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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쏟아붓는 호우에는 예고도 없었다.
격렬한 빗소리와 1미터 앞도 보이지 않는 강우량.
길을 가던 사람들은 어떤 이는 가방을 머리에 올리고 도망치듯이 달리고 어떤 이는 조금이라도 비를 피하기 위해 빌딩이나 상점으로 뛰어들었다.
구더기와 정사를 가진 끝에
주의 : 직스물입니다.
쥬드레이크! 이 미치광이!
------------------
끈적끈적 녹색의 숨겨진 구멍
실장석의 총배설구는 혀 기술에 젖어있었다.
"데스우! 고슈진사마의 할짝 할짝은 최고인 데스!
헤븐 상태 데스! 삽입해주는 데스! 삽입해주는 데스! "
쥬드레이크! 이 미치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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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 녹색의 숨겨진 구멍
실장석의 총배설구는 혀 기술에 젖어있었다.
"데스우! 고슈진사마의 할짝 할짝은 최고인 데스!
헤븐 상태 데스! 삽입해주는 데스! 삽입해주는 데스! "
바라보는테츄웅의 덫
그건 초등학생 시절이었다.
항상 체육관에있는 녀석.
계속 공에 붙어있는 녀석.
내가 놀자하려니까 선생님이 손을 잡고 멈췄다.
"그래, 너에게 보이는구나. 그렇지만 함께 놀려고 하면 안돼."
"왜? 혼자 있으면 불쌍하잖아요!"
"그건 말이지, 죽은 애야.
그러니까, 얘기하면 안됀다.
분충사 -외전- 붉은 차
그 붉은색은 녹색의 바다에서 눈에 띄게 빛난다
이질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것이 모두를 매료한다.
그 이질적임이야말로 아름답다고——
분충사 외전
「붉은 차」
퓨슛하고 버스의 문이 닫힌다
내려선 「」코는 시골 풍경을 감상한다
녹색이 많은 풍경이다.
이질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것이 모두를 매료한다.
그 이질적임이야말로 아름답다고——
분충사 외전
「붉은 차」
퓨슛하고 버스의 문이 닫힌다
내려선 「」코는 시골 풍경을 감상한다
녹색이 많은 풍경이다.
분충사 -외전- 학대의 서기
어떤 산속에 분충사가 이야기하는 분충과 관계된 이야기를 기록하는 소녀가 있다
모든 학대사를 위해서 학대방법을 보존하고있는거다
그곳을 찾는 학대사는 그 소녀에게 경의를 담아 '학대공주(히메)'라고 부른다
분충사 외전
학대의 서기
산림속에 쓸쓸히 저택은 존재하고 있다.
분충사 -完- 파랑의 끝
헤키는 그 사람을 본 기억이 있었다。
토코의 주인이다。
두서번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상냥하고 좋은 느낌의 사람이었다.
주인은 심각한 얼굴로 토코의 주인과 이야기하고있다.
분충사 -9- 파랑의 시작
"테—...."
친절해 보이는 주인의 팔에서 한마리의 자실장이 실내로 내려온다.
자실장은 불안한 표정으로 실내를 둘러봤다.
여기가, 와타시의 새로운 집...?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자실장이 방을 조용히 걸어 다닌다.
분충사 -8- 해질녘의 놀이
그저 나는 그 아이들이 좋았을 뿐이었어.
함께 놀면서 즐거웠어.
그도 그럴 것이 나도 그 아이들도 정말로 행복감에 둘러싸여 있었거든...
켄타는 그날도 걸음이 무겁다.
탄식하면서 노을을 올려다본다.
지금부터 정말로 싫어하는 학원에 가야한다.
왜 학원에 가야할까?
함께 놀면서 즐거웠어.
그도 그럴 것이 나도 그 아이들도 정말로 행복감에 둘러싸여 있었거든...
분충사 제 8화 - 해질녘의 놀이
켄타는 그날도 걸음이 무겁다.
탄식하면서 노을을 올려다본다.
지금부터 정말로 싫어하는 학원에 가야한다.
왜 학원에 가야할까?
분충사 -7- 행복한 집
그곳은 두마리에게 행복한 장소였다.
어미가 학대파에게 살해당해 길거리를 헤매던 자신들을 구해준 사람의 집.
따뜻한 잠자리와 따뜻한 주인.
두마리는 행복했다.
이대로, 이 행복이 일생 지속되면 좋겠다고...
""데스우""
그 자매 실장석은 현관과 달력을 번갈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어미가 학대파에게 살해당해 길거리를 헤매던 자신들을 구해준 사람의 집.
따뜻한 잠자리와 따뜻한 주인.
두마리는 행복했다.
이대로, 이 행복이 일생 지속되면 좋겠다고...
분충사 제 7화 - 행복한 집
""데스우""
그 자매 실장석은 현관과 달력을 번갈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분충사 -5- 박식하게 살다
세마리는 언제나 함께였다.
잘 때도, 먹을 때도, 놀 때도.
세마리는 주인님을 경애하였으며, 그가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있는 것이라고,
그렇게 믿어마지 않았다.
이 몸도 마음도 주인님을 위해 바치리라...
그것이 그녀들의 소원이자 삶의 보람인 것이다.
분충사 제 5화 - 박식하게 살다
분충사 -4- 상냥함의 하양
"데-데즈우우! (닌겐! 재빨리 스테이크를 아름다운 와타치를 위해 굽는 데스! 둔탱이인 데스!)"
"아, 어어... 기다려줘"
"데즈즈! 데쟈아아아아아! (이 쓰레기 닌겐! 목욕물도 데피는 데스! 침대 시트도 바꾸는 데스!)"
그, 타다시는 오늘도 사랑스러운 실장석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아, 어어... 기다려줘"
"데즈즈! 데쟈아아아아아! (이 쓰레기 닌겐! 목욕물도 데피는 데스! 침대 시트도 바꾸는 데스!)"
그, 타다시는 오늘도 사랑스러운 실장석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분충사 -3- 낙원의 학대
그곳은 자연이 풍성하게 펼쳐진 광대한 부지였다.
우거진 나무, 잔잔히 흐르는 깨끗한 개울.
누가 남겨둔지는 모르겠지만 딸기 등의 과일, 야채도 심어져 있었다.
천적인 커다란 육식 동물도 없다. 같은 실장석도 없다.
그녀들에게는 낙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소였다.
"자, 여기가 너희들의 새로운 집이 될 장소다"
우거진 나무, 잔잔히 흐르는 깨끗한 개울.
