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1-

※ 호불호가 극렬히 갈리던 작품.


연말부터 연시에 걸쳐 전국적으로 대규모 한파가 예측되었을 무렵.
 어떤 도내의 공원.
그 갈색구 시들어버린 수풀의 일각.

「배고픈 데스…?」
「응……괜찮은 테츄….」

눈에 띄지 않는 장소, 골판지 안에 친실장과 자실장이 신체를 서로 기대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실장석은 다산이지만, 이 가족의 자실장은 한마리뿐.
다른 자실장은 학대파에 잡혀가고, 동족에게 먹혀지고…… 친실장 자신에 의해 솎아내졌다.
한마리의 자실장 때문에 가족 전체를 위험하게 될 수는 없다.
이 친실장은 드물게 영리한 부류에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자실장도 역시, 친실장의 영리함을 계승하고 있었다.
또 친실장에 있어서는 남겨진 마지막 자실장이며, 필연적으로 애정을 따라 키우고 자실장도 또한, 친실장을 따르며, 그리고 존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실장친자가 다른실장들과 달리 더욱 영리한 점이 한 가지 있었다.

「미도~리, 이제 밥을 찾으러 가는 데~스.」
「응, 알았 테츄.」

이 친실장은 자에 이름을 붙이고 있었다.
사육 실장이 주인에게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은 보통이지만, 친실장이 명명하는 것은 드물다.
다른 자들은 모두 죽어 버렸다.
 그러니까, 남겨진 마지막 자실장에 대한 애정의 증명이기도 했다.
골판지의 집에서 밖으로 나오자, 하늘은 회색에 흐렸다.
아침이라고 하는데 만족스러운 햇빛은 비치지 않는다.
공원내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 돌아 다니는 인간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친실장은 자실장을 따라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향한다.
아직 체격적으로 미성숙의 자실장을 데리고 가는 것은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친실장이 언제 없게 되어도 괜찮게, 자실장에게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서다.
영리한 친실장은, 7일마다, 어느 장소에 쓰레기를 버려지는지 알고 있다.
대단하게도, 요일의 감각을 몸에 익히고 있었다.

「…마마, 저것은 무슨 테츄…?」

뒷골목을 빠져 큰 길에 나오려고, 그림자로부터 나오자, 거기에는 낯선 풍경이 있었다.
 다수의 실장석이 걷고 있다. 한마리나 2마리는 아니다. 백을 넘는 실장석들이 도로를 다 메우고 있었다.
그들을 보면, 친자동반 실장이 대부분이다.
근처를 둘러보면, 인간의 기색은 없다.
무엇인가 학대파의 함정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영리한 친자실장은 흥미를 가진다.
거기서 자신들의 근처를 우연히 지나는, 자실장을 3마리 데리고 있는 친실장에게 물어 보았다.

「…모두, 어디에 가는 데스?」

「이 앞에, 낙원이 있는 것 같은 데스.」

걸다 지친 친실장은, 쉬면서 이야기했다.
이 길로 나아간 것에 낙원이 있는 것 같다고.
거기에는 많은 동속들이 살고 있어, 애호파의 인간이 따뜻한 주처와 충분한 음식이 준비해 준다.
어떤 실장석에서도, 거기까지 가면 들어갈 수 있게해 준다…라고.
금년의 겨울은 특히 추위가 심하고, 식료의 조달이 곤란하다.
그 소문이 소문을 불러, 지금은 이렇게 낙원으로 향하는 실장석이 끊이않는다.
안은 당연히, 함정일까하고 의심하는 영리한 실장석도 있었지만, 역시 겨울을 넘는 것은 힌들다.
이대로는 아사나 동사는 면할 수 없는, 그렇다 라면…. 실장석들의 선택사항은 많지 않았던 것이다.

「마마…?」

이야기를 해 준 실장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친실장에 미도리가 얘기한다.

「, 무슨일 데스?」
「우리들도 가는 테치…?」

 친실장은 헤매고 있었다. 자신들은 지혜를 살려, 다른 실장들보다 효율적으로 음식을 조달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런데도 이번 겨울은 어렵다.
만약 지금의 골판지제의 집이 무엇인가의 원인으로 해체되거나 하는 것만으로 길거리를 헤매게된다면.
안전하고 새로운 장소를 찾아, 튼튼한 주거처를 만들 때까지 위험이 따른다.
확실히 세상에는 애호파로 불리는 인간들이 존재하고, 실제로 자신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하지만, 애호파의 흉내를 내는 학대파는 많다.
낙원의 이야기는 사실인 것일까? 역시 학대파가 많은 동속을 모으기 위한 함정인가?
이 날, 얻을 수 있던 식료는 생활쓰레기로 버려진 야채의 자투리와 도시락의 잔반이 조금.
우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친실장은 주위를 경계하면서도 낙원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기다리는 데스!」

공원이 보이기 시작했더니, 친실장이 미도리를 제지했다.
그렇게 넓지 않은 공원에, 몇명의 푸른 옷을 입은 환경 미화원이 돌아다니고 있다.

「마마, 집이…!」

 한 명의 환경 미화원이 더러워진 골판지를 들어 올려 경트럭에 옮겨 들였다.
 짐받이에는, 쓰레기나 나무 토막, 폐기물이 실려지고 있다. 그러나 친자실장들에게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집을 돌려주는 데스!」
「어떻게 하는 데스!」

「뭐야 이놈들은∼?」

 같은 공원에 살고 있던 실장석들이 수마리들, 청소 국원에게 불평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는 데스, 인간!」
「책임 지고 나를 기르는 데스!」
「시끄럿!」
「데키″」

 의지하는 실장석들을 차버린다. 지면을 데굴데굴굴러, 원래부터 더러워진 옷에 여분 더러움을 늘릴 뿐이었다.

「…뭘 하고 있어 너!」
「, 미안합니다…그러나 이녀석들이….」
「바보! 청소와 함께 유도를 지시해!」
「아, 그랬지요,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방금전까지 차날리고 있던 국원, 달라져 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상냥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미안하군, 자네들∼.좋은 것을 가르쳐 줄게.」
「…데스데스!」
「빨리 들려주어라 데스!」

 린갈로 실장어로 번역되는 국원의 말에, 공원 내에 있던 실장석들이 귀를 세운다.

「여기로부터 조금 떨어진 장소에 낙원이 있다! 따뜻한 집, 맛있는 음식이 가득해!」

「 「 「 「 「데~!」」」」」

실장들로부터 놀라움의 소리가 높아진다. 따뜻한 집과 맛있는 음식, 이 말만으로 자신들의 집이 깨뜨려진 것을 잊어버렸다.

「이봐, 저기에 화살표가 써 있지? 그대로 진행하면, 낙원은 자네들의 눈앞에 놓인다!」

 도로에는 초크로 흰 화살표가 그려져 있었다. 마치 연설과 같은, 스스로에 도취한 국원의 지시.
많은 단순한 실장석들이, 그대로 앞을 다투어 나 먼저 달려 간다.

「데스데스데스!」

다리의 늦은 자실장을 향해, 콧김 난폭하게 해 서두르는 친자실장.

「이봐, 너희들, 늦는데스!」

따라오지도 못할 많은 자실장을 끄는 친실장. 공원내에 있던 실장석들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너희들은 가지 않는 것인지?」

 그늘에서 숨어 보고 있던 영리한 친자실장의 배후에, 어느새인가 국원의 한 명이 서 있었다.

「데!」

가져온 식료를 지면에 떨어뜨려, 순간에 미도리를 뒤로 돌려 감싸는 친실장.

「……영리한 개체다. 드물게….」

 남자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친자실장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이, 이 아이만은 용서해 데스….」

 린갈에 표시되는 말을 읽어, 남자는 더욱 흥미로 가득 찬 시선을 향한다.

「…, 너희들. 어째서 낙원에 가려고 하지 않지?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이 한 가득 있다고?」
「, 그것은……믿을 수 없기 때문인데스」

도망가지 않으며 체념한 친실장은, 적어도 신경을 자극하지 않도록, 솔직하게 대답했다.

 「믿을 수 없어…?」
「…인간이 저희들에게……공짜로 음식을 줄리가 없는 데스」
「…….」

 남자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고 친자실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차근차근 보면, 이 친자가 입고 있는 옷은, 여기저기를 찢어져 있거나 더러움은 거의 없다.

「…거기 너도, 이리와봐라.」
「그, 그만두는 데스!」

 친실장의 뒤로 숨어 있던 자실장에 손을 뻗어 잡는다. 자신의 신체로부터 떨어져 가는 자기 아이를 보며, 손을 뻗어 외치며 호소한다.

「미, 미도리를 돌려주는 테″스!」
「미도리라니……이녀석의 이름인가?」

 친실장의 절규가 린갈에 표시되어 남자가 더욱 놀란 표정을 보였다.
아무리자식을 아낀다지만, 자실장에 이름을 붙이는 친실장은 금시초문이다.
그리고 미도리라고 부른 자실장, 이것도 잘 보면 더러움은 안보인다. 더욱 속옷도 깨끗하고, 친자가 영리함은 갖춘 모습이 보여졌다.

「아, 미안하군.」

남자가 미도리를 반광란의 부모의 옆에 놓는다. 바로 그때 달라붙어, 안심하고 쓰러져 우는 친실장.

