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석에게도 권리를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소리지만, 애오파라고 불리우는 미쳐버린 사람들이 발언권을 가진 지역에서는 그 미친 소리가 통하는 법

실장석과 일체 관련이 없는 무관심하고 무관한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느새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느새 결정되었다.

그런 말도 안되는 과정으로 어느새 결정된, 인권도 아닌 '실장권'


무관심한 사람들이 그 위험을 알아차렸을 때는 여러모로 늦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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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엣! 데엣! 데엣!

봉지 속에서 묘한 버저음이 울려온다.
이는 애호파가 들실장에게 나누어 주는 실장용 메모리 레코더라고 하는 기록 장치이다.

실장석에게 일정한 권리가 인정된 지금, 실장석과 인간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배포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 기록을 바탕으로 인간측의 과실을 추궁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치이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 기록 장치를 일부러 남의 쇼핑백에 넣는 기특한 사람이 있을까?

답은 NO다.

봉지를 열자 안의 반찬이나 과자류는 모두 먹어치워지고 그 가운데에는 똥 묻은 더러운 자실장이 앉아있었다.
그 녀석이 실장용 메모리 레코더를 줄자살자 붙들고 있었던 것이다.

당했구나!
탁아, 그것도 실장용 메모리 레코더가 딸린 탁아!
애오파 사이의 담론으로 시작된 실장권이지만 당연하게도 일반인들은 그런 것 따위에 신경도 쓰지 않았다.
탁아되더라도, 가택침임되더라도 옛날과 변함 없이 그대로 구제하였다.

하지만 그러고도 가만히 있을 애오파가 아니다.

'실장석=선' '인간=악'의 도식을 가지고 움직이는 그들은 법률으로 인간을 묶어놓기 위해 실장용 메모리 레코더를 개발하여 공원의 들실장들에게 뿌린 것이다.

이 메모리 레코더는 자동번역 링갈 기능, 위석 탐색기 기능, GPS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주위의 실장석의 상태 변화, 발언, 인간과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 외에도 인간에 의해 실장석에게 가해진 위해 기록, 레코더 본체의 위치 정보를 저장한다.
또한 이 레코더가 파괴된 경우에는 그 장소가 기록되어 실장 복지본부로 정보가 전송된다.

이 때문에 무분별하게 실장석을 상처입히거나 살해하면 비록 탁아나 가택 침입에 대한 보복이라고 하더라도 인간 측이 처벌된다.
메모리 레코더는 실장석에게 있어서는 탁아나 가택 침입의 핵심 물품이 되며 인간을 협박하는 무기가 되어준다.

실제로 눈앞의 탁아 실장석도 치프프하고 기분나쁜 웃음을 지으면서 메모리 레코더에 착 달라붙어 잇다.
바로 법률을 등에 업은 실장석의 최대 무기이자 방어수단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간절히 바라는 자에게 길이 있으리.
인간이 악법에 대비하지 않을리가 없다.

나는 급하게 책장으로 갔다.
목적은 실장권 해설을 담은 책자.
'한권으로 배우는 실장권'이라는 간단한 제목이다.

그러나 사실은 실장권의 허점을 소개한 책으로 메모리 레코더를 탑재한 실장석 피해 대처방법에 대해 정평이 난 책이다.
지금은 한 가정에 한권 이상 보급되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실장피해와 그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만...

아까 버저에서 알람이 들렸다.
그렇다는 것은 레코더가 탁아자실장의 조작에 의해서 전파를 발신하였으며 통보를 받은 실장석 조사 위원이 이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실장석 조사 위원이 오기 전에 손을 써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책상 위의 봉투에 자실장이 덩실덩실 이상한 춤을 추면서

"집에 드러온 테치~! 이걸로 찝과 노예닌겐을 GET한 테치~♪"

라는 꿈 같은 소리를 외치고 있다.
나에게는 악몽 그 자체다.

나는 그 악몽을 피하기 위해 급히 책자의 목차를 확인하였다.
떨리는 손으로 페이지를 넘겨.. 탁아된 경우... 탁아된 경우.. 있다!

제 5장 - 탁아된 경우 그 대처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탁아라고 불리는 실장석 피해
이번에는 봉지 속에 자실장을 투입된 사례에 대한 해설입니다.
실장석의 증언은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많아 신뢰성이 떨어져 증언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장용 메모리 레코더가 탁아에 동봉된 경우는 예외입니다.
실장용 메모리 레코더에는 GPS 기능과 녹음 기능이 있기에 실제로 자실장이 투입된 봉지를 집으로 들고 와버린 경우에는 상황증거로 인해 실장석 유괴 행위로 간주되어 5만엔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주 : 납치라고 인정되는 경우에 사육할 의무는 없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실장에게 조용히 철수를 요구하거나 자택에 동행함에 자실장의 동의가 있었음을 실장석 조사 위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대화의 예는....