누가 남겨둔지는 모르겠지만 딸기 등의 과일, 야채도 심어져 있었다.
천적인 커다란 육식 동물도 없다. 같은 실장석도 없다.
그녀들에게는 낙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소였다.
"자, 여기가 너희들의 새로운 집이 될 장소다"
분충사 -0- 「」코의 장
[스승님. 다 됐습니다.]
소년은 스스로 만든 콘페이토 모양을 한 약제를
30 대 후반 정도의 여성에게 건넸다.
[...어디, 효과 쪽은...]
여성은 근처에 놓여진 수조에 약제를 던져 넣는다.
그러자, 수조안에 길러지고 있던 실장석이 움직임을 보인다.
[코, 콘페이토데스우우우!]
침을 흘리며, 게걸스레 약제를 입에 문다.
소년은 스스로 만든 콘페이토 모양을 한 약제를
30 대 후반 정도의 여성에게 건넸다.
[...어디, 효과 쪽은...]
여성은 근처에 놓여진 수조에 약제를 던져 넣는다.
그러자, 수조안에 길러지고 있던 실장석이 움직임을 보인다.
[코, 콘페이토데스우우우!]
침을 흘리며, 게걸스레 약제를 입에 문다.
구더기와 여자와 남자
오늘도 그 여성이 들렀다.
나는 매일 맞은 편 집의 담장 벽에 오는 여성을 아파트 창문 너머로 바라보고 있다.
그 여성은 벽에 벌어진 큰 틈새에 와서는 뭔가를 부른다.
그러자 벽 틈새에서 구더기 실장 한 마리가 나왔다.
그 구더기실장은 옷이 없는 알몸 상태의 구더기다.
나는 매일 맞은 편 집의 담장 벽에 오는 여성을 아파트 창문 너머로 바라보고 있다.
그 여성은 벽에 벌어진 큰 틈새에 와서는 뭔가를 부른다.
그러자 벽 틈새에서 구더기 실장 한 마리가 나왔다.
그 구더기실장은 옷이 없는 알몸 상태의 구더기다.
절망에 이르는 집념
그녀가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그래도, 그 사람의 선의가 그녀의 마음을 연 것만은 틀림 없다.
지하주차장에 구르고 있던 모친의 사체와 그녀를 주운 인간 덕분에.
혹은 그 헌신 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어미의 시체의 옆에서 울고 있는 그녀를, 남자가 발견하고는 주워왔다.
그래도, 그 사람의 선의가 그녀의 마음을 연 것만은 틀림 없다.
지하주차장에 구르고 있던 모친의 사체와 그녀를 주운 인간 덕분에.
혹은 그 헌신 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어미의 시체의 옆에서 울고 있는 그녀를, 남자가 발견하고는 주워왔다.
「텟테로케〜♪」기분 나쁜 아저씨에게 다들 질려있었는데…
「어, 아직도 있네」
석양이 떨어질 무렵 근처 공원에서, 괴상한 아저씨가 눈길을 끌고 있었다.
「텟데롯게-, 텟데롯게-」
이 사람은 일명, 실장 아저씨.
실장석의 노래 같은 것을 부르면서 걷는 이상한 아저씨다.
솔직히 말해서 기분 나쁘기 때문에, 모두 거리를 두고 있다.
100엔짜리 거세 복대
실장석은 참으로 간단하게 자를 싸지른다.
대체적으로 한 번에 6마리에서 많으면 12마리까지 낳을 수 있는 실장석은 다산하는 생물이다.
실장석이 꽃이 피는 초봄부터 초가을까지, 1년에 두 번 자를 낳는다고 해도 신기한 일은 아니다.
600만 엔짜리 아양
한 남자가 삼림공원에서 몰래 숨어살고 있던 들실장의 골판지 집 앞에 서있었다.
「야 실장, 있으면 나와라」
성체실장이 남자의 소리를 들었는지 벌벌 떨며 그 집에서 기어 나왔다.
『데스...닌겐상...』
「저번 주에 아이가 태어났지... 그래서 내놓을 놈은 준비됐냐?」
「야 실장, 있으면 나와라」
성체실장이 남자의 소리를 들었는지 벌벌 떨며 그 집에서 기어 나왔다.
『데스...닌겐상...』
「저번 주에 아이가 태어났지... 그래서 내놓을 놈은 준비됐냐?」
루비콘 강의 건너편
창 밖에서 아지랑이가 흔들거렸다.
( 예쁜 데스…)
너울너울 애매한 윤곽에서 흔들리는 거리, 공원, 자동차, 사람.
그것들은 실장석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한번, 그 실장석은 왜 밖이 흔들흔들 거리는지, 주인님이라고 불리는 인간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아, 밖이 매우 더워서 그런 거야 」
( 예쁜 데스…)
너울너울 애매한 윤곽에서 흔들리는 거리, 공원, 자동차, 사람.
그것들은 실장석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한번, 그 실장석은 왜 밖이 흔들흔들 거리는지, 주인님이라고 불리는 인간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아, 밖이 매우 더워서 그런 거야 」
마마는 이제 없다.
날이 저물었는데 마마가 돌아오지 않았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자매 5 마리 모두 소리내지 않고 울었다.
소리를 내면 마마가 없다는 걸 다른 실장에게 들켜버리기 때문이다.
와타치들은 마마가 없는 자실장이 어찌 되는지 본 적이 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자매 5 마리 모두 소리내지 않고 울었다.
소리를 내면 마마가 없다는 걸 다른 실장에게 들켜버리기 때문이다.
와타치들은 마마가 없는 자실장이 어찌 되는지 본 적이 있다.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응......?]
한겨울의 저녁무렵.
소년은 학원에 가는 도중에 지름길로 가던 중, 실장석 친자에게 가로막혀 발걸음을 멈췄다.
[뎃스~웅♪ 뎃테-스 (실장쨩뎃스~웅♪ 와타치들을 키워주길 바라는뎃스~웅)]
[테치-! (와타치들을 집으로 데려가는테치!)]
전철역의 실장석 -完-
사랑받는 실장석도 있지만, 애정이 부족한 가정에서 길러지고 있는 것도 있다.
외출할 때 함께 데려가는 실장석은 행복한 부류에 포함 될 것이다.
그러나, 행복한에 항상 행운이 따른다고는 말할 수 없다.
더군다나 사육주의 비호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왔다면, 그 결말은 뻔히 보이는 것이다.
