을 보면서 히죽히죽 비위에 맞는 답변을 해 준다.

『 어차피 곧 입게 돼 』


페이지를 읽어 나아가다, 1개의 페이지에 눈이 띈다.

거기에는 온몸에 바늘을 찌른 실장석이 있었다.

포즈는 취하고 있지만 얼굴은 울먹이는 상태.

온몸의 바늘이 조명에 빛나고, 스팽글처럼 빛나고 있다.

그 모습은 바로 이를 보는 실장석이 부럽다 느끼도록 계산된 사진이다.


『 흠흠, 12쪽인가 과연 』

설명은 이달 분충 패션 대상작?

버릇없이 키우고, 보통 사치는 충분히 만족하지 않아서 단숨에 지옥에 떨어뜨려버렸습니다...인가

아픔을 억지로 참는 얼굴을 즐기세요.

촬영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것으로 평생 이대로...전기를 흘려도 즐길 수 있습니다...인가


"이게 될까?"

"반짝 반짝 빛나는 데스우, 나에게 어울리는 데스우, 와타시 쪽이 더 어울리는 데스우,"

『 아, 아마 네놈에게 잘 어울릴 것이야 』

나는 바로 다양한 바늘을 준비했다.


여기에 와서 처음으로 내가 손을 대어 가학을 한다.

어쨌든 본인에게 하려고 했지만 팔에 2개 가볍게 찌른것 만으로, 죽는 소리를 지른다.

아무리 달래도 소용없다.


그래서 일단 탱크를 막으로 덮어 마이크를 끄고, 동생 실장의 수조에 방음 뚜껑을 하면서

이 분충을 붙잡아"꼭 어울린다~"나 "귀엽구나~"등, 항상 말을 걸면서,

푹푹 하고 마음껏 찌른다.

"데기아?!!데비아아아아아!"하고 비명과 침을 내뿜으면서도

점차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게 된다.

"데벳!예, 예쁜 데스우!? 어울리는데,데기아아아아"


그래도 얼굴과 상반신에 침, 가봉침, 낚시바늘 등 1000개로 빽빽하게 장식한 걸로 항복해버렸다.


스커트 대신에 로손 편의점의 봉투를 잘라 허리에 둘러준다.



바야흐로 애완용 하우스로부터 들으로부터 빼앗아 온 곰팡이 투성이로 무너진 집에 손을 얹고,

"집도 호화롭게 된 데스우, ♪ 세레브데스우, ♪ 최신 모~드 데스우♪"

동생 실장에 대하여 언제나의 포즈, 춤으로 과시.


나는 그것을 카메라로 촬영한다.

스승을 통해서 투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 "어둠의" 실과 장 』.


다음달 호에 훌륭하게 이달의 바보 분충 대상으로 게재된 것은 웃겼지만

언니 실장이 그것을 아무 말도 해 주지 않았는데도 자신이라고 이해한 것은 좀 놀라웠다.


그 동안에도 착각과 다양한 유도에 의해, 지금은 스스로 아프게 되는 일이 내가 놀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전신 장식도 혼자 눈물을 흘리고 비명을 지르면서도 스스로 찔러 대고 있다.


역시 스스로 하지는 않지만 손과 발을 잘라내는 것도 놀이의 일종이다.


동생 실장의 수조에는, 산더미같은 장난감이 있다... 물론 동생 실장에는 학대 도구로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그리고 언니 실장에게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은 학대용 바늘이나 칼이다.


수조에 가림막을 다는 것이 신호이다.

"마마, 오늘도 놀아 주는 데스우♪ 기쁜 데스우♪"

신체가 거부 반응으로 인해 덜덜 떨리는 것이 멎지 않아 장기인 춤도 못하고 똑바로 선 채

달콤한 목소리로 내가 칼을 손에들고 얼굴을 보이는 것을 기대한다.


"데기아아아아아아"




1년 반...이제 나의 실험도 1개의 단계를 극복했다.

나는 꽃가루를 쓰고 2마리를 각각 임신시켰다.


언니는 "아이를 낳는다" 라고 하니 마음대로 가랑이를 벌리고, 굳어진 똥이 말라붙은 배설구를 넓히고

"매력적인 와타시의 구멍에 닌겐 마마가 못 참는 데스우♪ 고귀한 와타시의 안에 싸게 해주는 데스우!"

라고 M자 모양으로 다리를 벌리고 전후 좌우로 허리를 흔들며 유혹한다.


참으로 편한 작업이다.


꽃가루를 붙인 나무 젓가락을 넣고 종료.

"고귀한 육체에 미천한 닌겐은 짐승이 되어버리는 데스우, 미천하니까 어쩔수 없는 데스우! 봉사를 허락하는 데스우우우우♪"

뒤에는 자기 마음대로 나무 젓가락을 움직여댄다.


동생 쪽에는 말 없이 새끼를 만들게 한다.

