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시는 옛날에 받은 학대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게 된 데스
그래도 많은 친구들이 돌봐주고 있어서 어떻게든 살아 올 수 있었던 데스
어느 날、근처에서 닌겐상의 기색을 느낀 데스
닌겐상은 와타시를 상냥하게 껴안아준 데스
따뜻하고 큰 팔에 안겨지니 안심이 되는 데스우
데려와진 장소는 분명 닌겐상의 집일 데스우
장난감이나 맛있는 밥이 잔뜩 있을 데스
와타시는 정말로 행복한 데스
어느 날、공원에서 실장석 그룹을 발견했다
그 중 1마리는 눈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다른 실장석들에게 괴롭혀지고 있었다
똥으로 더러워진 몸에 손을 대기 싫었기에 포획용 집게로 잡았다
다른 실장석도 전부 포획해、쓰레기봉투에 던져 넣고 집으로 돌아갔다
운반할 때의 충격으로 몇 마리가 죽어버린 것 같다
죽은 놈들은 조속히 다른 실장석들의 먹이가 됐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도 참 큰일이다
살아 있는 먹이를 좋아하기에 특별히 잡으러 가야만 했다
들실장 따위에 손대고 싶진 않지만 일일이 사러나가면 바보밖에 안 되니까 참자 참어
-끝
르피너스의 꽃은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일단 나머지 업로드하고 천천히 하는걸로.
이거 위협 작가님 작품 같습니다만은?
답글삭제좆비틱
삭제앞의 망상은 애호파, 뒤의 현실은 학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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