전철역의 실장석 -4-
실장석애호파의 대부분은 실장석을 [똑똑하고 귀엽다]고 평가한다.
확실히,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개체는 존재한다.
그 탓에,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석의 권리를 지키는 운동] 이 커지고
마침내 조건부지만 실장석의 고용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권리라는 것은 책임에 의해 확보되는 것이다.
확실히,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개체는 존재한다.
그 탓에, [똑똑하고 귀여운 실장석의 권리를 지키는 운동] 이 커지고
마침내 조건부지만 실장석의 고용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권리라는 것은 책임에 의해 확보되는 것이다.
전철역의 실장석 -3-
역의 화장실은 정말로 최고의 환경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궁지에 몰린 인간에게 있어,
그곳은 그야말로 최후의 구원의 장소인 것이다.
아침의 바쁜 시간은 특히, 이 타일이 깔린 공간에는 사람이 몰리고 줄을 선다.
그런 곳에 실장석이 섞여들어와 봐야, 상냥하게 대해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을 턱이 없다.
그래도, 궁지에 몰린 인간에게 있어,
그곳은 그야말로 최후의 구원의 장소인 것이다.
아침의 바쁜 시간은 특히, 이 타일이 깔린 공간에는 사람이 몰리고 줄을 선다.
그런 곳에 실장석이 섞여들어와 봐야, 상냥하게 대해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을 턱이 없다.
전철역의 실장석 -2-
대형 역 중에는 거대한 지하공간을 가지는 것도 있다.
그 안에 있는 플랫홈까지 이동하는 데에는 기나긴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연히 사람의 왕래가 많기에 실장석이 그런 장소를 보면 거의 100% 탁아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탁아의 성공률이란 것은 원체 너무나도 낮은 것이다.
전철역의 실장석 -1-
전철이 급브레이크를 건다.
객차 안이 웅성거림이 퍼져간다.
약간 감속한 후에, 전철은 다시 가속을 시작한다.
그리고 차장이 급브레이크를 건 것에 대해서 사과방송을 하지만 사고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대략 상황을 파악한다.
개나 고양이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는 실장석이 선로에 있었던 거겠지.
메일이 한통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입니다.
저번에 얘기했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실장석을 관찰하러 갔었습니다.
역시 시골은 좋더군요. 저런 한적한 곳에 살고 싶습니다.
물 맛이 좋다는 건 참으로 사치스러운 일이었지요. 저는 이제 수돗물은 못마실 것 같습니다.
공기도 맛있고, 이쁜 색시만 하나 있으면...
「」의 기묘한 학대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패러디.
병신같아 멋있어 저장해두는거임.
--------------------
실장석에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3부)]를 읽게 해 보았다.
의외로 스탠드 라는 것을 동경하게 되었는지, 아까부터 같은 대사를 읊고 있는 모양이다.
시험삼아 해석해 보니...
[데스 데스우우-! (더 월드! 데스우)]
병신같아 멋있어 저장해두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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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에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3부)]를 읽게 해 보았다.
의외로 스탠드 라는 것을 동경하게 되었는지, 아까부터 같은 대사를 읊고 있는 모양이다.
시험삼아 해석해 보니...
[데스 데스우우-! (더 월드! 데스우)]
엄지 실장의 낙원 -후편-
드디어 아침 해가 비치기 시작했다.
[...레칫...]
아침 안개와 차가운 공기 속에서, 선두에 가고 있는 엄지가 한 손을 올리고, 작게 울어서 신호를 보낸다.
입구 옆에는 자실장이 먹다 남은 엄지의 잔해로 뒤덮혀서는 크게 코를 골며 자고 있다.
[...레칫...]
아침 안개와 차가운 공기 속에서, 선두에 가고 있는 엄지가 한 손을 올리고, 작게 울어서 신호를 보낸다.
입구 옆에는 자실장이 먹다 남은 엄지의 잔해로 뒤덮혀서는 크게 코를 골며 자고 있다.
엄지 실장의 낙원 -전편-
숨가쁘게, 때때로 뒤를 돌아보며,
그 자실장은 피로와 공포감에 쓰러질 것 같은 다리를
필사적으로 움직이며 달리고 있다.
그날 아침 일어났을 때의 기분에 따라 아침밥을 모으러 가기가 귀찮았던 모친의 손으로 골라져, 아침밥 대신 머리부터 씹혀서 위장 속으로 사라진 자매들.
그 자실장은 피로와 공포감에 쓰러질 것 같은 다리를
필사적으로 움직이며 달리고 있다.
그날 아침 일어났을 때의 기분에 따라 아침밥을 모으러 가기가 귀찮았던 모친의 손으로 골라져, 아침밥 대신 머리부터 씹혀서 위장 속으로 사라진 자매들.
『 언니의 실장석을 맡던 때의 이야기 』
언니 부부가 해외 여행에 나섰다.
그 동안 나는 언니의 사육 실장을 맡게 되었다.
"데에에에ー은!! 여기는 어디인 데스우우우! 주인님!! 주인님~!!"
"테에에에에ー-!! 마마!! 마마! 파파!!!"
"테에에에에에ー엣! 테에에에에에에에엣!"
우리 집에 도착한 이후로는 쭉 이런 모습이었다.
학대파와 빠루와 실장석
빠루.
소위 학대파라 불리는 청년들이 들고 다니는, 크로우바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물건들을 칭하는 말이다.
한손으로 이를 들고 공원에서 마음내키는대로 휘두르는 모습을 상상하자면 여러모로 위험해보인다.
교활한 사육 실장의 비극
겨울의 공원. 수풀 안에서 한마리의 실장석이 난처해하며 추위에 몸을 떨고 있었다.
더러워진 몸뚱아리는 어디에라도 있는 들실장과 같지만, 머리에는 리본을 붙이고 있었다.
저쪽에서 젊은 커플이 왔다.
실장석은 수풀로부터 뛰쳐나와, 커플의 앞에서 몸을 흔들며 필사적으로 춤춘다.
더러워진 몸뚱아리는 어디에라도 있는 들실장과 같지만, 머리에는 리본을 붙이고 있었다.
저쪽에서 젊은 커플이 왔다.
실장석은 수풀로부터 뛰쳐나와, 커플의 앞에서 몸을 흔들며 필사적으로 춤춘다.
아파트 복도의 자실장
「테에에엥ー! 테에에엥ー! 」
계단을 올라 아파트 2층의 복도로 들어서자, 형광등의 어슴푸레한 빛 아래에 작은 그림자가 보였다.