이쪽은 손가락에 꽃가루를 바르고, 부드럽게 배설구를 애무한다.

그러나"인간이 하는 것은 모두 학대"라는 생각이 심겨진 동생 실장은

심하게 날뛰며 저항하고 부드럽게 애무하는, 원래는 쾌감을 느끼는 삽입 행위에 똥을 싸며 격렬하게 저항한다.


덕분에 동생 실장을 임신시키는 데 3일이나 걸렸다.



이로써 나의 실험은 마지막 국면을 맞는다.

과연 새끼의 본능에 대한 기억은 부모의 기억을 계승하고 있는가?라는 또 하나의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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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자실장 2마리를 격리해 손에 넣은 주인공.

초기의 각인 지식에 미묘하게 잘못된 지식을 주고

이어 2마리를 나누고 한쪽에는 사치스런 말과는 반대로, 거친 취급을 하고

한쪽에는 욕설과 욕설과 달리 사육 실장으로서 주어지는 모든 것을 준 것이다.

그리고 그 2마리에 새끼를 배게 한다.

과연 나올 새끼는 얼마나 어미가 받은 영향을 계승하고 있을까?



2마리를 임신시키고 나서 10일째.


2마리는 각각의 환경에서 무사히 출산에 성공했다.


2마리는 각각 반응이 다른 것이 정말 재미 있다.

태교는 언니쪽이 역시 무서울정도로 음치이다.

이건 따로 조작하지 않은 것인데, 칭찬하면 칭찬받은만큼 성장하지 않고 음치가 돼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엉터리 생물 다운 모습이다.

"닌겐 마마와의 사랑의 결정 데스우♪ 닌겐이 참지 못해 태어난 새끼 데스우♪

나를 닮아 예뻐지는데스우♪, 예쁘게 태어나도록 마술을 거는 데스우♪"

하며 부푼 배에 매일 자신의 똥을 꼼꼼히 바르고 있다.


그 동안에도 매일, 팔과 다리에 상처를 내고 있다.



여동생의 태교는 참으로 학대를 받은 실장석 같다.

"닌겐은 무서운 데스우♪ 귀여운 나를 질투하고 괴롭히는데스우♪ 여기는 구제불능의 지옥 데스우♪

더러운 물에 구린 집, 음식은 맛없고, 주위는 무서운 녀석이 지키는 데스우♪"

그것을 작은 목소리로 타이르고 있다.

"그래서 너희는 조금이라도 귀엽게 태어나는데스우♪ 닌겐을 메로메로시켜 마마를 구해내는 데스우♪"

라고 이어진다.


출산도 언니에게는 특별한 것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다.

유일한 물인 오수 트레이 위에서 낳는다.


8마리의 새끼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몇마리인지 선천적 엄지 실장이 섞여 있고 조금 피부 빛깔이 칙칙한것 같지만

전원 실로 건강하고 훌륭한 분충 성격이다.


어미는 스스로 막을 핥는 새끼를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면서 속옷 등이 깨끗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구정물에 몇번이나 담그거나 끝에는 제멋대로 싸놓은 똥 더미에 쑤셔박곤 한다.

"깨끗한 새끼가 아니면 저 쓰레기들의 수조에 보내는 데스우!"

"테치이~테치이~♪"

새끼도 싫어하는 기색이 없다.

이 시기는 아직 냄새 등에 민감한 것이지만 그런 모습은 느껴지지 않고.


초기 성장을 마친 최초의 외침이 "닌겐, 과자 내놓는 테츄~웅♪"이라고 나오자

내가 아무리 억지로 미소를 지어도 자연스럽게 미간과 뺨의 살이 굳어진다.


서투른 춤을 추고, 어미와 함께 귀에 거슬리는 말의 나열인 음치인 노래를 부른다.


초기 교육은 모두 어미에게 맡길 방침이다.

조금 노고를 치하하는 말을 건네고 나자 언니 실장은 8마리의 새끼를 거느리고, 노래하며

이제 신문지가 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집에 들어간다.


문자나 사진이 예쁘다든가 해서 몹시 마음에 들어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에서 어떻게 먹이를 받거나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끈다든가.

잘못된 지식을 꽤나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이다.




한편 동생 실장의 출산에는 도움이 있다.

깨끗한 온수 수영장에 어깨까지 잠기는 수중 출산이다.

지금 이 녀석은 물에 담궈도, 조금도 물이 더러워지지 않는다.


여동생 실장은 심하게 날뛰었다.

"데즈우우우우! 태어나는데스! 아기가 죽어 버리는 데스우. 이대로라면 닌겐에게 죽음을 당하는 데스우!"


『 뭐 완벽한 수중 분만이라는 것은 자연상태의 실장석이 경험하지는 않으니깐 』



태어나서 초기 성장하기까지의 "올챙이 실장"때는 머리가 떠가 되어 자연스럽게 뜨게 된다.

