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돌아온 초등학교 2학년 조카딸이 털구슬 덩어리 같은 것을 보여주었다.
들어보니 수영장 입구 옆에 있던 노점상에서 사온 것이라 한다.
케사랑파사랑. 본래는 털덩어리 같은 것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아무리 보아도 생물이 아니지만, '가루분'을 상자에 넣어두면 늘어나는 불가사의한 생물(?)이다.
하천 부지 한구석에 황무지를 개척하여 꽃을 재배하는 실장석 콜로니가 있었다.
전승에 따르면 이 일족은 닝겐에게서 씨앗을 받아 그것을 기르도록 운명지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일족의 실장석은 다 함께 나서 공들여 황무지를 개간하여 실장석 시점에서 광대한 농지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