그림자는 큰 울음소리를 지르며, 옆집의 출입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다.
여기에 이사해 오고 나서는 처음이지만, 이전에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는 몇 번이나 본 광경이다.
계단을 올라 아파트 2층의 복도로 들어서자, 형광등의 어슴푸레한 빛 아래에 작은 그림자가 보였다.
그림자는 큰 울음소리를 지르며, 옆집의 출입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다.
여기에 이사해 오고 나서는 처음이지만, 이전에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는 몇 번이나 본 광경이다.
Dressage (조교)
[데갸아아아아아!!!! 데갸아아!!! 데갸아아!!!!!]
[테치-ㅅ!! 테치테치-ㅅ!!!!! 테갸아아아아아아!!!!!!]
[데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ㅅㅅ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붕
[데.......... 데슥........... 데스우..........]
PC에 이제 막 내가 한 일을 써내려간다.
내 이름은 「」.
어릴 때부터 실장석 학대를 했지만,
[테치-ㅅ!! 테치테치-ㅅ!!!!! 테갸아아아아아아!!!!!!]
[데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ㅅㅅ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붕
[데.......... 데슥........... 데스우..........]
PC에 이제 막 내가 한 일을 써내려간다.
내 이름은 「」.
어릴 때부터 실장석 학대를 했지만,
교수의 비정상적인 애정
「이 사육실의 창은 매직 미러로. 안으로부터 여기를 볼 수는 없다.」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그 독특한 엷은 웃음을 띄우고 블라인드를 올렸다.
거기는 30평 정도의 공간에 작은 산마을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작은 초록의 언덕, 흐르는 개울, 무성한 광엽수······저지대에 펼쳐저 있는 밭.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그 독특한 엷은 웃음을 띄우고 블라인드를 올렸다.
거기는 30평 정도의 공간에 작은 산마을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작은 초록의 언덕, 흐르는 개울, 무성한 광엽수······저지대에 펼쳐저 있는 밭.
닝겐상! 꽃인테츄!
학교에서 돌아가는 길에 공원 앞을 지나가려 하니까 문기둥의 그늘에서 자실장이 이쪽을 엿보고 있다.
어디에서 따왔는지 작고 흰 꽃을 들고 있다.
"왜 그래?"
내가 말을 건네자 자실장은 순간 파르르 몸을 떨었지만 과감히 내 앞에 나와서 생긋하면서 꽃을 내밀어왔다.
"... 테찌♪"
어디에서 따왔는지 작고 흰 꽃을 들고 있다.
"왜 그래?"
내가 말을 건네자 자실장은 순간 파르르 몸을 떨었지만 과감히 내 앞에 나와서 생긋하면서 꽃을 내밀어왔다.
"... 테찌♪"
진짜 슬픔을 안 눈동자
200X년 5월 O일
오늘 면접도 잘될 거 같지가 않다.
나는 취직이 잘 되지 않아서 매일 취업 센터에 다니고 있다.
이미 36번째····지칠때로 지쳐버린거 같다.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서 귀가를 서둘렀다. 오늘은 왠지 추운거 같군.
그런 와중에 돌아가는 길에서 어느 애완동물 숍이 눈에 띄었다.
유리창 너머의 실장
여기는 모 역 앞의 광장.
로터리에 둘러싸인 형태로 분수나 벤치가 설치된 이 장소는 평일, 휴일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오늘은 그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눈에 띄는 장소에, 유리로 된 커다란 상자가 놓여 있다.
직육면체 상자 안에는 실장석이 몇 마리 들어 있다.
구더기 사육 아가씨
「레후 레후」 「레훙」 「레페~」
빨강 벽돌 구조의 공장에 많은 구더기 실장의 목소리가 울린다.
「네네, 조금 기다려 주세요」
구더기 실장의 울음 소리에 대답하듯 아가씨의 소리가 높아진다.
그녀의 이름은 사츠키. 이 공장에서 일하는 여공이다.
사츠키가 자신의 작업대에 눈을 돌려, 「구더기들」의 무사를 확인한다.
바보의 체온 -후반부-
수조 안의 모든 청소를 마칠 즈음이 되자 주변은 완전히 어두워졌다.
도중에 새끼 실장이 새로 대변을 봐서 다시 더럽히기도 했지만, 그 자신도 독라를 따라 바닥을 닦기도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특별히 더러운 것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는 됐다.
『 잘 닦은 데스우 』
바보의 체온 -전반부-
어둑어둑한 방. 살짝 열린 커튼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미약한 빛만이 실내를 밝힌다.
그 구석에 놓인 길이 1미터, 폭 6cm의 수조에 살색 덩어리가 있다.
실장석이다. 그것도 독라.
등을 구부리고 가슴에 끌어안은 것은 새끼 실장.
사지는 온데간데 없고, 온몸은 원래보다 족히 2할은 퉁퉁 부어있다.
그 구석에 놓인 길이 1미터, 폭 6cm의 수조에 살색 덩어리가 있다.
실장석이다. 그것도 독라.
등을 구부리고 가슴에 끌어안은 것은 새끼 실장.
사지는 온데간데 없고, 온몸은 원래보다 족히 2할은 퉁퉁 부어있다.
수풀 속의 새끼 실장
"데...데즈우..."
해가 지고 달이 솟고 하늘은 별들로 붐볐다.
낮에도 밤에도 하늘은 평등하게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살펴본다.
늘어선 돌담, 일방 통행의 좁은 도로.
골목 간격으로 세워진 전신주의 그림자에 상처 투성이의 실장석이 한마리.
"좀 더... 조금만 더 가는 데스우..."
너덜너덜한 옷 사이로 엿보이는 몇군데의
땅의 밑바닥에서 너를 부른다.
문득 깨닫자 11월도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토요일.
하늘은 높고, 겨울이 찾아오기까지는 아직 당분간의 유예가 있을 듯 했다.
그러나 역시 내뿜는 바람은 강하고, 차갑다.
뜰에 나와 남자는 그것을 실감했다.
하늘은 높고, 겨울이 찾아오기까지는 아직 당분간의 유예가 있을 듯 했다.
그러나 역시 내뿜는 바람은 강하고, 차갑다.
뜰에 나와 남자는 그것을 실감했다.
강아지처럼 너를 키운다.
해질녘. 한낮 더위의 여운이 땀으로 되어 떨어진다.