어미는 이제 수영을 할 수 없어, 목욕 이외로 물에 잠기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공포에 날뛰고 있다.

그러나 낳아서 떨어뜨리는 것 보다는 새끼 실장에 걸리는 몸의 부담이 적고 생존률이나 산후의 요인으로 오는 기형의 확률도 적다.

사육실장용 병원, 교본에서는 추천으로 꼽히는 방법인 셈이다.


그러는 사이 어미는 새끼실장을 뿌직 하고 배설구에서 싸낸다.

물 속을 떠다니다가 조용히 고개를 위로 하고 떠오르면서 수면위로 얼굴이 나오자"텟테레~♪"하는 건강한 목소리가 울린다.


어미는 공황 상태여서 한 손으로 배를 움켜쥐어 꼼짝 못하게 해놓고

잠시 헤엄치게 해서 막이 약해졌을 때 한 손으로 잡아올려, 깨끗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내고 다른 수건 위에 둔다.

역시 호사스럽게 키운 만큼 영양이 풍부한 혈색 좋은 새끼 실장이다.


모두 6마리 모두 내가 막을 뗀다.


그리고 수건에 놓고 어미를 수영장에서 꺼내어 언제나의 고스로리 실장 옷으로 갈아입고나서 어미와 아기를 대면시킨다.

"그래, 너를 닮아서 이놈이나 저놈이나 싸그리 불결한 분충이다"


그렇게 말하니"데에에에에에"하며 어미가 의기 소침해 한다.

분명 1마리 인간이 마음에 드는 듯한 새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야심이 깨진 것이다.


그 어미의 요청에 따르듯이 6마리의 새끼가 일제히"테체에에에에에에!"라고 힘주며 빵콘한다.

"운치 나온 레츙♪ 닌겐 보는 레츙♪"

"운치!운치! 와타치 귀여운 레츄~♪"

"냄째나는 운치 레치, 싼 레치! 닌겐 메로메로 렛치~♪"


그 장렬한 탈분 광경에 어미인 동생 실장의 눈이 회심으로 빛난 것은 정말 가관이다.


나는 아직 완전히 자실장화 하지 않은 그 녀석들을 잡아,

"마음대로 깨끗해지다니! 분충의 새끼는 분충답게 있어라!"하며 온수 수영장에서 부드럽게 씻는다.


내 말은 어미와 아기의 모든 희망을 송두리째 부순 것이다.

아기는 필사적으로 버티며 "운치! 운치! 깨끗깨끗! 와타치는 깨끗한 레치이이이이! 예뻐해주는 레이이이이잉"하며 저항한다.


여동생 실장의 절규와 함께, 미친 듯이 휘두르는 주먹에 내 손이 그대로 노출된다.

"이거 놓는 데스우! 나의 아이이이이이이, 아이만은 추하게 하지 마는 데스우우우우!"

하지만 우레탄 수준의 강도를 가진 팔에 실장석의 힘으로 때리는 것 따위 별 저항도 안 된다.


한편 씻기고 있는 새끼 실장도 무서울 정도의 절규를 내지른다.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마마~마마~! 지저분한 레치이이이이!싫은 테치이~~~~"


아무래도 상당히 높은 오염도로 어미가 경험한 것이 발현되고 있는 모양이다.

6마리를 씻고 마무리의 향수를 뿌린 시점에서 새끼 실장 2마리의 위석이 붕괴됐다.



이래서는 안되기 때문에, 이후는 어미의 손에 맡기기로 했다.

방치하고 태만해져도 곤란하니까 못을 박아 둔다.

"어이! 새끼가 조금이라도 똥으로 깨끗하게 된다면 네가 꼼꼼히 구정물 투성이가 되는거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 보고 있다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 2마리처럼 네가 추한 꼴을 당할테니까!"

2마리의 사체를 어미의 눈앞에 내민다.

어미는 덜덜 떠는 4마리의 새끼를 손으로 온몸으로 끌어안으며 목만 돌리고 떨면서"데스우."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이렇게 2마리의 자매, 각각, 자신이 교육 기간을 준다.




언니 자식은 성격이 오만하고 활발하지만 애석하게도 어미의 분식이 많아서 그런지 몸 자체는 질기지 않다.

그래서 어미에게 준 "사치식"을 나눠 먹다가

2마리 정도가 잇달아 영양 실조와 몸 상태 변이로 죽고 말았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수용되더라도 나쁜 환경에 육체 자신이 갖는 생리적인 반응에 못 견디는 모양이다.


그래도 식사로 몸이 익숙한 자는 어미와 바뀌지 않는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 행동은 1마리로 똑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이 없다

새끼끼리의 다툼에 먹이의 분배로 어미와 다투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또 거기에서 발전하는 싸움에서의 육체의 손상이 그들에게 놀이인 것이다.

