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주기



タイトル:【塩】 授乳
타이틀: 젖주기
첫 투고 일시:2006/10/10-23:22:12
수정 날짜:2006/10/10-23:22:12

"마마, 맛있지만 괴로운 테치"
"좀 아픈 테칫~"
"참는 데스. 너희들을 위해서인 데스"

실장석은 젖 줄 때에 새끼실장을 젖에 밀착될 만큼 꽉 누른 후 빨게 한다. 본능에 따른 행동 같지만 극히 드물게 그 본능이 희미해진 개체도 있는 것 같다. 다른 덤불을 들여다보니

"마마, 찌찌 맛있는 테츄♪"
"더 많이 원하는 테츄-ㅇ♪"
"응석장이들인 뎃스우-♪"

이 친실장은 젖을 주면서도, 양손을 땅에 대고 있다. 이제 무슨 사고가 생길지, 눈치 빠른 독자들은 이미 알겠지.

"프하아! 맛있는 테치!"
"좀 흘러서 아까운.....테갸아아아아---!"
"데에에에?!"

붉은 쪽 젖을 먹던 새끼실장이 갑자기 비명을 지른다. 친실장이 무슨 일인가 하고 비명을 지르는 새끼실장을 안아 올린다. 새끼실장의 눈은 모두 붉게 물들어 있다. 순식간에 풍선처럼 배가 부풀자 새끼실장의 절규가 극에 달한다.

"테쟈아아아아아아아-~!"
"""텟테레-♪"""
"데에에에에아아아아아아?!"

안겨있는 자의 사타구니에서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저실장들이 속속 떨어져 나온다. 탄생의 환성을 올린 뒤 단발마의 비명조차 못내고, 땅의 얼룩으로 변해간다. 피와 배설물을 뒤집어쓰고 태어난 저실장들은 죽어서도 피와 배설물에 잠겨 있다.

"...테...테에...테에?"
"정신 차리는 데스! 죽으면 안되는 데스우!"

마지막 저실장이 뭉개지는 동시에 새끼실장의 눈에서도 빛이 사라진다. 친실장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부릅뜬다. 점점 차가워져 가는 새끼실장을 땅에 살며시 내려놓고, 털썩- 땅에 무릎을 꿇고 친실장은 생각한다.

"왜 죽어 버린 데스? 모르겠는 데스우우우---!"
"""테에에에아아아아아-----!?"""

친실장이 머리를 싸쥐고 상체를 좌우로 휘두르자 젖꼭지에서 젖이 튀어 다른 자들의 얼굴에 뿌려진다. 비명의 3중주를 듣고 친실장은 정신을 차리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테에에----테챠아아아아!?"
"배아픈 테치! 배아픈 테챠아아아아아!"
"배커지는 테츄우?! 괴롭고 아픈 테치이이이이이이이!?"
"데에에에!!? 너희들까지...왜인 데스우우우우우우?!"

친실장이 울며 멍해 있는 사이, 자들은 속속 새로운 얼룩을 늘리고 숨져 간다. 주위에 자기 말고 움직이는 것이 없어졌을 때 비로소 친실장은 상황을 아련히 파악한다.

"죽은 데스우...우리 자들이 모두.... 죽은 데스우..."

끝내 자들이 죽은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모른 채 실의에 빠진 친실장은 모여든 동족들에게 자들의 시체와 함께 먹히는 걸로 생애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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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실장석은 좌우의 젖꼭지 색깔이 다른것 처럼, 모유의 색깔도 좌우로 다르다. 실장석의 눈을 붉게 물들임으로써 강제임신이 가능한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믿는다. 실장석은 모유가 튀지 않게 하려고, 필요 이상으로 새끼실장을 젖에 밀어부치는 것 이다. 여러 세대를 경과한 사육실장들은 특히 이 "본능"이 희미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사육실장이 출산할 때가 되면 사육주 측의 관리가 필요하다.




끔-찍

댓글 5개:

  1. 역시 기분나쁜 생물인데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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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엄지손가락 크기면 엄지실장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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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와..... 정말 찢어버리고싶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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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미젖 먹다가도 뒤질수 있다니..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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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림 줘패버리고 싶네 잘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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