「무서워하게 한 사죄의 표시다. 좋은 일을 가르쳐 준다.」
「데…데?」

 흐느껴 우는 친실장…두 눈으로부터 눈물을 흘리면서 남자를 올려보았다.

「낙원의 이야기는 사실이다. 확실히 따뜻한 집도 있고, 맛있는 음식도 있다.」
「사실…데스인가?」
「아, 사실이다.하지만, 따뜻한 집이 있어도 살지 말아라.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먹지 말아라.」
「……, 왜인 데츄?」

친실장은 이유를 알 수 있지 못하고 곤혹한다.조심조심 자실장이 용기를 내 물어 보았다.

「따뜻한 집안은 정말로 따뜻하다. 음식에 독이 들어가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만약 낙원에 간다면 따뜻한 집에는 살지말고, 맛있는 음식은 먹지않는다……알아들었어?」

뭔가의 의미를 감지했는지, 친자실장은 수긍한다.

「좋다……그래, 미안하지만, 미도리를 한번 더 빌리자…?」

남자는 상냥하게 말을 건네여, 미도리의 신체를 손에 들어, 품으로부터 흰색 매직을 꺼내어 옷에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 ☆ m i d o r i ☆ ”

 무지의 미도리의 옷에, 남자의 흰 문자가 빛났다. 지면에 내리자, 미도리가 등에 목을 돌리려고, 빙글빙글 돈다.

「여기에서 낙원까지, 지금부터 향하면 저녁에는 도착할 것이다……자~이만, 너희들.」

 국원의 남자는 그 만큼 말하며, 동료를 향해 갔다.

「마마…어떻게 하는 테츄?」

 집이 없어져 버린 이상, 대신의 주처를 찾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밤까지 골판지를 확보해, 대신할 장소를 찾을 수가 있을까?

「미도리…너는 어떻게 생각하는 데스?」
「조금 전의 인간 듣기좋은 말을하지 않았던 테츄」
「무슨 일데스?」
「나쁜 인간라면 듣기좋은 말을 해서 속이는 테츄... 하지만, 조금 전의 인간은 그렇지 않았던 테츄. 게다가…」
「…데스?」
「지금부터 집을 만드는 것은 큰일인 테츄…」

1시간 후, 영리한 친자실장은 많은 동속들과 함께 하얀 화살표에 따라 걷고 있었다. 짐은 서로와 아침에 취해 온 얼마 안되는 음식만. 도중, 길가에 쓰러지는 동속을 보았다.
 그리고, 그 동속의 몸에 모이는 다른 동속. 자실장의 체력으로 장거리 이동은 고통이었지만, 미도리는 한마디도 불평하지 않았다.
 낙원에 겨우 도착하는 도중에 멈춰 서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며, 자실장은 그것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영리한 친자실장이 낙원을 향해 걷기 시작해 반나절.
날이 기울어, 하늘이 오렌지에 물들기 시작했을 무렵, 걷고 있던 길의 저 편에 초록의 집단이 보였다.
「밀지마라, 밀지 마∼!」
 실장 린갈을 가진 인간이, 그 자리에 모여 온 수십마리의 실장석들을 정리하고 있다.
「마마…무슨테츄, 저것은?」
「공원의 입구…보고 싶은 데스」

친실장이 길가에서 좌우에 뒤돌아 본다.
공원의 구석이 희미하게  안보이기 때문에, 꽤 큰 공원인 것을 알았다.
「빨리 들어가게하는 데스!」
「인간, 능력이 너무 나쁜 데스!」
「 나를 기다리게 한다고는 무슨 짓데스!」
 입구 부근은 실장석들이 데스데스하고 큰소란이다.
「밀지 않아도 넣어준다 ∼!, 이것을 붙여라∼, 착한 아이니까∼.」
 문있는 곳에서, 다른 인간이 실장석들 한마리 한마리에 팬던트 같은 물건을 붙이고 있었다.
 많은 실장석들은 무경계로 장착되어 공원안에 들어간다.
「저것은…도대체 무엇인데스?…」
「마마…」
하지만 영리한 친실장은, 그 팬던트가 신경이 쓰여, 미도리의 손을 잡은 채로 그 자리에서 멈춰 서있었다.

「좋아…너희, 확실히 해.」 뒤돌아 보자, 입구로부터 조금 멀어진 장소에서, 인간이 친자실장을 상대에게 말을 건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주인님…그 아이들만은 구했으면 좋은 데스…」
「아,  그것을 약속한다.다만……알고 있지?」
자실장을 따른 친실장들이 비통한 표정으로 승낙한다.
 「…그렇다면 갔다와라.」
 실로 대칭적인 광경이었다. 인간에게 내려진 수조에서 발걸음이 무거운 친자실장들과 기대에 가슴을 부풀리는 대다수의 실장석들.

「…역시 돌아가는 데스」
 영리한 친실장은 공원에 등을 돌려 떠나려고 한다. 팬던트와 눈앞을 통과해 간 비통한 친자실장들.
어려운 생활을 살아 남아 온 친실장은, 본능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알았 테츄……아…」
미도리의 눈앞에 흰 알갱이가 위에서 밑으로 떨어졌다. 올려보자, 회색의 하늘로부터 눈이 춤추듯 내려가 왔다.
「고, 곤란한 데스…」
 보폭의 좁은 실장석이라고 해도, 반나절 동안 걸었으면, 그만한 거리.
그리고 모르는 장소를 함부로 돌아다니는 것이 위험한 일을 친실장은 알고 있었다.
지금부터 더욱 반나절 걸쳐 살고 있던 장소로 돌아간다고 해도, 밤을 버틸 수 있을까?

「테츄……테……」
「미도리……」
직접 입에는 내지 않지만, 손을 잡고 있는 미도리에게 피로의 색이 보인다.
 오늘은 아침부터 걸어 왔다.
어딘가, 안전한 장소에서 쉬게 하지 않으면……헤매고 있을 수 없었다.

「예~, 너도 이것을 붙여……거기의 아이도.」
영리한 친실장에 팬던트가, 계속되어 미도리에도 붙였다.
「괜찮아, 이 팬던트는, 신체가 성장하면, 그만큼 커지니까. 네, 다음!」
뒤로부터 밀려 자동적으로 친자는 공원안에 밀어넣어졌다.
「…대단한 테츄…」
미도리가 감탄이 소리를 높였다.
공원내에는, 여러 가지 색의 무수한 골판지 하우스가 줄지어 있었다.
그 한 채 한 채에 실장석이 출입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가까이의 골판지 하우스는 잘 보자, 도장되고 있었다.
빨강이나 파랑이나 노랑이라고 하는, 선명한 색조, 혹은 간단한 꽃무늬 모양.
그 주위를, 자실장들이 테스테스하며 돌아다니며 놀고 있다.
성체의 실장들은, 동료들과 산책하며, 자실장을 어르고 있다.
 타인의 자실장을 식료로 하는 실장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친실장 역시, 이 광경에 놀라, 정신없이 보고 있었다.

「신입은 여기다!」
인간이 소리치는 방향에는, 지금 공원에 들어 온지 얼마 안된 실장들이 모이고 있다.
「너희들은, 어느 집에 살고 싶나∼?」
인간이 테이블 위에 늘어놓은 것은, 공원내에 있는 것 같은 컬러풀한 골판지 하우스.
「이봐, 보렴? 안에는 푹신푹신한 모포가 들어가 있어∼!」
옆의 문을 열자, 안에는 낡은 모포를 전면에 깔 수 있었다.
영리한 친실장은 골판지 하우스를 관찰하고 있었다.
저것은, 꽤 만들기가 편해보였고 , 약간의 눈비에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더욱 전면에 깔 수 있었던 모포다.
지금의 시기, 튼튼한 골판지 이상으로, 모포를 손에 넣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가.
주위의 실장석들이, 선두를 다투어 골판지 하우스를 받으려고 쇄도한다.
미도리를 쉬게 하기 위해서도…자신도 받기 위해 인간에게 손을 뻗으려고 했을 때, 또 다른 실장들을 눈치챘다.
「…여기의 집을 갖고 싶은 데스」
그 실장이 가리킨 것은, 낡고 더러운 목상이었다.
「이것이 좋니? 이봐, 저쪽에 깨끗한 골판지가 있어?」
「그래도, 여기의 집이 좋은 데스」
영리한 친실장은 깨달았다.
저, 더러운 목상을 받은 것은, 조금 전 입구에서 인간에게 내려진 친자실장들이다.

「뭐 좋을대로 하렴……이봐, 옮겨 줄게.어디에 두었으면 좋아?」
다른 인간이 몇 개의 목상을 메자 , 친자실장들이 선도해 나간다.
목상안에 모포는 없다.
그 목상을 선택한 실장들은, 인간에게 골판지 하우스군으로부터 멀어진 수풀 안으로 옮기게 했다.
(따뜻한 집에는 살지 말아라 )
아침에 만난 인간의 말을 생각해 낸다. 그 보통과 다른 친자실장들을 본받아야할 것인가라고 혼란스러웠다….

