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지켜주지 않는다

 1



 그날 밤, 후타바시에는 오랜만에 대한파가 찾아왔다.

 계절에 안맞는 눈이 내리고, 몇 년 만에 적설이 관측되었다.

 사람도, 동물도, 실장석도, 누구나 간에 준비부족인 채로 한겨울의 세계로 내던져진 것이다.









   2



「으〜, 춥다 추워」



 지금,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을 전력으로 달리고 있는 나는 극히 평범한 알바생.

 굳이 다른 점이라고 하면 워크맨으로 마이・베스트・오브・윈터앨범인 L'Arc-en-Ciel의『HEART』를 듣고있다는걸까……

 이름은 후타바 토시아키.



 그런 이유로 귀가하는 길에 있는 후타바 시민공원을 지나가고 있다.



 문득 나무그늘에 반정도 눈에 파묻힌 골판지하우스가 보였다.

 우홋! 좋은 들실장의 둥지……



 나는 워크맨의 전원을 끄고 천천히 거기에 다가갔다.



 근데, 여러분은 실장석을 좋아하는가?

 난 무척 좋아한다.

 굳히 말하자면 사랑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직스의 의미는 없다)



 거리를 걸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실장석의 모습을 찾고있고, 멍ー하니 있다보면 무심코 실장석을 생각해버릴 정도로 좋아한다.

 하지만 이른바 『애호파』는 아니다.



 골판지에 다가가 관찰한다.

 아래쪽은 살짝 눈에 묻혀있다.

 옥상에 방수처리하는 정도의 손질은 되어있고, 주변보다 약간 높은 나무그늘에 지은 것으로 물웅덩이에 빠지는 것도 피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역시 이런 눈은 예상 밖이었으리라.

 귀를 기울여보니 괴로워하는 자실장의 신음소리가 어렴풋이 밖으로 새어나온다.

 심한 추위에 떨고있는 것이다.



 보통, 들실장은 월동 전에 식량과 동시에 충분한 방한장비도 준비하기 마련이지만, 어쨌거나 아직 11월이다.

 이런 갑작스런 눈을 실장석이 예측할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불쌍하게도……흐흐흐……



「영차!」



 나는 골판지 끄트머리를 잡고, 힘껏 들어올렸다.



「데에에에에에에에에엣!?」



『테챠아아아앗!』 



 잠시의 무거움 뒤, 성체실장 한 마리와 자실장 두 마리가 굴러나왔다.

 덤으로 유감스러울 정도로 작은 천조각과 페트병, 음식물쓰레기가 담긴 봉투와 이가 빠진 접시도 함께.



「데에엣! 데데엣!? 데스데스데스웃!」



 친실장은 내 모습을 알아채더니 엄청난 기세로 항의해왔다.

 새끼들은 눈 위에서 몸을 모으고 떨고있다.



 나는 골판지를 접고, 접히는 부분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찢었다.



「데데엣!? 데갸ー앗! 데갸ー앗!」

 

 외치면서 내 발을 토닥토닥 때리는 친실장. 물론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다.

 순식간에 골판지하우스는 12장의 골판지조각이 되어버렸다.



「자, 여기」



 나는 웃는 얼굴로 그것을 친실장에게 돌려준다.

 돌아온 골판지를 보며, 눈을 휘둥그레 뜨고 소리지른다.



「데엣갸아아아ー앗!?」



 그것을 눈 위에 얹더니 열심히 짜맞추기 시작한다.

 물론 미묘하게 젖은 골판지를 짜맞춘다해도 원래대로 상자모양이 될 리가 없다.

 그럼에도 눈물을 흘리며 필사적으로 골판지를 세우려 하고있다.



 그것을 곁눈질로 보면서, 나는 떨어진 천조각을 나뭇가지에 묶었다.

 양 끝을 이어서 간단한 해먹(*역자주 : 나무에 매는 그물침대)같은 것을 만들었다.



 서로를 껴안고 떨고있는 자실장을 떼어놓고, 그 중의 한 마리를 즉석해먹 위에 얹는다.



「테챠아ー앗! 텟챠ー앗!」



 불안정한 발디딤. 게다가 떨어지면 눈 위라해도 틀림없이 추락사하는 높이이다.

 흐흐흐……무섭겠지……



「테치ー! 테치ー!」



 또 한 마리의 자실장이 내 신발을 때리며 항의한다.

 자매를 다시 내려놓으라는 것일까?



 나는 그 갸륵함에 무심코 미소지으며, 두 손으로 눈을 모았다.