어미가 남긴 본능 기억에서 육체를 훼손하는 측도 손상 받는 쪽도 그것을 쾌감이라고 느끼는 면이 있다.


그런 만큼 몸이 약한 것부터 순서대로, 생후 1주일 만에 연이어 3마리가 죽었다.

살아남은 3마리는 아마 각각의 개성은 존재하지만 심신이 어미의 완벽한 카피이다.

이 수조의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최적화된 존재이다.




여동생의 아기도 마찬가지다.

몸이야말로 참으로 유복하고 탄력과 윤기 나는 새끼 실장이지만 처음에 희망을 깨진 것과

그 후의 어미 교육에서 아주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행동을 취하다.

이쪽은 육체적으로 튼튼하지만 정신적으로 약한 것이다.


그나마 구원은 모두 같은 처지에 있다는 것일까.

어미와 새끼 실장은 거의 붙어서 행동하고 항상 5마리끼리 신체의 어딘가를 접촉하고 있다.


하지만 애정이 그만큼 높은가 하면 그것은 다른 얘기다.


생후 1주일...아직 새끼 실장의 그들은 충분히 변의를 컨트롤할 수 없다.

그만큼 무의식적으로 대변을 흘린다.

1마리가 누설하면 똥에 민감해져있는 전원에게 스위치가 들어 온다.


순식간에 그 똥을 싼 1마리에게서 거리를 두고 "접근하지 마라"는 의미로 이를 드러내고 위협하는 새끼.

감정으로 탈분하는 것을 참고 허둥지둥 뛰어다니는 새끼.

어미에 매달려서 공포에 떠는 새끼.

도움을 청하려고 다가가려 하지만 나머지의 반응에 어쩔수 없이 울며 쓰러지는 탈분한 새끼...

어미의 얼굴도 추하게 뒤틀린다.


아무튼, 똥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인간에 큰일을 당한다.

어미도 새끼도 실제로 새끼가 죽어 가는 모습을 보아 버린 만큼 공포는 현실적으로 부담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 새끼만 혼나면 좋겠지만 어미로서 연대 책임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새끼를 씻으면 자신의 옷도 더러워져서 그 지옥 같은 더러운 물로 몸을 씻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어미가 된 여동생 실장은 견디기 힘들다.


하지만 씻는 수밖에 없다...

덜덜 떠는 탈분 새끼 실장을 붙잡아 온수 수영장에 옮기고, 옷을 벗기고, 속옷을 벗기고 씻긴다.

알몸으로 머리를 잡히자 더욱 똥을 싸제끼는 새끼 실장.

그걸 어미의 힘으로 강제로 수영장에 빠뜨린다.

60cm와 10cm에서는 압도적으로 체격 차이가 있다.

어떻게든 익사하지 않을 정도로만, 그리고 거칠게 새끼 실장을 씻는다.

자신에게 그" 더러운 물"이 묻자"데즈우우우우"하며 슬픈 듯이 운다.


그것을 하루에 몇번씩이나 교대로 반복한다.


이 어미의 새끼 역시 개성은 있지만 기본은 어미의 카피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 그 증명에 도움이 되었다.

이제 어느쪽에게도 볼일은 없다.

어차피 이런 상태에서는 길게는 살수 없을 것이다.

특히 동생 쪽은.



거기에서 나는 양쪽에서 새끼를 1마리씩만 남기고

각각의 가족을 상자로 포장했다.


언니 실장 일가는 한번 희석된 염산을 욕조에 담가, 냄새와 더러움이 스며든 피부째로 씻어 내고

편의점 봉투로 만든 옷을 입히고 비위를 적당히 맞춰 자신들의 손으로 옷을 태우게 하고 상자에 포장했다.

"너희들은 너무 귀여우니까 훌륭한 인간들과 동료가 있는 세계에 갈 수 있어."

"뎃스우~웅♪"


이대로, 편지를 곁들여서 한 시설 앞에 둔다.



여동생 실장 일가는 벗겨온 실장복을 조금 더럽혀서 주니 기뻐하며 입었다.

그리고 허술한 골판지 상자에 넣으니 역시 기뻐했다.

"너희들은 너무나도 나를 실망시켰다!네놈들은 들실장든 뭐든 돼버려라! 분충!"

"데.데스우~.."

그러나 시무룩한 척 하는 목소리와 달리 일가가 웃음을 참고있는 것이 다 보인다.

해방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연히 웃음이 넘쳐나올 것이다..


그리고 역시 편지를 덧붙여서, 어느 집 앞에 두고 간다.



각각 처분에 적합한 곳에 보내, 걸맞은 인간의 손으로 처리하게 할까.

그것이 내가 주는 처음이자 마지막의 "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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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천국과 지옥...

그것은 어느 쪽이 어느 쪽도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천국과 지옥.

