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실장

도우미 실장

최근에는 가족이 없는 노인과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이 실장석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있는 것이, 훈육이 끝난 도우미 실장お手伝い実装이다.

손가락이 없는 손과 빈약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제한되지만, 그 나름대로의 일은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어느 실장숍에서의 이야기.

어느 고급 도우미실장의 구매자가 나타났다.

인간의 중학생 정도의 지능과 확실히 된 훈육.

긴 수명과 1미터를 넘는 신장.

너무 우수했기 때문에 구매자를 찾기 힘들 정도의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야, 실장. 네 구매자가 나타났다.
  정치가인 「」씨야.
  아들이 결혼해서 집을 나간다면서, 다음주에는 데리러 온다고 하는구나」

점장이 실장에게 말을 건넨다.

지금까지 팔리지 않고있던 실장은 굉장히 기뻐했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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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째.
「뎃데로뎃데〜♪
  오늘은 무척 기쁜데스ー
  와타시에게 주인님이 생긴데스ー」

이것은 무척이나 감사한 이야기인데스.
지금까지의 엄한 가르침이 드디어 도움이 되는데스.
감격으로 무심코 노래를 해버리는데스.


・2일째
「데에에…
  지금 미리 몸을 단련해두는데스」

주인님은 다음주에 데리러 오는데스.
그러면 잔뜩 일해서 봉사하는데스.
도중에 죽어간 친구들의 몫까지 닝겐상의 도움이 되는데스ー
이제부터는 매일 복근운동과 팔굽혀펴기를 하는데스.


・3일째
「데스ー
  점장상, 오늘부터 먹이는 가장 싼 걸로 해주는데스」

혹시 주인님이 맛있는 먹이를 주지 않을지도 모르는데스.
오늘부터 익숙해지는데스.


・4일째
데스ー
오늘은 친구가 팔려나간데스ー
심술궂어보이는 닝겐상이던데 걱정인데스ー
와타시의 주인님은 상냥한 사람이면 좋겠는데스ー


・5일째
데스…
어서 일을 하고싶은데스.
하지만 제멋대로 굴면 분충이 되어버리는데스.


・6일째
오늘부터 점장상한테 부탁해서 다른 친구들의 케이스를 청소하겠다고 말한데스.
일을 해서 행복한데스ー


・7일째
변함없이 친구들은 스시 콘페이토 스테이크 하면서 시끄러웠던데스.
마마한테 태교로 뭘 배운데스?


・8일째
오늘로 1주일째인데스.
앞으로 7일 이내에 주인님이 데리러오실것인데스ー♪


・9일째
「데!? 점장상 정말인데스!?」

뎃스ー!
내일 주인님이 와주시는데스!


・10일째
「데스데스데스ー, 뎃승ー」

주인님, 처음뵙겠는데스.
오늘부터 신세를 지겠는데스.

점장상 지금까지 감사했던데스.
와타시는 친구들의 몫까지 행복해지는데스.
마마처럼 닝겐상을 위해서 명예로운 과로사를 하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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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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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아, 네… 예? 캔슬?
  아아, 네, 그거 정말로… 애통하시겠습니다」

정치가 「」씨가 죽었다.
이야기에 따르면, 집이 갑자기 무너져서 그대로 생매장된 모양이다.
TV에서는 전혀 안해주니까 몰랐지…
아ー, 저녀석은 어쩐다…?
저 가격이라면 구매자가 안 나타날텐데, 그렇다고 가격을 깎자니 아깝고…
이녀석의 일하는 솜씨는 내가 계속 봐왔지…
그냥 우리집에서 맡아서…

그 때였다.
내가 고민하고 있을때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씨가 예약했던 도우미실장 말씀인데요, 나한테 팔지않겠어요?」

기분나쁜 목소리의 여자가 노렸다는 듯이 그녀석을 주문해왔다.
내일에는 받으러 오겠다고 하던데…
왠지 찜찜하다.


・10일째.
내가 식용 저실장 팩을 정리하고 있으니 가게의 공기가 갑자기 가라앉았다.
흠칫흠칫 입구쪽을 보니 풍채가 좋은 중년여성이 거기에 서있었다.

「죄에에송합니다.
  어제 고급 도우미실장을 부탁한 사람입니다만」

이상한 아줌마가 주머니에서 돈뭉치를 거칠게 꺼내서 계산대에 내려친다.

「네에에, 잔돈은 필요없어요」

아줌마는 실장을 화려한 케이스에 넣더니 시커먼 차를 타고 가버렸다.




・35일째
나는 그때의 이상한 아줌마의 이야기를 친구에게 말했다.
그랬더니 토시아키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아줌마는 아마도 실장 먹는 아줌마라든가 하는 미치광이인 모양이다.
무슨무슨 실장이라고 하면 진미인지 별미인지 하면서 먹어치우는 모양이다.

아아… 그녀석 이미 죽어있겠구나…



-끝


※역주 : 작가는 赤いサクブス입니다.
이 사람 스크중에 실장석을 먹는 전직 애호파 아줌마가 나오는게 있는데 그 아줌마인듯...합니다.

댓글 1개:

  1. 명예 과로사라니ㅋㅋㅋ 식용실장석같은놈들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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