 각각의 손에 듬뿍 쌓인 눈. 으ー, 차가워!

 그것을 좌우로부터 자실장을 끼웠다.



「테챠아아!? 테에에엣!」



 팡팡

 안의 자실장이 뭉개지지 않도록 힘을 조절하면서 다져준다.

 그리고 더 눈을 모아서 주위를 고정. 작은 산 같은게 되었다.

 두건은 벗기고, 좌우와 뒤쪽도 눈으로 굳힌다.

 앞은 입가까지 고정.



「테치테치테치테치테치테치……!」



 입가까지 묻힌 그 얼굴이 파들파들 떨고있다.

 후후후……차갑겠지이……



 다시 보니까 친실장은 눈물을 흘리며 고쳐질 리 없는 골판지를 짜맞추려고 정신이 없어서, 새끼들의 참상을 눈치채지 못하고있다.

 

「그러면, 갈까」



 오해하면 곤란한것이, 나는 학대파가 아니다.

 실장석을 사랑하기에 이 녀석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싶을 뿐이다.

 그것을 위해서 조금 장난을 쳐버린것 뿐이고, 목숨을 빼앗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괴로워도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 그런 너희들이 너무나도 좋다.



「그러면, 춥긴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렴. 잘있거라」



 혹한 속에서 집을 잃은 일가를 등지고 나는 집으로 향했다.







   2



 근처의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자택인 연립주택으로 돌아온다.

 봉지를 열어보니 그녀석이 있었다.



「테치, 테치테치!」



 두 손을 올리며 어필을 하더니, 꾸벅 하고 머리를 숙이는 자실장.

 얼씨구나, 탁아구나.



 실은 일부러 봉지 입구를 반쯤 열어놓았다.

 내용물에 손을 대지 않은걸 보니 어미에게 제대로 이야기를 들은 개체인 모양이다.



 나는 휴지를 몇 장 깔고 그 위에 자실장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사온 고기찐빵을 한 조각 뜯어 놓아주었다. 물론 고기 부분도 넣어주었다.



「테? 테에?」



 놀란 듯한 얼굴로 찐빵과 내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는 자실장.

 나는 찐빵을 가까이 놓아주었다.

 그러자 자실장은 웅크리고 앉아 찐빵을 씹는다.



「텟츄〜웅☆」



 후후후……맛있게도 먹는구나.

 귀여운 녀석이야.



「어때, 맛있니?」



「테츄우♪」



 기뻐하는 모양이니 기쁘다.

 뭐, 실제는 뭘 말하는지 알수없지만 말이지.



 내가 실장석을 좋아하는 것은, 그냥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무책임하게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가서 목젖을 쓰다듬어주는 녀석들이 있지않은가. 그것과 마찬가지이다.



 사랑愛하지만 지켜주지護 않는다.

 그러니까 애호파愛護派는 아니다.



 방금의 공원의 들실장처럼 추위에 떠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행복하게 밥을 먹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테치! 테치!」



 고개를 기울이며 입맛을 다시는가 싶더니, 나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짖는다.

 머리를 손끝으로 쓰다듬어주니 기쁘다는 듯이 비빈다.



「테치이☆」



 이녀석들은 인간에 가까운 지능을 가진 모양이지만, 무엇을 말하는지는 알 수 없다.

 링갈이라는 회화를 가능케하는 장치가 있긴 하지만 나는 가지고있지않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언어 따위 나누지 않아도 이녀석들은 그 행동거지 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자실장이 고기만두를 먹는 모습을 즐긴 다음에, 다른 봉지에 들어있는 도시락을 먹는다.

 적당히 반찬을 집어 나누어주니 다시 기쁘게 먹는다.

 어지간히 배가 고팠나보다.



 그러고보니 어미가 오지않는데.

 탁아 후에는 상당한 확률로 찾아와서 자신도 키우라고 말해오는데, 이번에는 아닌 모양이다.

 정말로 잘 키운 새끼이고, 이 새끼가 살아남는 것을 첫번째로 생각한 어미였으리라.



「사랑받고 있구나, 너」



「테츄웅♪」



 뺨을 쓰다듬어주니 웃으면서 황홀해한다.

 만진 손끝을 보니 녹색으로 더러워져있다.



 그렇군, 씻어줘야지.







 나는 세면대에 가서 온수를을 받고, 그 안에 자실장을 넣어주었다.



「테츄우〜……♪」



 후후후……굉장히 기분좋다는 소리를 내다니.

 자아, 옷은 벗어.

 옷을 벗겨도 저항하지 않는군. 신용해주는건가?