거기에서 개방된 언니 실장과 2마리의 새끼, 여동생 실장과 3마리의 새끼.

그것들이 해방되고, 1년 반의 세월이 흘렀다.

시간은 내가 실장일가를 젊은이에게 맡긴 시간대로 잠시 돌아온다.




약속한 1주간이네...꽤 지친 것 같은데 괜찮아?


뭐, 천천히 얘기 하자고. 그거 이리 줘봐.


그 상자가 그것인가..


뭘, 새끼가 1마리밖에 살아남지 못한 것 정도는 신경 쓸 필요는 없어.

그렇게 되는것이 당연하니까.

그런가, 참지 못하고 쥐어 으깨버렸나...아직 젊네.


뭐라고? 이 녀석들의 정체?

뭐, 당황할 건 없어...

그 전에 나의 3년 전의 일부터 이야기하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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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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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얘기해버렸군.

벌써 이런 시간이라니...

저녁이나 먹고 가지?


뭐? 그 후 2마리의 가족의 행방이라..이제 너도 이 실장석의 정체가 감이 잡힌 모양이네.




동생 자실장 이었던 쪽은 아침에, 근처의 집 앞에 상자째로 방치됐다.


그 집은 근처에서도 유명한 "애호파"인 졸부 부인의 집이었다.


게다가 마음에 든 실장석을 귀여워하는 방법이 심상치 않다,

이미 마음에 들어 펫으로 등록하고 있는 것만 20마리인데다가 이것들은 광대한 집과 마당에서 놀고 있다.

제멋대로 방치시킨 채 출입하는 들실장에게 마저 사치스러운 먹이를 주고 거들먹거린다.


링갈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은 실장석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실장석이 조금이라도 달콤한 목소리와 애잔한 목소리를 내면 끔뻑 죽는 맹목적인 애호 중에서도 심각한 타입이다.


그 실장석이 심각한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주위 사람의 주의나 의견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애완 동물로 등록한 실장석에 대해서도...


시가 들 구제를 하고 있으면 격분해서 대드는 상황

"이렇게 귀여운 실장석들을 괴롭히다니 ○ ○ 의원에 말해서 너희들 따위 몽땅 해고하게 하겠다!

너희들 같은 종놈들은 짤리기 싫으면 지저분한 개, 고양이 따위나 퇴치해!"

하는 상태.


사실대로 말하면, 이 부인의 존재와 그 사육 실장의 공해가 내가 학대파가 된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집 앞에 방치했다.


편지에는

"사정으로 키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 살고계신 분께서 상당히, 실장석을 아껴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지푸라기에라도 매달리는 심정으로

이 아이들을 놓고 가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어미 새끼 모두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얌전한 아이들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들실장으로 만드시더라도 어쩔수 없습니다만 잘 부탁 드립니다"



상자를 열고 나서 깜짝 놀랐다 부인의 얼굴은 가관이다.

실장석들도 깜짝 놀랐을 것이다.

어차피 인간을 본다면 부들부들 떨 테니까.


부인은 조금 더러워진 실장석들을 안아 올린다.

어미도 새끼도 그 부인의 팔과 손가락에 한창 응석 부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아무래도 잘 된 모양이군.


부인의 달콤한 말에 완전히 마음이 뺏긴 모양이다.

부인도 가냘프게 떨고있는 실장석 일가에 매료된 모습.

부인과 실장석 일가는 안긴 채 집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 꿈을 꾸는 기분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지금은 한껏 들뜬 실장석들이지만 그 부인의 집에 떠도는 냄새는 바로 그 어항 속에 있는 향수 냄새.

주어지는 사치는 이미 맛본것 보다 더한 것.


호화로운 융단 깔개의 바닥에 호화 실장석용 애완 동물 하우스, 많은 놀이 기구에 장난감.

사치스러운 고급 푸드에 인간의 음식마저 나누어준다.

향수를 뿌린 깨끗한 옷을 주고 하인들이 항상 몸을 청결히 해 준다.

그렇다.

"지옥 같은 생활"




곧, 부인이 입원했다.

가벼운 노이로제로.

나이먹은 인간에게 나쁜 짓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중증 익애파의 눈을 뜨려면 이 정도의 쇼크 요법이 알맞다.


그 집의 실장 돌은 모두 부인에게 두들겨 맞아 으깨졌다.


귀여워하면 귀여워할 수록, 공포에 떠는 실장석에 자신의 절대적인 자신감이 무너진 것이다.

마침내 차례로 그 실장석의 어미도 새끼도 『 지옥 같은 생활 』 때문에 죽어 갔다.

"다른 야만인들과는 달리 자신만이 이렇게 애정을 쏟고 호강시켜 주었는데"

거기에서 맹목적인 사랑에 의해서 성립되어 있던 상호 관계가 무너졌다.


