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

레쿠-...레쿠-...

바스락 바스락...



레후? 레삐읍...!

으적





쩝쩝...























「닝겐마마상」

「우지짱이 어딘가 가버린테치」 우물우물

「함께 찾아줬으면 하는테치」 꿀꺽

「와타치의 소중한 꺼억 우지짱테치」



「아아 알았어. 찾아줄게.」



치뿌뿌... 노예는 오늘도 고분고분 테치.

이 노예 좋은 노예테치이... 와타치의 말이면 뭐든 들어주는 테치.

이번에 싼 운치를 먹으라고 말하면 어떤 얼굴을 할지 보고싶은 테치♪





「아, 없네. 장롱 뒷쪽에라도 들어가 버린걸까?」

치뿌뿌... 그런 곳에 있을 리 없는 테치.

그 모습이라면 내일 새로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테치♪

운치 맛나는 딱딱한 밥 따위보다 구더기 짱이 엄청나게 맛있는 테치이♪





「아, 뭐야. 거기 있잖아」

「테치?」

노예, 설마 또 미친 테치?



「닝겐마마상. 구더기 짱 어디에도 없는 테치?」

「응? 거기 있는데...? 자 거기.」

이유를 모르는 테치. 노예가 손가락질 한 것은 와타치테치.



「닝겐마마상, 와타치는 우지짱 아닌 테치!」

「아니, 그러니까? 그게...」

「잠깐 뭐 하는 테치카! 아픈테치이!」

똥노예! 왜 와타치의 고귀한 눈씨를 당기는 테치!

지금 멈춘다면 운치 먹는 것으로 봐주는테...





퐁. 레후-.





「테치?」

「자, 떨어트리지 마?」



「...테치?」

우지짱테치.



레후-.



물론 우지짱 테치.

... 지금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테치?





「... 닝겐마마상, 우지짱 어디에 있었던 테치?」

「어디라고 해도... 거기있지 않았어?」

「거기는 어디 테치?」

「그러니까 거기.」

닝겐이 또 와타치를 가리킨 테치. 어쩐지 오한이 드는 테치...



「그러니까, 와타치는 우지짱 아닌 테치!」

「아니니까... 그래, 아... 물론 거기 너한테는 보이지 않는 곳이구나」

「닝겐마마! 아까부터 왜 와타치의 눈씨를 꼬집는 테치이!!!」





퐁. 레후-.





「자, 아직 있네.」

「테...」

「잠깐 기다려?」

「치...?」





레후-?

레삐레삐!



팔 안에도 우지짱이 두 마리. 확실히 두 마리 있는 테치.

도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나온 테치!?

도무지 모르는 테치.



아, 닝겐이 돌아온 테치. 뭔가 가지고 있는 테치.



「자, 잘 보고 있어.」

「테? 테치이...」

거울 테치?... 잘 봐도 아무것도, 거울에는 와타치말고는 없는 테...



「자, 잘 봐.」

어쩐지, 재밌는 테치.

빨간 눈씨에... 그 옆에 처음 보는 흰 눈씨...?



「자.」

퐁. 레후-.



「엥? 여기에 있었던 테치?」





...우지짱 테치.



와타치의 눈씨에 우지짱이 있는 테치이이!!?

보니까 하얀 눈씨에 털도 눈도 입도 붙어있는 테치이이이!!!





「텟챠아아아아!!?」

「으악!? 갑자기 소리치지 마, 놀랐잖아.」

「가져가는 테치! 이거 잡는 테치이이이!!」

「가져가라니, 뭐를?」



아 그런 것도 모르는테치 이 똥닌겐은!



「이 우지 눈씨 잡는 테치이! 보통 눈씨가 좋은 테치! 구더기 눈씨는 필요없는테챠아!!」

「예, 알았어. 그럼 가져간다-?」

우물쭈물 하지마 테치 똥닝겐!



퐁. 레후-.

「음... 역시 여간해선 잡을 수 없는 것 같아. 빨리빨리 할까?」

「테에에... 어떻게든 빨리 잡는 테치이...」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텟에, 테에, 테깃, 테굿」

「음... 전혀 잡히질 않네.」

이 무능한 똥닝겐! 빨리 어떻게든 하는 테치이...!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텟, 깃, 엣, ㅅ」

「음... 이상한데?」

어? 어쩐지 이상한 테치. 목소리가 이상한 테치.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퐁. 레후-.



「ㅅ, ㅅ,  , 」

「얼레...? 뭐야?」

그보다 우지짱 너무 많이 있는 테치. 또 허리까지 꽉 찬 테...



어? 와타치의 눈씨 어딨는 테치?

정신차리니 구더기짱이 가슴까지 있는테...?

어라, 와타치 하반신...



「 ,  ,  ,  , 」

「끝나질 않는구나...」

닝겐마마! 야메테! 멈춰! 와타치 없어져 버리는 테치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테치!? 난데테치?



지금 그만두는 테치! 똥노예에 똥닌겐! 지금 그 손을 멈추는 테치이!

아니면 와타치가...





퐁. 레후-.





「응...? 뭔가 잘못 됐나?」

「...아차, 보니까 구더기짱한테 묻혀서 안 보이는 건가.」



「어이, 어딨어-? 나와-?」































레쿠-...레쿠-...

바스락 바스락...



레후?

아- 무서운 꿈을 꾼 레후...

응? 오마에 누구인 레후... 어째서 와타치 우지짱 목소리 내는 레후?



레삐읍...!

잠깐, 뭐하는 레후! 그만...

어? 어째서 눈 앞에 와타치가...





으적





쩝쩝...





















「닝겐마마상」

「우지짱이 어딘가 가버린테치」 우물우물

「함께 찾아줬으면 하는테치」 꿀꺽

「와타치의 소중한 꺼억 우지짱테치」



「아아 알았어. 찾아줄게.」



치뿌뿌... 노예는 오늘도 고분고분 테치.

이 노예 좋은 노예테치이... 와타치의 말이면 뭐든 들어주는 테...






-끝

댓글 4개:

  1. 우지챠는 이해가 안되는...레후...어려운건 모르는 레후....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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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접몽인듯 꿈이 생생해서 자실장이 지가 저실장인지 자실장인지 구분을 못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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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대 아님? 저실장이 너무 생생해서 지가 자실장인줄 알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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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걍 글 좆같이 쓴거가지고 뭔 확대해석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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