올 여름은 서머타임제도의 도입이나 휴일의 분산화가 진행되고 있는 탓인지 이미 집으로 가는 사람이 뜸하다.
아직 충분히 밝은대 벌써 얼굴을 붉히며 취기가 도는 직장인의 무리도 있다.
실장석은 그런 사람의 흐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만나러 가봐도 될까요 -후반부-
오후 3시.
평소보다 적은 수면 시간 탓인지 지금 바로 머리가 작동하지 않는 히로아키는 컴퓨터를 켰다.
그 자매의 기묘한 증상이 아무래도 궁금하기 짝이 없다.
오랜만에 메일을 쓴다.
가장 친한 오랜 개인적인 교환을 하고 있는 숙련의 학대사 "무지개 아키"앞으로.
만나러 가봐도 될까요 -전반부-
오전 7시.
준비를 갖춰 정장을 당당하게 차려입은 토시아키는 가족에게 인사하려고 현관을 나서 역으로 걸어간다.
어제까지 계속 내렸던 비가 올라 오늘 아침은 그치고 상쾌한 하늘이 열려 있었다.
통근로의 중간에는, 후타바 강 제방을 따라 포장 도로가 있다.
자실장이 부르는 소리
정석적인 실장석 친자의 정에 대한 실험을 해보기로 한다.
이 실험에는 2 가지 정도 전제 조건이 있기에, 이번에는 준비할 게 조금 많지만 어쩔 수 없다.
나는 준비를 마치고서 들실장들의 사교장인 근처의 큰 공원에 간다.
이 실험에는 2 가지 정도 전제 조건이 있기에, 이번에는 준비할 게 조금 많지만 어쩔 수 없다.
나는 준비를 마치고서 들실장들의 사교장인 근처의 큰 공원에 간다.
실장 KF가 있는 세계 - 실장・숍 제팬 편 [完]
「실장・숍 제팬」
TV를 튼 채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이상한 음악과 외국인의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잠에서 깨어났다.
시계로 눈을 돌려보면 3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그러고보니 「●・연●무쌍」의 엔딩 쯤에서 기억이 모호에 진 것 같은데・・・
실장 KF가 있는 세계 - 사육실장이 된 분충 편
「자아 너희들、밥을 준비된 데스」
이곳은 인간의 생활권에서 벗어난 잡목림.
애정 깊고 현명한 성체실장이 나무열매와 곤충으로 아침밥을 먹기 시작하려고 했다.
이 근처엔 좀처럼 사람이 오지 않았고、동족도 별로 없었기에
식량 때문에 곤란한 일은 없었다・・・・
실장 KF가 있는 세계 - 학대실의 뒷사정 편
「어이、저기 골판지 좀 봐봐 」
「그래、딱 봐도 20 상자는 있어 보이는데」
「확실히 구더기 1마리도 남기지 않는 거、맞지?」
「그래、전부 부탁할게、이 일을 위해 모두를 부른 거니깐」
심야 1시、이곳은 도시개발로 인해 버려져
지금은 주위에 아무도 살지 않는 유령 도시의 공원이다.
실장 KF가 있는 세계 - 실장 구제사 편
실장K(킬러)F(필드)덕분에 들실장이 인간 사회에서 없어지기 전부터
「실장 구제사」 자격 면허는 존재하고 있었다.
이전의 구제사가 가지는 권한은 학대파 중심의 사고에서 비롯되었기에
・대대적인 구제가 행해지면 주면 주민에게 작업협력을 요청할 수 있다.
실장 KF가 있는 세계 - 실장 KF 편
도내에 있는 어느 작은 공장、그 사무소에서 무시무시한 고함이 들려왔다。
「야 이 바보천치 놈아!! 지금 몇 신지 알어!! 벌써 3시라고 3시!! ‘아사이치 사’에 한 번 배달 갔다 오는 데 얼마나 걸린 지 알어!!」
50이 넘은 상사에게 꾸중을 듣고 있던 토시아키는 그 훈계를 시시하게 받아들였다.
파멸의 발자국 소리 - 합본
파멸의 발자국
- 2007 년 4월 초순 북해도 대설산 모처
여기 북해도에도 드디어 늦은 봄이 찾아오려 하고 있었다.
들꽃이 싹을 내밀고,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이 조금씩 그 수를 늘려간다.
그것은 실장석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 일이다.
우연히 이뤄진 복수
처음은 직장인 나의 부서에 내게 전화가 돌려진 것이었다.
『 네""입니다만, 무슨 용건이시죠?』
전화 상대는 병원에서이다, 병원은 최근 몇년이나 가지 않았는데..
『""씨입니까, 실은 ""씨의 부인..쿄코께서 ""교차로에서 신호 무시의 차에 치여서...
아쉽지만..거의 즉사 상태였기에....
여름의 꽃 -해바라기-
8월 중순 낮 온도가 최고치에 이른다고 할 정도로 더운 날.
그런 더운 날에서 사육실장의 미도리 일가와 주인 부부는 바다에 놀러 왔다.
"테챠아아. 넓은 테치"
"물 많은 테치!"
처음 보는 바다에 자실장들은 흥분했다.
모래사장의 적당한 곳에 짐을 내려서 비닐시트를 펼치는 주인들.
그런 더운 날에서 사육실장의 미도리 일가와 주인 부부는 바다에 놀러 왔다.
"테챠아아. 넓은 테치"
"물 많은 테치!"
처음 보는 바다에 자실장들은 흥분했다.
모래사장의 적당한 곳에 짐을 내려서 비닐시트를 펼치는 주인들.
어느 공원의 한여름
여름 초. 모기에 의해 수면부족에 빠진 실장석들이 스트레스로 동족상잔으로 폐사한 사건 때문에, 보건소는 자연 공원 내의 실장석들에게 모종의 전염병이 발생했다 판단하고 2주일간 출입을 봉쇄했다.
공원의 실장석은 동족상잔으로 전멸했거나 이 봉쇄로 인해 먹이찾기도 못하고 물도 확보할 수 없어 전멸.
보이지않는 신의 손
창문을 열자, 키우던 카나리아가 죽어있었다.
카나리아 새 말이다. 너무나 소중히 키운 녀석이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죽음이라 나는 눈물을 흘리기에 앞서 그저 멍해졌다. 그리고 토했다.
슬픔과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더 직접적인 원인으로 토했다.
냄새였다. 지독한 냄새였다.