사용인의 제지도 듣지 않고 집에서 뜰에서 골프 클럽으로 자신의 애완 동물을 깨부수는 꼴은

지금까지 쌓여있던 내 체증을 싹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그 모습을 구급차가 올 때까지 근처의 인간과 함께 구경했다.


"그렇게 귀엽게 잘 따라 주더니 순식간에 나를 피하기나 하고 말야아아아아!

호화로운걸 잔뜩 먹게해줬더니 음식을 보기 흉하게 토하고 도망 치기나 하고오오오!

뭐가 잘못거야아아아아! 어째서 나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거야아아아! 실장석 주제에 나를 바보 취급해!?"

우직!뚝! 퍽! 퍼억!

먹이를 얻을수 있다며 정원에 들어간 들실장들도 때려죽여, 들 실장석이 훌륭하게 도망치며 나뒹구는 모습도 함께.


최근 그 엄청나게 의원들에 대한 인맥이 넓다는 부인은 실장석이 횡행하지 않는 외국의 섬으로 이주했다는 소식이 소문으로 들려왔다.




한편 언니 쪽은 조금 떨어진 후타바시의 실장석 테마 파크에 보냈다.

그 테마 파크는 역시 애호파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동물 애호"의 관점에서 학대파에 억압 받는 실장석을 보호한다.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실장석의 인식을 바꾸고 실장석과 사람과의 중개를 한다는 것을 표방하여 건설된 시설이다.


데스 데스 랜드 라든가 하는 파크로,

최근 이런 형태의 자선 단체를 자처하는 사람들에 의한,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 교류 시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모양은 학대파가 얼마나 비인간적 존재로, 자신들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를 비교하는 시설로

다소 성격을 개선시키고, 애완용으로 널리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 시설이다.


실장석 따위, 그리 쉽게 키울 수가 없다는 것은 자신들 스스로가 충분히 알고있는데도....


거기에 언니 실장 일가를,"학대파에 잔인한 처사를 당하던 것을 보호했습니다"라고 편지를 덧붙여서 보낸 것이다.


그러자 일주일 후에는 그 테마 파크의 양부모 모집란에 올라가 있다.

제대로 지능과 질을 살펴보지 않다니, 실로 허술한 조직이다.



실장석이 얼굴을 알아볼 수 없도록 선글라스를 하고 모습을 보러 간다

언니 실장 일가는 『 신참 씨의 방 』이라는 곳에 격리됐다.

충실하게 꾸밈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꽤 불안해하고 기운도 없지만

비닐 봉지의 옷인 채로, 들여다보는 인간들에게 열심히 혼자 놀기로 늘 하던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었다.


"신참입니다 이름은 아직 없습니다.

너무나도 귀여운 춤에, 노래도 매우 좋아합니다.

학대파에 학대를 당했던 불쌍한 아이이고,

인간의 말을 두려워하는 불쌍한 아이입니다. 말투도 미숙합니다.

옷도 빼앗긴, 너무 너무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그래도, 부드럽게 말을 걸면 매우 기뻐하고 말을 잘 듣는 좋은 아이들입니다.

화장실 가리기도, 빨래도 못하지만 뭐든지 잘 먹습니다.

칭찬해주면 열심히 춤추는 것으로 봐서 사실은 매우 현명한 가족입니다"


...너무 과대 평가하는게 아닐까?

그건 그렇고 정말이지 '불쌍한'이란 말만 반복하는 바보같은 문구로군.

얼마나 학대파를 멸시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구성이다.


마침 언니 실장 일가의 교류의 광장의 피로연 날이라 재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견학하러 간 것이다.


"자, 다같은 동료야! 잘 부탁해~"

계원이 광장에 데리고 가면 원래 있던 광장의 실장석들은 예의 바르게 절과 인사를 한다.

새 실장 옷을 뒤집어쓴 언니 자실장들도 어색하게 인사를 받자 광장의 고객사이에서 박수가 일어난다.


꽤 짧은 기간이었지만 형식적 예의는 되어 있구나.

모습에서 살펴보건대, 마치 여동생 실장의 때와 같은 상태이다.

더러운(예쁜)공간으로 쫒겨나, 정신적으로 맛이가 멍해져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인간 말에 따르는 것이다.



거기에서 나는 언니 실장의 본능을 개방해 보기로 했다.

접촉 시간이 시작되자 몰래 언니 실장들의 배후에 간다.


신입인 언니 실장가족 어미와 새끼는 보기에 작고 귀여운 새끼가 있으므로 대인기다.

"사람이 보고있으면 열심히 춤춘다"라고 소개된 것도 인기의 요소이다.


그 배후에서 몰래 IC레코드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너희는 정말 귀엽구나~, 이 세상의 어느 실장석보다 귀여운데, 왜 그런 꼴을 하고 있는걸까"


"데데! 마마의 목소리 데스우! 어디에 있는 데스우! 여기는 마마가 말한 천국과는 전혀 다른데스우!"