「미안한 데스, 미도리…」
「그렇지 않은 테츄…바람이 없고 따뜻한 테츄…」
 영리한 친실장은 목상을 선택했다.
그리고 인간에게, 역시 실장들의 주택가에서 멀게 떨어진 수풀안에 있는 큰나무의 뿌리 근처에 옮겨 달라고하였다.
그 목상안에 버려져 있던 신문지를 깔아, 2마리는 끌어안고 있다.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모포에는 한참 뒤떨어진다. 목상의 틈새로부터 찬바람이 샌다.
 밀봉된 골판지라면, 이라고 친실장은 몇번이나 후회했다.

「테이…」
 어머니에 같이있는 미도리로부터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친실장은 스스로의 두건을 벗어서, 적어도 모포의 대신과 미도리의 어깨에 걸쳤다. 낙원의 생활은 시작되었다.



「밥이다∼!」
캉캉캉,  금속을 쳐 울리는 소리로 2마리는 눈을 떴다.
 목상에는 문이 붙어 있어 안쪽으로부터 경첩으로 문를 잠글 수가 있다.
 친실장은 잠금을 풀어, 밖을 바라보았다.
 골판지 하우스의 주택지로부터 몇백이라고 하는 실장석들이, 공원의 입구에 모여 간다.
 「마마, 배가 고픈 테츄…」

어제는 저녁에 자 버려, 그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인간의 소리가나는 쪽에서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지만…하고 거기서 친실장은 고민하는 것을 멈추었다.
「미도리, 함께 음식을 구하러 가는 데스」
 이 장소에서 그 밖에 음식을 찾는 수단을 모른다.
영리한 친실장은 미도리를 따라, 실장의 집단안에 묻혀갔다.

「한마리씩이야, 한마리씩, 차례데로∼!」
공원의 입구 부근, 어제 골판지 하우스를 나눠주고 있던 장소에 실장석이 모이고 있다.
 「빨리 주는데스!」
「 나에게는 좀 더 호화로운 것을 건네주는 데스!」
데스데스하며 쇄도한 실장들이 떠들며 모여 있다.
「이것봐,어이  , 다음은 너다」
 닫힌 문의 앞, 인간들이 실장석에 한마리씩 유효기한이 지난 편의점 도시락을 건네주었다.
비록, 유효기한 지났다고 해도, 별로 먹을수 없는것도 아니다.
 먹고남은 잔반 밖에 손에 넣을수밖에 없는 들실장석에 있어서는 충분한 맛있는 음식이다.
 영리한 친실장도또한 받으려고 줄서지만, 그 손을 미도리가 이끈다.
「마마…저것을 보는 테츄…」
미도리가 가리킨 방향에도 인간이 무엇인가를 나눠주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쪽에 비해 실장의 모습이 전혀 없다. …아니, 2마리의 친자실장이 다가간다.
「…그것을 갖고 싶은 데스」
「응…?이것보다, 저기의 음식이 맛있어?」
「저희들은, 그것을 갖고 싶은 데스」
「정말로.이상한 놈들이다….」
 인간은 비닐 봉투에 채워있는 실장 푸드를 건네주었다.
한마리에 1봉.
 그 선택을 친실장도 미도리도 이해할 수 없지만, 왠지 간과 할 수 없었다.
 (맛있는 음식은 먹지 말아라 ) 인간의 말에 2마리는 생각이 미치고 있었다.
 게다가 잘 보면, 어제, 같은 목상을 선택한 친자실장석이다.
 「미도리…」
「응, 마마…저쪽으로 하는 테츄」
 2마리는 열을 빠져나와, 실장 푸드의 배포소로 향했다.
 「…기다리는 데스!」

영리한 부모와 자식 실장이, 달려서 방금전의 부모와 자식 실장에 따라잡는다.
「무슨 일데스?」
 손을 잡아 끌려오고 있던 미도리는 기진맥진이 되어 있지만, 상관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했다.
「왜, 그 음식을 선택한는 데스?」
실장 푸드를 가진 것은 자신들만. 주위를 보면 다른 실장석들은, 받은 편의점 도시락을 조속히 먹어 어지르고 있다.

「당신들은 길러 실장이 아닌 데스?」
「어떤 의미데스?」
「주인에의해 넣어져, 이것을 선택하도록 들은것이 아닌 것 데스?」
「다른 데스.나와 미도리는…」

영리한 친실장은 어제 일어난 일을 이야기했다.
살고 있던 골판지의 집이 해체되어 사는 장소를 잃은 것.
 그 때, 청소 국원의 한 명이 맛있는 음식을 선택하지마, 라고 말한 것.
「……그래서, 여기에 올 수 밖에 없었던 데스」
대화를 하던 친실장은 따라온  미도리를 보았다. 그 빨강과 초록의 눈에 연민의 색이 떠오른다.
「…사실은 이야기해선 안 되는 것 이지만 데스」
「데스?」
「음식은 전부 먹으면 안되는 데스」
「…어째서 데스?」
「반은 먹고, 반은 남겨 모아 두면 좋은 데스.미안한 데스…그 이상은 말할 수 없는 데스….」
 친실장은 미도리의 머리를 어루만진다.
「테츄♪」
 기쁜듯이 까불며 떠드는 미도리, 그 모습을 슬픈 듯 응시하며 계속 어루만지는 친실장.
「노력하는 데스…」
 마지막에 격려의 말을 남기며, 부모와 자식 실장들은 떠나 갔다.

 「맛있는 테츄, 마마…」
「조금씩 씹어 먹는 데스…?」
 목상의 집에 돌아와서 2마리가 실장 푸드에 달라붙어 있었다.
 결코 먹어 어지르거나 하지 않고, 흘리지도  않는다.
 편의점 도시락보다, 훨씬 더 맛이 없는 음식이었지만, 2마리에게는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었다.
 「…맛있는 음식님테츄」
「이제 먹지 않는 데스?」
「조금 전, 남기도록 들은 테츄…」
 이 아이는 식욕이 왕성한 시기, 배 가득하게 먹고 싶은텐데….
 확실히 건네받은 실장 푸드는, 한끼분으로서는 양이 많다.
 그러니까 반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시장한 생활을 해 온 2마리에는 충분했다.
 「그럼, 소중하게 취해 두는 데스」
영리한 친실장은, 봉투의 입을 닫으며 방의 구석에 두었다.
그리고 봉투를 응시하면서 생각에 빠진다.
 어째서 반만큼 남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 왜 길러 실장이 일부러 이런 장소에 넣었는지?

사려깊고 영리한 친실장이지만, 지금은 대답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3일째의 아침. 처음은 사는 장소나 음식으로 머리가 가득했다.
 그러나 지금은 목상이라도  풍설을 견디는 집이 있어, 음식은 매일아침,점심저녁 3회 지급되는 것이 알았다.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겨나 재차 회전을 침착해 볼 수가 있었다.

「테치테치!」
「테츄테츄!」
 공원의 중앙, 분수의 근처에서 몇십마리라고 하는 자실장들이 낡아서 더러워진 탁구구슬로 놀고 있다.
그 옆에서는 친실장들이 지켜보고 있다.
 음식만 충분히 주어지면, 일부러 자실장을 덮치는 실장은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자실장의 혼자서 산책도 자주 볼 수 있다.
공원의 밖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광경이다.
그리고 영리한 친실장은, 근처를 둘러봐, 더욱 이상한 일을 눈치챘다.
(마라 실장이 없는 데스…? )
 우리 보통 실장을 범해, 식료로 하는 천적의 모습이 안보인다.
공원안의 실장은, 대략 수천마리 존재한다.
 그런데, 한마리도 없는 것은 분명하게 이상하다.

「마마, 저것을 보는 테츄!」
분수의 근처에 김이 나 오르고 있었다.
「이것은 무엇데스…?」
미도리를 데려 접근한다.
거기에는 수대의 샤워가 설치되어 있었다.
실장이 손이 미치는 높이에 있는 노브를 돌리면, 뜨거운 샤워가 흘러 그것을 받는 실장석들.
 하나가 비어, 친실장이 샤워로부터 흘러넘치는 더운 물이 위에서떨어진다.
 꼭 좋은 뜨거움이었다.
 「…미도리, 옷을 벗어 더운 물을 받는 데스」
「마마도 함께 들어오는 테츄」
「 나는 다음에 들어가는 데스」
옷을 벗게 해서 위로부터 뜨거운 더운 물을 내리게 한다.
지금까지 차가운물 목욕으로 신체를 깨끗이 해 온 미도리에게는 놀라운 기분 좋음이었다.


 그 근처에서 미도리의 옷을 가지고, 미소띄고 지켜보는 친실장.
「마마-, 기분이 좋은 테츄……….」
더운 물을 받으면서 좋은 기분의 미도리가 친실장의 배후에 관심을 둔다.
「모쪼록, 안녕하세요 데스」
 자신들과 같은 목상을 선택한, 어제 말을 건넨 사육 부모와 자식 실장이다.