카나리아 새 말이다. 너무나 소중히 키운 녀석이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죽음이라 나는 눈물을 흘리기에 앞서 그저 멍해졌다. 그리고 토했다.
슬픔과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더 직접적인 원인으로 토했다.
냄새였다. 지독한 냄새였다.
사쿠라의 실장석 -完-
「사쿠라의 실장석 9」
■등장 인물
남자:자실장때의 사쿠라를 주워 기른다 사쿠라와 자실장들의 주인.
사쿠라:남자에게 주워진 실장석. 어렵게 예의범절을 가르치고 자기몫을 하는 사육실장이 된다.
자두:사쿠라의 장녀.
딸기:사쿠라의 차녀.
멜론:사쿠라의 삼녀 사쿠라의 엄한 예의범절로 사망.
바나나:사쿠라의 4녀.
사쿠라의 실장석 -2-
◆「사쿠라의 실장석 5」
아침, 아이들이 눈을 뜨고 처음으로 느낀 것은, 단단한 차가운 골판지의 마루의 감촉이었다.
「테치?」
언제나 보고 있는 높은 천정과는 다른 풍경.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눈앞으로 보이는 낮은 천정.
빛이새는 어둡고 좁은 공간.
그리고, 몸의 아픔.
아침, 아이들이 눈을 뜨고 처음으로 느낀 것은, 단단한 차가운 골판지의 마루의 감촉이었다.
「테치?」
언제나 보고 있는 높은 천정과는 다른 풍경.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눈앞으로 보이는 낮은 천정.
빛이새는 어둡고 좁은 공간.
그리고, 몸의 아픔.
사쿠라의 실장석 -1-
주의 : 훌륭한 전개. 병신같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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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의 실장석 1」
남자와 그 자실장과 만난 것은, 남자의 집의 뜰이었다.
그 자실장은, 아직 피기전의 사쿠라나무의 아래에 앉아 있었다.
『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유자를 곁들인、꼬리달린 자실장으로 만든 통찜』
붉은 등불이 늘어선、뒷골목에 조용히 자리 잡은、미식가 사이에서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진 가게
『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오늘도 퇴근길에 들른 직장인이나、근처에 사는 단골손님。
그리고 드물게 실장 요리를 찾아、이 지역 밖으로부터도 손님이 모여들었다。
『실장요리점 번헌정(빵콘정)』 -『빨간 지소에비(실장 새우)의 행복의 춤』
실수했는데 빵콘정 이야기가 여러편이었다는걸 까먹고 있었음.
▽ 예전에 올린 것
--------------
붉은 등불이 늘어선、뒷골목에 조용히 자리 잡은、미식가 사이에서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진 가게
『실장요리 번헌정(빵콘정)』
실장팔진 (実装八珍)
당신은 실장석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얼마 전에 들른 가게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거기는 실장미식가 (실장석을 먹는 쪽) 사이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도 내에 있는 모 요리점이다.
실장석 미식가 -完-
"데... 여기도 없는데스."
가을빛이 조금씩 깊어지는 공원 안, 이 공원의 고참 실장석인 그녀가 뭔가를 찾고 있었다.
벤치 뒤, 풀숲 안, 잔디밭 위.
가까이 있던 돌을 뒤집어서 아래를 보고, 데- 하고 작게 운다.
"데...?"
싸늘한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땀에 흠뻑 젖은 그녀의 눈에, 그것이 보였다.
가을빛이 조금씩 깊어지는 공원 안, 이 공원의 고참 실장석인 그녀가 뭔가를 찾고 있었다.
벤치 뒤, 풀숲 안, 잔디밭 위.
가까이 있던 돌을 뒤집어서 아래를 보고, 데- 하고 작게 운다.
"데...?"
싸늘한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땀에 흠뻑 젖은 그녀의 눈에, 그것이 보였다.
실장석 미식가 -2-
이 공원의 고참 실장석인 그녀의 두 눈은 녹색으로 바뀐 상태였다. 며칠 전 겨울나기 준비를 거의 끝내고 나서,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꽃을 집어 수분한 것이다.
"점점 움직이기 힘들어지는데스."
늦가을을 맞은 공원을 걷는다. 그녀는 차츰 커지는 배를 안고서도, 움직일 수 있는 동안에는 먹을 것을 찾는 매일을 보냈다.
"점점 움직이기 힘들어지는데스."
늦가을을 맞은 공원을 걷는다. 그녀는 차츰 커지는 배를 안고서도, 움직일 수 있는 동안에는 먹을 것을 찾는 매일을 보냈다.
실장석 미식가 -1-
『 실장석의 미식가 후타바 공원 쓰레기통의 매실짱아찌』
◇
" 못 보던 놀이기구들인 데스"
후타바 시 당국은 후타바 공원 동쪽 구획의 노후화된 그네를 철거하고 새로운 기구들의
도입을 결정했다. 몇 주 동안 그 구획은 비닐 시트 등으로 둘러싸인 채 인부들만 드나들었다.
◇
" 못 보던 놀이기구들인 데스"
후타바 시 당국은 후타바 공원 동쪽 구획의 노후화된 그네를 철거하고 새로운 기구들의
도입을 결정했다. 몇 주 동안 그 구획은 비닐 시트 등으로 둘러싸인 채 인부들만 드나들었다.
사육실장의 임신은 금물
데슨 데슨 데슨~ 데스우~ 뎃데로게에엑 뎃데로게에에에엑
방안을 끊임없이 싸돌아다니면서 실장석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고 다니는 이 성체실장은 내 친구의 실장석이다. 항상 정기적으로 나에게 실장석에 관해서 물어보는 친구였다.
산에서 도망친 산실장
쌍엽산의 기슭의 민가 한채.
툇마루에 나와 비스킷을 먹는 한 소녀.
그런데 갑자기 코끝이 간지러워져 기침을 하다 봉지를 떨어뜨렸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땅에 흩어진 비스킷을 보는 여자 아이..
청소하려고 안으로 들어가니 툇마루에서 인기척이 사라졌다.
툇마루에 나와 비스킷을 먹는 한 소녀.
그런데 갑자기 코끝이 간지러워져 기침을 하다 봉지를 떨어뜨렸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땅에 흩어진 비스킷을 보는 여자 아이..
청소하려고 안으로 들어가니 툇마루에서 인기척이 사라졌다.
선택과 결단 ~완결편~
이전에 못다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고?
시덥잖은 트릭까지 모두 밝혀서 그렇게 재밌지는 않을건데도?
뭐어.. 상관없나. 듣고 싶다면 얘기해주지.
