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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책
미안하지만, 이걸로 이별이다. 잘 지내라.
데?
하지만, 실장석은 울면서 어디까지고 따라온다.
데에에엥 -
어디까지라도, 어디까지라도,..
데에엥-데에에엥-
그리고 오늘도 무사히 귀가했다.
이런 즐거운 산책이 내 일과가 되었다.
댓글 2개:
익명
2017년 8월 1일 오후 11:19
자전거를 쫓아가다니
발이 엄청 빠른 실장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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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년 4월 17일 오전 1:50
닝겐이 천천히 가준것인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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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쫓아가다니
답글삭제발이 엄청 빠른 실장데스
닝겐이 천천히 가준것인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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