「테츄」
「테스테스」
미도리와 길러 자실장의 2마리가 즐거운 듯이 샤워를 하고 그 근처에서, 친실장끼리 서로 이웃이 되고 있었다.
「…질문해도 좋은 데스?」
「네데스」
「사육 실장인데, 어째서 여기에 넣어진 데스…?」
「……」
여기는 확실히 낙원일지도 모른다. 살 곳도 있고, 음식도 있고, 이렇게  따뜻한  물이 나오는 장소도 있다.
그러나 들실장 이라면 몰라도, 사육 실장이라면 이 정도의 생활은 보통이다.
 게다가 보는것 만으로도, 이 사육 실장도 또 영리한 부류인 것을 알수있다.
 단지 질리거나 방해가 되어 버려진 것처럼도 안보였다.
「…저희들만이 아닌 데스.그 밖에도 몇조인가의 사육 실장이 들어와 있는 데스.모두 머리가 좋은 데스」
 이 날의 아침, 영리한 친실장은 공원내를 걸어 다녔다.
대다수는 골판지 하우스이지만, 확실히 수는 적어도 목상의 집이 점재하고 있다.
 어쩌면 길러 실장이 말하는 , 영리한 개체가 살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만, 모두 주인님들로부터 입막음되어있는 데스.들실장에 이야기하면 안 되는 데스」
「그런것인가 데스…」
샤워를 하고 끝낸 미도리가 돌아왔다.
 영리한 친실장은, 근처에 매달아 있던 타올로 미도리의 신체를 상냥하게 닦아라고 간다.
 「…그렇다면, 그 아이 외에, 아이가 있는 테츄?」
 미도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말에, 사육친실장의 표정이 한층 흐려…슬픈 듯 한 미소를 만들었다.
 「…주인님에게 있는 데스.……당신과 같이 영리하고 상냥한 아이들데스…」
손을 뻗어, 미도리의 뺨을 쓰다듬고 있어 어른다.
 영리한 친실장은, 그것을 봐 재차, 이 사육친실장의 애정의 깊이를 느꼈다.
 「…음식은 보관하고 있는 데스?」
 샤워를 하고 끝난 자실장들의 신체를 닦으면서, 사육친실장이 이야기를 걸었다.
「하고 있는 데스…집안에 놓여져 있는 데스.」
「지금, 집에 잠금장치를 붙이는 데스」
「잠금장치…데스?」
「집을 부재중으로 해도, 누구에게도 들어올수 없게 하는 장치데스」
실장석의 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상안에는 경첩을 붙여, 밖으로부터 열리지 않게 되어 있다.
그러나 길러 친실장은, 안으로부터 뿐만이 아니고, 외측의 경첩도 붙이라고 말했다.
「…구조는 스스로 생각하는 데스」
「왜, 그런 구조를 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 데스?아무도 저런 더러운 집도 음식도 갖고 싶어하지 않는 데스.」
「지금뿐 데스」
사육친실장은 눈부신 색채의 골판지 하우스군을 응시했다.
그 근처에서는 자실장들이 까불며 떠들어 돌아, 친실장들이 데스데스하며 화기애들의 단란을 즐기고 있다.
「저런 집은, 1일도 살아 남을 수 없는 데스」
「테…?」
「만약 인간들에게 틈이 있으면, 곧바로 여기에서 도망가는 데스. 나는 주인님과 약속해,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안되는데스,하지만 당신들은 빨리 도망가는 데스」
「…주인님과 무슨 약속한 것 데스?」

「…… ”완주 ” 데스」

 사육친실장은 그 이상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았다. ……샤워 뒤, 저녁의 식사도 받아, 집에 돌아왔다.
 안은 망쳐진 모습도 없고, 봉투에 들어간 실장 푸드도 그대로다.
「마마…역시, 만들어야할 것일지도 모르는 테츄…」
 당연히 미도리가 말하는 것은 경첩이다.
 다음의 아침…영리한 친실장과 미도리는 외측의 경첩을 만들기 시작했다

====================================================

「……여기도 닫히고 있는 데스?」
 영리한 친실장은 미도리와 함께 문을 올려보며 실의의 한숨을 붙는다.
이 날은 아침부터 공원의 구석을 돌고 있었다.
본래라면 수개소 설치된 문도, 지금은 어디를 봐도 닫히고 있다.
울타리를 보며 돌았지만, 깨진 틈새는 어디에도 없다.
인간의 아이라면 간단하게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장석에게는 무리이다.
캉캉 캔! 점심식사를 알리는 소리가 울렷다.

「좋아, 밥이다, 밥~!줄서라, 줄서∼!」
단기간으로 보아서 익숙해 버린 광경.
역시 2마리는, 실장 푸드편에 줄서려고 했을 때…비명이 들렸다.
「테에~~~!」
인간이 한마리의 자실장의 목덜미를 잡고 있다.
「쳇……이놈, 마라 실장이야.검문에 걸리지 않고 들와있었던거 같다…. 예의 장소에 데려다 줘!」
마라자실장은, 공원의 밖에 데리고 가진 채로 돌아오지 않았다.

「어이 너!배급은 1회에 대해 한 개다!2회 줄서지 않는다!」
「그런 일 없는 데스!나는 아직 받지 않은 데스!」
다른 장소에서는 인간과 실장석이 말다툼을 하고 있다.
이만큼의 수의 실장석의 무리, 확실히 같은 실장이 2회줄서도 인간에게는 분별이 되지 않는다.
「아휴…너희들의 목걸이로 알수있어」
 인간은 실장석의 목을 가리켜, 손에 가진 무엇인가의 기계에 대충 훑어보았다.
「645번, 벌로서 너는 저녁밥 빼기다!……다음!」
「데~~!」
욕심장이 실장이 말을 더하기전에 다른 실장석의 물결에 밀려나 버렸다.

그 날의 점심식사는 밖의 잔디에서 먹었다.
 점심식사라고 해도, 평소의 실장 푸드이지만, 장소가 다르면 맛도 다릇듯한 각이 든다.
드물게 흐린날씨중에도 날이 맑아, 약간이지만 따뜻해졌다.
「마마…이 목걸이…무엇때문에 달고있는테츄…?」
양손으로 실장 푸드를 들어 올려 먹으면서 미도리가 말을한다.
「모르는 데스…」
 친실장도 또,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목걸이는 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어 돌아다니는데 어떤 지장도 없다.
그러니까, 조금 전의 말시비까지 하고 있던 일을 잊어버리고 있을정도이다.
 하지만, 무슨때문에 먀여 있는 것일까.
 단지, 한 번에 2회이상, 식사에 줄서게 할수 없게하기 해서만 있는 것일까…?
생각하면서 잔디 위에서 식사하는 2마리.
「테후후…」
그런 광경을 보고, 지나는 길의 실장석들이 조소를 한다.
「저 애들, 저런 맛없는것 밖에 받을 수 없는 것 데스?」
「보기에도 궁상스러운 꼴을하고 있는 데스」
 자신들보다 조금이라도 격하가 있으면 조소하는, 그것이 실장석이다.
부모 뿐만이 아니라, 자실장으로부터도 조소된다.
하지만 두 명은, 하나 하나 반응하지 않는다.
그 정도의 일, 지금까지의 고생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근처에서 식사해도 좋은 데스?」
「테치」
2마리에 얘기해 온 것은 한마리의 자실장을 거느린, 초면의 친실장이었다.
「아무쪼록 데스」
들실장이 예의등 갖추지는 않는다.  일부러, 한마디의 예절을 넣는 배려가 있는 것으로부터, 영리한 개체인 것이 예측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근처의 잔디에 앉았을 때, 가지고 있던 봉투로부터 실장 푸드를 꺼낸다.
「당신도 길러 실장데스?」
 옆에 앉은 친실장이 끄떡하고 긍정한다.
「이렇게 밖에서 먹으면 비웃음 받는 데스.하지만, 여럿 모이면, 그다지 비웃음받지 않는 데스」
「처음 뵙겠습니테츄」
어느 정도 예의 범절이 되어 있는지, 데리고 있던 자실장도 예의 바르게 고개를 숙였다.
 4마리는 잔디 위에서 실장 푸드를 먹기 작했다.

「당신들은 이상한데스」
「데?」
예의 실장 부모,자식과 비교해 잘 보면 옷의 더러움이 다르다.
 영리한 친자실장2마리는, 언제나 깨끗이 하고 있을 생각이지만, 역시 길러 실장에 비하면 더러움이 눈에 띈다.
 게다가 군데군데가 해져 찢어져  있다.
「…학대파에 길러지고 있던 데스?」
이 예의친실장은, 자신들을 길러 실장과 오해하고 있었다.
 곧바로 그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영리한 친실장에 하나의 생각이 떠올랐다.
 「그, 그런데스.주인님이 다른 아이들을 구하는 대신에, ”완주 ”하라고 명령받은데스」
 어제의 사육친실장으로부터 들은 말. 예의친실장의 표정이 흐려진다.
「 나도 주인님 집에 아이가 3명 있는 데스. ” 8일 ”이라면 1명, ” 9일 ”이라면 2명, ”완주 ”라면 3명 모두 살려 준다 라고 말한 데스」
8일?9일?
영리한 친실장에는 무슨일인지 알수 없다.
 「…”완주 ”는 어려운 테츄?」
영리한 친실장의 마음을 알았는지, 미도리가 편승 해 물었다.
 「…무리데스.지금까지 12회, 인간이 낙원을 만들었던 데스, 하지만,”완주 ”는 한 명도 없었던 데스. 최고가, ” 8일 ”이라고 들은 데스….」
역시 영리한 친실장도 미도리도 무슨일인가 모른다.
「저것을 보는 데스」
예의 실장은 손을 향한 앞에는, 몇개의 목상이 모여 있다.
「저기에는 많은 사육 실장이 모여있는 데스.괜찮으면, 오지 않는 데스인가?」
「저희들의 집을 두고 갈 수 없는 데스」
「…이제 시간이 없는 데스」
「데…?」
「조금이라도 신뢰할 수 있는 동료를 갖고 싶은 데스…저기에 있는 모두도 같은 기분데스…」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은 데스」
「알았데스」

