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드레이크 단편 짤



불치병

사육실장석은 종종 꾀병을 부린다고 한다.
병원에 데려가니 아니나 다를까 꾀병이었다.
그런데 정밀검사로 다른 병이 발견되었다.
현재 치료법은 없으며 아직 자각증상은 없지만
앞으로 점점 안 좋아진다는 모양이다.


실장 패션

전단지에 실려있던 옷을 조른다. 육만구천팔백엔이라고? (ヾノ・∀・`)무리무리
시마무라에서 비슷한 옷을 사온다. 싸다. 뭐가 다른 걸까.
나는 똑같은 것으로 밖에 안 보이지만 분명 세세한 곳이나 옷감이나 만듦새가 다르겠지.
뭐 상관없어. 실장이니까. 자기도 차이점 같은 건 모르는 것 같고.
치장하니 하루종일 기쁜듯이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여담으로 실장석 본체 가격은 980엔)



공원 친구들과 생일파티 테치!

우리 집 사육실장, 모스로이테 18세의 희망으로 불쌍한 공원 친구들을 불러 생일(※잠정) 파티를 열었습니다.
'공원 친구들'은 냄새가 나서 일단 목욕을 시켜줬더니 사육실장이 되었다고 착각해버린 모양(´・ω・`)

암튼 공원 친구들이 데려온 우지쨩이
"우지챠보다도 작은 우지챠 레후!"
라고 말했던 건 귀여웠습니다.



실장석과 기관총

5.56mm 기관총 MINIMI. 자료는 전에 직접 찍어온 것. _(:3 」 ∠)_
왓치맨으로 유명해졌다고는 생각하는데
총구에 꽃 넣는 히피의 그건 지명도 있는 걸까?


선물

실장석으로부터 사랑을 담아

댓글 5개:

  1. 첫 번째 그림에 나오는 놈은 뭐 저리도 원하는게 많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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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니깐 발견된 불치병이 분충화
      되는거다 라는것 같은데 자각없고
      치료법 없는 병으로 점점 안좋아
      진다고 한거를 보니깐 분충화 되는걸
      불치병으로 돌려말한 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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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게 아니라 쥬디레이크 스타일을 봐선 그냥 좌약을 넣어야 한다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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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만보면 뭐다 뭐다 고급진걸
      자꾸 원하는거 보면은 분충화 되는걸
      불치병으로 돌려 깐듯한 느낌인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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