나는 대화 예시를 대충 읽고 자실장에게 말을 걸었다.

진땀이 나지만 냉정하게 자실장에게 친절히 말을 건다.

"안녕 실장쨩. 너희 집에서 마마가 기다리고 있지 않니? 마마가 걱정할 테니까 빨리 집에 돌아가는게 좋겠다"
"테치! 마마들도 함께 이곳에서 길러질 테니 괜찮은 테치!"

자실장도 마치 매뉴얼과 같은 모범적인 대답을 한다.
알기 쉬운 바보 분충이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나는 법적으로 이 녀석과 그 어미 일행도 같이 키우게 될 위기이다.
다시 페이지를 넘긴다.

"좋아 그럼 실장쨩. 너는 사육실장으로 해줄게. 그래도 괜찮겟니?"
"텟! 정말 테치!? 노예닌겐 고마운 테치!"

펄쩍 뛰며 즐거워 하는 사육자실장.

하지만 물론 이것은 구라다.
나는 이런 오물을 넙죽 기르는 취미는 없다.

'너는' 이라는 것은 마마들은 함께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자실장이 그것에 동의했다는 것, 일단 여기까진 세이프다.
이로써 이 녀석은 키워야만 하지만 그 어미 일행은 키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과거의 사례에서 이런 판례가 있다고 책자에 기재되어 있다.

...랄까 재판한 적이 있다니... 다시 등골이 오싹해진다.
괜찮다.. 책대로만 하면...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자실장을 향해

"물론 너만의 전용 집을 준비하고 밥도 줄게"
"테아아아! 고마운 테치! 노예닌겐 다이스키 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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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한시간.
신속히 나타난 실장석 조사 위원을 마주하여 책자에 나온 매뉴얼 대로 대응하는 나.

"이 자실장은 제 사육실장이 되었기에 자실장 한마리 분으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실장석 조사 위원은 레코드 내용을 확인하더니 금방 반론해 왔다.

"레코더 기록을 살펴보면 이 자에게는 어미와 자매가 있습니다. 그쪽도 사육 신청할 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실장쨩이 어리숙하게 속아넘어가게 유도한 흔적이 보이는데... 유도나 협박를 통한 실장권 침해는 중범죄입니다."

저쪽도 익숙한 일인듯 그렇게 쉽게 물러서지는 않으려는 모양이다.
일가를 통째로 떠넘겨 키우게 할 생각인듯 하지만 그렇게는 안된다.

나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책자의 대사로 이에 대해 반박하엿다.

"유도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이 자는 제 애완 사육실장입니다! 저에게는 이 자실장만이 사육실장에 해당하는 고귀하고 현명한 실장석입니다. 매우 특별한 존재란 말입니다. 당신들은 제가 이 자실장을 거두어 학대라도 할거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완전히 대화가 되지 않는 의미불명의 단어들의 연속.
적당히 가져다 붙인 것으로 대사가 군데군데 어색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인터넷에서 본 바에 따르면 책자를 눈 앞에서 읽으면서 조사 위원에게 대든 강심장도 있다는 모양이지만 나는 거기까지 신경이 굵진느 않다.
만약을 위해 힐끗하고 곁눈질로 그 자실장을 올려다본다.

내 쪽을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좋아, 아까의 대사는 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새로운 노에닌겐이 자기를 위해 나쁜 닌겐과 싸우고 있다.
이런 도식을 멍청한 실장석에게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당연히 인간인 조사위원은 나의 이상한 대답에 대화가 통하지 생각한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이녀석 책자 읽었구만'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실장이 술책에 빠진 시점에서 내 승리는 결정된 것이다.

"얘 실장쨩, 이녀석들이 너로부터 이 집과 밥을 빼앗아갈 생각이란다!"
"테, 테에엣!?"

이는 거짓말이 아니다.
혹시 이녀석의 사육등록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된다.
실장석을 거짓말을 속인 경우에는 실장권 침해로 나의 죄가 되지만 실장석이 헷갈리기 쉬운 표현을 멋대로 착각하고 해석하는 경우에는 내 죄가 되지 않는다.

"테챠아아아! 햑대퍄 닌겐 똥 쳐먹는 테치!"

자실장은 뿌직뿌직하고 힘차게 빵콘하더니 양손에 똥을 쥐고 실장석 조사 위원에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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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장석 조사 위원은 그대로 밖으로 달아났다.
저렇게 머리에 똥이 묻은 상태로 보내는 건 조금 불쌍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들분충 일가를 부담하게 되버린다.

어쨌든 이로써 등록상으로는 이 녀석 한마리만이 내 사육실장이므로 일단 안심.