식사의 뒤, 예의친자실장과 헤어지자, 그 사육친실장을 찾았다.
 목상의 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집은 용이하게 발견되어, 목상의 모임에 이끌린 일을 이야기했다.
「그런데스…」
「왜, 그 모임에 들어가지 않는 데스?」
「…신뢰할 수 없기 때문데스」
「할 수 없는 데스?」
「…그렇게데스.게다가, 그렇게 모이면 눈에 띄는 데스.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아니면 안되는데스.」
「눈에 띄면 안되는데스?」
 사육친실장이 긍정한다.
 「불안한 것은 아는 데스.그렇지만…」
「……나와 미도리와 함께 행동하지 않겠는 데스?」
「데?」
「괜찮다면 친구가 되고 싶은 데스.우리들 뿐이라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데스」
「그렇다면……이쪽이야말로 기쁜 데스」
「테츄」
 자실장도 기쁜듯이 울었다.
「미도리 , 아무쪼록 테츄」
「이쪽이야말로 아무쪼록 테츄」
영리한 친실장의 불안이 약간 엷어진 동시에 가족 이외에 처음으로 마음을 허락할 수 있는 존재를 가질수 있는데 기뻐했다.

「…마마, 어떻게 하고 있는 테츄?」
 저녁밥을 먹은후,영리한 친실장은 쓰레기통의 근처에서 흩어진 편의점 도시락의 쓰레기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 도시락의 잔반은, 가까이의 까마귀가 쪼아먹어 거의 남지 않았다.
 하지만, 먹어 어질러진 잔반은 쳐다보지도 않다.
미도리가 이상한것처럼 응시하고있던 친실장이 찾고 있는 것은….
「…이것데스!」
소독저였다.
「이것도…이것도 데스!」
더욱 친실장이 들어 올린 것은 플라스틱제의 스푼과 포크.
 들실장들은, 편의점 도시락에 배치해 둔 젓가락이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먹고 있었다.
 친실장은, 미사용의 그것들을 모아서, 봉투안에 넣기 시작한다.
 「마마…이런 물건을 모아 어떻게 하는 테츄?」
「그것은…………………미도리 , 너만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는 데스」

그 날밤, 미도리가 잠 들자 영리한 친실장은 조용하게 일어났다.
 미도리를 깨지 않게, 소리를 내지 않고 낮에 모은 소독저나 포크를 가지고, 밖에 나온다.
주위를 둘러보고, 누구에게도 들키지않도록 경계하며…….

 깡!깡!깡!
「데에…데..」
 「마마, 일어나는 테츄!아침 밥의 시간 테츄!」
 지금까지 늦잠을 잔 일이 없는 친실장.
 미도리가 깨우자, 졸린듯 눈을 비빈다.
 「미안한 데스……빨리 밥을 가지러 는 데스…」
그 때, 미도리는 친실장의 양손이 흙으로 더러워지고 있는것을 깨달았다.
 「마마…?」
 미도리는 역시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단지 바라보았을뿐이였다.
친실장의 늦잠은 당분간 계속되었다.

더욱 몇일…영리한 친자실장이 공원의 생활에 익숙하기 시작했을 무렵.
「미도리 , 안녕 데스」
「테츄!」
「안녕 테츄!」
 그 사육친자실장과는, 무엇을 할때에도 함께 행동했다.
 집끼리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결국은 같은 공원이며, 간단하게 왕래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동갑의 친구가 없었던 미도리에 있어, 사육자실장은 좋은 놀이상대였다.
 함께 음식을 받으러 가, 함께 실장 푸드를 먹고, 함께 샤워를 했다.
 이 공원안은, 밖에 비해 매우 안전하지만, 그런데도 주위는 들실장 뿐이다.
신뢰를 할 수 있는 아는 사람이 근처에 있는 것은 서로 든든했다.
그런 실장들에게 다수의 들실장들은 폭력을 휘두르지 않기는 하지만, 멀리서 포위에 조소했다.
 음식은 궁핍한 실장 푸드. 사는 곳은 더럽고 낡은 목상.
 자신들보다 분명하게 격하의 존재는, 들실장을 궁핍한 우월감에 잠기게 했다.
 하지만, 영리한 친실장도 미도리도 태어나고 처음으로 즐거울 때를 보내고 있었다.
영리하고 성격좋은  근처의 친자실장.
 생명의 위험이 없는 생활.
「테츄♪테츄♪」
미도리는 여기가 정말로 낙원일지도 모르글다고 그렇게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추워진 데스…」
영리한 친실장과 미도리, 그리고 길러 친자실장의 4마리.
매일 아침과 같이 음식을 받기위해, 많은 실장들과 함께 공원의 입구 부근에 줄섰다.
올려다본 하늘은 회색으로 흐렸다.
 당장 눈이 내릴 것 같은 기색이다.
그러나 추워도, 눈이 내려도 집에서 따뜻해지면 된다.
음식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굶주림의 걱정은 없다.
하지만, 왜그런 것일까.
 인간의 모습은 전혀 안보인다.
언제나 금속의 소리를 울려 식사의 시간을 알리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시간은 더욱 지나고 있다.
 이제, 나눠주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간인데, 공원의 문의 근처에 인간이 없다.
 「빨리 주는 데스!」
「배가 고픈 데스!」
「인간, 빨리 일하는데스!」
 평소의 배급 장소에 쇄도한 몇천마리라고 하는 실장석들로부터 데스데스하고 야유가 오른다.
 공원의 닫힌 문을 향해 불평 불만의 소리를 향하고 있어 더이상 소란스러울수 없었다.
「아줌마, 왜 그러는데츄…?」
「데…데…」
소란한 안에 함께 줄지어 있던 사육친실장이 얼굴을 시퍼렇게 해 떨고 있다.
「왜그러는 데스?배라도 아픈 데스?」
영리한 친실장도 걱정스럽게 얘기한다.
「시…시작된 데스…」
「무엇이 데스?」
「오, 오늘은……이대로 돌아가는 데스」
「…아직 음식 받지 않았는데 데스?」
「빠, 빨리…당신들도 돌아가는 데스…」
시퍼렇게 된 사육친실장은, 영리한 친실장의 팔을 잡아, 이 장소를 떠나려고 질질 끌었다.
 「미, 미도리 도…빨리 데스…!」
 사육친실장은 분명하게 초조해 하고 있었다.
그 빨강과 초록의 눈에는, 희미하게 눈물을 모으고 있다.
당장 울부짖고 싶은 것을 견뎌 자신의 자실장의 손을 잡아 당겨, 영리한 친자실장도 데리고 나가려고 필사적이다.
「빨리, 빨리 떨어지는 데스…!」
사육친실장의 갑작스런 기묘한 언동에, 영리한 친실장은 당황한다.
그리고  이 장소를 떠나려고 하지 않는 2마리에, 사육친실장은 소리를 죽여, 주위의 실장들에게 들리지 않게 말했다.

「2명 모두 죽고 싶은 데스…!」

그 후, 영리한 친실장은 미도리의 손을 이끌어, 사육친실장이 뒤따라 전속력으로 달렸다.
「미도리, 서두르는 데스!」
주위의 실장은 지금도 더욱 데스데스하고 식사를 요구해 소란피우고 있다.
그 사이를 뚫, 4마리는 전속력으로 그 자리를 떨어지려고 했다.
 「당신들은, 저희들의 집에 함께 도망치는 데스!」
「어, 어째서 데스!」
「여기에서 가까운 데스!당신들의 집은 멀어서 늦은 데스!」
식사를 요구하는 실장석들의 군집으로부터 달려 나가고 난 직후, 미도리는 등뒤에서 들을수있었다.
 배급소의 입구……지금까지 단단하게 닫히고 있던 문이 열리는 소리를.


출주 1일째아침
“완주 ”까지 나머지 216시간
Population5423 / 5423


「테…테…!」
 미도리와 길러 자실장에는 대단한 운동이었다.
4마리는 오로지 집을 향해 계속 달린다.
그러나, 아무리 전속력이라고 해도 실장석의 보폭, 게다가 자실장을 데려 생각대로 달릴 수 없다.

기기, 기……………기….

문이 좌우로 열려………철의 격자가 둔한 소리를 내 멈춘다.
열린 문에, 수천마리의 실장이 흥미를 향하고있었다.
 그리고--

「데게아아아아아아아아!」
한마리의 실장석의 비명이 근처에 울려 퍼졌다.
 순간에 야유를 감추어 쥐죽은 듯이 조용한 실장 군중. 맨앞줄로부터 비명이 들리지만, 뒤의 열에서는 모습이 안보인다.
「데비아아…!」
「데기아아아!」
2마리…3마리…비명의 수는 서서히 많아졌다.
 더욱이 맨앞줄의 모습은 모르지만, 후부열에서는 뒷걸음을 하는 개체가 많아졌다.