 비누로 거품을 내고 부드러운 식기용 스펀지로 몸을 씻어준다.



「테……테……」 



 슬금슬금 땟국물이 떨어져 온수가 녹색으로 물들어간다.

 한 번 마개를 열어 물을 빼고 새 물을 채운다.

 이번에는 방금보다 약간 따끈하게 한다.



「테챠아……♪」



 눈을 감고 행복한듯이 가르릉거린다.

 귀를 쫑긋쫑긋하며 위아래로 흔든다.

 후후후……귀엽구만……응?



「테치, 테치, 테치」



 자실장이 나를 올려다보며, 자꾸 무언가를 말하고있다.

 살짝 투명한 눈물을 흘리면서.



 음ー, 무슨 말을 하고있는걸까?



 고마워?

 마마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것을 그랬다?

 오마에를 노예로 받아줄테니 앞으로도 봉사에 진력해라?



 어느 것도 있을법하고, 어느 것도 사랑스러운 것이다.

 결국 동물의 속마음이라는건 인간이 상상할 수 밖에 없다.

 기뻐해준다고 생각하면 기쁜것이고, 별로 기쁘지 않더라도 기뻐해준다고 생각되면 그걸로 좋다.



 자아, 깨끗하게 되었으니 잠 잘 시간이야.







 나는 방금의 방으로 돌아가 방 구석에 먼지를 뒤집어쓴 자그마한 수조에 물을 받았다.

 그 안에 냉장고에서 만든 얼음을 잔뜩 넣었다.

 물의 높이는……이 정도일까.



 다시 세면대로 가서 자실장을 데려온다.

 온수에 담가졌다가 수건을 둘둘 말고 옮겨졌으니 자실장은 아직도 극락에 있는 기분인 모양이다.



 그러한 자실장을 수조 안에 살며시 넣어준다.



「테……? 테챠아ー앗! 테챠ー!」



 갑자기 차가운 물 안에 들어가게되자 비명을 지르는 자실장.

 옷은 방금 몰수했기에 알몸인 그대로이다.



 나는 창문을 열고 자실장이 들어있는 수조를 베란다에 내놓았다. 으으ー, 추워라.



「테챠앗!? 테챠, 테챠ー앗!?」



 후후후……춥겠지, 춥겠지.

 목욕에서 급전직하해서 극한의 얼음물에 담가진 자실장은 눈물을 흘리며 항의한다.

 물론, 무엇을 말하는지는 알 수 없다.



 어째서 이러는거야?

 추워요, 추워요?

 무슨짓이냐 노예, 당장 이몸을 따뜻한 방으로 돌려놓아라?



 어느 것도 있을법하고, 어느 것도 사랑스러운 것이다.

 덧붙이자면 수위는 자실장이 서있을 때에 어께까지 닿는 정도이다.

 서있을 때는 괜찮지만 앉거나 누우면 머리까지 잠겨서 숨을 쉴 수 없게된다.



 오늘 하룻밤, 자지도 못하고 얼음물 안에서 지내지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뭐, 내일까지 살아있다면 그렇다는 것이지만.



 그러면 내일 보자.

 나는 찰칵 하고 베란다의 창을 닫았다.



「테챠아……테치, 테엣치이……」



 자실장은 얼마동안 나에게 애원을 했지만, 결국 도움이 오지않는다고 깨닫고, 어떻게든 추위에서 피하기 위해 얼음 위에 서려고 시도했다.

 물론 벌러덩 미끄러져 머리부터 물에 처박혔고, 더더욱 비참한 상황이 되었다.

 힘내라, 힘내라.

 죽지 않도록 힘내서 살아남아보렴.



 나는 얼마동안 그 모습을 히터가 돌아가는 실내에서 바라보았지만, 살살 잠이 몰려오기에 따뜻한 이불을 두르고 드러누웠다.







   3



 이튿날 아침, 베란다를 보니 자실장은 기적적으로 살아있었다.

 눈의 색은 거의 없었지만, 선 채로 물 안에서 간신히 호흡하고 있다.



「테히……테히……」



「정말 힘냈구나, 자아」



 나는 상온보존해둔 영양드링크를 스포이드로 마시게 해주었다.

 동시에 데운 물로 조금씩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니, 점차 자실장의 눈에 빛이 돌아왔다.



「테챠아아……」



 자지도 못하고 밤을 지내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하물며 죽을지도 모르는 추위 속에서 버텨낸 이녀석은 훌륭한 자실장이다.