"텟치!매일 매일 깨끗이 하는데도 더럽게 돼버리는 테치이...여기는 지옥 테치이!"

"인간은 모두 같은 말만 하지만 각각 다른 테칫!여기 녀석은 괴롭히는테치이이이이."


3마리는 두리번두리번 머리를 흔든다.

다행히 계원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의 음량이다.


"그것은 너희가 더러워졌기 때문이야.

너희들 본래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면 인간은 한방에 메로메로된다"

거기에서 IC박스를 감추고 그 자리를 떠난다.


이제 곧 언니 실장 일가의 본성이 드러난다.

아무리 겉을 꾸며도 심층 심리에 스며든 본능과 무의식의 기억에 새겨진 것은 어설픈 조치로는 감출 수 없다.


"뭐인 데스우? 이녀석들은....니옴이고 저놈이고 병신같은 옷을 입은 꾀죄죄한 쓰레기들 데스우"

"마마~, 다들 멍청이 테치~ 더러운 테치이!!"

담당자가 깜짝 놀란 얼굴이 된다.

당연히 실장석들도 움찔하고 반응한다.

마찬가지로 떨어진 곳에서 링갈을 감추는 나는 싱글벙글 한다.


이 시설은 실장석의 좋은 면만 보여주는 시설이므로, 손님은 실장 링갈을 갖게 하지 않는다.

실장석에게 개별적으로 붙여진 전용 개체 번역용 링갈 목걸이의 표시만이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광장에 익숙하지 않은, 예의 범절이 얕은 실장석에는 개체용 링갈 목줄을 부여하지 않고 인간에게 익숙해지게 한다.

링갈로 속마음이 보이지 않으면 어떤 실장석도 귀엽게 보인다.


"마마, 이 녀석들에게 와타치타치의 귀여움을 과시하는 테칫!"

"그런 데스우! 이녀석들 전부 와타시타치의 아름다움에 꿇어 엎드리면, 닌겐은 메로메로 되고 무엇이든 바치게 되는 데스우!"


그렇게 말하고서 눈과 귀에 익숙한 노래와 춤을 선 보인다.


담당자가 안심하고"이 아이들은 노래와 춤을 좋아합니다 모두 잘 지내줘~"

그걸로 손님들도 잠시 부드럽게 된다.

잠시..


신바람이 난 언니 실장 일가는 예상대로 기쁨에 들어가면서 녹색의 이물질을 뿌린다.

"나는 예쁜! 예쁜 데스우! 좀 더 예뻐지는 데스우!"

똥을 흩뿌리며, 춤추며 약삭빠르게 손으로 똥을 퍼서 몸에 펴바른다.

"닌겐 보는 테츄! 이렇게나 미도리색의 빤츄 테치이!"

"깨끗깨끗♪ 이 냄새 테츄~웅♪ 미도리식 빤쮸를 주목하는 테츄~♪"


거기까지 가자, 다른 실장석이 난리가 나 상담원이 저지에 들어간다.

그 계원에게 언니 실장 일가는 똥 투성이로 "이렇게나 예쁜 데스! 깨끗한 데스! 닌겐은 메로메로데스우!스테이크 내놓는 데스우!"

"스테~키 푸딩이 뷔페 테치이! 깨끗하게 될수록 뷔페 테치이!"


"테테에에에!""테치이!"

그 말과 즐거운 표정을 보고 다른 실장석들은 충격을 받는다.

그건 다른 종족인 인간한테 듣는 말에 비해 동족이 당차게, 진심으로 하는 말은 무게가 다르다.

혹시 자신의 지금의 환경이 잘못된건가? 라고 생각하는 녀석도 있을 것이다.

, 결국은 실장석 지능...패닉이 되면서 일시적으로 메모리가 날아가 백지상태가 된다.



계원이 일가를 일단 깨끗하게 샤워로 씻어 내려하자

"싫어~!또 샤워~테치이!싫은 테치이!고문 테치이!몸이 더러워지는 테칫!몸이 녹는 테 치이이이이이"

푸웁! 하고 위 내용물을 거품과 함께 입으로 내쉬며, 공포에 질린 나머지 혀를 무참하게 늘어뜨리고 사망에 이른다.

그 형상과 절규는 링갈을 못 보는 손님에게는 더 잔인한 최후이다.


일반인은 실장석이 공포로 죽는 장면은 좀처럼 볼 수 없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토하는 손님도 있다.

아이들은 울고, 관계자들은 싸늘한 시선을 받는다.

"아니, 저, 그...이건...... 괜찮아요!실장석은 되살아나니까"

도망 치듯 새끼 실장의 시체를 가진 직원이 시설의 뒷문으로 뛰어 간다.


『 무리겠지. 아무래도 스트레스로 인한 위석 붕괴다 』

어미와 남은 새끼는 계원이 허둥대는 틈을 타 손님 앞에서 한창 똥 춤을 보이며 아첨해댄다.