「뒤돌아 보면 안되는데스!」
 사육친실장은, 자실장의 손을 잡아 당긴 채로, 결코 되돌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데…데…!」
 군집을 빠져, 거리는 떨어졌지만, 자실장들의 늦음이 안타깝다.

 「 「 「 「 「 「 「 「 「데기아아아아아~~!」」」」」」」」」」
낯선 비명은, 공포가 되고…공포는 전염해 실장 군집은 패닉을 일으켰다.
 일각이라도 빨리, 그 자리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 몇천마리의 실장들.
 「테체아!」
군중중, 맨 먼저 밟혀진 것은 자실장들이었다.
「테휴아아아!」
「츄아아아!」
 무수한 자실장들이 성체의 실장에 밟혀져 지면이 스며들어갔다.
「테…테……츄붸!」
 당황해 달리려다 굴러 버려, 그대로 몇십이라고 하는 다리에 밟히는 자실장.
 자신 먼저도망가려는 실장과 밟혀지는 실장.
 그 전염된 패닉으로부터, 빵콘시켜,눈물을 흘리면서 도망치고 고뇌한다.

「여, 여기데스!」
4마리는, 사육친실장의 목상에 도착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데스…!」
흥분과 무서운 나머지, 사육친실장의 손가락끝이 떨린다.
이 사육친실장은, 집을 부재중으로 하기 전에 경첩을 걸어 두었다.
 배부된 목상은, 모두 안쪽으로부터 경첩을 잠그는 것이 가능하지만, 외측으로부터는 불가능하다.
 자물쇠를 닫은 후, 안쪽으로부터 고정 도구를 걸치면 열 수 없다.
그러나, 이 사육친실장은 철사를 사용해 틈새에 끼워, 외측으로부터도 고정 도구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지금, 철사를 틈새로부터 빼내 열려고 하지만, 초조해 해 능숙하게 되지 않는다.
 「마마-!」
「빨리…빨리 하는 데스!」
「아줌마!」
 사육친실장을 서두르는 3마리.
실장들의 땅울림이 서서히…배후에까지 가까워져 왔다.
「아, 열린 데스…!빨리 들어가는 데스!」
목상의 문이 열리자, 4마리는 그대로 몰려들어갔다….
「이…이것으로 괜찮아 데스…」
 고정 도구를 걸쳐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자, 목상 안에서 4마리는 앉았다.
 목상안은,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성체 2마리, 자 2마리가 들어가는 스페이스는 확보되어 있다.
「테…테…」
「데…데…」
4마리는 어깨로 숨을 쉬면서, 당분간은 이야기도 할 수 없었다.

「비야아아아……」
「데비야 츄아아아아………」

집의 밖에서는, 동속들의 비명이 그치않고 계속된다.
 「데……데……무엇이 일어난 것 데스?」
 거친 호흡을 하면서, 영리한 친실장이 물었다.
「데……데…………아마……마라 실장데스…」
사육친실장 또한, 숨을 거칠게 내쉬며  답한다.
 「……마라 실장데스?」
「그렇게데스…」
 보통 실장과는 달라 마라를 가져, 한층 신체가 크고, 식욕과 성욕의 지극히 왕성한 동속.
 확실히, 이 공원에서는 한마리도 마라 실장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겨우 마라 실장만으로, 이만큼의 소동이 되는 것일까?
「……하지만, 한마리나 2마리가 아닌 데스………………많은……많은 마라 실장데스…!」

이 날의 아침, 문으로부터 놓아진 마라 실장은 100마리를 넘는다.
 마라 실장들은, 이 때를위해 , 몇일간 성교가 용서되지 않고, 게다가 전날부터는 먹이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 마라 실장들에게 있어, 공원내의 실장은 먹이와 성 처리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까지 극진하게 보호되어 온 실장들은 방심하고 있었다.
 갑자기 눈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마라 실장의 큰 무리.
 일제히 풀어진 마라 실장에 의해, 맨앞줄에 있던 성체 실장들은 억지로 총배설구멍에 마라를 쑤셔넣어지고 자실장들은 손아귀에 잡혀 저항하지도 못하고 먹혀졌다.
그 경은 공포에 지나지 않는다.
 공포가 공포를 낳아, 실장 군집이 패닉을 일으키는데 긴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여기로 보는 데스」
목상의 틈새로부터, 영리한 친실장이 밖을 바라본다.
먼 골판지 하우스 주택지.
「데푸푸!」
그 한 채에 마라 실장이 마라를 휘두르면서, 골판지의 문을 찢어 돌입했다.
 푸악!
「데기럇랴아아아아아!」
「츄아아아아아!!!」
여기에서도 들리는 부모와 자의 비명.
 골판지 하우스가 크게 흔들린다.
 여기서는 안보이지만,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용이하게 상상할 수 있었다.
 지금은 벌써, 대부분의 실장이 자신의 집에 도망치고 있었다.
 그러나, 마라 실장이 하나의 골판지 하우스에 돌입할 때마다 비명이 올라, 공원내 모든 장소로부터 비명이 중단되는 일은 없다.
 실장들의 아비규환의 지옥 그림이 전개되고 있었다.

「…역시, 저런 집은 1일도 살아 남을 수 없는  데스.」
 사육친실장은 서늘하게 중얼거렸다.
 「…그래서, 여기의 집으로 한 것 데스인가?이 집이라면 깨뜨려지지 않은 데스?」
「마라 실장이 한마리2마리라면 괜찮아 데스.하지만…」
「하지만.. 데스?」
「…제일 무서운 것은 마라 실장이 아닌 데스.아마 마라 실장은 2일정도 지나면 전멸 하는 데스.」
「데?」
영리한 친실장에는, 사육친실장이 말하고 있는 일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보다 오늘의 날씨를 알아차린 데스?」
최근,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아침부터 어두운 회색으로 흐렸다. 혹시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
 「주인님이 말하고 있었던 데스.시작될 때는, 매우 추워질 때 데스.」
「추워지는 데스?」
「추워지는 데스.그러니까 주인님은, 세 개의 일을 조심하라고 한 데스. 첫째는 추위데스.지금부터, 자꾸자꾸 추워져, 눈이 내려, 얼게 되는 데스.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데스.그리고 둘째는 음식데스」
「인간로부터 받으면 되지 않은 데스?」
「…이제, 받을 수 없는 데스」
「…데?」
「 이제, 인간은 음식을 주지 않는 데스」
「그러면…어떻게 하면 좋은………데…우」
영리한 친실장은 깨달았다. 지금까지 반만큼 먹다가 남겨 모아 둔 실장 푸드.
그것은, 이 때를 위해서였는가.
 편의점 도시락과 달리, 실장 푸드는 보존하기 쉽다.
 게다가 지금은 겨울.몇일간이라면 충분히 썩는 일 없이 보존 할 것이다.
 「…그렇다면 괜찮지 않은 데스?」
「…」
「추워져도집이 있으면 따뜻한 데스.인간로부터 음식을 받을 수 없어도 저축하고 있는 데스. 그렇다면, 당분간은 살아갈 수 있는데스.」「……셋째가 제일의 문제데스」
「데?」
「주인님은 다른 실장석들에게 제일 조심하라고 한 데스…」

피~~~~~~!!
 날이 기울어, 어두워질 무렵, 문의 부근으로부터 피리 소리가 울었다.
「데푸후……배가 가득데스 」
「오랜만의 일발은 최고데스」
「오늘은 이 정도로 용서해 주는 데스」
놀아 지쳐 포식의 한계를 다한 마라 실장들이, 입구의 문에서 밖으로 돌아갔다.

 기기기···카창!

 문이 닫혀져 공원내로부터 마라 실장들은 자취을 감추었다.
 「데…」
 범해져 총배설구멍으로부터 정액을 흘러내리는, 다수의 실장석.
 그녀들은 숨도 헐떡이며 지면에 쓰러져서 경련을 계속한다 눈물을 흘리는 두 눈이 녹색으로 물들고 있다.
 그러나 살아 있는 개체는 아직 행복한것이다.
 잡아먹혀진것은 자실장 뿐만이 아니라, 성체 실장도 많이 먹혀졌다.
 얼굴 반을 먹혀 위석이 씹어 부수어진 실장의 시체.
 사지를 먹혀, 동작이 되지 않는 실장.
 한 손다리를 먹어 뜯어져 지면을 기어 진행하는 개체. 그리고, 지면에 흩어져 있는 자실장의 수족.
 사지를 뜯겨도,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 자실장들.
 「테……………에…에――」
그러나 지금도 한마리의 자실장이 숨 끊어졌다.
또 한마리…또 한마리……시간과 함께 시체로 변해간다.
눈부셨던 골판지 하우스의 주택지의 상당수는 보는 것도 끔찍하게 찢어지고. 부서져, 너덜너덜하게 된 골판지의 파편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그리고 주민 스스로의 빨강과 초록의 체액에 의해, 2색에 물들여진 폐허.
 그 사이를 망령과 같이 방황하는 실장석들.
지금은 이제, 보이는 그림자도 없었다.

하지만, 거기에 한층 더 추격이 걸린다.