그럼 다음은..

"뎃프~웅~"
"테치~"
"테츄~"
"레치~"

조사 위원이 사라지는 타이밍을 노려 나타난 들실장 일가.
고문서 대로.. 가 아니라 책자 대로.

책자가 출간되기 전이엿다면

1. 탁아한 친실장이 빨리 나타난 경우
탁아피해자 집에 실장석 조사위원이 나타나기 전에 일가를 모두 쫓아내거나 리스크를 감수하고 일가를 모두 몰살시키는 패턴

2. 탁아한 친실장이 늦게 나타난 경우
실장석 조사 위원에 의해 등록이 완료된 직후에 펫샵 등지에서 고급 사육실장을 구입하고 그쪽을 사육실장으로 대신 등록하고 앗싸리 나타난 들실장 일가를 가택침입으로 구제하는 패턴

등의 리스크가 동반되는 방법이 주류였기여 당연히 들실장들에게도 그런 사실이 잘 알려져 있었다.

거기에다 레코더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할 정도로 현명한 들실장은 어딘가의 그늘에서 실장석 조사 위원에 돌아가길 기다리다가 너무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느릿느릿 나타난다.

성체실장이 엄지실장과 구더기실장을 안고 어슬렁어슬렁 우리 사육자실장에게 다가온다.
그 뒤에는 중실장과 자실장을 쫄레쫄레 데리고 있다.

"마마! 해낸 테치! 와타치 사육실장이 된 테치!"

자실장이 기쁘게 성체실장에게 말을 건넨다.

"사녀차 잘한 데스우! 데프프 이걸로 와타시들은 사육실장데스!"
"뭐라고 하는거야? 키우는 건 이녀석 뿐이라고"
"데뎃!?"
"말이 다른 데스아아아!! 쓸모 없는 녀석은 솎아내기 뎃승!!"
"그만하는 테치, 그만 테치! 닌겐 노예 도와주는 테치!!!???"

닌겐 노예와 시선이 마주친다.
눈이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지만 닌겐 노에는 움직이지 않는다.
반짝반짝 거리는 네모 상자를 이쪽으로 향한채 그저 가만히 잇을 뿐이다.

살려줘! 살려줘...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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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집 앞에 한대의 흰 트럭이 정차한다.
트럭 옆에는 후타바시 보건소의 로고.
집 주인과 트럭 운전사가 대화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녀석들이 댁의 사육실장을 죽였다는 건가요?"

나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수그리며 대답했다.

"예.. 모처럼 들실장에서 사육실장이 되었는데 그만 이렇게 되버리다니..."

트럭 짐칸에는 마대자루에 담긴 실장친자... 아까 전의 들실장 친자가 데승데승하고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있다.

"여기서 내보내는 데스우! 와타시들에게는 권리가 있는 데스!"
"이런 짓은 용서하지 않는 레후!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레후!"
"뒈진 바보 오네챠 대신에 와타치들을 요구하는 것을 요구하는 레치!"
"그런 테치! 사죄의 의미로 아마아마를 내놓는 테치!"

거기서 나는 디지털 카메라를 꺼내어 재생한다.

"이놈들이 우리집 자실장을 살해하는 장면입니다"

거기에는 들실장 부자가 자실장을 덮쳐 살해하여 먹는 장면이 찍혀있다.

"하아... 제대로 찍혀 있네요"

운전사는 어이 없다는 듯이 말한다.

나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정말이지 정신없이 끝까지 찍었습니다. 녀석들이 제 사랑하는 자실장을 죽이고 잡아먹은 것은 명백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우니 빨리 데려가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준비하는 대로 곧 출발하겠습니다"

운전사와 담당자 두명이 트럭 운전석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나는 살그머니 짐칸으로 향했다.
나를 본 친실장은 나에게 항의한다.

"와타시는 와타시를 사육실장으로 만들지 못한 멍청한 딸을 솎아내기 한 뿐인 데스! 어째서 와타시들이 보건쇼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 데스카! 이상한 뎃스!"

나는 저승길 선물로 가르쳐주기로 했다.

"너.. 어지간한 바보구만.. 녀석은 이제 내 사육실장이고 너희들은 그렇지 않걸랑. 들실장이 사육실장과 똑같다고 생각해? 너희들은 사육실장을 죽였어. 즉 들실장 주제에 사육실장의 실장권을 빼았았다고.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는 있냐?"

현실을 직시하고 금새 새파래진 친실장.
아무리 바보 분충이라고는 하지만 들실장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상 들실장과 사육실장의 신분차는 알고 있다.
이것은 실장석에게 권리를 주었음에도 절대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 중 하나였던 것이다.

"데.. 데데... 니.. 닌겐...사마.. 사.. 살려주는 데스우"

파랗게 질린 친실장이 내게 도움을 청하지만 내 대답은 오직 하나다.

