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 작가 단편들


 


 

왠지... 상상했던 것과 다르네....
역시 싸구려 실장석은 이런 법인가.





혹한의 땅, 시베리아의 실장석

보통 실장석에 비해 추위에 대한 내구도가 높습니다.
그래도 버티는 것만으로 고통을 동반.
이 아이들은 이 직후 열차에 치여 산산조각
손상이 적은 옷은 회수되어 일본의 샵에 진열됩니다.









그리고 명과로




작열 사막의 실장석

수분 부족이 곧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처도 돌보지않고 필사적으로 선인장의 즙을 빨고 있습니다.
흘러나온 피로 출산하는 일도 종종.
영리한 실장석은 그 아이들을 빼앗아 체액을 빱니다.





매우 떫다







꽃가루의 계절, 공원의 실장석은 출산붐을 맞이한다.
구제는 행해지지만 그 증식 속도 앞에서는 위안도 되지 않는 것이 현상태다.
그래서 고안된 것이 탁아 습성을 이용한 이 장치.
비닐 봉지에 던져넣어진 자실장은 와이어로 잘게 잘린 다음 하수구로 떠내려간다.
이에 의해 자실장은 태어난 그날에 생명을 반납하고
먹이를 구할 수 없게된 성체도 점점 수가 줄어든다.
모든 것이 잘 풀렸다.
이제 내년에는 실장에게 시달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수도 작업자 사이에 떠돌기 시작한 소문이 있다.
길이 수 미터에 달하는 수천, 수만의 구더기 떼를 목격했다는.

처리 장치에 위석을 부수는 기능이 갖춰지지 않은 것이 드러났을 때는 모든 것이 손쓰기 늦은 다음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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