「데푸푸……꼴좋은데스」
「너희들은, 이 나의 영양으로 해 주는 데스」
모든 골판지 하우스가 망쳐진 것은 아니었다.
 피해를 받지 않았던 주택지로부터, 많은수의 실장들이 왔다.
 오늘은 전혀 식료의 배급을 하지 않고, 공복을 참을 수 없었을 것이다.
「데…캬………」
「키……데……」
역시 범해지고있던 것의, 사지가 만족스러운 개체는 행운이었다.
하지만 온전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실장들은 산체로, 시체와 함께 먹혀졌다.

까악……까악……

피의 냄새를 냄새 맡은 까마귀도 내려 왔다.
 새빨갛게 물든 석양을 받아 마라 실장이 억어 어지른 나머지를 까마귀가 쪼아먹고, 남은 장들이 찾아다닌다.
「까악…!」
「그것은 내것 데스!」
 까마귀와 실장의  먹이 쟁탈전은 밤이 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는 데스」
 소란이 수습되고 있는 무렵, 사육친실장이 제안했다.
「뭐데스?」
「 나와 함께 부서진 집에 가, 몇매정도 모포를 가져왔으면 좋은 데스. 오늘은 많은 실장이 죽어, 남아있을것이데스」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하는 데스?」
「그렇게데스.이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시간이 없는 데스」
「알았데스.그리고…나와 미도리, 여기에 함께 살아도 좋은 데스?」
「데?」
「집에서, 저축한 음식은 가져오기 때문에 폐를 끼치지 않는 데스…미도리는 좋은 데스?」
「 나는 찬성 테츄…하지만, 아줌마……좋은 테츄?」
「…물론 데스.앞으로도 나의 자와 함께 사이좋게 지내 주었으면 좋은 데스」
「테츄♪」
 자실장2마리는 기쁨의 소리를 높인다.
 하루종일 울어 그치지 않았던 비명을 들어 2마리 모두 무서워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하나의 집에 두 개의 친자가 함께 산다. 그것은 매우 든든한 일이었다.
 음식과 성체2마리, 자실장2마리가 들어가 목상안은 가득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도리는 거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추운 겨울안, 오히려 가족과의 가까움을 따뜻하게 느꼈다.
===========================================================
「이것과 이것……이것도 깨끗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스」
 한밤 중, 실장석의 기색이 사라진 골판지 하우스 주택지.
낮의 소란으로, 실장석의 모습은 거의 안보인다.
 그 파편안을 길러 친실장과 영리한 친실장. 2마리는, 소유자를 잃은 모포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런 일을 해서 어쩌려는거 데스?」
 영리한 친실장은, 버려진 몸으로부터 실장석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만약을 위해 받아 두는 데스……이것도…데스」
 또한 골판지의 자투리와 편의점 도시락의 용기를 주웠다.
 골판지는 도료가 붙지 않은 면이다.
 「무엇에 사용하는 데스?」
「……만일이기 때문에 데스」
4마리 분의 모포와 옷과 골판지의 자투리와 용기. 그 만큼 손에 넣자 2마리는 목상의 집에 돌아와 갔다.

 「…나갔다오는데스」
 벌써 수면 시간인데데, 짐을 두자 영리한 친실장은 다시 밖에 나오려고 한다.
 「이런 시간은 위험한 데스…」
「마마, 나가면 안되는테츄」
「안되는테츄」
미도리는 울며 팔에 매달린다.
그러나 3마리의 제지를 뿌리치고, 골판지 하우스의 자투리와 용기, 그리고 소량의 실장 푸드를 가지고 나갔다.
「…이제 시간은 없는 데스.오늘 밤중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데스」
영리한 친실장이 3마리가 있는곳으로 돌아온 것은 새벽녘 근처였다.
「어서오는데스…무사했던 데스」
「마마-!」
「아줌마아줌마!」
「걱정 끼쳐 미안했던 데스……」
돌아오자, 곯아떨어져 잤다.

2일째아침
「…아직 나오지 않는 데스.」 사육친실장이 혼자서 수풀안에 있었다.
시선의 앞은 공원의 단단하게 닫힌 문. 오늘도 식사를 지급하는 소리는 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데도 식사를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실장들이 수백체, 소등에 모이고 있다 더욱 그 주변을, 포위하고있었다.
오늘은 마라 실장인가?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음식을 주는지?
 멀어지려고 해도 멀어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된다.
지금, 사육친실장이 있는 장소는 문으로부터 꽤 떨어진 장소.
 게다가 실장석이 문부근으로부터 그녀를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사육친실장은 충분히 멀어진 장소로부터 상태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기기…기

 둔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 직후
「데에에캬기아아야아아!」
 문으로부터 뛰쳐나온 그림자가 실장석의 한마리를 물어뜯고 있었다.
 역시 마라 실장이다.
「우선은 밥데스!」
 근처에 있던 실장들을 먹는 마라 실장의 무리.
일제히 그늘로부터 뿔뿔히도망가는 집단. 그 만큼 보자, 사육친실장은 등을 돌려 집에 달리기 시작했다.

「…역시, 식사가 아니고 마라 실장데스.」
 사육친실장은 수긍한다.
 자신들은 저축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단계는 식사의 문제는 없다. 하지만, 지금은 마라 실장이다.
이 목상이라면 괜찮다고 영리한 친실장은 생각하지만….
「마라 실장이라면 문제 없는 데스」
사육친실장이 단언했다.
 「그러니까, 왜 데스?」
「…곧바로 아는 데스」

「데케야아아…」
「츄갸아아아아아…」
 역시 오늘도 공원안으로부터 실장석의 불쌍한 비명이 울려퍼진다.
어제는 반이상의 골판지 하우스가 망쳐졌다.
그리고 오늘은, 남겨진 골판지에 마라 실장의 포학이 계속되었다.
오늘도 그렇지만, 어제부터 많은 골판지 하우스가 마라 실장에 무너졌으나, 목상의 집은 하나도 무너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골판지 하우스에 비해, 목상은 매우 눈에 띄지 않았다.
더러운 목상보다, 선명하게 도장된 골판지 하우스로 향하는 것은 당연한것이다.
 게다가 목상은 마라 실장의 전력투구 정도에서는 망가지지 않는다.
눈에 띄기 쉽고 부수기 쉬운 분편으로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웠다.

피------------!

「데푸…오늘도 즐거웠던 데스」
「배도 부푼 데스, 돌아가는 데스」
「그럼 자는 데스」
식욕과 성욕을 채운 마라 실장들이 열린분 밖으로 가고…그리고 다시 닫혔다.

「데…………데……」
공원내의 골판지 하우스는 모두 부서졌다.
 범해져 손발을 먹혀, 방심 상태의 실장들.
 그리고 또한, 어제 이상으로 흩어진 실장석들의 몸.
 「배고픈 데스…」
「밥주는 데스…」
 하루종일 도망다녀, 도망치고 쫓기고, 숨어 있던 실장석들이 나왔다.
 오늘로 이틀째, 그녀들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에 검은 그림자가 춤추듯 내려갔다.

(깍!깍!)

 실장석들보다 재빠르게 시체에게 내려서, 쪼아먹기 시작한다.

「까마귀의 주제에 거만함데스……데!」

(((((깍!깍!)))))

어제에 비할바가 아니다. 몇백마리의 까마귀의 무리가 공원을 검게 가렸다.
「음식, 음식……데기!」
 흩어진 동속의 몸을 먹으려고 하는 실장이 그곳으로 몰렸다.
 어제부터 계속, 실장석의 혈육의 냄새에 이끌렸을 것이다.
 까마귀역시  겨울을 넘는 것은 어렵다.
실장석의 몸이 무수에 흩어지는 공원은 까마귀에 있어 절호의 사냥터였다.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실장과 까마귀들의 시체의 쟁탈.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빈약한 실장들은 더욱 공복과 피로로 신체가 움직이지 않는다.
실장석들은 까마귀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까마귀의 얼마 안되는 먹고 남긴 잔재를 서로 빼앗아, 또 동속끼리에서의 분쟁이 일어났다.

「…오늘도 많이 죽은 데스」
그 밤, 목상 안에서 길러 친실장이 중얼거렸다.
바로 최근까지, 어디에서라도 보인 자실장의 모습은 없다.
 1일째의 개문의 패닉으로 대부분이 밟혀죽어 더욱 2일에 걸치는 마라 실장 내습으로 거의 먹혀졌다.
「내일은, 이 집에 올지도 모르는 데스」
「…그것은 없는 데스」
「데?」
「역시 마라 실장은 걱정할 필요 없는 데스」
「아줌마, 어째서 테츄?」
 역시 미도리도 의문이다. 이 사육친실장은 마라 실장보다 무엇인가를 무서워하고 있다.

「데…캬아아아………………!」

한밤 중의 공원, 어디인지 알수없는 실장석의 비명이 울린다.
겨울의 밤은 특히 소리가 울리기 쉽다.
「어, 어째서 데스! 이제, 마라 실장은 문밖에있을것데스!」
영리한 친실장이, 틈구멍으로부터 밖을 본다.
하지만, 어둡고 지금은 아무것도 안보인다.
「…시작된 데스」
「무엇이 데스…?」
「주인님이 제일 주의하라고 하고 있었던 일데스…」
사육친실장은 자실장을 꼭 껴안아 몸을 웅크려 떨었다.

