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충사 -외전- 학대의 서기


 어떤 산속에 분충사가 이야기하는 분충과 관계된 이야기를 기록하는 소녀가 있다
모든 학대사를 위해서 학대방법을 보존하고있는거다
그곳을 찾는 학대사는 그 소녀에게 경의를 담아 '학대공주(히메)'라고 부른다

분충사 외전
학대의 서기

산림속에 쓸쓸히 저택은 존재하고 있다.



「」코는 문을 들어서자, 정원에서 청소하고있는 실장석들과 만났다

「여어, 「」유는 있니?」

「」코의 목소리를 듣고 실장석들이 돌아본다

『이거「」코님 아니십니까、오랜만인데스』

「」코를 확인하자마자 머리를 숙인다-

『「」유님이시라면  툇마루에 계신데스』

「그러냐, 방해했구만」

「」코는 실장석에게 감사를 표하고, 저택의 한편을 바라본다.

빙 돌아, 툇마루에 발을 흔들흔들하면서 지루해하는듯한 소녀를 찾는다

「여전히 지루한가보구나」

「「」코! 오랜만이네!」

소녀——「」유는「」코를 보자마자, 이쪽으로 크게 손을 흔들며 웃고있다.

「」코는 그녀의 옆에 앉아 짐을 내린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이야기는 구했어? 」

「뭐어 그리 서두르지 마. 느긋하게 이야기해줄테니까」

「」유는 여기서 애호파, 학대사, 분충사로부터 실장 시리즈에 관계된 여러가지의 지식을 듣고, 그것을 써내려간다.

「」코는 이따금 여기 와서 지식을 얻고 있다.

그리고 대신 그녀에게 새로운 지식을 알려준다

오늘은 「」코가 최근 체험한 것을 알려주었다.

「——란 이유로, 그 여자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원념을 실장석에게 화풀이하고있었단거네, 여자의 원한은 무섭구나」

「흠흠, 역시 「」코의 이야기는 재밌어」

「」코가 그녀에게 이야기한것은 아이를 낳을수 없는것으로 실장석에 원환을 품은 여자의 이야기였다

「」유는 흥미롭게 들었다. 손에는 노트,「」코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써내려가고있다.
그녀는 기본적으로 학대이야기에 열중한다.

「……이전부터 묻고싶은거였는데, 그렇게 써모아선 어쩔샘이야? 필요이상으로 쓰고있진 않아?」

「」코의 질문에 그녀는 웃는다

「음흐。「」코로부터 들은 이야기같은 것들을 실장석에게 시도할꺼야」

그런「」의 곁에는 자실장들이 모여있다

『주인님, 자매를 불러온테츄, 오늘은 뭐하고 노는테츄?』

『텟츄ー♪』

귀여운 울음소리와 몸짓이다.

「」유도 웃는 얼굴로 자실장들을 쓸어준다.  한층 귀여운 소리로 울었다.

「음, 그으럼, 어쩔까나~」

「」유는 한마리 당겨서 끌어 안고는 ,자실장의 몸을 여러 각도에서 돌려본다.

『?』

의아한 얼굴의 자실장을 냅두곤,「」유는 노트에 적고있던 볼펜을 손에 들고있는 자실장에게 향했다

「일단은「」코로부터 들은 피임일까나~ 에이!」

우직.

둔탁한 소리와 함께 볼펜은 깊숙히, 느긋하게 자실장의 눈안에 꽂혔다.

『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순간 비명이 울려퍼진다。

「호이」
「」유는 、빙글빙글 돌려 눈을 뽑아서는 눈알을 뜰에 버렸다.

눈을 뽑은 자실장을 곁에 두고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 모른 채 「?」하고 물음표를 띄우는 다른 자실장을 잡았다
똑같이 피투성이의 볼펜을 눈에 찔러넣는다

「토랴」
『쥬우웃!?』
그 자실장의 눈알을 파내고느 또 다른 자실장에게 손을 뻗는다

「영차」
『쥬웅!?』
이럭저럭하는 동안,「」유는 모든 자실장의 한쪽 눈을 파내버렸다.

『쥬우웃!? 데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눈구멍으로부터 피를 흘리면서, 자실장들은 똥을 지리며 절규를 하고있다.

「야야, 갑자기 모두의 눈을 뽑냐?」

「」코는 탄식하면서 그렇게 물었다.

「에? 곤란한가?」

『지이이이이잇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지금까지「」유에게 애교부리던 자실장들은 악마를 보는듯한 눈으로 「」유에게 공포를 느낀다.

「심하게 떨고있구나…….잘들어, 피임에는 특별한 수술이 필요해. 아마추어가 눈을 도려내 의안을 박아넣어도 의미없다고?」

「에ー」

「」코의 말에 「」유는 낙담한다.

어쩔수 없기에「」유는 자실장들을 신경써주려고 손을 뻗는다.

『지이이이이이이이이!!』

하지만, 전부 절규를 내뱉는다.

「그런가, 모두 애지중지 키운 애들인걸, 갑자기 학대당해서 놀라버린거겠지?」

「너는 언제나 갑자기 한다고」

「그래도, 실패한거같으니까 처분」

「」유가 손가락을 튕기자 잽싸게 그늘에서 실창석이 나타나 그녀에게 무언가를 건냈다.
——스프레이캔이다.

「코로리 스프레이로말야」

슈우ー。
「」유는 웃는얼굴로 스프레이를 뿌렸다.

『쥬우에에에에베에에에에에에에!!』
『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지이이이이잇!! 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자실장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코와 임과 눈으로부터 적과 녹의 피를 흘리며, 피섞인 똥을 계속 지렸다.
그 사이, 툇마루는 피바다가 펼쳐져간다.

『마마、마마、마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죽기싫은데치이이이이이이잇!!』
마루를 기어다니며、어떻게든 살려고 움직이는 것.

『오네에챠앙!! 죽고싶지않은데치이이이!!』
『지지이이이이이이이!』
서로 끌어안은채、피를 토하는 자매의 모습.

『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쥬벳!!』
툇마루에서 굴러간 끝에 지면에 덜어져 얼룩이 되어버린것

그것을 보고「」유는 진심으로 유쾌한 웃음을 띄고 있었다.

「즐겁네,「」코!」
「」코에게 매우 기쁨(狂喜:몹시, 미칠듯이 기뻐함의 의미지만 일본어의 언어유희같음)으로 꾸며진 웃는 얼굴을 향하는 「」유의 모습은, 빨강과 녹색의 피로 물들어있었다.



어떤 산속에 분충사가 이야기하는 분충과 관계된 이야기를 기록하는 소녀가 있다
모든 학대사를 위해서 학대방법을 보존하고있는거다
그곳을 찾는 학대사는 그 소녀에게 경의를 담아 '학대공주(히메)'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녀가 누구보다도, 학대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끝

댓글 1개:

  1. 狂喜는 '광희(미친듯 기뻐하다)'라 읽으며 일어로 독음은 쿄우키(きょうき), '광기(狂気)'와 독음이 같은데스우. 주인장 말씀대로 언어유희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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