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선물

파티가 끝날때까지 「장식」이 되어 있다면 우마우마 아마아마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수 있습니다.(아마 무리겠지만.)



음식의 향기에 취해.

봉에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교수형이 되는 거군요?

파티 후반까지 살아있자.

「자! 그럼 지금까지 살아남은 세레브한 자실장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답니다.」

사회자의 진행에 환성이 일어난다.

「테치!?」 「테츙♪」

「선물」그 말이 가지는 위력에 자실장들은 자신들이 처해 있는 상황도 잊어 환호 했다.

「치벳....」

힘이 풀린탓에 몇마리가 목이 매달려 버렸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어떤 선물을 받을수 있는 테치?♪

기대에 가슴을 부풀리는 자실장이였다.

그러나 그 순간...



「치벳!?」

몸이 갑자기 뒤로 밀려나 자실장은 봉에서 떨어졌다.

목의 로프가 조여와 최후를 맞이 하는 자실장.

「치....치이......」

───어떻게 된 테치!? 어째서 이렇게 괴로운테치?

자실장은 마지막 힘을 발위해 주위를 둘러 보았다.

조금전까지 옆에서 봉에 매달리고 있던 자실장도 봉에서 떨어저, 이미 목이 매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 자실장의 몸에 「붉은 장화와 같은 물건」이 매달려 있었다.

「자! 100g의 「과자」의 선물이 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파티회장에 울려퍼지는 웃음소리들.

종이의 장화에 들어가있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겨우 100g이라고 해도 자실장에게는 갑자기 몸의 체중이 배로 늘어난것이다.

평상시라면 간절히 원했던 「과자」가 「살의」가 되어 자신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자 그대로의 「발목을 잡고」있다.

「테치이이....」

너무나 어이없는 상황에 자실장은 분노로 이를 갈아 댔다.

「테에...」「테에에...」

「자! 선물에 대한 소감은 어떻습니까?」

사회자가 간신히 살아남은 자실장 한마리에 마이크를 굴려대며 눌러대었다.

─── 그만하는 테치!! 떨어지는 테치!!

「테봌」

봉에서 미끄러져 교수형을 당하는 자실장

「....자! 기뻐서 말도 안나오나 보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시 일어나는 폭소의 도가니.

「테에....」「테챠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살아남은 자실장은 절망속에 울며 우아성친다.

그러나 선물은 아직 남아 있었다.




「테치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치벳!」

「아마아마 테치! 텟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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