「키야아아………아……」

「갸아아아………………………」

「마마…무서운 테츄…」
「미도리, 여기라면 괜찮은 데스…」
 떨리는 미도리를 껴안아 머리를 쓰다듬고  어른다.

그 날은 밤 늦게까지, 비명이 끊이지않고 들렸다.

3일째아침
「게푸푸푸……오늘도 노는 데스」
「즐거운 즐거운 시간데스♪」
「인간, 빨리 열어라 데스!」

공원과는 반대측의 문밖쪽.
2일에 걸쳐서, 포학의 한계를 다한 백을 넘는 마라 실장.
눈앞의 문을 올려보면서, 여는 것을 조급히 다려 애태우고 있었다.
 마음껏, 덮치고,부수고, 범하고, 먹고, 죽인다.
이런 재미있는 일은 지금까지 없었다.
평화롭게 사는 동속을, 힘으로 덮치는 것은 최고의 쾌감이다.
오늘도 또, 그 문의 저 편에서 놀 수 있다.
기대에 추악하게 비뚤어진 미소를 흘린다.

 기기……기…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데푸푸………데?」
 열기 시작한 문의 틈새로부터 퍼지는 광경…그것은 평상시와 차이가 났다.
 실장석들이다
 문의 앞에서, 이 공원내에 살아 남은, 대부분의 실장석이 모여 있었다.

「…」
「…」
「…」

 모인 실장석은 모두가 문의 입구…정확하게는 마라 실장들을 무언으로 보고 있다.
어느 개체도 옷은 너덜너덜에 찢어져 빨강과 초록의 체액으로 더러워져 있다.
먹힌자취가 남아, 귀나 손이 없는 상처투성이의 신체. 그리고, 마라 실장들을 응시하는 오드아이는 어둡게 탁해지고 있다.
 집결한 천 남짓의 개체.
그 모든 생존 실장석들은 공허한 시선을 마라 실장을 향하고 있었다.

「얌전하게 하는 데스!」
「우선은 밥데스!」
「덮치는, 덮치는데스!」

 모든 마라 실장들은, 문에서 안으로 들어와……근처에 있던 실장들에게 달려들었다.
 아침 식사 대신에 손발에 먹는 마라 실장.
밀어 넘어뜨려, 총배설구멍에 가차 없이 마라를 쑤시는 마라 실장.
먹고 범한다.
 하지만, 잠시지나자 지금까지와 모습이 다른것을 깨달았다.
 (…어째서 이놈들, 도망치지 않는 데스?)
근처에 있던 생존 실장의 손을 물어, 씹으면서 마라 실장의 한마리가 근처를 보았다.
먹고, 범하고…그리고 자신들의 무서움을 과시하면서, 동속들이 도망치고 쫓기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오늘은 아무도 도망치지 않는다.
손을 먹히는 놈은 저항도 하지 않으며 도망도 하지 않는다.
 범해지고 있는 실장석은 반항도 없고, 역시  도망칠려고도 하지 않는다.
 습격당하지 않은 실장들 모두는, 거기에 무언으로 우두커니 선체 그대로였다.

기기……가챵!

 배후의 문이 닫혔다.
(아무튼, 좋은 데스.그 중에서 이놈들도……키!)
「……무, 무엇을 하는 데스!」
지금까지 팔을 먹히고있던 생존 실장이, 반대로 자신의 팔을 물어 격렬히 지면에 때려눕혀 몇번이나 짓밟는다.
「거만함데스!너같은 녀석이 나에게…………!」
깨닫자, 생존 실장이 한걸음 한걸음 조용하게 접근해 왔다.
근처 둘러싸, 공허한 오드아이로 자신을 바라 보면서….
「무, 무슨 생각데스!」
「쿠갸아아아아아아아!」
돌연 오르는 비명.
그쪽을 보자, 한마리의 마라 실장이 살아 남은 실장의 집단에 밀려 넘어뜨려져 신체중을 물리고 있다.
「규아아아아!」
「구데규아아아아아아!」
또 하나, 또 하나…점차 마라 실장의 비명이 증가해 간다.
 지면에 밀려 넘어뜨려져 모인 무언의 생존 실장들에게 산체로 먹혀져 간다.
 「이, 이…멈추는 데스……멈춰라………데기규아아아아!」
저항해도 쓸데없었다.
1회 때리는 동안에 10회물려.
한마리 차 날리는 동안에 10회물림.
개체로서는 우수한 마라 실장도 압도적수에는 무력했다.
 비명의 수는 근처 전체를 가려…마라 실장들이 살아 남은 실장의 물결에 눌러 무너져 간다….

「힉……히!」
무언 실장들을 뿌리친 수마리의 마라 실장이 문의 앞으로 돌아왔다.

「여…여는 데스!」
「인간, 빨리 나를 돕는 데스!」
 마라 실장들은 전력으로 금속제의 문을 두드리지만, 아무 대답도없다.
 물론 열리지도  않는다.
「열어라 데스!나를 누구라고………게!」
 배후를 되돌아 보자…이미 둘러싸여 있었다.
「음식데스…」
「맛있을 것 같데스…」

 수백의 생존 실장이, 문의 앞의 수필의 실장에 가까워진다.
모두가 공허한 시선, 입으로부터 군침을 흘리면서.
 「…머, 멈추어라 데스!……···기야아아아!」
 어느 생존 실장도 전력으로 물어뜯고 있었다.
그것이 한 번에 수십마리 이상. 한마리나 2마리 라면 몰라도, 이것으로는 몸을 지킬수있을리 없다.
양귀를 물리고… 양손을 물어뜯겨… 양다리를  뽑혀지고… 마라도 물리고… 배를 도려내 내장을 물어뜯기고… 두 눈을 도려내 떨어지고…

「기…그, 그쳐라…데기아아 가이가가…………」
 잠시 후엔, 마라 실장들의 비명은 모두 그치고…문의 앞에서 살아 남은 실장들은 묵묵히 식사가 계속되었다.

「……이렇게 되는 것, 알고 있던 데스?」
「……」
 사육친실장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2마리는 멀리서, 자초지종을 보고 있었다.
 아침, 일어나 밖에 나오자, 지면에 몇구의 체가 가로놓여 있었다.
 정확하게는 먹힌 잔재라고 해야할 것인가.
 연일의 마라 실장 내습과 굶주림과 추위.
이것을 다 참을 수 없어진 개체가 동속을 덮치기 시작했다.
시체는 아니고 살아 있는 실장석을..그것이 한밤 중의 비명의 정체.
그리고 아침. 공복과 아침엔 추워져, 더욱 수면 부족. 자면 물려 죽여지는 것을 알자,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다.
극한의 상황속, 누군가가 문으로 향했다.
무언가에 권하듯이, 다른 개체도 뒤에 이어 문에.
 뒤에 계속되는 실장은, 더욱 뒤에 계속되는 실장을 불러, 문의 입구에는 살아 남은 실장의 대부분은 모였다.
 오로지 인간이 나오기를, 음식을 기다리는 생존 실장들.
그리고 문이 열려, 눈앞에 나타난 것은 마라 실장.
자신들과는 달리, 혈색도 좋고 영양을 충분히 취하고 있다.
그 후는…2마리가 보았던 대로였다.
지금, 생존 실장들은 같은 살아 있는 동속을 동족상잔 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다.
자신 이외의 모든 실장석은 먹이다.

「…이제벌써 틀린지도 모르는 데스」
「데?」
「마라 실장을 모두 다 먹으면 , 그 실장석들이 다음에 누구를 덮쳐 먹을거라고 생각하는 데스?」
「……그, 그것은……데스」
영리한 친실장은 만족하게 말도 나오지 않는다.
그 물음의 대답은 분명하다.
「……”완주 ”를, 기억하고 있는 데스?」
「기억하고 있는 데스.주인님과의 약속데스?」
「지금이니까 말하는 데스…”완주 ”라는것은 살아 남는 것 데스」
「데?」
「오늘로 3일째데스.10일째의 아침까지 살아 남으면 살아나는 데스」
「그럼, 앞으로…7일 노력하면 살아나는 데스!」
「그렇데스……지만 무리데스」
「왜 데………데……」
영리한 친실장은, 전에 만난 예의친실장의 말을 생각해 냈다.

(지금까지 12회, 인간에게 낙원은 만들어진 데스, 하지만 ”완주 ”는 한 명도 없었던 데스.)

그리고 더욱, 이렇게 말했다.

(최고가, ” 8일 ”이라고 들은 데스…. )

그렇게데스, 지금까지 아무도”완주 ”는 할 수 없었던 데스.즉 그것은, 아무도 살아 남지 않았다고 하는 의미데스」
「그러면, 모두……데…데…」
「…지금, 이 공원안에 있는 실장석은, 모두 죽는 데스.」
「……」
「대부분의 실장석은" 6일 "까지 죽는다고 들은 데스.그리고 제일 길게 살아 남아도" 8일 "데스………」
2마리는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고……침묵은 목상의 집에 돌아갈 때까지 계속되었다.


-2로

댓글 2개:

  1. 실장스크주제에 긴박하게 잘써서 숨도못쉬고 스크롤 내린데스

    답글삭제
  2. 번역기 돌린게 너무 심하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