"미안하지만 난 아무것도 못한단다~ 실장권 침해는 중범죄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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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속도를 내며 달려가기 시작한다.
만면에 미소를 띄며 손을 흔들어 배웅하는 집 주인.

운전수가 백 미러 너머로 짐칸의 직원에게 말을 건다.

"괜찮슴까 저런거... 아무리 생각해도 방관한 거 아님까"
"규칙에 따라 처리할 일이다. 우리들이 입을 놀릴 처지는 아니야"

짐칸에 있는 반장이라고 불리는 사내는 데갸데갸하고 시끄러운 마대에 발길질을 하더니 그대로 침묵에 빠졌다.
하지만 젊은 운전수는 납득이 가지 았았는지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반장! 이상하지 않슴니까!"

반론에 기분이 상했는지 반장이 맞받아친다.

"실장석의 권리는 인정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다. 이 세상은 애호파나 학대파뿐만이 아니지. 때로는 무관심한 사람들 쪽이 잔혹하기도 하지"

트럭이 들실장을 친다.

"한눈 파니까 그렇지 멍청한 새끼! 우리가 실장석을 뺑소니해서 어쩌자는 거냐!"

"어쩔 수 없지. 어이 보고서를 이쪽으로 넘겨"
"네.. 네?"

반장은 사색이 된 운전수의 손에서 보고서를 빼앗아 들더니 '피해석 : 사육실장 1마리'라고 적혀있던 난에 가로선을 긋더니 '2마리로' 고쳐쓴다.

남자로부터 받은 자실장 사체가 들어있던 자루에 들실장 사체를 꾸역꾸역 담는다.

"이런 일은 이 정도로 마무리 하자고"

겨우 의중을 간파한 운전수는 굽신굽신 고개를 조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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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에게 권리를.
그것은 학대파가 날뛰는 지금의 상황에서 나름대로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권리를 부여한 결과로 지금까지 실장서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자위 목적 때문에 학대파적인 행동을 하게 되버리고 말았다.
오히려 매뉴얼에 따라 냉정하게 대처하는 등 어설픈 학대파들보다 끔찍한 일을 태연하게 하게 되었다.
실장석의 미래는 어둡다.













퍄 이건 또 신박한 설정이네.
첫 부분 보고 흔한 중2병 섞인 헛소리 나열이겠느니 했는데 마지막까지 완벽함.

댓글 17개:

  1. 사죄와 배상 드립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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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동물 보호단체(개와 고양이 우월주의단체)들이 필사적으로 만들려고 하는 법률이군요.
    현실에 실장석이 있으면 저게 현실이었을 듯. 외부에 다니면서 비닐봉지등은 입구를 묶어서 철저히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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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데프프프 똥닛뽄쌍들 이런데서 사죄와 배상드립을 치면서 디스하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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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개인적으론 온갖 고인드립 지역드립 섹드립을 끼고 사는 처지라 사죄와 배상도 큰 의미는 없는 그냥 그런 드립중 하나정도밖에 안 보입니다...
    참피 좋아하는 고갤러들이라면 대부분 다 그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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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닐봉지 묶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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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원본글 작성자는 이글에서도 사죄배상드립을 치면서
    자신의 지능과 인성이 실장석과 동일하다는것을 완벽하게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혐♡한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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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사죄와 배상 적절하구만 뭐. 헬조센징들은 참피들이랑 뭐 다른가. 당장 개빠들이나 무거운 그분들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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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rplus King은 헬센징 부모가 싸지른 분충데스. 부모가 일가실각으로 사죄하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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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제 너만 적절하게 뒤지면 되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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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사죄와 배상 ㄷㄷ 잘 읽다가 역시 원숭이들 하고 덮었다
    그걸 당연하다는 인분충은 참피만도 못한듯? 그니까 약자를 그렇게 맛깔나게 괴롭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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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사죄와 배상드립은 비꼬는거 아님? 1인칭 화자가 한 대사면 아 혐한이네 하겠지만 실장석이 되는대로 내뱉은 개소리니까 오히려 넷우익들 까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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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옥외에서 탁아당함시 그냥 봉투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지않나? 쓰레기라 버렸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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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그래도 개나 고양이는 귀엽기라도하지 참피들보단 나음
    근데 길고양이 씨벌것들은 제발 새벽에 짝짓기좀 안 했으면 좋겠다 진짜 그때마다 길고양이들이 분충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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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짜는 놈 맘대로인게 설정이라지만 저건 너무 무리수잖아 떼거지로 분충 싸지르는 들벌레들한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소형 기계를 일일히 뿌린다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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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런 법 진짜 나오면 혁명터지지. 법 하나에 혁명 터진사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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