선택과 결단을 계속해나가는 실장석의 이야기를 말이야.
<선택과 결단 - 완결편>
선택과 결단 ~처음에 말해두겠는데, 나는 거짓말쟁이다~
근처의 공원에 실장석이 지나치게 많이 늘어서, 만성적인 기아상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때야말로 내가 노리던 개체가 나타난다.
나는 휴일을 이용해서 실장석을 스카우트 하러 갔다.
현명하고, 애정깊은 개체를 손에 넣기 위해서.
<선택과 결단>
구더기의 새로운 사육방법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구더기는 똥의 처리나 프니프니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언니 실장석을 같이 키워서 돌봐주도록 하는 것이 손이 덜 가는 사육방법의 하나로 통용되고 있다.
그래서 대개 언니 실장과 구더기를 세트로 판매한다.
실장복 강화 스프레이의 비극
그 약물은 원래 옷에 방수처리를 해주는 스프레이 원액으로 개발되었다.
옷에 침투하려는 물을 튕겨내는 그 약물을 겨울 레져복이나 등산복에 사용할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그러나 기존 제품과는 효과에 큰 차이가 없어서 개발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전혀 팔리지도 못한채, 주목받지 못하고 사라져버... 릴 예정이었다.
그렇게 뭐 하나 좋은 일도 없이 죽어가게 된거란다
아침의 도로.
작업화 바닥이 자실장이 세상에서 본 최후의 경치였다.
다음 순간에, 자실장의 몸은 배에 모인 대량의 똥과 붉은 체액으로 이루어진 얼룩덜룩한 도로의 얼룩이 되어 있었다.
"오네챠, 죽어버린 테치"
여동생 자실장이 그렇게 말했다.
"데에, 죽은 데스네"
상어 이야기, 구더기쨩 회유기
뎃데로게~♪ 뎃데로게~♪
"또 태교의 노래? 미도리는 좋은 어머니가 되겠구나"
"데스! 와타시는 죽은 마마나 자매의 몫까지 열심히 사는 데스. 산처럼 많은 자를 낳아 기르는..."
"그런 것보다 상어 이야기 하자!"
"데에... 또 상어 이야기인 데스우? 이미 몇백번은 들은 데스우."
I am iron man.
저실장이나 실장석의 고치는 나방의 고치와는 별개의 물건이다.
실장석은 고치 속에서 흐믈흐물 녹아내려 다른 형태로 태어나곤 한다.
이것은 나방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나방의 경우에는 고치 속에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나방은 번데기 속에서 흐물흐물 녹아내린다.
산실장이 보내는 겨울
봄이 지나고, 여름을 넘어, 가을을 보낸다.
이것은 어느 현(県)에 사는 산실장들의 이야기이다.
산실장이 보내는 겨울
봄에 낳은 자(仔)들을 기른다.
여름에 사냥을 가르치고, 먹을 수 있는 열매 등의 정보를 자실장들에게 전한다.
가을에 낳은 자들....
좀~더! 옴니버스 5연참!
PART-11 <맞선>
후타바 토시아키는 올해로 38세가 되는 무직 동정의 니트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실장석 학대파'라고 하는 (그에게 있어서만) 자랑할 만한 스테이터스가 있었다.
오늘도 공원으로부터 포획해온 자실장들을 갈라지는 목소리로 비웃어 주고 있다.
옴니버스 5연참 #
PART-06 <가택침입>
당해버렸다, 마침내 당해버렸다!
아파트의 옆에 들실장이 서식하고 있는 공원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당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경계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나도 피해를 입게 되었다.
실장 닮은꼴 박람회
역에서 멀리 떨어진 치안이 나쁜 지역의 아파트.
인근에는 들실장들의 골판지 하우스가 가득해 악취나는 공원.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건물.
그것이 내 거주지이다.
그런데도 임대료는 일반 아파트 수준으로, 석 달치 비용을 사례금으로 지불해야 하며, 2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상당한 악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꾸고 있었다 -후반부-
주변은 완전히 어두워져 있었다.
공원에서 노로와 헤어진 뒤에 한눈 팔다 돌아왔기 때문이다.
『 돌아왔어...읏차... 』
「 어서오시는데스.........어라, 주인님, 무슨 일 있는 데스카? 」
자전거를 밀어서 문을 지나니, 카센 들이 반겨주었다.
꿈을 꾸고 있었다 -전반부-
『 여기는 어디야... 』
자전거에 올라타면서, 언덕에서 거리를 바라보았다.
일면의 논밭에 흩어져있는 주택
선상지 특유의 경관과 녹색 산.
왼쪽 눈 아래쪽에는 약간 큰 공원.
미안할 정도로 작은 상점가.
특징같은 특징이 없는 경관에 한숨을 쉬어 버린다.
미분양 사육 자실장 이야기
12월도 끝나갈 무렵.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펫숍에서의 이야기.
진열대의 하단 구석에 갇힌 자실장은 심하게 떨고 있었다.
차례차례로 상단의 실장홍과 실창석이 팔려 가는 가운데, 이 자실장은 벌써 5개월도 넘게 팔리지 않고 남아 있다.
막과자 가게의 정원
공원 옆에 있는, 작은 막과자 가게.
이 가게는, 이제 완전히 허리가 굽어 버린 노파가 혼자 경영하고 있다.
올해로 개점 48년째를 맞은 이 낡은 가게의 외관은 주위와 견주면 완전히 튀었지만, 그래도 근교 주택가의 어린 아이들에게는 인기 있는 장소였다. 오늘도 하교한 손님들이 몰려들어 있다.
SS作 단편 모음 -하-
『 이이질 수 없는 사랑 』
‘그럼 내가 아리사짱의 언니네?’
‘뎃? 데뎃??’
내가 처음 그녀를 데리고 왔을 때이다.
‘나 실장석 처음봐...진짜 오드아이네?’
‘데스우? 데스아??’
내 약혼녀인 토시코의 모습을 본 아리사는 불안한 눈빛으로 이리저리 흩어본다.
토시코가 더욱 가까이 다가가자
SS作 단편 모음 -상-
『 다다미결 』
집에서 키우는 실장석이 다다미의 눈을 세고 있다.
'데...데...데...데...'
최근 별로 상대를 해주지 않다보니, 자기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을 생각해낸 모양이다. 조금 불쌍해보였기에 말을 걸어본다.