 그러고보니 친누나를 한겨울에 알몸으로 나무에 매달아둔 친구가 있었는데, 그 녀석은 지금도 살아있을까.



「테츄우〜웅♪」



 깔끔하게 건조된 옷을 입히고, 아침식사인 피자토스트를 찢어서 주니 완전히 기운을 되찾았다.

 작은 컵에 빙수용 시럽을 채우고, 빨대를 꽂아주었다.

 아침식사를 마칠 때에는 다시 마음을 허락했는지, 웃는 얼굴로 내 손에 비벼댔다.



 이것이 실장석의 신비한 점이다.

 보통의 동물이라면 죽임당할뻔한 상대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행복회로라는 것인 모양이지만, 기묘한 생물이다.

 마치 같은 행동에는 같은 반응을 보이도록 정해진 동물육성 게임같기도 하다.



 ……이런, 슬슬 알바 갈 시간이다.



「테치테치, 테츄웅!」



 내가 옷을 갈아입으니 자실장이 계속해서 말을 걸어온다.

 그러니까 무슨말인지 모른다니까.



「그렇지, 마지막으로 너에게 이름을 지어주마」



「테챠아앗!? 테챠아앗!」



 이것은 기뻐하는 것이라는것을 알고있다.

 실장석은 어째서인지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특히 자신의 이름에 관해서는 강하게 의식한다.

 그렇기에 나는 아껴두었던 이름을 주었다.



「좋아, 네 이름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담벼락에 서생원 서생원에 고양이 고양이엔 바둑이 바둑이는 돌돌이(じゅげむじゅげむごこうのすりきれかいじゃりすいぎょのすいぎょうまつうんらいまつふうらいまつくうねるところにすむところやぶらこうじのぶらこうじぱいぽぱいぽぱいぽのしゅーりんがんしゅーりんがんのぐーりんだいぐーりんだいのぽんぽこぴーのぽんぽこなのちょうきゅうめいのちょうすけ), 이다」

(* 역자주 : 주게무寿限無 - 일본에서 빨리말하기에 쓰는 고전 말장난. https://namu.wiki/w/주게무)



「테에에……테?」



 후후후… 좋은 반응이다.

 이름을 붙여준다고 말했는데 이름이라고 인식할수 없는 이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참을수 없게 사랑스럽다.



 아아, 하지만 유감이다.

 이제 알바시간이 되었으니까 상대해주는건 이걸로 끝.

 나는 김수한무(생략)를 쥐고 뒷뜰에 가서, 삽으로 적당한 크기의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묻었다.

 나무젓가락으로 간단한 십자가를 만들어 그 위에 꽂아준다.

 뒷뜰의 빈터에는 34,056개의 무덤이 만들어져있다.



「이런, 빨리 안가면 지각하겠다!」



 갈등도 없고, 결말도 없고, 의미도 없는 언제나의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온다.

 평소보다 춥지만, 평소대로의 일상을 오늘도 나는 되풀이한다.







                       끝







http://jissou.pgw.jp/upload_ss/j/view/0_2636.html


역주 : 과거에 올렸던 자실장 처분 대기실에서 작가가 출연해서 말했던 C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거기의 주인공도 후타바 토시아키이지만 촉탁직원이었고 촉탁직원은 알바가 아닌 정규고용의 한 갈레이니 동일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친누나를 홀라당 벗겨서 매달았다는 내용은... 작가의 다른 스크인가해서 찾아봤는데 딱히 연관되는 내용이 없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어쩌면 DEXT에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쪽은 너무 길어서...



즐거운 추석연휴 되십셔 2주간 휴무합니다





* 김수한무는 이제서야 알았기에 적절히 로컬라이징합니다. Junsaku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7개:

  1. 친누나를 알몸으로 나무에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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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프프프.... 초반부에 나온 해먹위의 자를 말하는 데스... 그런것도 이해못하다니 니트 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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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데프프프 초반부에 나온 해먹의 자는 닝겐이 매달은 데스 인붕충인 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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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친누나를 알몸으로 나무에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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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프프 초반에 나온 자매 이야기인 데스~ 이해를 못하는거 보니 독라인분충이라는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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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후웅 아마도 번역체여서 이런듯한 레후. 아마도 원문의 의미는 "(한 녀석의) 친자매를 매달아놓은 적이 있는데 그 녀석(여기선 매달아놓은 친자매) 아직 살아있을까"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 레후. 다만 와타치도 원문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지는 모르는 레후~ 유익했던 레후? 그럼 가기전에 프니프니 해주시는 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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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무덤 3만개는 에반데...주먹만큼 작게해도 자리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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