충격을 받은 다른 실장석에도 구토나 탈분 공황의 고리가 확산되면서

안에는 엄청나게 감화되어 똥 팩을 피부에 바르기 시작하는 실장석도 있다.


과연, 학대 경험을 가진 실장석들이다.


이렇게 되면" 귀여운 작은 동물"따위 등과 비슷한 것을 기대하고 찾은 고객들도 대소동이다.

골수 애호파란 무리도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결국 그날은 긴급 폐쇄됐다.


한달 정도 뒤에 재개했지만 결국 패닉에 빠진 광장의 경정 실장석들은 대부분 교체되고

언니 실장들과 마찬가지로 격리된 방에서 양부모를 기다리는 나날이었다.

일단 본능을 깨닫고 육체의 기억에 물든 실장석이

혹은 아기 실장의 장렬한 최후나, 그 후의 인간의 공포로 충격을 받은 실장석이

그런 어설픈 환경에서 애완 동물로서 좋은 개체가 될 수는 없다.


이후에도 고객은 늘지 않아 그들에게 양부모의 후보가 오는 것은 기적의 확률이다.


언니 실장은 그런 애호파 사람들로서는 주체 못하는 상태에서 아직도 시설의 수조를 똥으로 더럽혔고

사람이 오면, 춤 노래하고 자신의 육체를 손상시키고, 열심히 아첨하기를 계속한다.

그러나, 표면 상, 그 시설에서 언니 실장들이 사라질 일은 없다. 죽을 때까지 키워질 것이다.


그 좁은 세계만이 그 녀석들만의 천국이니까.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도록 한 것은 그나마 나의 키운 사람으로서의 정이라고도 말해야 할까.

『 너희는 참으로 잘 해줬으니까 』




그쪽이 먼저 학대파를 이미지 작전으로 비하한다면, 이쪽은 실장석의 현실로써 칠 뿐이다.

그 실탄으로 언니 동생의 실장 일가는 정말 도움이 되었다.


세계는 항상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학대파도 애호파도 풍파를 장난 삼아 내세우는것은 좋지 않다.









응!?

이제야 알았어?

그래, 너에게 맡긴 일가의 친실장은 훌륭하게 성장한 그 언니의 새끼야.


학대사가 즐겁게 떨어뜨리는 환경을 천국이라고 느끼고 거친 취급이나 식사에 익숙해, 지복이라고까지 느낀다.

육체에 대한 가학조차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해 기쁘게 견딘다.


그녀는 그 어미인 언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되어 있으니까.

다소의 통증은 행복 회로에서 차단해 내성이 높다.

힘을 가해 보다 육체에 고통을 주면 새로운 놀이라고조차 느낀다.

그 결말은 너처럼 화를 참지 못하고 죽이거나, 항복하거나, 못 견디고 화병을 앓고 만다.


내가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 실로 학대사에 대한 병기 수준으로 자란 것이다.

너 같은 신입에 대한 시험으로서 최적이야 언니 실장의 가계는...


하지만 조금만 관찰해 보면, 조작은 곧 들통난다.


뭐, 젊다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너 자신이 부서지지 않은 것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

추천서는 써 주겠지만 나의 스승은 엄격할 거야.


나조차도 이 보고서를 제출하더라도 아직 햇병아리 취급이다.



응!? 아직도 질문이 남았어?

여동생 쪽의 새끼는 어떻게 할 거냐고?


아아....최근 다른 애호파 단체가 뭔가 법안을 어떻게 한답시고 이러쿵 저러쿵하며 시끄러우니까,

거기 간부의 집에 보낼까 생각 중이야.

현역 뉴스캐스터인거 같으니

"학대된 실장석을 보호하고 키우는, 상냥한 캐스터 폭탄 발언"이랄까 그런거라도 계획해볼까 해서 말야..


재료를 주면 제멋대로 망상을 키우는 것은 인간도 실장석도 마찬가지야.

우리도 이를 교훈으로 해서 항상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안돼.


그나저나 양쪽 가계 모두, 아직도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단은, 양쪽 모두 내 수중에서 번식시킬 생각이야.



, 하늘과 땅과 완결,

댓글 5개:

  1. 개씹노잼 초딩 일기가 이것보단 재밌을듯 애초에 환경 나눠서 키운 이유도 흐지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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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에.. 국딩 이하의 독해력이니 노잼 소리가 나오는 데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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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쓴놈 수준이랑 똑같은 주인공한테 당해줘야 되니 세상을 다 병신으로 도배한 글
    오너빙의해서 개소리 늘어놓으면서 폼잡는것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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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걸 다른사람한테 양도해봤자 얼마못가서 자괴할텐데 굳이 살처분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했는데 전부터 눈엣가시였던 애호파 맞춤형 함정이었던데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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