'공원이라도 갈까'
그렇게 말하고, 녀석의 어깨를 건드리자,
'뎃!! 데샤아아아!! 데샤아아아!!!' 하고
세가지 실장석 동화
- 성 패트릭의 연옥
옛날 아일랜드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자실장이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테치테치테치 테~칭]
감격스럽게도 열심히 기도하고있군요.
[어떻습니까 사제님, 이 자실장에게도 7가지의 세례의식을 해주시어 기독교도로 인정해주시는 것은?]
살벌한 공원에 사랑의 손길을
"테스케테, 테스케테!"(*도와주세요)
목소리가 들리는 것은, 숲으로 덮인 공원의 끝이었다.
밖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소녀의 목소리였다.
(이런 아침부터 변태가?)
이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던 토시아키는 그냥 지나칠까도 생각했다.
목소리가 들리는 것은, 숲으로 덮인 공원의 끝이었다.
밖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소녀의 목소리였다.
(이런 아침부터 변태가?)
이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던 토시아키는 그냥 지나칠까도 생각했다.
자실장에게 푸딩을 주자
오랫만에 탁아당해버렸다.
한동안 일이 바빴다가, 겨우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되어서, 집에서 느긋이 술이라도 마실까 하고 생각했을 때였다.
맥주캔과 반찬 팩, 푸딩과 젓가락, 스푼의 봉지는 훌륭히 똥으로 더럽혀져, 더러운 냄새를 풍기고 있다.
'영리한' 링고 '영리한' 미깡
"슬슬 밥 먹을 시간이구나."
문득 시계로 눈을 돌리면, 이미 밤 9시가 지날 무렵이었다.
구석에 있는 수조에서는 언제나 두 마리의 실장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마리는 결코 울지 않는다. 한 마리는 펫샵 출신이니까 당연하다.
다른 한 마리는 내가 가르쳤다.
폐가의 실장석 -후편-
장녀들이 빈집에 들어오고, 2주 후. 11월 초중
‘오늘은 와타시들이 은행을 모아온 테치’
‘수고한 테치! 와타시와 차녀짱은 물을 긷는 테치’
‘삼녀 오네챠 까마귀를 조심하는 레치’
‘오네챠들 잘 다녀오는 레치~와타시들도 붉은 열매 줍기에 힘내는 레츄’
‘구더기짱들도 집지키기에 힘내는 레후~’
폐가의 실장석 -전편-
겨울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지만 가을이라 하기에는 추운 날이 많아진 11월 초순의 어느날 밤.
인기척 없는 심야의 길에서 발걸음을 재촉하는 작은 생물이 있었다.
‘서두르는 테치. 꾸물거리다가는 닝겐이 따라잡는 테치’
‘오네챠! 기다려주는 테치!’
‘테에에...마마가 죽은 테치....’
‘레히이...눈이....어지러운...레훼에엥’
인기척 없는 심야의 길에서 발걸음을 재촉하는 작은 생물이 있었다.
‘서두르는 테치. 꾸물거리다가는 닝겐이 따라잡는 테치’
‘오네챠! 기다려주는 테치!’
‘테에에...마마가 죽은 테치....’
‘레히이...눈이....어지러운...레훼에엥’
절망의 노래 -후편-
....그렇게 오늘의 사정이 끝나고, 음식물쓰레기와 살아남은 자충은 좁은 사육수조 안으로 돌아갔다.
음식물쓰레기는 불안한 듯이 자충을 바라본다.
또, 언제나 처럼...
아이의 신뢰를 배신하고, 거기에 사랑하는 자매를 죽여서 먹은 자신을 아이가 비난하고, 거절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음식물쓰레기는 불안한 듯이 자충을 바라본다.
또, 언제나 처럼...
아이의 신뢰를 배신하고, 거기에 사랑하는 자매를 죽여서 먹은 자신을 아이가 비난하고, 거절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절망의 노래 -전편-
와타시는 마음이 무겁다......
오늘은 아주 싫은 날이니까...
오늘은 주인님의 사정이 있는 날.
와타시가 낳은 귀여운 아이들이 불합리하게 죽어가는 날...
「마마...아침밥은 아직인 테츄?」
「배가 고픈테츄... 빨리 밥 먹는 테츄.」
구더기실장의 대모험
고아 구더기쨩.
죽은 마마를 찾아 공원에서 모험을 떠납니다.
"렛후렛후... 레후우... 지친 레후. 오늘은 여기서 쉬는 레후."
ZZZZZ ...
부아아아아앙 촤악
"그러니까 도로에서 자면 안된다고 말했던 데스우..."
천국에서 마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잘 됐구나, 구더기쨩.
-끝
새로운 약 -실장석 신발 연구-
나는 떡잎대학에서 실장석을 연구하는 교수다.
요즘에는 주로
실장석의 재생 능력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날도 실장석 한마리의 옷을 벗기고
뢴트겐을 찍기로 했다.
실장석을 산채로 구속대에 묶었다.
실장석의 빛과 그늘
"뎃스〜♪"
자랑의 아마색 머리를 뒤로 흘리는 실장석.
옆에 있던 실장석도 그걸 보더니
"데스〜♪"
하고 자신의 머리가 최고라는 듯
머리칼을 물결쳐 보인다.
그 둘 외에도 그 방에 많은 실장석들이
"나야말로"
라는 듯 실장석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머리를 자랑한다.
훈육 경쟁 -후반부-
【줄거리】
토시아키/스레아키/히로아키 3명은, 실장석 학대에 질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실장석을 이상적인 상태로 키운다"고 하는 테마로 훈육경쟁을 하기로 했다.
들실장석을 강제출산시켜, 태어난 초미숙아들을 3등분해서 키우기 시작하는 3인.
훈육 경쟁 -전반부-
「좋아, 그럼 간다. ㅡㅡ텟테레ㅡ」
그렇게 말하며, 히로아키는 식용색소를 머금은 스포이드를 들실장의 눈에 뿌렸다.
사지와 목을 단단히 와이어로 고정되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들실장은, 데갸아아아아아!! 하고 큰 소리를 내면서, 강제출산모드로 바뀌었다.
공원의 독라 자실장
대규모 실장석 구제 다음날, 남자는 오랜만에 공원으로 산책을 한다.
얼마 전까지 실장석들이 멋대로 점거하고 있던 이 공원은 더 이상 녀석들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악취로 불평불만이 쏟아지고, 아이들의 옷이 똥으로 더럽혀지고, 서로 다투느라 요란했던 이 공원엔 더 이상 실장석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